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이 산더미라서 비가 멈췄길래 얼른
싸들고 내려갔더니 고새 또 비가 와요
어쩔 수 없이 다시 엘베 타고 짐을 싣고 집에 오니
비가 잦아들었네요
잠시 뒤에 맑았지만
혹시 몰라서 우산을 갖고 낑낑 내려 갔더니
드디어 비가 멈추고
우산을 갖고 재활용을 버리려니 어찌나 거추장스러운지
이번 주에는 택배좀 그만 시켜야겠어요ㅜ
오늘 같은 찐득한 날씨 너무 싫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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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랑 숨바꼭질
ᆢ 조회수 : 687
작성일 : 2022-07-31 11:42:55
IP : 223.38.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울
'22.7.31 11:47 AM (175.211.xxx.174)마포구인데 비가 꽤 와요. 날도 좀 시원해진 것 같아서 에어컨 드디어 껐어요.
2. 기온은
'22.7.31 12:01 PM (220.75.xxx.191)어제보다 거의 5도나 낮은데
비가 오락가락하니
사우나같아요
피부 촉촉 젠장3. 오늘
'22.7.31 1:36 PM (221.143.xxx.13)같은 날은 꼭 열대우림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네요
후텁지근하다 비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
재활용 통 가지고 비랑 숨바꼭질 하셨다는 표현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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