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미인이라는 소리 들었어요
이런스타일의 원피스가 저한테 어울리는데 평소에는 몸매가 드러나서 쑥스러워서 못입겠더라고요.
근데 오늘은 직원이 별로 없어서 입었네요.
직장이 시골쪽이라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고있고, 식당에 손님이 별로 없는곳인데
어느 단체인지 남자들만 이십대에서 삼십대초반까지 있고 제복입은 사람들이더라고요.
근데 자기들끼리 이런곳에도 미인이 있다고ㅎㅎ하더라고요.
찝쩍대는 사람들이 아닌 준수한 집단인거같아서 기분이 나쁘진 않았네요.
더어렸을땐 뭐야하고 까칠했을텐데
나이든 미혼이라 칭찬으로 생각해도 되겠죠 흑흑
1. 여름
'22.8.12 6:04 PM (106.102.xxx.202)혹시나 까칠한댓글 ᆢ걱정되네요.
2. //
'22.8.12 6:04 PM (119.196.xxx.129)오늘 기분 좋으셨겠네요.^^
이런 날은 맥주 한 잔 하시면 더 기분이 좋아지실 듯.3. ㅋㅋ
'22.8.12 6:05 PM (223.38.xxx.18)표현이 귀엽네요,
이런 곳에도 미인이 있다!?!?4. ㅇㅇ
'22.8.12 6:05 PM (119.198.xxx.18)오~~ 날씬한 몸매 비법 좀 풀어주셔요
5. eHD
'22.8.12 6:07 PM (223.38.xxx.48)붙는 원피스가 잘 어울리셨나보네요~~^^
6. 여름
'22.8.12 6:09 PM (106.102.xxx.202)ㅎㅎ남자들이 이상한소리한거 가지고 기분나빠야할텐데라는 댓글을 예상했는데ㅎㅎ
기분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단체 사람들이 다들 준수해서 ᆢ속으로 보는 눈이 있네 ᆢ했어요ㅋㅋ
요새 필라테스를 하고있고 평소에 차가운물보다 따뜻한 음료를 마십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침공복에 뜨거운물에 차가운물 섞어 음양탕 먹습니다.
비법이라고 할것도 없지만요ㅎㅎ7. 82쿡 자랑계좌
'22.8.12 6:11 PM (106.102.xxx.13)농협 351-0532-2025-23 임영희
우리은행 1002-347-777122 임영희8. 찬물여기
'22.8.12 6:13 PM (175.114.xxx.96)원글님에게 했다는 증거는?? ㅎㅎ
9. 여름
'22.8.12 6:15 PM (106.102.xxx.202)ㅎㅎㅎ그 단체말고는 가족 한팀밖에 없었어요
ㅎㅎ그리고 미인단어 얘기를 계속했어요ㅎㅎ10. ㅋㅋ
'22.8.12 6:26 PM (222.114.xxx.15)자랑계좌 진짜 있네요ㅋㅋ 어서어서 입금 고~
11. 1111
'22.8.12 6:28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뭘 이런 글에 득달같이 자랑계좌 들이대나요. 이런 소소한 자랑조차도 못들어주나요? 전부터 무슨 조그만 자랑글 올라 오기만 하면 자랑계좌 들먹이는거, 심히 거슬리던데요.
12. 1111
'22.8.12 6:30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그리고 원글님, 앞으로는 들러붙는 옷 자주 입으시길... 가는 세월이 아깝잖아요. 그래도 아직은 남들한테 미모로 주목도 받고 얼마나 좋아요.
13. ㅇㅇ
'22.8.12 6:32 PM (182.211.xxx.221)이쁘다는 소리 처음 듣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ㅋㅋ 매번 들어도 신기한가보네요
14. 여름
'22.8.12 6:34 PM (106.102.xxx.202)인생을 재미없게 공부만하다가 세월보내고 게다가 철벽녀여서 나이먹고, 이제 혼자살 생각을 하기에 ,내성격이 좀 적극적이고 오픈마인드였음 달라지지않았을까하는 요즘이네요.
외모도 많이 떨어지지않고 괜찮은데 말이죠ㅎㅎ
기분만 좋고 말래요15. 22
'22.8.12 6:36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기분 좋음 만킥하세요.
저도 오래 전에 가게 갔더니 주인분이
"이 촌동네에 맞는 미인이시네요"
=> 왠지..칭찬같지 않는 그 기분...생각나네요.16. 계좌
'22.8.12 6:39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신한 38912240580
17. ㅇㅇ
'22.8.12 6:47 PM (106.102.xxx.135)자랑계좌 처음 올려봤구요
글 읽은 분들은 자랑 들어준거 잖아요
그러니 입금하시라고 농담 반 ..한것에
이런것도 못 들어주냐며 파르르 하는건 왜죠?18. ...
