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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반에서 실세인 아이에게 휘둘리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88 조회수 : 4,114
작성일 : 2022-07-23 08:55:43



혹시나 해서 삭제했습니다.
여러 조언들 잘새겨들을게요.
일단 접점을 아예 차단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후기 또 올릴게요.
일단은 선생에게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IP : 110.70.xxx.9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애
    '22.7.23 8:57 AM (180.69.xxx.74)

    애들 이용하고 폭력에 ..
    결국 일이 터져서 못놀게 했어요
    담임도 우습게 보고
    머리도 좋아서 제겐 어찌나 잘 하던지

  • 2. 그런애
    '22.7.23 8:58 AM (180.69.xxx.74)

    입학전. 학년 바뀌기 전에 반 따로 해달라고 부탁해도 되요

  • 3. 제발
    '22.7.23 8:59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엄마들끼리 심심하면 모여서 술파티 많이 하는 곳은 이사나와야하는 곳이에요.저학력 적극적인 엄마들이 많다는 뜻인데 결국 아웃풋도 별로예요.

  • 4. ㅇㅇ
    '22.7.23 9:00 AM (175.207.xxx.116)

    같은 초등학교로 가게 되면
    윗님 말씀대로 학교에 꼭 얘기하세요

  • 5. 제발
    '22.7.23 9:00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엄마들끼리 심심하면 모여서 술파티 많이 하는 곳은 이사나와야하는 곳이에요.저학력 적극적인 엄마들이 많다는 뜻인데 결국 아웃풋도 별로예요.
    혹시 엄마들 술 마시고 애들 주변에서 놀리나요...
    괜찮은 지역에는 희귀한 광경이에요.

  • 6. 제발
    '22.7.23 9:01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엄마들끼리 심심하면 모여서 술파티 많이 하는 곳은 이사나와야하는 곳이에요.저학력 적극적인 엄마들이 많다는 뜻인데 결국 사건도 많고 아웃풋도 별로예요.
    혹시 엄마들 술 마시고 애들 주변에서 놀리나요...
    괜찮은 지역에는 희귀한 광경이에요. 각개 전투로 바빠요.

  • 7. 제발
    '22.7.23 9:04 AM (118.235.xxx.163)

    엄마들끼리 심심하면 모여서 술파티 많이 하는 곳은 이사나와야하는 곳이에요.저학력 적극적인 엄마들이 많다는 뜻인데 결국 사건도 많고 아웃풋도 별로예요. 애들도 엄마들도 선 넘는 경우 많고요.
    혹시 엄마들 술 마시고 애들 주변에서 놀리나요...
    괜찮은 지역에는 희귀한 광경이에요. 각개 전투로 바빠요.

  • 8. ㅡㅡ
    '22.7.23 9:04 AM (121.151.xxx.152)

    118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모임 잦은그롭 결국 사단나요

  • 9. 원글
    '22.7.23 9:08 AM (14.6.xxx.202)

    술 모임 주도하는 여자는 나이가 많고, 초대 받는 엄마들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어린 엄마들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시키는거 잘 따르고,
    어디 놀러가자 하면 잘 나서더라고요.
    뭐 주도하는 엄마가 그만큼 술도 많이 사고 애도 봐주고 잘 그러긴해요.

  • 10. 원글
    '22.7.23 9:10 AM (14.6.xxx.202)

    엄마들끼리 심심하면 모여서 술파티 많이 하는 곳은 이사나와야하는 곳이에요.저학력 적극적인 엄마들이 많다는 뜻인데 결국 사건도 많고 아웃풋도 별로예요. 애들도 엄마들도 선 넘는 경우 많고요.
    혹시 엄마들 술 마시고 애들 주변에서 놀리나요...
    괜찮은 지역에는 희귀한 광경이에요. 각개 전투로 바빠요.
    --------------------------
    맞아요.. 이래요.
    저도 첨에 술 먹자고해서 놀랐는데,
    이게 무리가 형성 되버리니 나만 빠지면 아이가 소외된다는 생각에 빠지기 쉽지 않더라고요.
    일 하게 되서 다행히 빠져 나왔는데, 여전히 원에서 같은 반이니 자꾸 이슈가 생기네요.
    아예 접점을 차단해야는데. 동네가 좁으니 한다리 걸쳐서도 내 이야기가 들어가고 그쪽 이야기도 듣게되고.

