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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청년들 완전알뜰해요

한국은 처음이지? 조회수 : 22,051
작성일 : 2022-07-29 21:18:26
편의점에서 먹고 알뜰해요
그리고 순진해보여요
독일에서도 잘사는계층이아닌지
독일인들이 원래저리알뜰한건지
궁금해요
IP : 211.246.xxx.85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2.7.29 9:20 PM (70.106.xxx.218)

    원래 그쪽사람들 검소해요. 잘살아도요.
    그래서 멋모르고 국제결혼하면 갈등이 많아요.

  • 2. ㅡㅡ
    '22.7.29 9:21 PM (223.38.xxx.50)

    어른 청년 할 거 없이 실용적이고 검소해요

  • 3.
    '22.7.29 9:23 PM (137.220.xxx.53)

    연봉 3-5억 받아도 점심 샌드위치 싸가고
    가끔 사먹어도 슈퍼에서 €3 이상 잘 안써요
    커피도 대부분 오피스에서 만들어 먹구요
    자전거 타고 다니는게 일상 ㅎㅎ

  • 4. ...
    '22.7.29 9:24 PM (106.101.xxx.13)

    뒷정리 잘하는 거 감탄했어요
    우리나라 요즘 어떤 젊은이들은 돈냈다는 이유로 객실을 폭탄을 만들고도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도 있던데, 너무 비교되더라구요

  • 5. 독일
    '22.7.29 9:25 PM (223.38.xxx.12)

    사람 아는데 절약은 좋은데, 나한테 얻어먹은게 몇번인데 밥 절대 안사더구만요. 독사같은쉬키.

  • 6. jㄱㄷㅈㄱ
    '22.7.29 9:25 PM (58.230.xxx.177)

    독일은 세금도 많을걸요.
    거의 반낸다고봤는데
    싱글세도 있대요

  • 7. ㅡㅡㅡ
    '22.7.29 9:28 PM (70.106.xxx.218)

    맞다 해외에서 이유없이 밥 사주지 마세요.
    그거알고 이용해먹는 얌체 미국인들도 많구요
    한국사람들 호구 되는거 순간이에요. 특히나 독일같은 유럽은
    부모자식간에도 더치페이하는데 .

  • 8. ㅡㅡㅡ
    '22.7.29 9:28 PM (70.106.xxx.218)

    특히 유럽인들, 옆에 친구 뻔히 굶는데도 내꺼만 꺼내먹어요.

  • 9. ... .
    '22.7.29 9:31 PM (1.235.xxx.154)

    에고 젊은이들이 무슨 돈이 있겠어요
    저어기 시골에 살고 그러던데
    ...

  • 10. ㅇㅇ
    '22.7.29 9:33 PM (154.28.xxx.206) - 삭제된댓글

    유럽에서 독일이 돈도 제일 잘 벌면서 제일 근검절약 잘하는 국가에요

  • 11.
    '22.7.29 9:34 PM (27.1.xxx.45)

    알뜰하다기 보다는 매우 짜다고 해야 하나
    같이 회사 근무하는데 같이 먹고 돈 안내려고 하고 그랬어요.

  • 12. ㅇㅇ
    '22.7.29 9:35 PM (154.28.xxx.199)

    갑자기 이 글 생각났어요

    평생 일 안하고 놀기만한 독일 백수의 최후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07491

  • 13. 그리고
    '22.7.29 9:37 PM (70.106.xxx.218)

    얻어먹더라도 절대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인간 자체가 좀 AI 같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차라리 같은 동양계는 고마워하고 같이 사거나 꼭 갚는데
    북유럽이랑 캐나다 미국인들은 걍 얻어먹고 땡치거나 고마워하지않아요

  • 14. ㅇㅇ
    '22.7.29 9:39 PM (123.111.xxx.248)

    외국인들에게 돈 쓰지 마세요
    한국인들은 손님 대접하는 게 당연한 문화라 얻어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보답은 안하구요
    특히 왜구들이 한국가면 얻어먹으니 돈 안든다고 좋아하더라구요

  • 15. 어서와 한국이지?
    '22.7.29 9:40 PM (61.254.xxx.115)

    얘기죠? 독일서도 물리치료사 장애교사 석공이고 자기동네에서도 좋은 레스토랑 가본적없고 돈써본적이 없어서 못쓴다고 돈쓰는걸 벌벌떨고 무서워하던데요 한친구가 채식주의자라 고기 못먹는게 좀 안타까워보이긴 했음.

  • 16. 백인들한테
    '22.7.29 9:41 PM (1.228.xxx.58)

    뭘 사주질 말아요
    더불어 일본인도 그렇더라구요 고맙다라고는 하는데 얻어먹었으면 한턱 사주거나 하진 않더라구요(내가 아는 걔만 그런가 싶기도)

  • 17. london
    '22.7.29 9:41 PM (2.121.xxx.147)

    알뜰한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그래요.
    집세가 워낙 비싸니까
    버는 돈으로 팡팡 외식하면 감당이 안됨.

