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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진돗개가 서럽게 울었어요.

불쌍해 조회수 : 8,906
작성일 : 2022-07-30 13:43:27
4살된 우리 진돗개 생리 10일째인 수요일에 우리 동네 숫캐가 있는 지인집에 데려다 주었어요.
새끼 한번 낳고 중성화하려고요.
목요일에는 가서 산책해주고 어제는 일이있어서 못가 봤어요.
오늘 아침에 가서 데리고 왔는데,
삼일동안  밥도 거의 안 먹었더라구요.
집에와서 밥을 먹는데, 목이 메여서 켁켁거리며 밥을 먹길래.
왜그러지? 배고파서 급히 먹느라 그런가? 하고 살펴보니,
글쎄, 눈에 눈물이 조금 고이고 울먹이면 흐느껴 서럽게 울면서 먹느라 그러는거였어요.ㅜㅜ
어찌나, 미안하고 가엽던지,
평소 의젓하고 당당하고 어떤 큰개 만나도 쫄지않을 정도로 씩씩한 아이가
얼마나 서러웠으면 저럴까, 이런모습 처음이예요.
다시는 남의 집에 맡기지 않기로 남편이랑 얘기했어요.
마당 풀밭 에서 진드기만 가득 묻어와서 둘이 달래면서 진드기 잡아줬네요.
아기 달래듯이, 토닥이면서  이제는 남의집에 안보낼게, 미안해,
라고 해줬어요,
이런모습 처음이라 너무 불쌍하고 미안하네요,ㅜㅜ
IP : 211.226.xxx.213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30 1:46 PM (39.117.xxx.82)

    거기가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러는거에요?
    지인분이 학대를 했을리는 없을테고
    버려진줄 알고 슬퍼서 그런거에요?

  • 2. 앗!
    '22.7.30 1:46 PM (1.11.xxx.97) - 삭제된댓글

    그거 신랑보고 싶어서 그럴 수 있어요.
    우리 강쥐가 그랬었거든요.

  • 3. ..
    '22.7.30 1:47 PM (223.62.xxx.233)

    세상에 널린 게 진돗개라 미국에 입양가서도 파양돠어 떠돌아다니는 수준이고 개농장에도 흔한데
    새끼 거둘 것도 아니면서 왜 새끼 욕심을 내는지ㅉㅉ
    그 사람들 아마 개입을 묶고 시켰을 수도 있어요
    너무 가엽네요
    우리애들은 유기견만 데려왔고 다 중성화시켰어요

  • 4. ...
    '22.7.30 1:48 PM (58.79.xxx.138)

    맞아요 자기 신랑 보고싶어해요

  • 5.
    '22.7.30 1:49 PM (175.197.xxx.81)

    삼일간 그집 개랑 정이 듬뿍 들었나보네요

  • 6. ㅇㅇ
    '22.7.30 1:50 PM (112.147.xxx.133) - 삭제된댓글

    너무 잔인하고
    너무너무 불쌍해요
    같이 기르지도 못할 새끼는 왜 억지로
    나중에 새끼 떼어놓을때 또 어쩌려구요
    진돗개 모성애 강하다는데

  • 7. ㅁㅇㅇ
    '22.7.30 1:51 PM (125.178.xxx.53)

    아 신랑보고싶어서 억ㅋㅋㅋ 우째요

  • 8.
    '22.7.30 1:53 PM (172.226.xxx.46)

    진돗개 키운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3일동안 편안하고 좋았음 밥 잘먹었겠죠~~

    오로지 주인 바라기 진돗개 아시죠???
    주인님 목빠지게 기다렸을거예요…
    진돗개에겐 주인이 정말 세상의 전부예요.

    저희집 진도도 암컷이었는데~
    발정기에 매칭된 수컷이랑 안맞아서
    아예 진돗개 농장으로 다녀온적 있었거든요…
    며칠만에 야위어 왔었어요.

    진도는 어디 보내지 마세요 ㅠ

  • 9. .....
    '22.7.30 1:54 PM (125.129.xxx.211)

    저도 새끼 낳게 할까 하다가
    한마리만 낳으면 키울 수 있는데
    여러마리 낳으면 제가 다 키우지도 못할텐데
    얘가 몇마리를 낳을지 미리 알수가 없잖아요.
    입양 보내도 하도 파양,유기를 하는 사람이 많으니 계속 마음이 불안할 것 같아서
    새끼 낳기 전에 중성화 수술 시켜줬어요.
    옆집 비숑은 세상에 새끼를 6마리나 낳았거든요 ㄷㄷㄷㄷㄷ
    다행히 입양 안보내고 다 키웁니다.
    예전 고영욱씨 어머니처럼 이 세상에 나 있고 개 있다~ 이런 분이세요.
    저는 여러마리 키울 자신 없어서 아예 시도도 안함.

  • 10. ㅇㅇ
    '22.7.30 1:55 PM (211.226.xxx.213)

    신랑개가 보고 싶어서 우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 개랑 데면데면해서 몇달전에도 한번 시도하다가 안되어서 이번이 마지막이다하고 결혼시킨던데,
    우리개가 도도해서 웬만한 숫캐는 거들떠보지 안보거든요,
    새끼 낳으려는 이유는 암캐로서 한번쯤은 새끼낳아 키워보고 순종진돗개라 지인들이 새끼 낳으면 달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번만 낳게하려했던거예요.

  • 11. ㅇㅇ
    '22.7.30 1:58 PM (211.226.xxx.213)

    지인이 우리개 학대한건 절대 아니군요,
    저희가 못간 날에는 우리개 산책해주사고 동물들을 사랑하시는분이예요.

