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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건희 도끼질이 재수없는 짓이었군요.

ㅇㅇ 조회수 : 18,226
작성일 : 2022-07-30 17:04:06
배타는 사람들은 그런거 되게 찝찝해 한다던데... 생선도 안뒤집어 먹는다면서요.
리허설조차 한번도 안하고 한건가요?
미신이라고 비웃을게 아니라 더군다나
무당 좋아하고 법사 좋아하는 굥명신이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죠?

IP : 117.111.xxx.6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2.7.30 5:06 PM (175.211.xxx.174)

    머리가 나쁜건지 요령이 없어요. 그 짧은 도끼를 두 손으로 들고 힘을 줘서 밀면 어쩌나요. 모기 치듯 가볍게 한 손으로 탁 치면 되는걸.

  • 2.
    '22.7.30 5:07 PM (112.187.xxx.82)

    요리를 안 해 보았으니 칼자루도 제대로 못잡아 보았는지
    도끼자루 쥔 손이 너무 어색해 보였어요
    김정숙 여사가 안정감있게 한 번에 톡 치는 것과 너무 대조되더라고요

  • 3. ...
    '22.7.30 5:08 PM (223.38.xxx.126)

    아니 그런걸 한번에 못자르는게 병신이지 않나요?
    건들건들,
    도끼로선하나 자르는데 헛손질을 세번이나 하다니요.
    딴 행사도 아니고 선박 진수식에서요.

  • 4. ...
    '22.7.30 5:09 PM (220.75.xxx.108)

    원래 옛날부터 뱃사람들 미신 많이 믿는데...
    아무리 요즘 세상이지만 하필 진수식에서 저런 등신짓을 해서...
    하필 망치질도 4번 쳤다면서요...
    지는 청와대 귀신 무섭다고 안 들어가려고 별짓 다 하는 주제에 말이에요.

  • 5. 관종
    '22.7.30 5:09 PM (221.190.xxx.51)

    몇번씩 내리쳐야 본인을 쳐다보는 시간이 길어지니까요.
    이래서 관종이 무서운거예요.

    4 (死) 번 내리친것도 미신 무당 좋아하는 명신이의 깊은 뜻일수도 --;;

  • 6. ..
    '22.7.30 5:11 PM (116.121.xxx.209)

    내려 치고 나서도 건들건들.
    몸이 바람빠진 풍선인형 같아요.

  • 7. 미신 좋아하는
    '22.7.30 5:11 PM (88.65.xxx.62)

    사람이 참 4번만에 자르다니...
    굿이라도 한판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행사도 아니고 선박인데....

    정말 찝찝하겠어요.

  • 8. 관종2
    '22.7.30 5:11 PM (221.190.xxx.51)

    싸패짓이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우연히 아니라고 봅니다. 4 와 사 (死)  

  • 9. ...
    '22.7.30 5:11 PM (219.250.xxx.140)

    평소 하던대로 관종짓하다가
    천하 최고로 재수없는 짓 해버림.

    뱃사람들은
    그거 한번에 안 끊기면
    사고나고 사람 죽어서
    매우 불길하게 본다고.

  • 10.
    '22.7.30 5:13 PM (125.181.xxx.213)

    타이타닉이 진수식에서
    한번에 못끊었다던데

  • 11. 집에
    '22.7.30 5:13 PM (220.83.xxx.244) - 삭제된댓글

    돌아가서 건진법사가 알려준대로 맥막이 했겠지요.
    왕소금이든 팥이든

  • 12. 미친
    '22.7.30 5:16 PM (61.254.xxx.115)

    사람 목숨이 달린일이고 진수식에서 한번에 끊는게.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인데 남의집 아들들 죽일일 있나 찜찜하게..요리한해본거 티나더만요 김정숙 여사님 하는거 보니 가볍게 톡 져도 끊기더만

  • 13. 그러니까요
    '22.7.30 5:20 PM (1.241.xxx.48)

    아니 그 짧은 도끼를 왜 대체 무엇때문에 두손을 잡고 내리치냐고요. 정말 병진도 아니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 멋진 이름을 가진 배의 진수식을 그런 여자가 했다는게 정말 너무 너무 아까워요.

  • 14.
    '22.7.30 5:20 PM (221.142.xxx.166)

    연습이든 요령이라도 익혀가야지… 치장하는 거 말고는 성의가 넘 없음.

  • 15. 공부안하고 못한
    '22.7.30 5:22 PM (221.190.xxx.51)

    초등학생 실과에서도 칼질하는 법 배웁니다.
    나이 오십넘은 여자가 공식석상에서 할짓거리는 아니지요.