  • 18. 밥 산건 니 선택
    '22.7.29 9:42 PM (90.166.xxx.158)

    이었다 이거죠.
    걔네식 사고는 그래요.
    내가 강요한 거 아니고 밥을 산 건 네가 선택한 일이고
    내가 네 자유의지로 선택한 일에 대해서
    왜 부채감을? 이런 식임
    따라서 우리 식으로 이심전심 어쩌고 하면 안됨

  • 19. ..
    '22.7.29 9:45 PM (223.62.xxx.235)

    미국 유럽친구가 저한테 밥 얻어먹고 어쩔줄을 모르더라구요
    게넨 연인사이 아님 무조건 더치페이 문화인가봐요

  • 20. 모르는 소리
    '22.7.29 9:46 PM (90.166.xxx.158)

    독일 집세 안 비쌉니다.
    오르지도 않습니다.
    평생 죽을 때까지 내 집 아닌 Deutsches Heim에
    매잘 세내고 살다 가는 사람도 많소이다.
    다만 세금을 많이 많이 냅니다.
    그러니 실생활에선 부자말고는 사치 안합니다,
    못합니다.

  • 21. 567
    '22.7.29 9:47 PM (116.32.xxx.125) - 삭제된댓글

    연인끼리 딥키스하다가 커피살때는 각자 계산 ㅎㅎ

  • 22. 567
    '22.7.29 9:49 PM (116.32.xxx.125) - 삭제된댓글

    지인이 독일에서 일하는데 44%세금이라고

  • 23.
    '22.7.29 9:49 PM (211.246.xxx.85)

    가난한거였군요

  • 24. ...
    '22.7.29 9:52 PM (112.147.xxx.62)

    히틀러 때문에 배상도 했잖아요
    돈이 없어서 알뜰하게 살수 밖에 없고
    원래 독일인들이 검소해요

  • 25. 그냥
    '22.7.29 9:54 PM (124.111.xxx.108)

    조금 아쉬워요. 맛있는 음식도 많은데 덩치 큰 어른이 너무 조금 먹네요.

  • 26. 맞ㅈ다
    '22.7.29 9:54 PM (70.106.xxx.218)

    맞아요 일본인도요 ㅋㅋ 같은 동양이라도 정서는 유럽같았어요
    어쩌다 점심 같이먹고 따로 내기 그래서 한번 샀는데
    그걸로 땡임. 중간중간 뭐 줘도 절대로 돌아오는거 없음요. 집들이도 맨손으로 오고 참 . 젊은 여자 일본애였는데 .

  • 27. 일본
    '22.7.29 9:56 PM (61.254.xxx.115)

    사람들 한국 많이 와본 사람들이나 교수들은 자기들이.도움받으려고 왔을때조차도 한국인들이 정많고 베풀기 좋아해서 가만있음 밥값내주는거 다 파악하고 낼생각 안합니다 얌체짓 잘해요 호구되는 길입니다 니가 돈쓰고 싶어서 돈내고 싶어서 산거잖아? 이렇게들 생각합니다

  • 28. ...
    '22.7.29 9:58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 여우과들 많습니다....그냥 얄짤없이 더치패이 ...?

  • 29. 우리애
    '22.7.29 10:01 PM (223.38.xxx.214)

    홈스테이하는 집에 제가 첨 가본날 그 집 식구들하고 밥먹고 제가 냈어요.
    그 다음날 자기들끼리 외식나가는거보고
    황당했었어요. ㅋ

  • 30. 인형
    '22.7.29 10:03 PM (211.218.xxx.114)

    닥종이인형 만드시던 그분 책 읽은적 있는데
    독일사람은 누가누가 집 깨끗하게 청소하나 시함하는 사람들 같다고 하잖아요.
    검소하고 알뜰하고 깨끗하고

  • 31. ㅁㅁ
    '22.7.29 10:06 PM (180.230.xxx.96)

    어서와 청년들이 검소한게 아니라
    독일 국민성이 그런거군요
    정말 많이 안먹던데
    우린 배터지게 먹는데 참 반성 했어요 ㅋ

  • 32. 달리
    '22.7.29 10:09 PM (211.206.xxx.180)

    말해 없으면 없는 대로
    허세 좀 줄이고 사는 것 좀 배웠으면.

  • 33. 먹는거는
    '22.7.29 10:13 PM (70.106.xxx.218)

    한국사람들이 진짜 잘해먹는거에요.

    180넘게 덩치는 엄청 큰 유럽학생이
    딱 제 손바닥 반만한 와플, 그것도 잼도 버터도 아무것도
    안들어간 맨 와플 하나로 점심 먹어요.
    아니면 사과 한개랑 맨빵한장에 햄 한장.
    옷도 맨날 똑같음 ..

    돈없는지 맨날 그 상태. 근데 자기 사는데 별 불만도 없고.
    그러다 어쩌다 유학생 동양여친 사귀면 동거하며 지극정성 차린 밥 얻어먹고. 여친은 자기남친은 쉰김치찌개며 뭐며 안가리고 잘먹는다며 좋아하고.

    그런거 많이 보다보니 이젠 아무리 잘생기고 키큰 유럽인들 봐도
    쟤도 그냥 그렇겠구나 싶어 아무생각 안나요.
    서양인들 전혀 멋있어보이지 않음.