  • 11. 원글
    '22.7.23 9:14 AM (14.6.xxx.202)

    제가 각개전투하고
    퇴근하면 시간이 늦으니 안놀리고 바로 집에 들어가니
    애를 놀리지 않으면 애 사회성 문제있다고 뒷말 하던데요..

  • 12. 원글
    '22.7.23 9:18 AM (14.6.xxx.202)

    이런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반장도 하고 회장도 하는 거겠죠?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한테는 엄청 잘해줘서. 그 아이들이 이 아이의 팬이 될 지경이에요. 특히 생일이 느린 아이들.

  • 13.
    '22.7.23 9:22 AM (112.222.xxx.38)

    아니 너무 충격이네요 심리적으로 거의 조종당하는거잖아요 유치원도 이렇게 무섭나요 ㅠ

  • 14.
    '22.7.23 9:38 AM (61.255.xxx.96)

    저런 애들은..도대체 어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길래..진짜 끔찍하고 무서운 아이군요 벌써부터..고민 많이 되겠어요

  • 15. .....
    '22.7.23 9:40 AM (118.235.xxx.206)

    몰려다니며 술 마시기 좋아하는 엄마들 어디에니 있고
    여와벌 놀이하는 애들도 어디에나 있어요.
    방법은 나랑 내 애는 그 무리에 휩쓸리지 않고
    그 애들과 안놀게하는 방법 뿐인데
    원에 여자아이들이 적어서
    놀 사람이 없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 16. 제발
    '22.7.23 9:42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회장 대부분 4학년부터 입니다.
    제가 옛날에 도시 외곽에 살았는데 딱 저렇더라고요.
    외곽이나 신도시 저런 분위기고요.
    학군지 엄마들은 3-4명씩 끼리끼리 만나요.
    그리고 남 잘되면 겉으로는 축하하고 뒷담화 안해요.
    그것도 자존심이고 품위라서요.
    그래서 신도시에서 이사왔다고 하면 엄청 경계해요.
    거기 출신들이 사단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요.
    오래된 학군지역으로 이사가세요. 일단 평균적인 엄마나이가
    5-10살은 많아요.

  • 17. 제발
    '22.7.23 9:44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회장 대부분 4학년부터 입니다.
    제가 옛날에 도시 외곽에 살았는데 딱 저렇더라고요.
    외곽이나 신도시 저런 분위기고요.
    학군지 엄마들은 3-4명씩 끼리끼리 만나요.
    그리고 남 잘되면 겉으로는 축하하고 뒷담화 안해요.
    그것도 자존심이고 품위라서요.
    그래서 신도시에서 이사왔다고 하면 엄청 경계해요.
    거기 출신들이 사단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요.
    엄마들이 품위의 문제로 선을 안 넘는데 상대가 선넘고 달려들면
    답 없어요. 싸워야하니까요. 특히 애들 문제로요.
    오래된 학군지역으로 이사가세요. 일단 평균적인 엄마나이가
    5-10살은 많아요.

  • 18. 제발
    '22.7.23 9:46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회장 대부분 4학년부터 입니다.
    제가 옛날에 도시 외곽에 살았는데 딱 저렇더라고요.
    외곽이나 신도시 저런 분위기고요.
    학군지 엄마들은 3-4명씩 끼리끼리 만나요.
    그리고 남 잘되면 겉으로는 축하하고 뒷담화 안해요.
    그것도 자존심이고 품위라서요.
    그래서 신도시에서 이사왔다고 하면 엄청 경계해요.
    거기 출신들이 사단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요.
    엄마들이 품위의 문제로 선을 안 넘는데 상대가 선넘고 달려들면
    답 없어요. 싸워야하니까요. 특히 애들 문제로요.
    오래된 학군지역으로 이사가세요. 일단 평균적인 엄마나이가
    5-10살은 많아요.