    요리(살림) 안해 본것 같다는 말 듣는 것이 명신이가 바라는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살림과 거리가 먼 여자, 일상과 거리가 먼 여자 ....명신이 이미지 메이킹 아닌가요?
    우쭈쭈 하는 강남맘 카페, 성형녀 카페, 콜걸 카페에서는 미담이 될지도.

  • 16. **
    '22.7.30 5:24 PM (58.124.xxx.105)

    건들건들 몸을 배배꼬는게 교태부리는게 습관화된건지...

  • 17.
    '22.7.30 5:24 PM (203.226.xxx.238)

    머리 나쁜거 이런데서 티가 나는거에요

  • 18. 진짜
    '22.7.30 5:31 PM (125.240.xxx.184)

    나라에 도움이 1도안됨

  • 19. ㅇㅇ
    '22.7.30 5:31 PM (49.175.xxx.63)

    다른 의도는 없는거같고, 그냥 머리나쁘고 요령도 없고 눈치도 없는듯요,,,그리고 뭔가 약해보이는듯한 여자 특유의 몸짓을 하면 남자들이 잘봐줄까하는것도 있는거같아요

  • 20. ㅇㅇ
    '22.7.30 5:34 PM (14.63.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서 직접 금도끼질 하시면 되겠네요
    여기서 불평마시고

  • 21. 건드리
    '22.7.30 5:35 PM (121.163.xxx.33)

    그런데
    무슨 자격으로 간거예요?
    우리나라는 지금 영부인자리가 공석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 또한 사적채용인가요?

  • 22. ...
    '22.7.30 5:36 PM (175.127.xxx.48)

    말투는 걸걸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여장부던데
    하는 행동은 건들건들
    이 무슨 갭입니까 ㅎㅎㅎㅎㅎ

  • 23. 그게
    '22.7.30 5:36 PM (122.35.xxx.25)

    징크스라는 게 있는 건데, 특히 배타고 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어쨌든 피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인데
    다른 것도 아니고 해군인데 에휴~
    뭐하나 잘하는 게 없네요

  • 24.
    '22.7.30 5:36 PM (49.224.xxx.69) - 삭제된댓글

    ㄴ 원글님이 영부인인가요??
    명신이 시녀인지 쉴드가 되는 일인가,, 이게~~
    ㅉㅉ
    애잔합니다.

  • 25. 필승해군
    '22.7.30 5:3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진짜 목소리는 소도 직접 잡아 먹겠더만
    연약한 척은 장소를 가려가며 해야죠
    며칠전 뉴스 나올 때부터 불안하더니 역시나...
    배타는 사람들 그런거에 민감한데
    참 재수 없네요

  • 26. 리허설도없이
    '22.7.30 5:45 PM (172.56.xxx.66)

    준비도 제대로 안되서 망한거예요.
    타이타닉도 4번 만에 잘랐단 소리도 있고 배타는 분들 저런거 예민해서 여러번 리허설도 하고 준비도 철저하게 해요.
    저것만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가 있을 정도인데..대통령실에서 대체 뭘 하는건지? 온통 친구자식, 동창 등 실력은 말고 지인들만 뽑아다놔서 저지경인 듯

  • 27. 어부의 딸
    '22.7.30 5:46 PM (124.53.xxx.169)

    즈금은 모르겟지만 예전엔

    미신을 무조건 믿어서라기 보다는
    그날 그날 바람이나 파고 암초등 예기치 못하고
    천재지변에 생 사의 영향을 크게 받으니 아주 많이 조심하죠.

  • 28. 어부의 딸
    '22.7.30 5:47 PM (124.53.xxx.169)

    어휴 오타..그냥 둘래요.

  • 29.
    '22.7.30 5:48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배를 만드느라 고생한 사람들이 엄청 많을텐데
    민폐 지대로네
    뻔뻔한 것이 집구석에나 처박혀 있을 것이지 기어나와서는

  • 30. 어부의 딸
    '22.7.30 5:48 PM (124.53.xxx.169)

    아주 정한 사람이 하거든요.
    꺼림직한 사람은 노노 ..안시켜요.

  • 31. 진짜
    '22.7.30 5:53 PM (61.254.xxx.115)

    대통령실은 뭐하는곳이랍니까??연습을 하든 요령을 부리던 해야지 한번에 못끊은건 실수라 합시다 그것도 껄쩍지근한데 4번이라니 미친거 아닌가?? 배야말로 바람 풍랑 등 자연재해 요소가 얼마나 많은건데

  • 32. ㅇㅇ
    '22.7.30 5:55 PM (183.100.xxx.78)

    공개석상에서 지 입으로 떠버린 말조차 안 지킬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윤석열 이넘도 영부인 제도 없애겠다고 했고
    쥴리 저 ㄴ은 공개적으로 사과하러 나와서
    I believe 배경음악에 어울리게
    공개활동 안하고 대통령의 부인으로서 내조에만 집중하겠다고 했잖아요.