  • 34. 근데
    '22.7.29 10:29 PM (61.254.xxx.115)

    방송사에서 돈도 줬을건데 너무 궁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편의점에서 천원짜리 과자로 싸다고 아침 해결하고 첨 봤어요 ~

  • 35. 걔네들이
    '22.7.29 10:4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유난히 그런거예요.
    다니엘 친구들은 안그랬었죠.
    이번 독일애들이 집도 좀 가난해보이더라고요.
    독일애들이 검소한건 맞지만 뭘 조금 먹나요?
    학생식당 밥만 해도 스프에 샐러드에 메인에 골고루 나오고 싹 다 먹어치우는데요.
    외식비도 비싼 편인데 잘 사먹어요.
    독일 음식값에 비하면 한국이 싼 편일텐데...이번애들이 돈돈 하는 애들인듯...

  • 36. 예전
    '22.7.29 10:56 PM (61.254.xxx.115)

    다니엘 친구들은 엘리트들이고 이번 친구들은 작은 소도시에서 평소 돈도 안써본 사람들이라 그런지 너무 심하게 궁상스럽더라구요 아침도 과자먹고 음료수먹고 소탈하긴 하구요

  • 37. ..
    '22.7.29 10:56 PM (223.38.xxx.147)

    이번 독일 친구들은 연식은 좀 되어 보여도
    27살이라고 들은거 같아요
    서른도 안 됐는데 아무래도 다니엘 친구들에 비해 경제적으로 덜 자리가 잡혔겠죠
    생각없이 막 쓰는거 보단 좋던데
    가난해 보이니 돈돈 하는 애들이니 어쩌니
    웃기는 댓글이네요

    어딜가든 뒷정리 깔끔하게 잘하고
    모자도 써 보고 다시 예쁘게 올려 놓고 총총총
    보기만 좋두만

  • 38. 다니엘
    '22.7.29 11:04 PM (90.166.xxx.158)

    친구들하곤 이번 친구들은 임금수준이 다르죠.
    다니엘 친들은 일단 모두 김나지움 나와서 대학 간
    친구들이었고 직업도 교사에, 화학박사에, 화학자였는데
    그 정도면 독일에서도 중산층이고 배운 사람들이에요.

    반면에 이번 독일 친구들은 독일에서는
    꼭 대학을 가야 사는 건 아니니까 모두 대학을
    가지 않고 살아도 살긴 하지만 그래서 직업이 물리치료사나
    석공, .. 이런 식이면 그냥 반에서 공부는 뜻없고
    대학 가는 김나지움이 아니라 직업학교로 빠져서
    이번 아니었으면 외국은 가까운 유럽이나
    가볼까 동양까지 올 일도 그럴 생각도
    안목도 없을 확률이 높은 사람들이에요.
    수입도 교사나 화학박사가 취업해서 버는 액수하곤
    차이가 나니 평소에 쓰는 규모나 접하는 수준이
    다를 수 밖에 없죠.
    한마디로 지난 번 다니엘 친구들이 수준이 높았던 거고
    식자층이고
    이번은 또 우리로 치면 역시 화학박사 , 교사 이런 사람 말고
    물리치료든, 손으로 하는 직업 가진 독일인들인거죠.
    생긴 것도 보면 지적인 배경을 가진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쫌 차이가 나지 않던가요?

  • 39. 석공이나 교사나
    '22.7.29 11:27 PM (204.107.xxx.38)

    석공이나 교사나 돈 버는 거 거기서 거기
    아침 점심 먹는거 보면 원래 간단하게 먹어요.

    그래도 레스토랑 가면 각자 본인 음식 시키고 음료 시키고 매너 나쁘지 않아요.

  • 40. 매너야
    '22.7.29 11:37 PM (90.166.xxx.158)

    어떤 층이든 독일인답죠.
    누가 보든 안보든 파란 불이면 밤 1시에도
    빨간 불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보통의 독일인다운
    행동이지만
    수입이 교사하고 화학박사, 화학자하고
    물리치료사, 석공은 차이 많이 나죠.

  • 41. 에구
    '22.7.29 11:41 PM (61.254.xxx.115)

    이나라를 언제 또 와보겠다고 조식도 사먹어보고 이것저것 돈도 써보고 그러지.편의점가서 천원짜리 과자있다며 이걸로 성인 남자 셋이 아침먹자고 그러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심하게 아껴서 좀 뭥미? 싶고..

  • 42. ..
    '22.7.30 12:38 AM (112.168.xxx.241)

    다니엘 엄마나왔을때 아침에 쿠키 구워와서 보통 아침식사로 쿠키먹는다고 했던거 기억나요. 키도 크던데 쿠키가 끼니가 되다니

  • 43. 위에 ᆢ님
    '22.7.30 12:55 AM (122.254.xxx.128)

    이새벽에 님댓글 읽고 너무 웃겨서 ㅋㅋㅋ

    이번 독일 친구들은 연식은 좀 되어 보여도
    27살이라고 들은거 같아요ᆢ

  • 44.
    '22.7.30 1:05 AM (61.254.xxx.115)

    다른친구들 아침에 편의점 김밥이라도 한줄 먹고싶다는데 3천원도 안하는걸 비싸다고 돈안주는 펠릭스보니 좀 짜증은 나더라고요 그걸 참고있는 친구들도 순하고. 석공이라는 친구는 매일 달리고 채식해서인지 얼굴빛이랑 눈빛이 순수하고 맑더군요

  • 45. 사람마다
    '22.7.30 1:08 AM (88.65.xxx.62)

    달라요.
    독일 사람들이 검소한건 맞지만
    또 쓰는 사람은 써요.

