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어제 우영우 이해안되는 부분

이해 조회수 : 5,674
작성일 : 2022-07-29 17:59:10
우영우 저 팬인데 영우 아버지가 옥의 티인거 같아요

책임질 능력도 안되면서 애를 낳아만 달라고 해놓은 거부터가
너무 뜨악한 일이었고요
그래놓고 어제는 태수미에게
그 비싼 시금치까지 뒤집어 엎으면서
애 낳아놓고 코빼기도 안비췄다고 역성을 내더라고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IP : 58.122.xxx.18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9 6:00 PM (110.70.xxx.89)

    27년동안 애지중지 키워놓으니 뜬금없이 나타나 미국 보내라는데 그 정도 화도못내나요

  • 2. Mmm
    '22.7.29 6:01 PM (122.45.xxx.20)

    자폐치고 고기능에 변호사로 잘 키웠는데 아버지로서 책임질 능력이 안되었다는게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요.

  • 3. 네??
    '22.7.29 6:01 PM (182.227.xxx.251)

    아니 자기 꿈 포기 하고 열심히 뒷바라지 해서 지금껏 키운 아빠가 무슨 죄 인가요??

    태수미에게 화낸건...여지껏 아무런 교류도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자기 앞길 망칠까봐
    억지 쓰니까 화낸거지요.
    그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리고 일부러 남자가 보이려고 한것도 아니었고요.

    태수미가 웃긴 겁니다.
    모른척 하고 살았으면 그냥 쭉 모른척 하면 되지
    왜 이래라 저래랴 합니까? 재수없게?

  • 4. 곰돌이추
    '22.7.29 6:04 PM (58.233.xxx.22)

    저는 이혼하고 남편이 애 보러 코빼기도 안 비추는 입장에서 나중에 와서 애를 보내라 어째라 하면 시금치가 아니라 100년묵은 산삼이라도 뒤집어 엎겠네요

    그런 말할 자격이 아예 없죠

  • 5. ㄹㄹㄹ
    '22.7.29 6:04 PM (118.219.xxx.224)

    드라마상에서 어떤 근거로 그 아버지가 능력이 없다는건지

  • 6. 그엄마
    '22.7.29 6:04 PM (128.14.xxx.216)

    태수미가 더 최악이죠 대단한집안이라면서 애만 낳아달라 했다고 달랑 낳아주고 신경도 안쓰고 살아요?
    나중에 우영우가 친자소송하면 재산 줘야될수도 있고 정치하면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도 안해봤나
    대학동기들 사이에서도 숨겨놓은 자녀 소문이 돌정도인데 장관자리 노리면서 친자가 어디서 어떻게 크고 있는지 확인도 안해보나요 바보같이
    엄마아빠 얘기는 너무 개연성 없고 왜넣었나 몰겠어요

  • 7.
    '22.7.29 6:13 PM (172.56.xxx.63)

    낸 것이 복수나 돈 때문에 영우 한바다에 다니게 한거냐고 태수미가 다그친 때인데 그 말에 화 안낼 수 없죠.
    영우 최선을 다해 키웠는데 무슨 책임을 안졌다는 건가요?

  • 8. 방송에
    '22.7.29 6:15 PM (153.134.xxx.11)

    본 방송에 나와요..치료해 줄 건 다 해줬다고...
    아버지로서 할 수 있는건 열심히 해 줬다는 말인거죠...평범한 아버지가 더 이상 어떻게 해 줘야 하나요?
    아버지가 일부러 변호사로 키운건 아니잖아요..
    영우가 똑똑해서 로스쿨 들어간거고...

    태수미는 여태 모른 척 하고 살다가 자기 앞길에 방해가 되니 제거 하려고 온겁니다..

  • 9. 진짜
    '22.7.29 6:17 PM (222.101.xxx.249)

    드라마이긴 하지만
    영우아빠의 스펙상 영우 키울때 엄청 공부하고 노력했을것 같다.. 는 생각 들긴 해요.
    근데 지금와서 저런말하면 개빡칠듯.

