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드라마 임을 알고 있고요.
이렇더라 하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우영우 보며 너무 행복하고요 ^^
두분 역시 우영우의 긍적적인 면을 좋게 보시기는 하는데 한가지 틀린 점을 말씀 하시더라 구요.
영우는 자폐스펙트럼중에서도 아이큐 165의 서번트증후군에 가깝고 이런 경우 어린 시절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지만
나이들면서 빠르게 학습을 한대요.
희노애락 같은 감정부터 심지어 회전문, 어색한 손의 움직임, 말하기,걷기까지 다 학습을 해서 거의 비장애인 처럼 살아가는
경우도 많답니다.
농담을 농담처럼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농담 인 줄은 아는 수준이요.
명문대 나온 멀쩡한 사람인데 뭔가 좀 이상한 사람이 사실은 자폐인 일 수 있다고요.
1. 틀린 부분, 영우가 어색한 몸짓과 걸음걸이를 하는 것과 뛰어난 법적 지식을 가진 것
저 정도 지식을 학습할 능력이면 나머지도 학습되어 있어야 맞다
2. 맞는 부분. 처음에는 장애가 있어 보였던 영우가 중반부로 갈수록 비장애인처럼 보인다.
아이큐 165정도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영우는 충분히 빠르게 학습하기 때문에
환경에 적응하며 시간이 흐르면 비장애인 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