    우리나라 의무교육만 받고 직업가진 사람과
    대학교에서 박사받고 전문직으로 일하는 사람이
    다를 수 밖에 없죠.

    물리치료사, 장애교사(정식 교사가 아니라 도우미같고), 석공
    전부 딱 공부 못해서 김나지움 못가고
    의무교육만 받고 직업현장에 나간 사람들이죠.

    너무 일반화 하지는 말고요.

    별개로 우리나라처럼 먹는거에 목숨거는 민족도 없어요 ㅎㅎ.

  • 46. ...
    '22.7.30 1:18 AM (84.151.xxx.127)

    일단, 직업들이 보니까, 김나지움 안 나온 직종들이고요.
    또, 전 세계 27살 청년들이면 저게 정상아닐까요?
    알뜰하고, 깔끔하게, 하고 싶은게 뭔지 정확히 아는.

    저위에 평생 일 안하는 독일인.. 그건 동독 이야기입니다.
    가끔 한국 분들이 많이 잊으시는데, 독일은 통일 된지 30년 밖에 안된 나라에요.
    지금 한국에 남한 북한 사람들이 섞여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아는 독일사람이랑 뭔가 다르다 싶으면 동독 출신일 확률이 99.99 프로.

  • 47.
    '22.7.30 1:41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독일에서 꽤 비싼 축구경기 입장권을 선물받아서 구경하러 갔는데 주차장에서부터 스포츠카를 비롯해 삐까번쩍한 고급 자동차들이 줄지어 서있고 평소 거리에서는 흔히 보지 못했던, 그야말로 때깔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놀랐어요.
    뷔페식으로 된 음식을 먹는 지정석과 패일리룸도 있어서 식사도 하고 축구경기도 관람하는 식인데 독일 부자들은 여기 다 모였나 싶을 정도로 젊은 사람은 물론 나이든 노인들도 멋지구리한 것이 그야말로 부티 좔좔..

  • 48. 부자들도 많고
    '22.7.30 2:05 AM (90.166.xxx.158)

    부자는 부자대로 엄청 럭셔리하게 쓰고
    살고 집부터가 다르게 살아요.
    하지만 어떤 직종에 종사하든, 수입이 얼마든
    우리랑 차이점은 자기 수입 내에서 행복 추구하고
    비교하지 않고 사는 건 누구나 똑같아요.
    그리고 사회 질서, 정해진 건 지키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강해서 메뉴얼 없으면 패닉에 빠질걸요.
    그런데 오만 메뉴얼니 다 있다는 게 함정.
    그러니 독일이 법률이 발달했죠.

  • 49. 다니엘은 엘리트
    '22.7.30 2:07 AM (123.254.xxx.125)

    한국에 온 세명 친구도 그 방송에 나온 친구들 중 가장 직업이 좋은 편이었고
    JTBC에서 했던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독일에 갔는데 여사친은 방송국 PD고, 제일 친한 친구(방송에는 안나옴)는 회계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김준현으로 엠씨 바꿔서 훨 나은데 알베르토 대신 그냥 다니엘이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아님 조승연이라도... 알베르토는 방송에 너무 많이 나오니 식상...좀 줄였으면 해요.

  • 50. 아무리그래도
    '22.7.30 6:22 AM (61.84.xxx.134)

    아침을 과자로 떼우다니요?
    독일식 아침은 빵과 버터 햄과 치즈
    각종 쨈과 삶은 달걀이 가장 기본이죠
    그럼 최소 빵이라도 하나 사먹지 과자가 뭔가요?
    공항에서 백만원 환전할때 알아봤어야...
    세명이 일주일간 백만원으로 먹고 자고 쓰고가 가능해요?

  • 51. 한국에서
    '22.7.30 6:35 AM (61.84.xxx.134)

    일반 평범한 식당에서 만오천원이면 충분히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는데 만오천이면 독일에서 10유로 남짓인데 완전 저렴한거죠. 쟤네들 외식 한끼에 몇십유로가 기본인데요...

    왜저리 궁상인지 몰겠어요.
    배는 든든해야 여행이 즐겁지 과자로 떼우면서 여행이라니...좋지않은 추억이 될까 염려스럽네요.
    총무인 애가 넘 짠돌인가봐요.

  • 52. ㅇㅇ
    '22.7.30 8:18 AM (211.48.xxx.170)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 접하면서 즐기는 반음 보는 게
    그 프로그램의 큰 재미인데
    밥도 안 먹고 너무 돈 아끼니까
    보는 재미가 덜하더라구요.

  • 53. ~~
    '22.7.30 8:20 AM (49.1.xxx.148) - 삭제된댓글

    독일서도 물리치료사 장애교사 석공이고..
    ---------------
    손으로 하는 직업이라고 해서
    가난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습관이 다른 거지
    독일에 공장에서 일해도
    멋진 휴가 꼬박꼬박 갑니다.

  • 54. 저프로
    '22.7.30 8:37 AM (124.49.xxx.188)

    보면 왜이렇게 외국인들에게 인정받고싶어하는지..
    특히 백인들이 우리 음식 잘먹는거에대해 환호하고 즐거워하는거 보기 민망해요. 외국인없었으면 방송 어떻게 만드는지..참
    이제 저프로 안봐요.