    저런 사람 어디에나 있지 않아요.
    엄마들 불러내고 술먹자고 자꾸 그러면 왕따되는 동네 있어요.
    대한민국 탑10학군지에 가세요. 엄마들도 반듯한 사람이 많아요.

  • 19. 제발
    '22.7.23 9:46 AM (118.235.xxx.163)

    회장 대부분 4학년부터 입니다.
    제가 옛날에 도시 외곽에 살았는데 딱 저렇더라고요.
    외곽이나 신도시 저런 분위기고요.
    학군지 엄마들은 3-4명씩 끼리끼리 만나요.
    그리고 남 잘되면 겉으로는 축하하고 뒷담화 안해요.
    그것도 자존심이고 품위라서요.
    그래서 신도시에서 이사왔다고 하면 엄청 경계해요.
    거기 출신들이 사단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요.
    엄마들이 품위의 문제로 선을 안 넘는데 상대가 선넘고 달려들면
    답 없어요. 싸워야하니까요. 특히 애들 문제로요.
    오래된 학군지역으로 이사가세요. 일단 평균적인 엄마나이가
    5-10살은 많아요.

    저런 사람 어디에나 있지 않아요.
    엄마들 불러내고 술먹자고 자꾸 그러면 왕따되는 동네 있어요.
    오래된 학군지 가세요. 엄마들도 반듯한 사람이 많아요.

  • 20. 그게..
    '22.7.23 9:47 AM (125.177.xxx.14)

    초등까진좀 오래가요. 학교에서나 유치원에서 싸워도 엄마들 오후모임으로 놀다보면 또 애들이니 다시 친해지고...이렇게 진행되다보니 새로운 애들이 끼기도 어려워서 그들만의 모임이 상당히 돈독해지죠. 무리가 크면클수록 애들사이 유행도 끌어내기때문에 저학년일수록 걔네들 부러워하죠. 근데..딱 거기까지에요. 고학년갈수록 애들 취향이 생겨서 엄마가 만들어준 만남은 힘을 잃죠. 엄마들끼리만 친구로 남던지 엄마들끼리 싸움 나던지 둘중 하나. 근데...그 끝을 보기까지 초딩 시간이 길어요 ㅎㅎㅎ

  • 21. ㅡㅡ
    '22.7.23 10:05 AM (222.109.xxx.156)

    아이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지만 결국 그렇게 놔두면 사달 나죠. 딸아이에게 바른 것이 무엇인지 잘 알려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문제가 무엇인지 잘 설명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샘 말처럼 거절하는 법 안돼 싫어 열심히 연습시켜주세요. 이게 착한 아이들이 너무 안되서 천성이 그런 듯. 그래서 반복 연습이 정말 필요한 거 같아요 ㅜㅜ 저도 이런 아이가 한명 있어서.

    저라면 아이를 어울리지 않게 하고 학원이나 다른 괜찮은 친구 모아 따로 놀게할거 같아요. 그 아이의 영향이 가급적 미치지 않도록 반도 따로 하고요. 이사도 방법이지만 비슷한 아이는 어디에도 있긴 합니다. 재미는 없겠지만 재미있는 친구가 독이라면 멀리해야죠.

    그 아이가 화장실도 못갈 정도로 정말 치명적으로 조종하고 있고 그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개선의 여지가없다면 원을 옮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이는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이니까요.
    빠른 결론을 원한다면 그 엄마에게 말해보고 그 엄마가 깜짝 놀라 아이에게 말해보겠다면 몰라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애들이 다 그렇지 뭐 하면서 능구렁이처럼 넘어간다면 이건 두고볼 필요도 없습니다. 저라면 원을 떠납니다.

  • 22. .....
    '22.7.23 10:15 AM (221.159.xxx.62)

    그 유치원 선생님도 웃기네요.
    아이 성향이 그렇다는걸 알면 그럴수 없는 환경으로 어른이 개입해줘야지 거절하는걸 배운다고 아이가 바로 적용하나요?