  • 10.
    '22.7.29 6:19 PM (167.88.xxx.39)

    어떻게 그렇게생각하죠? 낳아주고 전혀 신경도 안쓰다가 자기앞길 방해되니 외국으로 치우려고 온거잖아요
    돈이 필요해? 라니 영우아빠한테 얻어맞지 않은게 다행이죠
    돈생각 있었으면 진작 찾아갓겠죠 변호사로 잘키워놓으니 뭐래는건지
    태수미가 천벌받는 결론이 나길 바래요

  • 11.
    '22.7.29 6:20 PM (59.14.xxx.168)

    아버지가 영우 키우면서 피눈물 많이 흘렸을듯

  • 12. 말도안돼
    '22.7.29 6:20 PM (112.152.xxx.66)

    서울대법대 다녔는데 능력이없다뇨
    스스로 자신있었으니 아이낳아달라고 한거죠

    그리고
    이때껏 상관없이 살던 태수미가 갑자기 본인출세에
    방해되니 외국로스쿨 나가라는거니 화가나죠

    우영우드라마에서 옥에티의 배우는 아무도없어요

  • 13. 영우어릴때
    '22.7.29 6:24 PM (211.250.xxx.112)

    그 좁은 집에도 트램플린 놔뒀고 과외전단지도 보였어요. 트램플린은 자폐아이들 감각통합을 위해 일부러 집에 둔걸로 보이고.. 과외해서 생활비 번거고요.

    나름 최선을 다해서 해줬는데 태수미는.. 니가 능력없어서 충분치 않았을거란 식으로 말을 했죠

  • 14. ...
    '22.7.29 6:29 PM (61.79.xxx.16)

    돈 뜯어내려고 이러냐고 하는말..
    선 넘은거죠 태수미 나쁜뇬이
    저같아도 격분할거 같아요

  • 15. . .
    '22.7.29 6:35 PM (49.142.xxx.184)

    졸면서 보셨어요? 띄엄띄엄

  • 16. 솔직히
    '22.7.29 6:40 PM (223.39.xxx.150)

    저도 좀 그러긴했어요
    낳아만 주면 니앞길 방해안되게 법조계에 얼씬도 안하겠다고 했는데,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해도 변호사가 된 딸에게 니엄마 태수미다 얘기바로했죠
    그런방식 아니라도 태수미를 롤모델로 하려거나 태산 가고싶어하는 우영우를 말릴수있는 시나라오는 많이 있을텐데도.

    그런 아빠의 팩트 폭로로 우영우가 갑자기 태수미 찾아가 니가내엄마다 했으니 태수미는 회한 느끼면서도 동시에 불안하기도 하겠죠

    낳아만주면 얼씬도안하고 니인생에 불편없게 하겠다는건 낳은적도 없는것처럼 살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한거니까

  • 17. 윗댓이어
    '22.7.29 6:43 PM (223.39.xxx.150)

    거기다가 한바다 대표 찾아가서 영우 이용해서 태수미 반격하려는 속셈 안다고 내딸 변호사로 살 수 있다면 니가 내딸 이용하려는거 오케이하는데 그래도 이딴식으로 이렇게 이용하는 건 싫다 하지마라 그랬죠.

    뭘로보나 먼저 약속 파기한건 우영우 아빠 맞죠.

    부모 천륜 핏줄 낳은 생모 태어난 인간의 자율적 삶 낳아지고 낳아준 관계의 어떤 복잡한감정 그런것들이 얽혀서 아버지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는것 뿐

  • 18. 아놔!!
    '22.7.29 6:44 PM (222.116.xxx.39)

    팬이시라면 1회부터 시청을 하셨을텐데..
    (원글님 죄송하지만)
    이해력 또는 공감력이 많이 부족하신건지 ㅠㅠ

  • 19. 결국
    '22.7.29 6:45 PM (223.39.xxx.150)

    결국 드라마일뿐이고 드라마여서 이야기 전개를 위해서는 이렇게 흘러가야죠
    뭐 생부생모간의 계약이 자식이란 생명체가 있는 이상은 기업간의 계약처럼 되기도 힘드니

  • 20. ..:
    '22.7.29 6:49 PM (210.218.xxx.178)

    같은 드라마 본거 맞아요?

