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 순간만큼은 뇌에서 세로토닌 분비되는 게 느껴집니다.
아침에 출근 전 남편과 투닥거려서
기분 좀 안좋았는데
점심 시간 때 인터넷 쇼핑으로 그동안 들었다놨다한 목록들
몇 개 결제했더니
심신?이 이완되고 입가에 미소가 ㅎㅎㅎㅎ
쇼핑한 건 뭐 별거아니에요.
치약계의 샤넬이라는 마비스치약,
베이지색 뮬힐,
뮬에는 필수인 고운발 크림,
꼬달리 핸드크림,
레이지스타 볼펜(우앙 넘 귀엽고 사랑스럽...)
다 합쳐서 10만원 약간 넘어가지만
기분이 이리 좋을 수가 ㅎㅎㅎ
여러분도 꿀꿀한 땐 쇼핑으로 치유가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