    그래놓고는
    당선되자마자 영부인 대접받고싶어서
    전임 영부인들 다 찾아다니며
    나도 영부인이다~ 이미지 만드려 개수작하고
    유럽에는 비선 말동무 데리고 나가고
    진수식 커팅도 영부인이 하는거니
    영부인 안하겠다고 했으면 나서지 말아야지,

    바퀴벌레처럼 눈치보다가 스물스물 기어나와설치고
    사람들 비판하면 또 어두컴컴한 곳으러 쏙 숨고
    잠잠해지면 다시 기어나오고...

    어휴..더러워 정말더러워

  • 33. 위조뿐인 인생
    '22.7.30 5:59 PM (221.190.xxx.51)

    학력, 경력위조, 주가 조작한 인간이 자기가 뱉은 말을 그대로 실행할거라 보셨나요?
    이여자의 과거는 현재고 현재는 미래예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이 일상인 인간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고 있지만
    학습 능력 없는 사람들이 앞으로도 제2,제3의 쥴리를 양산해 내지 않을지...추론해 봅니다.

  • 34. 안나온다더니
    '22.7.30 6:12 PM (61.254.xxx.115)

    신세계백화점이며 빵집이며 해외순방까지 나대고 다닐줄 몰랐음

  • 35. ...
    '22.7.30 6:27 P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

    배 타는 사람들한테는 재수 옴 붇은 일이죠
    도끼 짧게 잡고 톡하고 그걸 못 치나
    상등신 같더군요

  • 36. ...
    '22.7.30 6:28 PM (182.210.xxx.210)

    배 타는 사람들한테는 재수 옴 붙은 일이죠
    도끼 짧게 잡고 톡하고 그걸 못 치나
    상등신 같더군요

  • 37. ㅅㅅ
    '22.7.30 6:32 PM (211.234.xxx.150)

    도구에 대한 이해가 없나보네요
    영상 있나요?

  • 38. 참나
    '22.7.30 6:42 PM (61.254.xxx.115)

    두손으로 꼭쥐고도 한번에 못자르고 4번에 자르다니 미친거아님?

  • 39. 제대로
    '22.7.30 6:52 PM (112.150.xxx.32)

    서있지도 못해서 몸이 왔다갔다하는 사람한테 도끼질이라니요...
    똑바로 서있는것도 못하드만...
    그놈의 건들건들만 봐도..어우 속터짐..

  • 40. 짜증나요.
    '22.7.30 7:39 PM (116.39.xxx.162)

    알면서도 그랬을 듯.
    ㄱㄱㅇㄴ

  • 41. 어휴
    '22.7.30 10:48 PM (112.153.xxx.148)

    하필이면 정조..대왕함을 ㅠㅠ

  • 42. ...
    '22.7.30 11:54 PM (124.57.xxx.151)

    도리도리와 건들건들 환상의 짝꿍
    둘이 건들대며 나가주시길

  • 43. ..
    '22.7.31 12:23 AM (175.119.xxx.68)

    원래 가가 해야 할 일이였나요
    약한척 하기는 재수땡이

  • 44.
    '22.7.31 12:25 AM (125.185.xxx.9)

    서있지도 못해서 몸이 왔다갔다하는 사람한테 도끼질이라니요...
    똑바로 서있는것도 못하드만...
    그놈의 건들건들만 봐도..어우 속터짐22222222222222

  • 45. ㅇㅇ
    '22.7.31 12:25 AM (175.125.xxx.116)

    뭘해도 모지란 ㄴ이 그 머리로 주가조작은 어찌했는지 궁금

  • 46. 그게
    '22.7.31 12:39 AM (1.229.xxx.11)

    어떤 행사인지, 어떤 자리인지, 의미는 무엇인지를 조금이라도
    인지하고 갔으면 그런 튀는 옷 입고 헛도끼질 못할텐데, 아무 생각없이 이쁜척하려다 그린 된 듯 합니다

  • 47. ....
    '22.7.31 12:49 AM (220.84.xxx.174) - 삭제된댓글

    어휴 연약한 척 밥맛

  • 48. 나대지마라 제발
    '22.7.31 5:29 AM (70.191.xxx.221)

    감옥에 넣어야 해요. 장모년이랑 같이 감옥에 쳐박아 둬야 안 보일 거에요. 민폐 민폐 민폐

  • 49.
    '22.7.31 7:21 AM (39.127.xxx.3)

    주변 술먹방 친구들
    술 오랜기간 먹으면
    목소리가 걸걸해 진다고 ‥

    스페인행 성남공항서 트랙 오를 때도 휘청거리며 불안케 하더니
    그래선지 머저리 영감이
    늘 손잡고 다니는
    꼴불견을 연출!