  • 55. 독일이
    '22.7.30 8:42 A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대학나온 사람과 아닌 사람 수입이 그렇게 차이나지. 않아요..
    그리고 가방끈 짧아도 자기 의사 생각 표시 논리적으로 잘하는 편이고요
    맞아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바든 몸으로 일하는 사람이든 문화생활 꼬박 꼬박하고요.

  • 56. 대체로
    '22.7.30 9:04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선진국 국민은
    알뜰할수밖에 없어요

    돈있는곳에는
    세금이 자동적으로 붙는 투명한 시스템이니

    눈먼돈을 벌수도 없거니와
    노후보장용으로 세금이 어마어마..

  • 57. 뜬금없지만
    '22.7.30 9:07 AM (125.186.xxx.54)

    댓글 읽어내려가다가 저도 모르게 몰입했네요;
    독일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넘 흥미로운~

  • 58. 비공감
    '22.7.30 10:11 AM (121.162.xxx.81)

    오랜만에 다시 한대서 보는데
    알뜰... 도 순진.... 도 ....글쎄요
    이 먼나라까지 와서 지지리 궁상으로만 보여요
    뭔 컨셉을 그리 설정한 건 지.
    셋이 눈빛 교환하며 수시로 눈치보는 게 그다지 편한 출연자들은 아니에요.

  • 59. 다들
    '22.7.30 10:11 AM (117.111.xxx.98)

    삼시세끼 밥 지옥 치를 떨면서
    왜 한식은 간소화가 안 되는지 알겠네요. 앞으로도 영영 안 될거같고(안 봐서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고 배우자는 말은 아무도 없네…….ㅎㅎ

  • 60. 윗님
    '22.7.30 10:34 AM (204.107.xxx.38)

    윗님 동감이요. 캠핑도 고기 구워 먹으로가고, 물좋고 경치좋은 곳은 어디나 식당이 넘치고, 해외여행가면 밑반찬 싸가고 그것도 부족해서 현지 한식당 꼭 가야하는 문화 좀 바꾸면 안 될까요?

    아침은 과자도 먹고, 애들은 빵에 초코렛 스프레드나 땅콩 버터 발라먹는게 다예요. 저녁이나 간단한 요리해서 먹구요.

  • 61. 맞아요
    '22.7.30 11:27 AM (180.75.xxx.194)

    우리나라처럼 먹는거에 목숨거는 사람 없어요.

  • 62. 절대
    '22.7.30 11:42 AM (61.254.xxx.115)

    보고 배우고 싶지 않아요 무슨 키큰 성인 남자셋이 조식으로 돈안든다는 이유로 초코송이 1봉지에 음료 마시는게 무슨 본받을일이라고요 그나라 '그곳'이라는게 보통 살면서 또 가지는게 아니에요 왜 돈벌고 모으고 사는데요 여행가서 돈도 쓰고 문화도 경험하러 가는거잖음?
    돈 안쓰고 여행은 잘 안됩니다 해외 안가보셨나요들?움직이고 먹는것마다 돈인데 호텔비랑 식비로 일주일 3인 백만원을 가져왔는지 백몬원이면 호텔비 5-6일이면 끝나는돈 아닌가? 식비+교통비로만 쓰겠다 했음 2천원짜리 김밥도 편의점에서 못사게 했을리가 없음.한끼 10유로정도인데 그돈을 못쓰고 벌벌벌 떨고...

  • 63. 궁상
    '22.7.30 11:42 AM (223.62.xxx.247)

    알뜰이 아니라 궁상으로 보였어요,
    그 시간을 들여서 여기까지 왔으면 매초 매분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데..
    멋진 휴가지가서도 저런다면 거 참..
    암튼 독일 사람들, 영국사람들은 유럽에서도 유명하죠, 멋진 후가지에서도 맥주 중심 싸구려 여행하는걸로.

  • 64. 저도
    '22.7.30 11:48 AM (61.254.xxx.115)

    첨에.해외 여행 갈때 밑반찬이니 김치니 암것도 안가져갔어요
    밥먹을때마다 입에도 안맞고 고역이더라고요 아무리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먹음 뭐합니까 일본 가서도 우동 라멘 카레 각종덮밥에.반찬이 안나오니 밥이 목구멍으로 안넘어가서 못먹겠더라고요 패키지상품에 왜 현지 한식당 데리고 가는지 알겠음.전 그래서 일본이고 유럽이고 호텔방서 사발면이나 한식먹음 냄새 베이니 렌트카해서 사람없는곳에 가서 햇반에 깻잎이랑 밥먹고 다님요 현지식만은 못먹겠더라구요

  • 65. 보통
    '22.7.30 11:51 AM (61.254.xxx.115)

    한끼당 성인 셋이니 30유로에서 먹기로 책정을 하고 음료까지 하루 100유로 쓰자 해야지 그럼 7일간 700유로인데 .3인인데 1유로짜리 고르자고 하는거는 너무한거 아니에요? 펠릭스 너 너무한다 라고 뭐라하지도 못하고 절절매고 의견도 못내는 친구들도 불쌍했고요 백만원 환전한거 보니 호텔비 제외한 교통비에.식비를 바꾼것 같은데.