  • 12.
    '22.7.30 1:58 PM (116.42.xxx.47)

    새끼 낳으면 다 키우실건가요
    다 거둘것도 아닌데 굳이 교배를 시킬까요
    떠돌이 진돗개들을 보면 짠해서요
    진돗개들 특성상 임보자들 입양자들 찾기도 힘들고...

  • 13. ...
    '22.7.30 2:00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3일동안 싫은 수컷개랑 강제로 짝짓기 당했네요. 강간 당한거나 마찬가지

  • 14. ...
    '22.7.30 2:02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다시는 강제 짝찟기 시키지 마세요. 웬만한 수캐에는 관심이 없잖아요. 번식이 하기 싫은거예요.

  • 15. ...
    '22.7.30 2:03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다시는 강제 짝찟기 시키지 마세요. 웬만한 수캐에는 관심이 없잖아요. 번식이 하기 싫은거예요.

    님이 싫은 남자랑 한방에 갇혀서 3일 동안 임신하기 위해 그짓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좋았겠어요?

  • 16. ㆍㆍ
    '22.7.30 2:04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너무 싫으네요. 암컷으로 한번쯤!!!
    사람 중심의 사고. 다 기를 것도 아니면서.
    주변에 나눠주는!!!
    어차피 댓글은 내 맘이니, 너무너무 싫다는 글 달수 있겠죠?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한번쯤 새끼를 낳아봐야하는지,
    그럼 수컷은 한번쯤 새끼를 낳게 만들어봐야 하는건지.
    야만적이게도 새끼 받으려고 씨받이 보내놓고, 불쌍하다는 글, 완전 역겨워요.

  • 17. ...
    '22.7.30 2:08 PM (180.69.xxx.74)

    서러운게 아니라 무서웠죠
    첨 본 수컷하고 그러라니 얼마나 무서워요
    친할 시간이라도 줘야지
    고슴도치 며칠 친해질 시간 주고 그래도 애가 도망 다니고 울던대요

  • 18. ㆍㆍ
    '22.7.30 2:09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진도 2마리 길렀어요.
    발정왔다해서 아무 개하고나 그러지 않아요.
    원글은 새끼보고 싶다고 아무 개나 수컷네 집에 자기 개를 방치하고는, 도대체 무슨 꼴을 당했을지,
    도대체 무슨 말을듣자고 여기다 글을 올린 거예요???
    또 쓰지만, 소름끼쳐요.
    그래놓곤 불쌍하다는 거.
    욕도 아깝지.

  • 19. ㅇㅇ
    '22.7.30 2:10 PM (211.226.xxx.213)

    짝짓기는 자기들이 알아서 하도록 자유롭게 근처에 묶어두기만 했어요. 마당에,
    우리개도 마당에서 살거든요.
    실제로 성공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ㅜㅜ
    아무튼, 이제 다시는 짝짓기 시키지 않을거예요.
    윗에 진둣개 키우신붙 말씀이 맞는가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 20. 어떻게
    '22.7.30 2:10 PM (23.240.xxx.63)

    진도가 신랑개 그리워 울었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주인 하나만 충성하고 따르는 진도가 버려졌다 생각했을꺼예요.. 얼마나 고통의 시간을 보냈겠어요.
    파양당해 우울증 걸려 굶어 죽는 개도 있습니다. 미달이 개는 미달이로 인기가 있자 기르던 푸들이 우울증에 걸려 죽었다고 하지요.
    그러지 마세요..특히 머리 좋은 개들은 더 상처가 커요.

  • 21.
    '22.7.30 2:14 PM (59.20.xxx.213)

    암캐로써 한번쯤… 지인들이 달라고 해서 한 번..
    정말 가족이 아니네요
    저라면 제 강아지 절대 교배 시키고 새끼 낳게 안해요
    버려지는 동물도 너무 많고 지인들이 끝까지 키우리란 보장도 없고
    그 지인들이 또 강아지 데려가 좀 크면 또 교배 시킬수도 있고
    그런 악순환 옳지 않아요
    도도한 아이를 왜 한공간에 넣어두고 강하게 두나요
    너무 슬픕니다
    이기적이에요 님..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떠돌이 개도 아니고ㅠㅠ(떠돌이 개도 싫으면 도망가지 않겠어요?) ㅠㅠ

  • 22. ㅇㅇ
    '22.7.30 2:16 PM (211.226.xxx.213)

    맞아요, 쓴소리 다 달게 들을래요.
    저희가 개를 처음 키워서 잘 몰랐어요.
    저희는 발정기이든 개들이 쉽게 짝짓기하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그 신랑감이랑 친해지도록 몇달전부터 만나서 놀면서 친해지게 했어요.
    그런데, 우리 개가 짝짓기를 원하지 않나와요,
    전 개들도 사람 럼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게 몰랐어요,ㅜㅜ

  • 23.
    '22.7.30 2:18 PM (223.39.xxx.191)

    짜증난다 .....

  • 24. ..
    '22.7.30 2:18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새끼 낳으려는 이유는 암캐로서 한번쯤은 새끼낳아 키워보고
    ㅡㅡㅡㅡㅡㅡ
    할매 같은 본인 생각이구요
    여자는 애를 낳아봐야 한다 그게 모든 사람의 욕구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새끼 거두실 거냐구요?
    알던 동생이 프렌치불독 저렇게 해서 새끼 한 마리 주변에 주고 두 마리 키우다 힘드니 길 가다 개달라는 미친놈 한테 줄 뻔 하고 집에서 낮에 있는 엄마가 징징
    어느 날 원래 키우던 엄마 강아지가 스스로 차에 뛰어들었어요
    새끼들이랑 만났을 때 엄마강아지가 침울해보이더라구요
    진짜 무식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강아지도 노견 되면 손이 얼마나 가는데..