  • 21. ..
    '22.7.29 6:58 PM (223.39.xxx.150)

    드라마본거 맞냐는분들은 주인공과 그아버지 입장에서 보니까 그런거고요..

    우영우아버지가 한 '태수미가 니 엄마야' 한마디로 시작해서 태수미는 자기 커리어와 가정생활 모두 엎어질판이죠
    법무부장관 얘기도 나오는중이라니 더 초조하겠죠.

    미국으로 가라 같은나라 없어야 비밀유지되겠다 인생행로 변경에 미안하니 지원은 전폭적으로 하겠다 (그게 영우 미래에도 좋은선택일거다 합리화까지 )그런건데 그건 태수미 본인이 필요해서 제안하는 선택지니까 태수미가 욕먹을 일은 맞고요

    어쨋건 우영우와 영우 아빠탓만은 아니게 흘러가도록 장치는 해두었으니 시청자들이 찜찜해지진 않게 전개할거같아요.
    장차 법무장관 가능성이 커서 따라다니며 뒤 캐고 다니던 파파라치가 있으니 결국 비밀이 폭로되는건 기자때문인것으로 버무려질테고 그사이 일과 가정에 타격을 입은 태수미가 현재 가진 커리어와 미래가치가 조금 손상된 뒤 우영우에 대한 모성애를 어느정도 회복하는 전개로 가겠죠

  • 22.
    '22.7.29 7:2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우영우 안 낳았으면 우린 지금 드라마 못 봐요
    고맙게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23.
    '22.7.29 8:44 PM (223.62.xxx.56)

    저는 태수미가 영우를 낳은게,영우아빠와의 약속때문이 아니라
    수술하기 힘든 어떤 상황 때문에 낳지 않았나 싶어요.
    남의 남자 뺏는 건,태수미 다운 일 이라고 한 걸 봐선 원래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 같거든요.

  • 24. 진짜
    '22.7.29 8:50 PM (88.65.xxx.62)

    같은 드라마 본 게 맞는건지.
    매번 이렇게 딴소리하는 사람들은
    고작 드라마 조차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 25. ??
    '22.7.29 9:21 PM (114.207.xxx.128)

    너무 훌륭하게 잘 키웠구만 뭔 봉창 두두리는 소린지?

  • 26. ㅡㅡㅡ
    '22.7.29 9:38 PM (220.95.xxx.85)

    캐릭터지만 태수미 불쾌했어요. 딱히 이해하고 싶지도 않더군요.

  • 27. ..
    '22.7.29 9:54 PM (38.15.xxx.201)

    결국 청문회시작되면 영우는 얼마나 난도질을 당할까요..

  • 28. ..
    '22.7.29 10:30 PM (223.39.xxx.160)

    같은 드라마 본 게 맞는건지.
    매번 이렇게 딴소리하는 사람들은
    고작 드라마 조차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
    드라마를 봐도 책을 봐도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생각이 다같으면 드라마나 책본 뒤 감상을 왜나누겠어요

  • 29. dd
    '22.7.30 12:50 AM (121.166.xxx.119)

    처음부터 보신 거 맞아요? 능력 되고 성심성의껏 길렀고
    잘 키운 아이를 자기 앞길 가로막는다고 미국으로 보내려고 하는 태수미에게 비싼 시금치 던지면서
    역정 낸 것도 잘 했어요 돈으로 유세떠는 것들에게 금금치가 제격이죠

  • 30. 어휴
    '22.7.30 1:03 AM (211.212.xxx.141)

    여시충들이 이런 소리 하더라구요.

  • 31. 생각이
    '22.7.30 1:27 AM (88.65.xxx.62)

    다른게 아니라
    이해를 잘 못한거죠.
    이해를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게 감상이요?

  • 32. 00
    '22.7.30 6:07 AM (76.121.xxx.60)

    애 낳아놓고 코빼기도 안 비춰서 화낸게 아니라 (그건 이미 서로 동의 한 부분), 애 낳아놓고 코빼기도 안 비춰놓은 주제에 이제와서 새삼 엄마노릇 (이라 쓰고 자신의 욕망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 제거라고 읽습니다)하려고 하고, 복수하려고 혹은 돈 뜯어내려고 한선영과 손잡고 영우를 한바다에 취직시킨거냐는 개소리하니 빡친거죠. 여태 엄마노릇 안했던거처럼 계속 쭈욱 엄마노릇안하면 영우아빠가 빡칠일이 없죠. 근데 법무부장관 되려는 자기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 영우랑 영우아빠를 미국에 치우려는 속셈이 뻔하잖아요. 그리고 무슨 속셈이건 이제와서 남이 힘들게 다 키워놓은 자식의 인생에 대한 결정권을 태수미가 가질 자격이 없죠.