  • 66. 그게
    '22.7.30 11:57 AM (61.254.xxx.115)

    3인 일주일여행에 백만원만 바꾸니 터무니 없죠 일주일에.인당 30만원 쓰겠다는건데 여수에서 서울올때도 기차있는데 뱅기를 타질않나 렌트카도 했었고 그걸로만도 30만원은 썼을거같은데.70만원으로 식비 나누면 하루에.인당 3만원을 써야되니 만원짜리.밥만 먹어야하는거죠 그러느라 아끼는거고.보면서 안타깝긴했음.

  • 67.
    '22.7.30 12:02 PM (61.254.xxx.115)

    렌트카 배.택시 뱅기도 타고 다니고 입장료도 있고 그럴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3인 백만원으로 일주일 여행 못해요

  • 68. 그러니까
    '22.7.30 12:26 PM (223.33.xxx.112)

    독일 전반적으로 실용적이고 똑똑한 소비를 하는 문화가 있긴 하죠.
    역시 이 프로 보고 다시 확인한건, 상급학교 진학하고 문화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들이랑 13,14세에 블루칼라로 진학 정하고 아예 평생 진로 변경이 차단되는 사람들의 가치관, 취향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거예요.
    27세에 그 직업들이면 일한지 10년 조금 안 되지만 돈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어요. 또, 남들 다 가진 스맛폰을 ai 번역기로만 쓸게 아니라 최소한 한국 물가, 한국 문화, 먹을거리, 볼거리, 할거리 이 장도 검색은 할 줄 알아야죠.
    세상에.. 별별 외국인 다 만나봤어도 서울 오면서 성인 3명 일주일 백만원, 700유로 예산 잡는건 한국에 대한 기본적인 검색도 안 해 보고 한국이 발리나 푸켓인줄 알고 온거죠.
    이런 점은, 영 독일인스럽지 않아요

  • 69. ㅎㅎㅎ
    '22.7.30 12:32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저 독일에서 음악가로 활동하는 한국인 유투브보는데
    한국인만 에르메스, 제냐, 몽클레어 입고
    독일 친구들이랑 같이 커피 마시는데
    한국인이 너무 튀더라고요.
    음악한다해도 엄청 소탈해보였어요.

  • 70.
    '22.7.30 12:44 PM (61.254.xxx.115)

    알뜰이 아니라 궁상으로 보인건 동감요 뭐 독일서도 레스토랑 안다녀봤다니 해외여행은 뭐 유럽 주변나라 말고는 안가봤을것이고요

  • 71. 그니까
    '22.7.30 1:04 PM (61.254.xxx.115)

    한국 물가를 어디 아프리카나 동남아 물가로 대충 제멋대로 생각하고 온게 어이가 없었음...여행 잘 안다녀본 티도 나고

  • 72. 극기훈련
    '22.7.30 1:26 PM (222.111.xxx.110)

    인지 배낭여행인지 싶더군요
    저 스물세살 배낭여행때도 그정도로 못먹고 다니진 않았네요
    특히 채식주의자에 운동한다는 애는 좀 그런게
    무슨 운동한다면서 고기 안먹는단 자체가 말도 안되요
    제대로 운동하는 사람중에 채식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고기 안먹으면 힘이없어서 도저히 몸이 버텨내질 못해요 운동에 채식이라니 좀 말도 안된다 싶었고요

    지난번에 온 독일애들은 그렇게 돈에 벌벌떨고 못먹고 그러지도 않더만요
    저 여행가서도 독일애들 보면 잘만 먹고 마시고 다닙디다만
    저런 애들 첨봤고요
    전에 멕시코 애들 돈 없어서 벌벌떨던 기억 나서 보기 안좋더군요

  • 73. 극기훈련
    '22.7.30 1:29 PM (222.111.xxx.110)

    손흥민 헤리케인 베컴 박태환 이런애들이 채식한다 해보세요
    만능 스포츠맨인것처럼 하더니 채식주의자고
    좀있다 그말 번복하듯 고기 흡입하고
    이번엔 애들이 좀 그렇더군요

  • 74. 일본인 글중
    '22.7.30 1:31 PM (221.190.xxx.51)

    집들이도 맨손으로 오고 참 . 젊은 여자 일본애였는데 .
    -------------
    완전 싸가지군요. 일본인들 자기들 사이에서는 집들이는 빈손으로 가지 않아요.
    조그마한 과자 하나라도 사가죠. 자기들 사이에서는 예의 따지면서
    한국인들에게는 이렇게 무례한 언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게 일본인이예요.

  • 75. ..
    '22.7.30 2:12 PM (223.62.xxx.198)

    검색에 따른 사전 지식이 없고 김밥이나 먹는 것 봐선 우리나라에 대해 별 관심이 없구요
    한국은 다시 올 일이 없다 말도 했지만 그럴 거 같아요
    독일은 환경이 좋아서 외국 안 다녀도 충분히 누릴 정도지만 경비지원도 할텐데 너무 아끼고 서로 눈치 보는 게 많아 보기 불편할 정도
    독일 다니엘 친구들은 저도 안 가본 서대문형무소도 가고 그냥 엘리트가 아닌 의식 있는 사람들이라 기억에 오래 남아요
    프로그램을 빛나게 해준 그야말로 베스트였어요

    알베르토는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직장생활 오래 한 여우과 한국아재 같아요
    반면 독일다니엘 한결 같은 모습에 정이 갑니다

  • 76. 그렇군
    '22.7.30 2:54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독일에서도 엄청 시골에 살던데요.
    우리나라 깡촌에서 왔다고 생각하시면 딱 맞겠던데...
    옷도 입은거 보니..우와..
    가난한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 같았어요.