    뱃전에가서 또 ㅈㄹ 을 떤거지
    두손까지 잡고‥
    몸 꼬며 교태 부리다‥ㅋㅋ
    오랜 세월 그 몸이
    기억하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 50.
    '22.7.31 9:49 AM (211.104.xxx.38) - 삭제된댓글

    본인이 도사 어쩌구 무속에 심취해있으면서 4번만에 끊다니 공교롭긴 하네요 저리 중요한 일이면 연습좀 하지

  • 51. 재수없는여자
    '22.7.31 10:34 AM (47.32.xxx.156) - 삭제된댓글

    과거 더럽고 천박한 인간이 진수선 절단하는 것만 해도 재수없건만.
    연습도 안 하고 나왔는지, 재수가 옴 붙은 건지, 네 번만에 절단?

  • 52. ..
    '22.7.31 10:55 AM (117.111.xxx.8)

    미인에 대한 집요한 관심과 집착은 적당히...
    꼭 아주머니들만 이러고 다님...

  • 53. 미인다죽었네
    '22.7.31 11:09 AM (211.36.xxx.132)

    미인이 아니라 성괴(성형괴물)입니다. 개저씨님...
    아저씨 아니고 개저씨들은 룸녀 콜걸 이런거 좋아하죠???

    ..
    '22.7.31 10:55 AM (117.111.xxx.8)
    미인에 대한 집요한 관심과 집착은 적당히...
    꼭 아주머니들만 이러고 다님...

  • 54. 재수없는여자
    '22.7.31 11:11 AM (47.32.xxx.156)

    과거 더럽고 천박한 인간이 진수선 절단하는 것만 해도 재수없건만.
    연습도 안 하고 나왔는지, 재수가 옴 붙은 건지, 네 번만에 절단?

    이 재수없는 여자 주가조작 수사는 언제 하나요?

  • 55. 미적미적
    '22.7.31 11:27 AM (61.252.xxx.152)

    약한척 귀여운척하는 모습으로 연출한거다에 제 소중한 백원을 겁니다

  • 56. 일부러
    '22.7.31 11:39 AM (59.14.xxx.168)

    4번이나 미적댄거다에 한표요
    못된것

  • 57. 틀딱들
    '22.7.31 11:40 AM (14.52.xxx.37)

    쥴리보고 누가 미인이래?

  • 58. 이주혁글
    '22.7.31 12:34 PM (211.209.xxx.26)

    7월28일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영부인 김건희 여사께서 진수줄을 도끼로 내리쳐 끊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4명의 사람이 샴페인줄을 커팅해 진수행사를 마쳤지요.




    정조대왕함은 세종대왕급 구축함보다 더 큰 규모의 만재 12000톤급 이지스함으로 워낙 큰 함이라 거의 순양함급에 가깝다고 하네요. 독도와 이어도 등의 해안 방어 및 대공 대잠 전투능력을 강화했습니다. 이 정조대왕1호함의 진수식은 그래서 한국 해군의 핵심 전투력을 상징하는 뜻깊은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이런 중요한 자리니만큼 울산현대중공업 도크에선 성대한 행사가 거행됐엏는데요. 하이라이트는 영부인께서 진수줄을 도끼로 끊는 장면이었다고 하네요. 이 부분에서 신신당부를 하는 건 반드시 한번에 끊겨야한다는 것이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미신일 수 있지만, 배에 승선해야하는 선원들은 전통상 상당히 찝찝하게 생각한다고들 해요.

    이날 김건희 여사께서는 노란색 스커트를 단정히 착용하시고 도끼는 금색 도끼를 쓰셨습니다. 그런데 현대중공업은 늘 은도끼를 써왔어요. 74년 진수식에 참여한 육영수여사가 은도끼를 쓴 이후로 금도끼를 안쓰고 은도끼를 쓴것이 관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지난 28일 진수식에서 김건희여사가 벼란간 금도끼로 커팅을 하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어요.

    자고로 은도끼는 악령을 쫓는 데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통적으로도 서양이나 일본에서 모두, 은색 물건들은 귀신을 쫓아내는 축신의식 따위에서 일상적으로 쓰여왔지요.



    이날 김건희 여사께서 악령을 쫓는 은색 도끼를 굳이 피하신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런 은색을 부담스러워하시는 걸까요?