  • 33. 태수미
    '22.7.30 5:3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편 들어 줄 수 있다는게 대단쓰

    영우 아빠가 일부로 애써 변호사 만든것도 아니고 애 낳고 버린 주제에 지 출세에 걸림돌 된다고 돈으로 치우려 하는 뻔뻔함에
    시청 하는 나도 화가 나던데요

    애만 낳아 달라 해서 변호사 되는거 포기하고 미혼부로 열씸히 딸 하나 키우며 숨어 살았잖아요
    자폐아인 딸 아이가 법전 줄줄이 외워대는데 그걸 말 고는 사람구실 뭇하는데 그걸 막도 옛 여자와의 약속만 잡고 아이를 방치 해 놨어야 하나요?

  • 34. 태수미
    '22.7.30 5:40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편 들어주는 거 대단쓰

    태수미 매정하고
    지출세길 걸림돌 될까 돈으로 치우려
    드는데 영우 아빠 화 내는거 당연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306 ebs 건축탐구집에 제주도편 보셨는지요. 6 궁금 2022/08/06 4,124
1377305 펌 시뻘겋게 끓었다'…나사가 공개한 '붉은 지구' 충격 영상 6 걱정 2022/08/06 3,376
1377304 부모님과 대화 많이하면서 크셨어요? 3 대화 2022/08/06 1,712
1377303 생수 대신 차... 5 ... 2022/08/06 1,740
1377302 열은 안나고 콧물은 좀 나는데 3 .. 2022/08/06 1,034
1377301 딸이 구글에 취직 119 프라우드맘 2022/08/06 33,618
1377300 토,일 드라마.. 12 궁금 2022/08/06 3,656
1377299 네이버에서 본 원피스를 찾는데요.. 3 456 2022/08/06 2,663
1377298 밀대걸레 어떤게 좋은가요 8 복순여사조카.. 2022/08/06 1,905
1377297 어제 오전에 손가락 벌에 쏘였어요 3 2022/08/06 782
1377296 문득 이휘재네는 이제 안보이네요 27 나락으로 2022/08/06 23,842
1377295 상대방 말에 대답, 반응 안 하는 이유가 뭔가요? 18 ㅇㅇ 2022/08/06 4,131
1377294 우리오빠 우리오빠 하는 소리 왜이렇게 싫은지.. 36 ㅡㅡ 2022/08/06 5,455
1377293 대부분 엄마들의 잘못 8 july 2022/08/06 5,149
1377292 "윤석열, 잘 때도 내 방송 봐"..'극우 유.. 6 2022/08/06 2,451
1377291 정청래가 민주당 최고위원 1위네요.망했네요 54 참나 2022/08/06 6,774
1377290 박찬욱의 전작 아가씨는 도대체 무슨 영화인가요? 23 .. 2022/08/06 7,573
1377289 비밀모드 설정 어떻게 풀 수 있나요? 1 .. 2022/08/06 751
1377288 사실 어제 퇴근하면서 너무 많이 웃었어요 ㅋㅋㅋㅋ 2 궁금 2022/08/06 3,772
1377287 불후에 산울림 공연을 보니 4 ㅠㅠ 2022/08/06 2,977
1377286 큰나무 아래서는 나무가 자라지 못한다고 6 ㅇㅇ 2022/08/06 2,582
1377285 평생 정신노동만 했었는데 육체노동해보니 12 ㅇㅇ 2022/08/06 6,850
1377284 스틸워터 2 ㅇㅋ 2022/08/06 920
1377283 만삭에 다들 누워만 계신가요?? 15 ... 2022/08/06 2,411
1377282 냉동실에 들어있는 음식이나 재료들 22 ... 2022/08/06 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