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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요.. 심하지 않는 분도 있죠?

조회수 : 4,937
작성일 : 2022-07-31 19:35:09

40대 후반부터 무지 힘들다 하는데..
안그런 분들은 무슨 차이일까요??
IP : 125.191.xxx.20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31 7:37 PM (220.94.xxx.134)

    전 짜증만 좀 있었고 잠깐 가슴두근있었어요 그외에는 살찌는뿐 ㅋ

  • 2. ..
    '22.7.31 7:37 PM (115.140.xxx.57)

    안그러신분
    내색 별로 안하시는 분들 아닐까요?

  • 3. ....
    '22.7.31 7:37 PM (221.157.xxx.127)

    아직 괜찮은데요 52세

  • 4. 저두
    '22.7.31 7:38 PM (58.232.xxx.193)

    54세인데 생리 끊긴 것 말고 갱년기라는 걸 못느끼네요.

  • 5. 58세
    '22.7.31 7:39 PM (124.50.xxx.70)

    저도 2년전 갱년기 왔는데 뭐 별 느낌은 없어요.

  • 6. ;;
    '22.7.31 7:40 P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해요
    갱년기 못느끼는 분들은 평소 운동을 많이 하셨나요?

  • 7. --
    '22.7.31 7:42 PM (58.232.xxx.193)

    요가 등 운동하고, 식생활 좀 챙기고 건강검진 하면 혈관이 깨끗해요. 즉 고혈압 고지혈 없이 건강 지표가 좋아요. 술, 담배는 아예 안한다 보시면 됩니다. 스트레스 별로 없고요. 근육 있는 몸입니다. 갱년기 증상은 딱히 없지만 늙는 다는 것은 느껴지더라고요.

  • 8. ..
    '22.7.31 7:46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57세고 전혀 못느껴요. 자궁근종으로 적출했는데 후유증도 없고요. 저는 매일 한시간반 등산해요. 야산요. 피곤하고 그런거 없어요

  • 9. ...
    '22.7.31 7:50 PM (121.166.xxx.19)

    네 원래 땀없고 추위타고 잠 많이자서요
    그리고 운동은 늘 하고 있고요
    운동으로 다져진 어려보이는 느낌 아시죠
    그랬는데 이젠 확 가는게 보이긴 해요

  • 10.
    '22.7.31 7:51 PM (27.1.xxx.45)

    그게 복불복이요.

  • 11. 53세
    '22.7.31 7:53 PM (121.155.xxx.30)

    폐경됐는데 아직은 신체적으론 별이상없네요
    아픈곳도 없구요..
    친정엄마도 그러셨데요
    아마 닮나봐요..

  • 12. 저도53
    '22.7.31 7:56 P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거의 끝을 향하는거같아요.
    생리는...
    근데 몸이 구석구석 많이 아파요. 좀 피곤하면 모든 뼈가 다 아파요.
    감정은 잘 다스리는 편인데 몸아픈거는 힘드네요..

  • 13. ....
    '22.7.31 7:57 PM (119.149.xxx.248)

    약간 살집있으신분이 갱년기 증상없던데요 혹시 뚱뚱하신데 갱년기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 14. ㅡㅡㅡ
    '22.7.31 8:00 PM (223.38.xxx.54)

    일단 체중 늘지않도록 노력하구요. 전 제가 하고싶었던 공붖시작하면서 갱년기 느낄 틈이 없어요. 방학이라 쉬고 있는데 공부안했음 우울증 약먹었겠다 싶어요

  • 15. ..
    '22.7.31 8:04 PM (180.233.xxx.132)

    유전인 듯 해요
    제가 그런데 저희 엄마도 모르고 지나가셨다 하고, 고모도 그러셨다고 하네요.
    양가가 다 그런데 제 동생은 좀 다르게 느끼는 것 같긴 해요.
    통통체질이긴 한데 고모는 또 그렇진 않구요.마르진 않으셨지만 통통도 아니라서...

  • 16. 한몫
    '22.7.31 8:05 PM (222.234.xxx.28)

    심리적인게 중요한듯
    미리 갱년기에 대해 이해하고 자존감 키우면
    가볍게 지나가는듯~~
    새롭게 인생 2막을 연다고 생각하고 받아드릴 필요가 있답니다

  • 17. 마른
    '22.7.31 8:06 PM (221.143.xxx.13)

    갱년기 증상 거의 없이 지났어요
    49세 완경 56세고 살집 없어요
    뚜벅이라 평소 많이 걷고
    활동양이 많은 편이고
    평소 한식 위주의 세끼.식사 습관이
    갱년기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듯요

  • 18. 아마도
    '22.7.31 8:11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유전?

    갱년기 미리 겁 먹고 주변에 물어봤더니
    친정모-날아 다닐거수같다 홀가분 하다
    친정언니 -그게 뭐임? 말로만 들었어
    새언니 - 안하는 사람 많아
    나도 전혀 갱년기 몰라

    저 - 잠 잘자고 잘먹고 잠자리 잘하고
    아직은 그래요

  • 19. 아마도
    '22.7.31 8:1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유전?