'22.8.12 6:48 PM (58.126.xxx.209)저 계좌는 뭔가요?ㅡㅡ
19. 구글
'22.8.12 6:56 PM (220.72.xxx.229)부럽다요
저도 10키로 빼고 미인소리듣고싶네요20. 좋겠다
'22.8.12 6:58 PM (61.105.xxx.11)부럽 부럽 늘씬 미인 이신가봐여
21. ...
'22.8.12 6:59 PM (180.70.xxx.60)드디어 자랑계좌의 실체를 보다니~~~!!!!!!!
22. ㅋㅋ
'22.8.12 7:26 PM (119.203.xxx.186)자랑계좌 진짜쓰셨네
23. 초치고싶다
'22.8.12 7:27 P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가게 들어오기 전에 본 사람일 수도요.ㅎㅎㅎ
24. ㅇㅇ
'22.8.12 7:53 PM (125.176.xxx.65)빙초산이요~
식당들어오기 전 본 미인 이야기일것임 ㅋㅋㅋ
부럽습니다 원글닝~25. 여름
'22.8.12 8:03 PM (106.102.xxx.202)ㅋㅋㅋㅋ
아니여요
여기는 면소재지라 인적이 아주 드물고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이에요ㅋㅋ
게다가 거의가 훈남들이라 저였다고 믿고싶네요ㅋㅋ
근데 제복에 영어로 뭐라고 써졌던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연한갈색에 첨보는 영어단어였어요 대부분이 체격도 좋고 인물도 좋대요
다들 주말잘보내세요26. ㅎㅎ
'22.8.12 8:09 PM (115.143.xxx.138)자랑은 하고 싶고 자랑계좌는 모르는 척 하고 싶고 ㅎㅎ
27. 흠
'22.8.12 8:39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주위에서 좋은 일이 있는 사람에게 득달같이 달려들어 꼭 한턱 쏘라면서 부담주는 인간들이 있죠. 남 잘되는 꼴 못보고 대놓고 배아픈 티내는... 그런 부류들을 82에서 자주 볼줄이야.. 왜 남 잘되고 잘나는 꼴을 못볼까...
28. ㅎㅎㅎ
'22.8.12 8:56 PM (118.235.xxx.197)윗 댓글중 (달라붙는이 아닌 )
들러붙는 옷 입으라고 너무 웃겨요
예전 글 부르스는 추는것이 아니고 치는거! 라던것과 같은 맥락?ㅎㅎㅎ29. 희망을가지세요
'22.8.12 9:16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도시쪽으로 자주 나오셔서 인생 헌팅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30. 아이곸ㅋ
'22.8.12 10:17 PM (124.49.xxx.217) - 삭제된댓글댓글들 참 못났다 ㅉ
원글님 앞으로는 당당하게 어울리는 입고 다니세요~~31. 아이곸ㅋ
'22.8.12 10:17 PM (124.49.xxx.217) - 삭제된댓글댓글들 참 못났다 ㅉ
원글님 앞으로는 당당하게 어울리는 옷 입고 다니세요~~32. 헐
'22.8.13 12:25 AM (221.140.xxx.65)미쳤나봐.... 자랑계좌 실제 계좌를 올리면 어떡해요 . . 그냥 124534524아무 임의의 번호도 아니고. ;;;
33. 헐
'22.8.13 12:26 AM (221.140.xxx.65)자랑은 하고 싶고 자랑계좌는 모르는 척 하고 싶고 ㅎㅎ
---
농담 같지도 않은 자랑계좌 언급이면 대꾸도 안하고 싶을듯34. 보통
'22.8.13 6:24 AM (39.120.xxx.38)팔다리가 길쭉길쭉 한 사람들이 늘씬하다 소리 듣던데
맞나요?
키는 어느 정도 되시는지 궁금해요
원피스가 잘 어울리려면 배도 없어야하고
체질도 살 안찌는 체질일듯
자주 꾸미고 다니세요35. 아니
'22.8.13 7:07 AM (118.235.xxx.4)식당에서 앉아 있었다면서요?
꽉끼는 원피스 입어서 서 계셨어요?
몸매 자신감?36. 여름
'22.8.13 1:52 PM (106.102.xxx.202)아 그단체가 먼저 있었고,제가 나중에 들어온거죠.
허리는 들어가지않은 대신 팔다리가 길어요.
그래서 랩원피스가 어울리나봐요.
근데 붙는 스타일이라 출근복으론 이상하겠죠
https://blog.naver.com/wlfkf1713/222781007324
이런스타일이요37. 여름
'22.8.13 2:09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https://m.shoppinghow.kakao.com/go.daum?pkey=SfdA0utpmaty359tQZXBGHLBnioUKpzgw...
이런거 출근 룩으로 입어도 되는지 한번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