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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산 밥솥의 밥이 이틀이 지나면 쉰내(?)가 나기 시작

소비의 문제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22-07-29 16:34:58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구입한 지 한달이 조금 넘은 밥솥인데
수요일 저녁에 밥을 했는데 오늘 점심에 먹으려니
쉰내는 아닌 삭은내(?) 같은게 나기 시작해요.
원래 삼일째에는 그런건가요?
밥 소비가 많지 않아 조금씩 하는데 그럼에도 그것마저
못먹고 넘기는 날이 있다보니 알게 되었어요.

서비스를 받아야 할까요?
서비스 받기 전에 원래 그런건지 먼저 문의 드려봅니다
IP : 121.128.xxx.1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장보관
    '22.7.29 4:37 PM (175.122.xxx.249)

    요즘같이 기온과 습도가 높을 때는
    냉동이나 냉장보관 해야해요.
    As문제 아니예요. 에휴.

  • 2. ..
    '22.7.29 4:37 PM (58.239.xxx.247)

    요즘 날이 너무 덥고 습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
    밥은 하자마자 따뜻할 때 한 공기씩 냉동실에 냉동해서 나중에 먹을 때 해동하면 새밥같아요
    밥솥 오래 꽂아놓으면 전기소모도 다른 가전 대비 엄청 많으니 별로 안 좋은 것 같아요

  • 3. ......
    '22.7.29 4:39 PM (112.105.xxx.203)

    실온에 놔뒀으면 쉬는 게 당연하고
    삭아서 식혜처럼 보여도 이상하지 않아요

  • 4. dlfjs
    '22.7.29 4:40 PM (180.69.xxx.74)

    남으면 바로 소분해서 냉동해요

  • 5. 소비의문제
    '22.7.29 4:42 PM (121.128.xxx.167)

    어머나
    그랬어야 하는거군요
    밥통 속의 밥도 밖의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받는지 몰랐어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할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소비의문제
    '22.7.29 4:45 PM (121.128.xxx.167)

    아!!
    밥솥은 전기 압력밥솥이고 자동으로 취사 후 자동으로
    보온 기능으로 넘어가는 평범한 그런 밥솥이예요

  • 7. ..
    '22.7.29 4:46 PM (1.225.xxx.234)

    밥은 원래 하자마자 먹든지
    바로 냉장이나 냉동고 소분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그대로 놓은 적이 아예 없어요.

  • 8.
    '22.7.29 4:46 PM (211.246.xxx.86)

    보온 온도가 약간 낮으면 그렇기도 해요.
    사용설명서 찾아보시고 없으면 회사에 물어보세요.
    그리고 한 번 그러기 시작한 솥은 내솥 내솥 뚜껑 모두 분해해서 깨끗하게 씻고 쓰세요.발효되는 뭔가가 남아있는지, 허술하게 씻으면 계속 그러더라고요.
    덥고 습하니 밥 해서 소분, 냉장 또는 냉동, 밥 먹을 때 전자레인지... 전기 절약되고 밥 맛도 좋으니 추천합니다

  • 9. ..
    '22.7.29 4:51 PM (14.56.xxx.174)

    요즘 날씨때문일수도 있지만요
    저는 새로산 압력밥솥이 겨울에도 24시간도 안되서 보온만 하면 걸레냄새비스름하게 자꾸냄새가 나더라고요
    새건데 패킹도 바꿔보고 세척도 해보고 했는데 안되서 알아보니 보온온도가 낮아서 냄새가 날수 있다네요 신경질나서 새로산 밥통 버릴뻔ㅠㅠ
    보온설정온도 올리는 법은 각회사마다 다를건데 검색해서 알아보셔야 해요
    저희껀 ㅋㅋ회사꺼라서 왼쪽 밑베 모드버튼 꾸욱누르면 보온온도설정이라는 안내가 나와요
    2도 더 올리니 냄새가 안나더라고요
    밥을 냉장고에 넣음되지만은 살다보면 어떻게 그럴수있겠어요 30시간 보온된밥 먹기도 하고 그러는거지요ㅎㅎ

  • 10. 저희거는
    '22.7.29 4:52 PM (14.32.xxx.215)

    90시간 넘어가도 멀쩡한대요 ㅠㅜ

  • 11. 소비의문제
    '22.7.29 4:53 PM (121.128.xxx.167)

    아앗!!!!
    ㅎㅎㅎㅎㅎㅎ 어떡해요
    저의 무지와 게으름을 들킨 기분이예요
    맞아요 ㅠㅠ
    저 밥솥 닦을 때 뚜껑까지 떼어서 잘 안닦고 어쩌다가
    한번씩!!! 밥 해서 소분해서 냉동보관 하는 것도 귀찮아서
    적은 양만 하는데 그마저 남고 밥 먹을 일이 없다보면
    이런 일이 생기고 마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먹고 남은 밥은 바로 냉동 보관,
    내솥과 뚜껑 신경써보기!!