  • 25. ㅎㅎ
    '22.7.30 2:19 PM (211.226.xxx.213)

    수정_~~ 원하지 않나봐요.
    사람처럼, 거부하기도 한다는가 몰랐어요.

  • 26. ..
    '22.7.30 2:20 PM (223.62.xxx.198)

    새끼 낳으려는 이유는 암캐로서 한번쯤은 새끼낳아 키워보고
    ㅡㅡㅡㅡㅡㅡ
    할매 같은 본인 생각이구요
    여자는 애를 낳아봐야 한다 그게 모든 사람의 욕구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새끼 거두실 거냐구요?
    알던 동생이 프렌치불독 저렇게 해서 새끼 한 마리 주변에 주고 두 마리 키우다 힘드니 길 가다 개달라는 미친놈 한테 줄 뻔 하고 집에서 낮에 강아지들 돌봐야 하는 동생 엄마가 한탄

    어느 날 원래 키우던 엄마 강아지가 스스로 차에 뛰어들었어요
    새끼들이랑 만났을 때 엄마강아지가 침울해보이더라구요
    진짜 무식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강아지도 노견 되면 손이 얼마나 가는데..
    사람도 딩크가 얼마나 많은데 새끼와 떼어내는 고통 까지 겪게 잔인하다 정말

  • 27. ㅇㅇ
    '22.7.30 2:21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예전에 강형욱 나오는 프로에
    개도 마음에도 안드는 개랑 교배 시키면
    강간당한다고 느껴서 트라우마 생긴다던데요

  • 28. 가정교배 불법?
    '22.7.30 2:21 PM (112.150.xxx.174)

    불법아닌가요? 이제와서 교배 다신 안한다??
    알아보고 하셔야지요.
    애견인이라면 먼저 알아보는게 순서 아닌가요?? 그냥 단지 새끼낳고 중성화?? 어휴

  • 29. ....
    '22.7.30 2: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진도 키우고 지금도 저랑 소파에 누워 있는데요.

    진도 키우는 분이시면 아시지 않나요? 진도애들 어떻게 사는지?

    원글님네처럼 마당에 살아도 산책시켜주는 집도 거의 없는 거 원글님도 아실테고..

    대부분은 마당이나 공장이나 밭에 묶여 평생 산책한번 못하고 죽고 또 보신탕되는 신세...

    개들은 한번에 여러마리 낳을 건데 그 강아지들 다 키우실 건가요? 그런거 다 계획하고 임신 계획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6개월 되자마자 중성화 시켰어요. 우리집에 온 진도도 자기집 진돗개가 새끼 낳았는데 처치곤란이라는거 받아온겁니다.

    아마 유기견보호소에서도 입양 거의 안되서 제일많이 안락사 당하는 게 진도,진도잡종이라죠.

  • 30. ..
    '22.7.30 2:21 PM (211.176.xxx.219)

    새끼거둘 여력이 되시면 정말 갈데없는 보호소 개들도 관심가져주세요 너무 안쓰러워서..

  • 31. ....
    '22.7.30 2:2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진도 키우고 지금도 저랑 소파에 누워 있는데요.

    진도 키우는 분이시면 아시지 않나요? 진도애들 어떻게 사는지?

    원글님네처럼 마당에 살아도 산책시켜주는 집도 거의 없는 거 원글님도 아실테고..

    대부분은 마당이나 공장이나 밭에 묶여 평생 산책한번 못하고 죽고 또 보신탕되는 신세...

    개들은 한번에 여러마리 낳을 건데 그 강아지들 입양처는 확실히 보장된 건가요? 그런거 다 계획하고 임신 계획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6개월 되자마자 중성화 시켰어요. 우리집에 온 진도도 자기집 진돗개가 새끼 낳았는데 처치곤란이라는거 받아온겁니다.

    아마 유기견보호소에서도 입양 거의 안되서 제일많이 안락사 당하는 게 진도,진도잡종이라죠.

  • 32. ㅁㅇㅇ
    '22.7.30 2:28 PM (125.178.xxx.53)

    가정교배가 불법이에요??

    비난들이 과하네요

  • 33. 개들 중에
    '22.7.30 2:28 PM (23.240.xxx.63)

    머리 좋은 개들이 있어요..그런 개들은 식음을 전폐하고 주인 그리고 죽기도 하고..
    아주 드문 케이스지만 자살한 개도 있었다고 해요.
    밥 먹다가 서럽게 울 정도의 개라면 그 시간들이 너무 고통스러웠을꺼예요.
    글 쓰면서도 제가 불쌍해서 눈물이 다 나네요.ㅠㅠ 에고..얼마나 힘들었음 눈물까지.ㅠㅠ

  • 34.
    '22.7.30 2:29 PM (104.28.xxx.62)

    위에 점세개예요…

    진돗개 아무하고나 안해요.
    까다로워요~~~
    저희집도 꽤나 족보 화려한 애였고
    진돗개 사료 모델 보다 예쁘게 생겼었어요.
    신랑감 두번 세번 데려왔는데 다 툇자 맞고…
    중개하는 분이 맞는 신랑이랑 합사 시킨다고 데리고 간거였어요.