    게다가 군 국방 행사에 눈에 또렷이 띄는 밝은 노란색 스커트를 착용한 이유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합니다.




    그러니 74년부터 은도끼만 쓰던 현대중공업에선 여사께서 금도끼를 찾으시니 벼란간 그거 구하느라 소동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러다보니 여사께서 어찌어찌 구해온 금도끼를 갖고 (물론 순금이 아니고, 도금한것이지만) 하여간 줄을 커팅하는데 한번에 안 잘려, 4번씩이나 연달아 내리쳐서 간신히 자르게되는 참사(?)가 일어나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이때문에 관계자들 사이에서 많이 수근댐이 있었다고 하지요. 저 줄은 반드시 한번에 잘려야 하는것이었거든요. 게다가 하필이면 한국인들이 모두들 싫어하는 숫자. 죽을4.

    네번째에 비로소 줄이 잘렸다는 점도 참 의미심장합니다.

    이 날 논란이 된 것은 또 하나 있는데요. 샴페인줄을 가위로 자르는 것은 오직 여자만 해야되는일이라는 것이죠. 이날은 근데 윤대통령과 이름모를 해군 대령이 영부인과 나란히 서서 가위로 커팅을 햏으니, 진수식 전통에 어긋나게 한것 아니냐, 이런 구설수들이 돈다고 합니다.




    금으로 하건 은으로 하건 한번에 끊든 네번에 끊든 그저 미신이고 부질없는 것일 수 있지요. 그런데 이렇게 공식행사들에 참여하는 영부인을 두고 세간의 눈길은 매우 싸늘한것이 사실인것같습니다. 온 천지 댓글들에 다 안좋은 소리들만 있네요.



    영부인께서 연일 추락하는 대통령 지지율을 생각하신다면 공식행사를 좀 자제하시는것이 어떨까 감히 한 명의 서민으로서 생각해 봅니다.

  • 59. 재수없는 년
    '22.7.31 1:17 PM (175.194.xxx.51)

    재수없는 짓했네
    건들 흔들
    쌍으로 건들 흔들

  • 60. 두 분, 그리워요
    '22.7.31 1:52 PM (125.135.xxx.198)

    5분10초경에 컷팅하시는 모습 나와요.
    https://youtu.be/co_w-0Qt7Mo

  • 61. 위에
    '22.7.31 3:28 PM (39.7.xxx.13) - 삭제된댓글

    진짜 요령있게 '톡' 컷팅하니깐 옆에서 너무 만족스러운 미소 ㅋㅋ
    미셸 오바마도 한번엔 못했지만 파워풀하게 샴페인 잘 깨던데요. 행운을 느끼게 해줌
    https://youtu.be/qmdYIsjtypw

  • 62. 이주혁이
    '22.7.31 4:41 PM (88.65.xxx.62)

    누군진 모르겠지만 맞춤법이 벼란간 ㅠㅠ

    동양이나 서양이나 선박에 관해선 전통이나 미신이 예민한데
    서양에서도 여성이 샴페인병 던져서 깨뜨리는
    이거 안깨지면 다들 불길하게 생각하는데
    4번...어휴 ㅉㅉㅉ.

  • 63. 콜걸
    '22.7.31 5:07 PM (14.52.xxx.37)

    솔직히 재수없긴 하죠
    나라망신

  • 64. .....
    '22.7.31 5:17 PM (223.62.xxx.13)

    일부러 연약한 척하려고
    ㅂㅅ 짓 한거죠
    걸걸한 술취한 듯한 목소리 이미지 감추려고....

    저 자리가어떤 자린데 그거 하나 제대로 못한 ㅂㅅ

  • 65. 링크 감사해요.
    '22.7.31 5:27 PM (118.235.xxx.234)

    Hmm회사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어마어마한 사이즈
    그것도 20척씩이나...
    엄청난 기술력에 입이 쩍 벌어집니다.

    그리고 저 엄청난 조선업 기술강국
    대한민국에 다시한번 감동 받았고

    저 엄청난 배가 태어난다는 의미로
    대모에게 이름을 불리고
    탯줄잘리는 컷팅식을통해
    한 척의 배로
    위풍당당하게 태어나는 모습 자체가
    굉장히 뭉클하네요...

  • 66. ...
    '22.7.31 5:29 PM (118.235.xxx.234)

    링크로 보니

    이렇게 배 하나의 탄생을 은유하는
    명명식과 컷팅식이 얼마나 중요한 의식인데
    대통령 배우자랍시고 등장해서
    그것조차도 망치다니
    국민으로서 너무 화가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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