    주변에는 없어요
    저도 그랗고

  • 20. ..
    '22.7.31 8:1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아마도 유전?
    저 포함 갱년기 증상 없어요

  • 21. 부러워
    '22.7.31 8:15 PM (112.167.xxx.92)

    5060대 갱년기 모르겠고 딱히 아픈데 없다는 분들 주위에 있는데 진심 부러워요 난 40대부터도 갱년기 증상에 여기저기 몸이 쑤시고 골골되는 입장에선

    보면 건강도 타고나는가 봐요

  • 22. 유전일듯
    '22.7.31 8:22 PM (220.94.xxx.226) - 삭제된댓글

    저는 59인데요
    평생 일하는 워킹맘이라 너무 바쁘게 살아서 갱년기.폐경기증상이 없는줄알았어요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친정엄마와 여섯이모들이 전부 갱년기증상이 없으세요 이종사촌들중 여자들도 전부 없어요
    제일 큰이모가 96세이신데 지금껏 갱년기증상 없으시니 제가 더늙어도 없을듯 ㅎ

    저희집 여자들 특징이 일평생 해피한 스타일이요
    부족하든 풍족하든 그냥 뭐든 만족해하세요 자식이거나 재산이거나뭐든요 그리고 다들 잠이....너무 많으세요ㅜ
    모이면 수다를 떠는게 아니라 일단 잡니다 몇시간씩 자고나서 뭘먹든 이야기를 하든 해요 ㅋㅋㅋ
    저도 휴가때는 2박3일도 자거든요
    제 친구들이 놀러가서 저 자는걸보고 기절ㅎㅎ

    유전인가봐요

  • 23. 유전일듯
    '22.7.31 8:25 PM (220.94.xxx.226) - 삭제된댓글

    명절에도 모이면
    다들 베게하나씩 끌어안고 잠자느라 대화를 못해요ㅋ

    불면.불안.우울증.온몸 쑤기는것.두근거림등등 저희집안여자들은 아무도없네요 하기는 다들 잠자느라 대화가 없으니ㅠ 누가 아픈지도몰라요

  • 24. ...
    '22.7.31 9:07 PM (125.142.xxx.178)

    온몸이 무지 아파요
    갱년기라고 다 아픈게 아닌가보네요 .ㅠ.ㅠ
    온몸이 관절 몸살 24시간이 아픈데....
    운동안해서 그런가 ..

  • 25.
    '22.7.31 9:31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 운동 전혀 안하고 식생활은 건강한편 특별히 갱년기 없으셨어요

  • 26.
    '22.7.31 9:53 PM (112.187.xxx.82)

    체력은 저질인데 갱년기증상은 전혀 없네요
    자주 걷고 체조라도 자주 조금씩 하고
    야채 위주 건강식이 습관화되어 있어요
    낙천적 성격이고요

  • 27. 갱년기 없이
    '22.7.31 11:48 PM (49.164.xxx.143)

    60 다 되어 갑니다..
    증상이 하나도 없었네요
    바삐 살아서 그랬는지..

  • 28. 갱년기
    '22.8.1 12:08 AM (210.223.xxx.107)

    그냥 타고나는 것 같아요.

    운동 하나도 안하고 온갖 고칼로리 식품 달고 살고 고혈압 있으신 시어머니는 갱년기는 커녕 평소에도 몸이 늘어진다든가 이유없이 여기저기 아프다든가 하는 걸 전혀 못 느낀다고 하시고
    저희 엄마는 40대 후반부터 시작해 20년을 점점 더 계속 심하게 아파요.
    시어머니는 엄살 심하신 편이고 제 어머니는 참을성 많은 성격인데 그냥 타고난 건강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안 아프신 분들은 복 받으신 거예요.

  • 29. 저는
    '22.8.1 12:14 AM (222.109.xxx.155)

    56세 인터넷에 나와있는 갱년기 증상 전혀 없어요
    53세 완경했는데 생리 안하니까 넘 좋아요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 30. 한성댁
    '22.8.1 12:58 AM (175.192.xxx.185)

    저요.
    증상 없어요.
    밤에 자다 깨서 소변 보는것, 외출 시 잦은 화장실 출입도 없어요.
    배가 많이 초반에 나오더니 이후에는 괜찮구요 약간 과체중인데 고혈압 당뇨없고 고지혈증도 없어요.
    운동은 안해요.
    유전일거라고 생각해요.

  • 31.
    '22.8.1 8:44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여기 게시판이나 남들 얘기 들어보면
    저도 갱년기 증상은 골고루 다 갖고 있는데
    견딜만 하고 별로 힘들진 않아요
    지긋지긋한 생리로 인한 고통에 비하면
    이 모든게 약과네요
    온몸 관절 다 아파봐야 산통에 버금가는 생리통보다는 양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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