    개가 예쁘고 뛰어나면 새끼 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다른분들 너무 나무라셔서;;;
    개도 새끼 한번 낳아보고 싶은지 아닌지
    어찌 사람이 안답니까….
    사람도 평생 수절하다 가면 잘 살다 갔다 하실건지;;;

    진도 새끼 낳아본 경험으로는…
    낳고 한달반 이상 되면
    새끼들 피해 다녀요.
    덩치 엄청 커지고 이빨 날카로운데
    어미한테 젖 달라고 졸졸 따라다니며 젖 무는데
    애미가 안쓰러워 질 그 시점에 분양 하나둘 보냈구요.

    저희집도 딱 한번 새끼 내보고
    저희 엄마가 출산 육아하는 애 너무 안쓰럽다고
    그 뒤로는 문 닫았어요.
    한번 낳아봤음 자식 봤고 유전자 남겼으니 후회는 없지 않겠냐…
    다 사람 생각이지만요~~

  • 35. ㅁㅇㅇ
    '22.7.30 2:30 PM (125.178.xxx.53)

    가정분양이 불법입니다
    교배는 불법아니에요

    동물보호법이 개정돼 각 지자체에서 동물판매업으로 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나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분양하면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가정분양을 표방하며 불법 영업을 일삼는 업자들을 제한하기 위함이다.

  • 36. ..
    '22.7.30 2:33 PM (61.252.xxx.37) - 삭제된댓글

    사람이 제일 잔인하다는거 또한번 느낍니다. 지인들에게 새끼 주고싶다고 본인개한테 원치않는 임신을 시키고....자식까지 뺏겨야하는 개는 애낳는 기계입니까? 참 사람이 제일 못됐어요. 개농장에서 강제교배시켜서 새끼 넘기는 인간들이랑 똑같습니다.

  • 37.
    '22.7.30 2:35 PM (118.32.xxx.104)

    새끼 좋은 사람한테 보낸다해도 그 운명 어찌될지 몰라요
    저 그래서 도저히 새끼 못낳겠더라고요
    딱 한두마리 낳는다는 보장만 된다면 모를까ㅠ

  • 38. ...
    '22.7.30 2:40 PM (58.225.xxx.98)

    새끼 낳으면 달라고 하는 지인들 그렇게 강아지 키우고 싶으면 유기견 보호소 가 보세요 오늘 낼하는 개도 아니고 진짜 멀쩡한 개들 아기강아지들도 입양 안 돼 안락사시키는 애들 많아요 진짜 동물들 너무 불쌍함

  • 39. 우리집강아지도
    '22.7.30 2:49 PM (182.225.xxx.20)

    2살에 한국 들어와 동물병원 갔더니 수의사가 이런 순종 첨 봤다면서 아..중성화하셨네요 하더라고요.
    너무 이쁜 아이라 새끼 낳게할걸 그랬나 아까운 생각 들때도 있어요 솔직히.다시 애기때부터 보고싶은 마음?
    하지만 중년의 나이에도 저리 애교떠는 아이 보면 에구 니가 애기다 하고 웃고마네요

  • 40. 교배
    '22.7.30 2:4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진돗개도 생명이니
    새끼 한번 낳아보게 하는것도
    좋을거 같은데
    왜 교배시켰다고
    야단치는지 모르겠어요
    자기들은 섹스리스라고
    징징거리면 난리치면서

  • 41.
    '22.7.30 2:52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개주인들 이런거 너무 싫어요
    새끼 낳게하는거
    계속ㅇ같이 키울것도 아니면서
    왜 교배를?
    결국 중성화 할거면서.
    대부분은 돈받고 보내던데 품종견들.

  • 42.
    '22.7.30 2:54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개 키울 자격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 43. ㆍㆍ
    '22.7.30 2:56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개의 입장이 어떤줄 어떻게 아느냐고요?
    휴~~길러봤다면서도..
    새끼 한번 낳아보는거, 후손 한번 남겨본거

    에혀~~~

  • 44. 님말이
    '22.7.30 3:01 PM (118.235.xxx.4)

    말이 안되는게 암컷으로서 새끼한번 낳아보라고 짝짓기 시키면서 새끼는 지인들에게 나눠주려고..라니요..님은 새끼낳고 떼어보내는거 경험해보고 싶어요? 그걸 어찌 자기가 사랑하는 개에게 당하게 해요? 나도 멋모르고 강아지 데려다키우지만 볼수록 에미 형제떨어뜨리고 데려온게 미안하구만..

  • 45. 진짜
    '22.7.30 3:05 PM (39.125.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 극혐이네요
    무슨짓을 한건지는 알고 계신가요?
    개농장 주인이세요?
    중성화 전에 새끼 한 번 낳는다는건 무슨 의민가요 ?
    도대체 한군데도 이해가 되는 포인트가 없네요
    자격 없으십니다
    그 아이 보호자로서의 자격 1도 없으세요

  • 46.
    '22.7.30 3:06 PM (220.94.xxx.134)

    진도개는 한주인만 섬긴다잖아요 울강쥐도 겨울에 이사하느라 친구질에 하루 맡겼다 밤에 데리고 오는데 제품에 꼭 안기더니 눈에서 눈물이 줄줄 ㅠㅠ 흐르더라구요

  • 47. ....
    '22.7.30 3:07 PM (39.7.xxx.225)