  • 77. 알베 좋아요.
    '22.7.30 3:04 PM (83.95.xxx.218)

    외국살이 10년차인 제 눈엔 알베가 다니엘 보다 외국인들사이에서도 훨씬 더 인기많을 것 같고,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애보는 것만 봐도 전 100점. 게다가 인생경험도 풍부하고 성숙해보여서 든든한 친구같아요.
    반면에 다니엘은 외국인들 사이에선 그렇게 인기많을 것 같지 않아요. 한국이라 외국인 백인 남자 버프 받은 것 말고 딱히 특별한 부분 없어서요. 그래서 한국에서 물들어올때 열심히 노젖는 흔한 백인으로 보여요.
    만약에 다니엘이 독일 고향에 계속 살고 있었다면, 지방신문에라도 나올 정도로 뭐 하나 특출난게 있나요? 우연히 한국에 왔다가 심봤다 했을 것 같고 독일에 안돌아가지 않을까 추측되네요. 돈벌고 유명해ㅈ는게 어디 쉬운 일일까요.

  • 78. 알베르토 좋아요2
    '22.7.30 3:14 PM (88.65.xxx.62)

    진국이던데 계속 보고 싶어요.

  • 79. 제작비에서
    '22.7.30 3:38 PM (61.254.xxx.115)

    한팀당 오천만원 제작비 쓴다했어요 통크게 지원해서 왕복 비행기값이랑 여행비 지원하고 초청해주는걸로 아는데 저렇게 자기돈 한푼 안쓸려고 궁상떨면 누구나 보면서 별로들 안좋아라해요 예전1탄에 러시아 이십대 초반애들 온적 있었어요 수족관도 가고 라이언 파는 기념품샵가서 뭘 좀 이쁘다고 넘 사고싶다해도 한아이가 계속 사지마~사지마 다쓸데없다는식으로 반대만 하니 저도 보면서 기분이 나빠지더라구요 외국가서 쓸모없어보일지라도 인형 냉장고자석 열쇠고리 등 잘쓰는거 아니라도 기념이고 추억이잖아요 궁상떠는 여행자들 별로에요

  • 80. 제작진이
    '22.7.30 3:45 PM (223.38.xxx.14)

    사주는건 실컷 먹고
    자기들이 사먹는건 아꼈나봐요.

    참 알베르토 진짜 여우같아서 저도 싫어요.

  • 81. 저위에
    '22.7.30 3:50 PM (61.254.xxx.115)

    댓글이 맞는듯요 연봉 높아도 점심은 샌드위치나 와플로 때우고 수퍼가도 3유로 이상 잘 안쓴다니 헉이네요 한국 사람들은 수퍼가면 몇만원어치 금방 사는데.코스트코가면 사오십만원 쓰고~

  • 82. 그리고
    '22.7.30 3:53 PM (61.254.xxx.115)

    그프로 보면서 한국 찬양해주길 원하는게 아니에요 솔직한 반응을 보고싶은데 매우면 매워서 못먹겠다. 이건 입에 안맞다. 등등 진심어린 반응을 보고싶은데.어느나라 출연진이든 무조건 다 맛있다 좋다 찬양 일색이니 이젠 시큰둥..믿기지도 않아요 너무 눈치보면서 좋은말만 하려고 하니까 오히려 재미가 없어요

  • 83. 독다는
    '22.7.30 4:10 PM (222.111.xxx.107)

    은근 학력 경력
    독일 매체 인터뷰? 신문?라디오?서 한국 부정적으로 인텁했다는 소리도 있고
    안좋은 루머 좀 있더라고요
    학력 좀 부풀렸다더만요
    첨이랑 지금이랑 말 바뀐것도 많다고 하고요
    사람이 좀 진실해 보이지가 않더군요

    보면 은근 선민의식까지 있어서
    주변이건 방송에서건 사람들 가르치려 드는게 있어요
    선생했으면 딱이었을듯요

  • 84. 독다는
    '22.7.30 4:12 PM (222.111.xxx.107)

    독일서 직업도 없다시피하고 마트 알바 전전했는데
    한국서 인터뷰는 박사?석사? 뭐 그런 공부를 하다온양 학력 경력 부풀리고 계속 말바꾸고 그런걸로 기억해요

  • 85.
    '22.7.30 5:40 PM (112.187.xxx.78)

    서양애들이 우리나라 학교 급식 보고 놀라잖아요.
    사촌 조카들 보니까 - 아침도 씨리얼쪼가리 먹고
    학교에서도 점심으로 빵. 비스킷 쪼가리 먹던데요.
    콩나물처럼 잘 자라는 게 신기함.

  • 86. 독다는
    '22.7.30 8:18 PM (88.65.xxx.62)

    통일교인가요?
    한국에 온 계기가..

  • 87. 우댕
    '22.7.30 8:47 PM (110.70.xxx.109)

    외국유학가서 괜히.힌국소개시켜준다고 힘들여 잡채니 불고기 미역국 같은거 해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뿐이고 어떤 리턴도 없습니다. 한국에 관심없음 없이 살라 하세요...

