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는 친구없이도 잘 살았는데...
1. 슈
'22.7.31 4:53 PM (211.209.xxx.130)답은 아니지만 저는 오히려 나이 들며
혼자놀기가 되네요
어려서는 혼자 못하는게 많았는데2. 혼자 자주가요
'22.7.31 4:54 PM (180.69.xxx.74)패키지는 가면 언니동생들이 잘해줘요
어떻게 혼자왔냐고 ㅎㅎ3. 혼자서
'22.7.31 4:57 PM (118.235.xxx.156)나이들수록 씩씩해진다는데
왜 눈치가 보일까요?
아무도 관심없고
더 편하지 않나요?
다른사람과 의견차이나 취향차이로
같이 다니면 더 힘들던데요.
남에게 의존하지 말자. 생각하고 씩씩하게 다니세요4. 그린 티
'22.7.31 4:59 PM (223.62.xxx.62)혼자여행이 좋을때가 많아요.
어느 곳이든 내가 좋은 곳이면 예정보다 더 시간을 낼 수 있지만 동행이 있으면 좀 그래요.
해외여행은 패키지만 다녀봤지만 국내여행 교통문제만 원활하면 다니는데 어려움 없어요.
같이 다니면 대화하느라 보지 못한 걸 혼자가면 볼 수 있어요.5. 나이들수록
'22.7.31 4:59 PM (39.7.xxx.210)혼자는 서글퍼요.
친구가 있어야해요.6. 저는
'22.7.31 5:01 PM (106.102.xxx.138)나이드니 혼자가 더 편해요
7. ㅎㅎ
'22.7.31 5:0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저도 혼자는 싫어요.재미없고
근데 친구가 없어요. 애도써보고 해도 없네요.
참고로 혼자 노는자체는 당당히잘해요. 재미가 없을뿐8. ㅎㅎ
'22.7.31 5:0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혼자 잘놀지만 . 어쩌다면 좋지만
매번 그러니 별로.
친구가 없어요. 애도 써보고 해도 없네요.9. 무리가 가성비가
'22.7.31 5:04 PM (116.41.xxx.141)좋은거겠죠
유명지 정자같은데보면 무리지어 짐풀어놓고 먹을거 늘어놓게 한자리씩 차지하고 자고하는거보니 부럽기도하고 떼거리문화가 ㅎ
뭔가 규모의 경제랄까...ㅎㅎ10. 집단
'22.7.31 5:09 PM (14.52.xxx.4)맞아요
패키지를 가도 짝이 없으면
자리차지하는 그런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
수영도 식사도 뭘해도 혼자하는건 정말 재미없는데...
짝꿍이 없는게 참 서글프네요 ..11. ...
'22.7.31 5:13 P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무슨 기분인지 알거 같아요. 어려서부터 혼자 자주 놀다 보니 난 평생 혼자구나 쓸쓸하기도 하고...나이 들면 사람이 좀 초라해지는 면이 있다보니 괜히 더 위축되기도 하고요.
12. ..
'22.7.31 5:27 PM (222.106.xxx.5)떼거리 문화 싫던데.
조용히 혼자 지내는게 좋아요.
떼거리 문화 좋아하시면 골프 배우세요.13. 아무래도
'22.7.31 5:31 PM (110.47.xxx.2)어렸을 땐 혼자면 위축되고 눈치보고 겁나고 불안했는데 나이들면서 누가 나에게 관심있으랴 무심하고 뻔뻔해지고 그러는 중 같아요
그래도 친구나 동행이 있으면 그 나름대로 즐겁죠 안심도 되고요14. 다시한번
'22.7.31 5:35 PM (220.89.xxx.201)무슨 기분인지 알거 같아요.
어려서부터 혼자 자주 놀다 보니
난 평생 혼자구나 쓸쓸하기도 하고...
나이 들면 사람이 좀 초라해지는 면이 있다보니 괜히 더 위축되기도 하고요.
2222222
완전공감이요ㅠㅠ15. ..
'22.7.31 6:08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혼자 뷔페는 물론 혼술 혼맛집 혼여행까지 즐겼는데요 주위 관심이 1도 없어 가능했던거같아요. 좀 아프고나서 사람많은데 혼자 가면 위축되는게 느껴져요. 나의 인생 시계가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16. 전 반대
'22.8.1 7:18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어려서는 남 의식을 많이 하고 살아서 혼자 있으면 좀 위축되기도 했는데
나이들고 좋은 점이 그런 게 하나도 없다는 거요
혼자가 너무나 자연스러워요
혼자 있는 젊은이들 눈치보는 거 느껴지면 옛날 내 모습같고
이렇게 편해진 내가 신기해요17. less
'22.8.1 9:23 AM (182.217.xxx.206)나이들면서 혼자 놀게 되고. 혼자가 편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