    개키우는 사람들
    자기도 새끼 한번 낳아봤으니 그 새끼들 다른데 준다고하면
    찬성할껀가
    동물도 새끼 챙길줄 알고 헤어짐이 뭔지 아는데
    뭘 낳아보멵 좋겠다에요
    하여간 애견인들이 문제에요

  • 48. 9마리씩
    '22.7.30 3:08 PM (59.10.xxx.175)

    낳는데 그 애기들 다 가정집에서 편히 살까요? 밖에서 1미터 줄에 매어살다 잡아먹는게 일반적이죠.. 진짜 글케 키우지마세요

  • 49. 이번에
    '22.7.30 3:18 PM (112.166.xxx.77)

    임신이 안되면 좋겠고
    운 이유는 말을 못하니 알 수 없지만
    우리나라 진돗개 삶을 보면 행복한 견생이 드물어요.
    지금 있는 진도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 50. 진짜
    '22.7.30 3:19 PM (223.62.xxx.56)

    그 낳은 강아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진짜 어이없어요
    너무 빡치네요
    버려지는 개들 중에 진도, 진도믹스가 제일 많은데
    도대체 어쩜 이렇게 짧고 무지한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하고
    또 게시판에 글 까지 쓰는지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지인들 나눠준다는 생각도 정말 정말 무개념이구요
    진도들 20kg넘게 크는 경우도 많은데
    그걸 다 동의한 사람들인가요???????
    제발 생각좀 하고 사세요
    너무 불쌍해요 그집 강아지…

  • 51. 그리고
    '22.7.30 3:21 PM (223.62.xxx.106)

    마당에 산다구요??????
    학대네요…..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답답할까 움직이지도 못하고…

  • 52. 스마일223
    '22.7.30 3:22 PM (110.13.xxx.248)

    진짜 중성화좀 시켜요!! 휴 이런 무지한사람들은 못키우게 해야하는데!

  • 53. 스마일223
    '22.7.30 3:23 PM (110.13.xxx.248)

    가정분양 당연불법이구요! 이런인간들이 개빠니 뭐니하면서 욕하더구요!

  • 54. 동의
    '22.7.30 3:23 PM (223.33.xxx.16)

    스마일님 제 말이 그말입니다
    이렇게 무지할 수가 없어요

  • 55. 욕나옴
    '22.7.30 3:24 PM (110.12.xxx.155)

    아니 최소한 수캐가 님네 집으로 오게 하던가
    낯선 곳에 가서 주인도 없이 강제 교배라니
    그거 강간 당하게 보낸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수캐 가정견 맞아요? 분양업체 이런데 아니고?
    애들이 자연스럽게 합방하는 게 단 며칠만에 가능하다고 보세요?
    거의 강제로 수정시켜서 암캐들 우울증 걸려 오는 경우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산고 겪고 새끼 낳으면 또 어디 다 보낼 거고 ㅠ
    님네 개가 불쌍해요.

  • 56. ..
    '22.7.30 3:24 PM (39.117.xxx.82)

    윗님 개를 마당에 키우는게 왜 학대인가요?

  • 57. ..
    '22.7.30 3:28 PM (223.33.xxx.64)

    마당에서 키울때 거의 줄에 매어 놓죠
    잠깐 산책시킨다고 해도
    매일 24시간을 줄에 속박당해서 있을텐데
    그게 학대가 아니고 뭘까요..

  • 58. 그린 티
    '22.7.30 3:33 PM (39.115.xxx.14)

    전 어미하고 새끼 떼어놓는게 힘들 것 같아요. 저부터...

  • 59. ㆍㆍ
    '22.7.30 3:38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마당에 풀어놓고 기를수도 있고, 넓은 견사에 풀어놓고 기를수도 있죠.
    다만, 강형욱씨도 실내견으로 기르되 어쩔수 없이 실외에서 기르면 거리를 두고 기르라해요.
    한마디로 정주지 말라는거죠. 개도 힘들다고.
    실외견으론 유대관계나, 컨토롤하는 데 한계가 있울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무리 훌륭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도 실내견 만큼의 유대관계나, 훈련, 통제가 어렵다는 거죠.
    그런데, 실외견으로 기를수 밖에 없으면 감안하고 기르던가.
    얼마나 생각하는 것처럼 새끼한번 낳아본다느니, 중성화도 안하고.
    그러면서 진도라고 또 훈련은 시키고 싶을테고.
    주변에선 훌륭하다느니 새끼 보라하고.
    진도개 중형견 이상인데다, 야생성도 강해서 컨트롤 못하면 큰일이고, 주택인가본데
    시골은 지금도 시시때때로 개장수 돌아다닙니다.
    개 팔기 쉬워요. 진도 커서 잘 팔립니다ㅜㅜ. 쫌.

  • 60. 이럴때는
    '22.7.30 3:43 PM (39.7.xxx.126)

    내 새끼가 아니라
    그냥 개새끼인가요?
    저도 댕냥 여럿 거둬 키우지만,
    교배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전부 길거리 캐스팅,유기견 보호소 출신…
    원글님 강쥐 많이 사랑하시는거 느껴지는데,

    왜 남의 말을 들으셨어요.