    감사합니다

  • 12. ㅁㅁ
    '22.7.29 4:53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밥을 사흘이나요 ?
    으 ㅡㅡ
    보온상태 전력소비 어마어마한거 모르시는듯요

    딱 소분해 전용용기에 담아 냉동이든 냉장(요건 다요트식품이된다는 )으로
    둿다 렌지에 짧게 돌려먹어야죠

  • 13. ㅇㅇㅇㅇ
    '22.7.29 5:01 PM (23.106.xxx.36)

    엥?? 밥을 그날한거 그날 먹어야죠... 이런 여름날에 수요일날 한거를 그대로 금요일까지요? 헐이네요 헐.

  • 14. ....
    '22.7.29 5:02 PM (110.13.xxx.200)

    어우.. 밥을 왜 보온하세요.
    그거 다 고대로 밥한공기씩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처음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먹을수 있는데
    살림 처음 시작할때 멋모르고 보온놔뒀던거 생각하면 이젠 그런 밥은 못먹겟더라구요.
    보온할때 전기도 엄청 소비됨.

  • 15. 전기소비많답니다
    '22.7.29 5:12 PM (203.247.xxx.210)

    전기밥솥(보온)과
    정수기

  • 16. 그게
    '22.7.29 6:32 PM (220.95.xxx.163)

    보온 온도를 높혀보세요
    다른이유로 메뉴얼북을 보니 그리 되어 있었어요

  • 17. ..
    '22.7.29 7:15 PM (5.181.xxx.54) - 삭제된댓글

    코드꼽고 고온으로 보관 중인데 밥통에서 냄새가 나는 게 왜 당연한가요
    여름이라서가 아니라 밥통 문제지.

    저 같은 경우는 여름에 밥솥을 새로 샀는데 몇개월 쓰고 겨울이 오니 냄새가 난적이 있어요.
    멘붕이었죠,,
    세척부터
    이것저것 해봤는데..
    위에 댓글도 있지만 솥 기본 온도 조절로 고쳤어요.
    겨울이라 날이 추워지니까 솥 온도가 떨어지는 게 원인이었더라구요.
    첨엔 온도를 내려야 하나 올려야 하나의 기로에서 내렸다가 밥이 또 쉬어서 -_-
    온도를 더 올려줬더니 드디어 안 쉬더라구요.
    그래서 전 겨울되면 온도 좀 올려주고, 여름되면 온도 보통으로 설정해요.

  • 18. ..
    '22.7.29 7:17 PM (5.181.xxx.54) - 삭제된댓글

    코드꼽고 고온으로 보관 중인데 밥통에서 냄새가 나는 게 왜 당연한가요
    여름이라서가 아니라 밥통 문제지.

    저 같은 경우는 여름에 밥솥을 새로 샀는데 몇개월 쓰고 겨울이 오니 냄새가 난적이 있어요.
    멘붕이었죠,,
    세척부터
    이것저것 해봤는데..
    위에 댓글도 있지만 솥 기본 온도 조절로 고쳤어요.
    겨울이라 날이 추워지니까 칼바람의 방해로(?) 솥 온도가 방해받는 게 원인이었더라구요.
    첨엔 온도를 내려야 하나 올려야 하나의 기로에서 내렸다가 밥이 또 쉬어서 -_-
    온도를 더 올려줬더니 드디어 안 쉬더라구요.
    그래서 전 겨울되면 온도 좀 올려주고, 여름되면 온도 보통으로 설정해요
    (여름이라 칼바람 방해도 안 받는데 온도 너무 올려두면 밥이 금방 딱딱해져서..).

  • 19. ㅇㅇ
    '22.7.29 7:21 PM (5.181.xxx.54) - 삭제된댓글

    실온에 두는 것도 아니고 보온 상태인데 밥이 솥 안에서 쉰다면 밥솥에 하자 있는 거라 봅니다..
    일단 온도 조절해보세요. 그래도 안 되면 as 부르시길.
    제가 밥솥때문에 골치 아파서 당시 검색해봤을 때
    어떤 사람들은 해보란 거 다 해봐도 밥이 쉰내나서 as 불렀더니
    전기압력밥솥은 그냥 밥짓는 용도로 쓰고
    밥 다 되거든 냉장보관하라 그랬대요. 못고친다고. 원래 그런거라며 완전 배째라식었다고 하소연-_-;;

  • 20.
    '22.7.29 8:13 PM (121.167.xxx.120)

    As 센터에 가서 점검 받으세요
    구입 일년안이면 무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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