  • 88. 한국은 당연히
    '22.7.30 9:16 PM (1.238.xxx.39)

    멋지고 한식은 맛있고 한류는 돈이 됩니다.
    그러니 당당히 돈 받고 팔아도 되는 이런 모든 것들을
    외국인에게 칭찬받고 싶어 퍼주는것 그만 했음 해요.

  • 89. ...
    '22.7.30 9:35 PM (84.151.xxx.127)

    댓글들 너무 웃기네요 ㅎㅎ 진짜 사람은 딱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보이고 그렇게만 생각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저 우리나라 너무 사랑하고, 한국 문화 좋고, 다 좋은데,
    먹는거에 너무 집착하는 문화 만큼은 정말 싫어요. 삼시세끼 밥밥밥..
    심지어 쌀은 비소 함량이 높아서 아기 이유식으로도 이젠 3끼 밥 안 권하는데요.
    또, 맛집이라고 줄서는거, 맛집 찍어서 여행하는거.. 그런 에너지를 좀 다른데 써야 하지 않을까 싶고,
    그 먹방 문화와 후루룩 하는 문화는 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요즘 10명중 4명이 비만이고, 20-30대 당뇨도 진짜 많아요. 어쩌다 이렇게 과식하는 나라가 되었는지.

  • 90. 독일
    '22.7.30 9:36 PM (112.214.xxx.197)

    다니엘 비정상 외국인들 초창기만 해도 소속사가 거의 없었거든요
    심지어 알베도 일반 회사 다니면서 방송이랑 투잡 뛰었어요 소속사 없었고요
    근데 가장 먼저 연예기획사 계약한게 다니엘이더라고요
    말로는 독일서 학문에 매진 했다는둥 멀쩡히 잘 산듯 얘기 하면서
    뒤에선 한국서 일도 얻고 돈도 버는데 완전 목메단거죠
    고향 독일은 백수로 별볼일 없었는데 한국 와보니 완전 기회를 잡아야겠다 싶어 동분서주하는게 딱 보이더만요

  • 91. 독다가 왜요?
    '22.7.31 1:18 AM (90.166.xxx.112)

    그 정도 한국문화에 진심이고 제대로
    알려고 노력하는 외국인도 드뭅니다.
    지난 번 독다 친구들은 결국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한국에서는 다 가는 대학이 아닌
    소수가 가는 대졸자들이었고 지식인층이죠.
    라틴어 역사 선생, 화학박사, 화학자들이
    보여주는 행동 양식,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 관심
    반응이랑 독일인 다수를 차지하는
    레알슐레나 직업학교 나와서 몸으로 일하는 젊은층이
    보여주는 외국 문화에 대한 반응, 수준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가 전반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은 거고
    세상 나가보면 우리나라 같은 수준으로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도 멀쩡한 대학이든 전문대 나온 사람
    거의 없죠.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끝없이 비교하고
    영어든 외국어든 매일 자기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고
    치열하게 살아서 마음에 여유도 없고 힘들게
    살지만 쟤네는 자기 수입 안에서
    그리고 남눈치, 비교 안하고 살아요.
    독일인 다수는 지금 여행 온 저런 사람들이겠지만
    사기꾼 별로 없고 남이 어떻게 보든 각자 자기 인생은
    자기가 알아서 사는 거니까
    이번도 시청자들이 어떻게 보든 그런 건 거의 의식
    안하고 자기 원칙에 충실하게 하고 있는 걸 지금
    보고 있는 거죠.
    그리고 걔네들 한국음식 첨에는 낯설어서 주저하다가
    한번 먹어 보니 맛있거든요.
    걔네도 그렇고 영국이니 유럽 음식들 다
    몇몇 소스에 찍어 먹는 식이지
    한국음식은 만드는 사람이 번거로워 그렇지
    우리 음식의 맛, 풍부한 풍미, 양념에 댈 게 못 됩니다.
    진짜 우리 음식 진짜 진짜 자부심 가져도 될만 합니다.

  • 92. 우와
    '22.7.31 7:21 AM (49.1.xxx.148) - 삭제된댓글

    말로는 독일서 학문에 매진 했다는둥 멀쩡히 잘 산듯 얘기 하면서
    뒤에선 한국서 일도 얻고 돈도 버는데 완전 목메단거죠
    고향 독일은 백수로 별볼일 없었는데 한국 와보니 완전 기회를 잡아야겠다 싶어 동분서주하는게 딱 보이더만요
    ------------
    아니 전공이 한국학이라
    뛰어나면 당연 현지에서 더 공부하고 일하는 거지 원~
    한국에 이슈있을 때 독일공영방송 인터뷰하고
    말하자면 한국통이에요.

    한국사람이 외국문학 전공해도 현지서 더 공부하고 일 한 경력 알아주는 거랑 똑같음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안정된 사회에서는 젊은이들이 더이상 안정된 직업을 추구하지 않는답니다. 남들이 모르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싶어해서 능력되는대로 각지로 떠나요 심지어 오지로 가는 것도 선호해요. 청소년들 제일 공포가 매일 앉아서 서류작업 하는 거예요.

  • 93. 독일
    '22.7.31 12:08 PM (39.7.xxx.186)

    에서 사셨던분없나요?진실이 뭔가요?이번청년들
    저번독다친구들
    그리고 독다에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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