  • 61. 에궁
    '22.7.30 3:43 PM (106.102.xxx.58)

    나 진돗개 키우고싶은데

    언제까는 꼭키울건데

    ㅜㅜ마음이아프네요

    상상이되니 토닥토닥

    안아주고싶다

  • 62.
    '22.7.30 3:45 PM (118.235.xxx.232)

    강간 당한거잖아요 모르는 곳에 가서 모르는 개한테.. 세상에

  • 63. ...
    '22.7.30 3:46 PM (121.166.xxx.19)

    문제는 아닌데요 우리개가 너무 이쁘니 그런 강아지
    낳게 해주고 싶은거 아니겠어요
    심정 충분리 이해가는데요
    근데 개가 집 떠나서 주인 못볼까
    서러웠나보죠

  • 64.
    '22.7.30 3:48 PM (118.235.xxx.72)

    그 새끼들이 다 분양가서 잘 지낼 것 같나요? 책임질 수도 없는 짓을 개한테.. 새끼 낳고 다 떼어놓을거면서.. 개들은 모성애도 없을 것 같나요??

  • 65. 윗님
    '22.7.30 3:49 PM (223.33.xxx.199)

    그게 지극히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한 거라구요
    개한테 물어봤나요??
    6~7마리 낳으면 걔네 다 어떻게 할거냐구요
    3개월까지는 모견이랑 같이 있어야 하고
    또 나중에 입양 보내야 하는데
    걔네 다 파양당하지 않게 할 자신 있는지 궁금하네요

  • 66. ..
    '22.7.30 3:51 PM (223.62.xxx.140)

    진짜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거 개 키우는 거 문제 있어요
    제방 제발 개 키우실 분들은 포인핸드 어플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버려지는 개들이 몇백마리예요!!!!!!!

  • 67. ㅇㅇ
    '22.7.30 3:56 PM (121.152.xxx.67)

    임신 안되면 다행입니다
    쩍짖기 한번도 안했으면 샹리때도 발정 안 오는 데 짝짓기 경험 있으면 생리때돠면 발정와서 숫캐 찿아요
    그리고 엄컷 중성화 수술은 간단한 수술 아니예요
    그리고 지금 나이도 있고
    저칫 수술이 위험할 수 있슴
    경험많은 큰 병원에서 하셔야 함,
    되도록이면 중성화 하지 마새요
    더고 우리 잔돗개
    한전은 새끼 보자 싶어서 저 멀리
    진도 축협에 일주일 맡겨서 임신 성공 사키고
    새끼 낳아서 분영 보냈었는 데 저도 그 때는 개에 댜해 무지 했었죠
    그후 중성화능
    중성화는 안시켰습니다

  • 68. ..
    '22.7.30 3:57 PM (101.235.xxx.46)

    외국, 선진국이겠죠. 개키우려면 교육 의무적으로 받아죠. 그리고 개분양,입양 진짜 까따로와요. 전 애견인이 아닌데 원글읽고 넘 야만적이어서 소름이 ㅠ 전 간절히 원해서 임신, 출산했는데 그렇게 고통스러운줄은 몰랐어요. 출산의 고통은 잘 알려졌지만 임신도요. 전 이런 과정 겪으면서 말못하는 동물은 얼마나 힘들까 측은지심이 생기더라구요 ㅠ

  • 69. ..
    '22.7.30 3:59 PM (223.33.xxx.235)

    4살이면 나이 많은 거 아닙니다
    암컷 중성화 물론 큰 수술이죠. 병원 잘 알아보고 수술하면 됩니다
    중성화 안 하면 나중에 자궁 축농증 올 가능성 커집니다

  • 70. 저위에
    '22.7.30 4:05 PM (27.173.xxx.2)

    중성화 시키지 말라니. 돌았나?
    중성화 늦게 시키면 98퍼센트 자궁축농증 유선종양, 와서 쌩고생해요.
    꼭 중성화 시켜줘야죠

  • 71. ㅡㅡ
    '22.7.30 4:19 PM (1.11.xxx.97)

    개는 새끼를 쉽게 낳을거라 생각하시는지요.
    개도 사람과 똑같이 극심한 통증으로 새끼를 낳습니다.

    사람과 개 똑같이 자식을 낳는게 힘들다는 겁니다

  • 72. w123
    '22.7.30 4:20 PM (182.219.xxx.102)

    진돗개가 특히 지능이 높아서 더 예민하다는 정보 들은적 있어여

  • 73. 가축
    '22.7.30 4:25 PM (83.95.xxx.218)

    가축으로 키우는 느낌.
    모르는 수컷이랑 같이 묶여있었다니…
    그냥 교배시켜서 새끼배게 하고 지인 나눠주는 살아있는 재화(?)
    마당에서 키우는데, 무슨 반려견인가요,그냥 가축이지요.
    우리에 먹이 넣어주면, 계란 낳아주는 닭.

  • 74. 울 복실이가
    '22.7.30 4:26 PM (58.79.xxx.16)

    차로 몇십분거리에 종견집에 두고 아빠가 오셨는데 글쎄 얘가 탈출했어요. 아빤 개 찾으러가고… 다행히 집에 오는 방향에서 찾아왔는데 며칠을 걷느라 발바닥이 까졌더라고요. 얼마나 예쁜 백구였는데… 애가 자기 버린줄알고 공포 그 자체 였나봐여.
    아마 그래서였을꺼에요. 진돗갠 도중에 어디 못 보내요.

  • 75. 그게
    '22.7.30 4:50 PM (61.254.xxx.115)

    원하지않은개랑 있게하고 교배시키는게 사람으로 지면 강간당하는거라고 절대 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좋아하지도 않는 수캐에게 왜 보내셨어요 ㅠ ㅠ

  • 76. 그게
    '22.7.30 4:51 PM (61.254.xxx.115)

    개들이 남아돌아서 유기견이 쎄고 쎘는데 애를 왜가지게 해요? 개 입장은 생각도 안하시고 무슨 남줄라고 교배시킨다니요? 있는 진도도 갖다버리는 세상에..얼마나 입양ㅇ이 안되서 미국으로 많이 보내는게 남줄라고 교배라니 안될말이네요

  • 77. 그게
    '22.7.30 4:55 PM (61.254.xxx.115)

    새끼 낳고싶다고 억지로 교배하는곳 보내서 강간당한애들은 거의 미치다시피 하는 애들도 있어요 다녀와서 벌벌떨고 제정신이 아니게요 이리 무지하시면서 무슨 새끼.줄줄이 낳아서 나눠준다구 하시나요 제일 많이 버려지는개들이 진도인데요 키우기도 사납고 아무나 안따르고 얼마나 버려지는개들이 대부분인데요

  • 78. 개들이
    '22.7.30 4:58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얼마나 똑똑한테 싫은 남자랑 그짓하라고 주인이 남의집에 두고 갔는데 님이라면 좋았겠어요~싫었겠어요????

  • 79. 아니
    '22.7.30 5:17 PM (61.254.xxx.115)

    글고 삼일동안 그집가서 밥도 거의 안먹었음 그집 주인도 참..빨리 말해주던지 데리고 가라고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 80. 너무
    '22.7.30 5:43 PM (223.38.xxx.24)

    원글님 몰아가셔서, 상처받으시겠어요.

    원글님도 후회하고 있잖아요..

    개들도 새끼 낳으면, 엄청 몸 상하고.

    육아하느라 힘들고.

    사람처럼 몸이 훅 가요...

  • 81.
    '22.7.30 6:53 PM (211.226.xxx.213)

    저희가 너무 무지했네요.ㅜㅜ
    사실 우리 개가 너무 멋있어서 새끼낳아서 받고싶다는 지인들이 많았어요.
    저희도 우리 멋진개의 자식 보고싶기도 했구요, 다른 새끼보면 우리개의 새끼는 얼마나 예쁠까 ~~
    정말 후회하고 있고 아이에게 미안해서 토닥이며 안아주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니까
    진정하더라구요, 중성화해줄거예요, 너무, 심한말 쉽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대면하여 말하지 않는다해도 내가 쓴글애서도 내 인격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마당에서 키워도 충분히 사랑해주고 있어요. 산책 매일하고요.

  • 82.
    '22.7.30 6:58 PM (61.254.xxx.115)

    요즘 날씨는 마당에 있음 안되요 너무 더워서요 실내에서 에어컨 쐬주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진도는 산책 하루에 세번 해야되더만요

  • 83. ㆍㆍ
    '22.7.30 7:1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여기나온 댓글들 원글에게 도움이 되셨을거예요.
    진도 두마리 남편 반대로 밖에서 길렀고, 중성화 못했어요. 평생 새끼를 갖지는 않았어요.
    그 과정에서도 늘 싸우고, 주변인들 말.말.말.....

    진도개 정말 훌륭한 개죠.
    많이 노력했지만, 돌이켜보면 많이 몰랐던거 같아요.
    원글님도 나중에 돌이켜보시면, 여기 심하게 느껴지는댓글들 이해가 가실거예요.
    밖에서 기르는 거에 강형욱씨 같은 분이 왜 반대하나 기르다 보면 알게되실거구요.

    남편도 개를 무척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방법이 많이 달랐어요. 끝까지 싸우고 내 뜻대로 할걸, 하는 후회 두고두고 했고요. 지금은 둘다 먼길 갔어요.
    다시는 어떤 개도 못 기르고, 안 기를거예요ㅜㅜ

  • 84. ㆍㆍ
    '22.7.30 8:3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개가 나를 지키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개를 지켜야해요.
    cc카메라 있기전에는 몰랐어요.
    그냥 지나가다 개한테 돌 던지는 사람부터 우편배달부, 택배 누구라도 밖에 있는 개한테는 언제든지 함부로 하는 사람, 많아요.
    밖에서 침입하는 개, 기타등등, 새벽2~3시고 내가 쫒아나갔어요. 남편은 미쳤다고 하고.
    제일, 문제는 내가 필요할때, 시간될때,괜찮을때 개를 찾지만,
    개가 내가 필요할때를 알수도 없고, 같이 하기도 힘들어요. 밖에서 기르면요. 그 이쁜 애, 내가 좋을 때만 보는거라구요.
    도사견이든, 대형견이든 개를 견주가 보호해야지, 개가 견주를 보호하게 하면 안되요.
    자신을 보호하는 견주에게 개는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요.

  • 85. ㆍㆍ
    '22.7.30 8:39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마지막 원글 댓글 보고, 앞에 댓글 다 지웠어요.
    원글진도가 4년이라는데 중성화도 잘되길 바라요.
    병원 잘 알아보고 하세요.
    저희 아이 중성화 못 했고, 나중에 자궁내막염 왔을때 병원에서 수술 꺼려했어요. 데미지가 크니까요.
    기분 나빠하지 말고, 제발 댓글들 잘 보시고
    사랑하는 아이, 후회없이 잘 키우길 바라요.

  • 86.
    '22.7.30 8:43 PM (117.110.xxx.203)

    나이해가 안가네

    댓글거의


    왜원글이한테 뭐라하는소리밖에없지?

    충분히 반려견 사랑하는게 눈이보이는데

    너무들한다

    원글님


    날도더운데 기분다운이겠어요

    너무 상처받지마시고

    즐거운 토요일밤 되세요

    글고

    진돗개 잘생겼나봐요~^^♡

    좋겠어요

    저도나중에 진도견키울생각이거든요^^

  • 87. 혼자
    '22.7.30 9:16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쿨병이네. 윗글. 열심히 댓글 단사람 이상하게 만들고.
    원글, 댓글 잘보고
    기를때 제대로 기르기를..

  • 88. 진짜웃기고있네
    '22.7.30 11:07 PM (218.150.xxx.110)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러들이 뭔데
    왜 그렇게 남을 가르치려 드는지.
    좋은 말로나 하면 몰라요.
    지들 스트레스에 짜증 이빠이 실어서
    원글을 아랫것이냥 마구 혼내고 앉아있네요. 웃기지도 않어 증말. 지들이 저 진돗개 밥을 한끼 주길했어 산책을 한번 시켜줬어 ㅎㅎ 진짜 아가리로 주인보다 더 사랑하는냥 떠드는 인간중에 진짜 동물사랑해서 그러는 인간들 몇이나 된답니까?

    원글님,
    겨우 저런것들한테 물어뜯기지 마시고
    계속 사랑주시던대로 진도 예뻐해주시면 됩니다. 저인간들은 지들이 뭔데 얻다대고 ㅈㄹ들인지. 가뿐히 무시하고 진도랑 행복하게 사세요.

  • 89. ----
    '22.7.30 11:37 PM (121.133.xxx.174)

    비난들이 과하네요..너무 과해요..
    억지로 시킨것도 아니라는데..
    절친집에 암컷 강아지 키우다가 유기견 한마리를 더 데려왔는데
    그 유기견이 임신중이고 새끼 3마리를 낳아서 키웠어요.
    암컷 강아지가 새끼와 있는 그 유기견을 어찌나 부럽게 바라보던지,,,
    그 강아지들을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그래서 이모라고 생각하라고...

  • 90. 토닥토닥
    '22.7.31 4:07 PM (14.44.xxx.157)

    댓글들의 성토가 대단하네요.
    무지해서 그랬다고 반성하시는 원글님께 뭐 그리 비난글들인가요?
    특히 진도가 똑똑해서 감정표현도 그리 하나봅니다.
    이제라도 잘 아셨으니 앞으로 얼마나 잘 키우실까요.
    아이 상처 잘 어루만져 주실 분들이라 생각듭니다.
    여기 동네에 있는 어린이집앞에 묶여만 있는 백구가 볼때다 짠해서 어떨때는 외면하고 다녀요.
    개 키우는 견주들 제발 아이들 산책좀 제대로 시켜주세요.

  • 91. ...
    '22.7.31 8:35 PM (110.12.xxx.155)

    삼복더위와 소한대한 추위가 있는 우리나라에서
    밖에서 묶어 기르면서 반려견으로 사랑해주고 있다?
    솔직히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암컷으로서 새끼 낳는 경험도 해주고 싶었다.
    이건 참 더 말이 안되게 혐오스러워요.

  • 92. 윗분
    '22.7.31 9:05 PM (218.150.xxx.110) - 삭제된댓글

    너나 잘하세요.
    아가리로 하는 동물사랑 같쟎아서 정말.
    댁 이해시키려고 원글이 동물키우는거 아니니까 입닫고 너나 잘하면 됩니다.

  • 93. 윗분 부르신 분
    '22.7.31 9:52 PM (110.12.xxx.155)

    원글 두둔하는 글 올라오고
    글에 인격 보이니 심한말 말아달라는 원글 댓글도 보면서
    너나 잘하라는 류의 글도 달릴 거 예상하고 댓글 썼습니다.

    개를 상전으로 모시자는 거 아니에요.
    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제발 좀 바뀌길 바라는 맘에서 썼어요.
    묶어 기르고 강제교배하고. . .
    이럴거면 굳이 기르지 않으면 되잖아요.
    왜 기르고 왜 또 새끼를 보게 하냐구요.
    여기 속상해 하는 많은 사람이
    단지 아가리로 잘난체하려고 안타까워 하는 거 같아요?

  • 94. 아무리
    '22.7.31 10:02 PM (175.223.xxx.91)

    진도라도 여름에.아열대성으로 습하구덥고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데 봄가을이면 모를까 밖에서 키우는건 우리나라 계절에 안맞습니다 밖에서만 키우는것도.학대에요 개들도 에어컨들어주면 행복해해요 그냥물 말고 시원한물 주면 좋아하고요~

  • 95. 지나가다
    '22.8.1 8:18 PM (203.252.xxx.212) - 삭제된댓글

    윗분 부르신 분
    '22.7.31 9:52 PM (110.12.xxx.155)
    원글 두둔하는 글 올라오고
    글에 인격 보이니 심한말 말아달라는 원글 댓글도 보면서
    너나 잘하라는 류의 글도 달릴 거 예상하고 댓글 썼습니다.

    개를 상전으로 모시자는 거 아니에요.
    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제발 좀 바뀌길 바라는 맘에서 썼어요.
    묶어 기르고 강제교배하고. . .
    이럴거면 굳이 기르지 않으면 되잖아요.
    왜 기르고 왜 또 새끼를 보게 하냐구요.
    여기 속상해 하는 많은 사람이
    단지 아가리로 잘난체하려고 안타까워 하는 거 같아요?
    ___
    그래보임.
    말만 그런거 아니다 주절주절 해봤자 개를 상전으로 뫼셔라 어째라 감놔라 대추놔라임.
    너나 잘하세요 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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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398 근데 지금 축구보다 느낀건데 관중들이요 19 ..... 01:46:49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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