    일 하시느라 아이들 노는거 케어 어려우시면 학원이나 다른 활동들로 해서 그 아이랑 최대한 안겹치게 하셔요.
    그리고 그아이한텐 이모가 너 하는거 다 알고있고 보고있다고 직접 말씀하세요.

    학교 들어가면 저런아이가 애들 데리고 다니면서 가방들라고 시키고 그래요 실제로

  • 23. 하....
    '22.7.23 10:1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대장격인 아이에게 싫다고 의견 말하기...중고등 아이들도 쉽지 않아요.
    저도.. 유치원 옮깁니다.
    그 곳에서 매일 마주치고, 그 무리를 우상시(?)해서 무리랑 어울리고싶어하는데, 최선은 안 마주치는 거죠.

  • 24. 당연히
    '22.7.23 10:26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다른 곳으로 바꾸세요. 그런 그룹이 주가 됐다는 것부터 노답이에요.

  • 25. ...
    '22.7.23 10:55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엄마들끼리 심심하면 모여서 술파티 많이 하는 곳은 이사나와야하는 곳이에요.저학력 적극적인 엄마들이 많다는 뜻인데 결국 사건도 많고 아웃풋도 별로예요. 애들도 엄마들도 선 넘는 경우 많고요.2

    외곽이나 신도시 저런 분위기고요.2

    저 지금 신도시 사는데, 딱 저 분위기입니다. 아침에 애들 라이딩하면서 차 마시고, 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술 마시기 시작해서 오후에 남편들이 애 픽업하고 합류해서 같이 술 마시고 애들은 옆에서 놀다가 누구네 집으로 자리옮겨 밤 12시 다 되도록 마시고 놀고, 주말에도 위의 패턴..전 참여한 적 없는데 단톡방 초대 받아서 들어 갔다가 툭하면 올라오는 저 후기들에 기함했네요. 큰 애, 작은 애 때 동일하더라고요. 또 특이점이 나이 많은 엄마가 주도, 나이차 나는 여자들은 언니언니 하고 따르고. 거리두기 인원제한 둘 때는 텀블러에 술 담아가지고 놀이터에서 그렇게들 하더라고요. 그래놓고는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개념있는 부모처럼 굴면서 어찌나 컴플레인을 얼마나 거는지..

    저도 모임 참석을 안하고 거절하니 뒷 만

  • 26. ..
    '22.7.23 11:03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

    '22.7.23 10:55 AM (39.7.231.45)

    엄마들끼리 심심하면 모여서 술파티 많이 하는 곳은 이사나와야하는 곳이에요.저학력 적극적인 엄마들이 많다는 뜻인데 결국 사건도 많고 아웃풋도 별로예요. 애들도 엄마들도 선 넘는 경우 많고요.2

    외곽이나 신도시 저런 분위기고요.2

    저 지금 신도시 사는데, 딱 저 분위기입니다. 아침에 애들 라이딩하면서 차 마시고, 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술 마시기 시작해서 오후에 남편들이 애 픽업하고 합류해서 같이 술 마시고 애들은 옆에서 놀다가 누구네 집으로 자리옮겨 밤 12시 다 되도록 마시고 놀고, 주말에도 위의 패턴..전 참여한 적 없는데 단톡방 초대 받아서 들어 갔다가 툭하면 올라오는 저 후기들에 기함했네요. 큰 애, 작은 애 때 동일하더라고요. 또 특이점이 나이 많은 엄마가 주도, 나이차 나는 여자들은 언니언니 하고 따르고. 거리두기 인원제한 둘 때는 텀블러에 술 담아가지고 놀이터에서 그렇게들 하더라고요. 그래놓고는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개념있는 부모처럼 굴면서 어찌나 컴플레인을 얼마나 거는지..

    저도 모임 참석 안하고 거절하니 뒷말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모임 주도하는 엄마 애들 위주로 반에 무리 생기고 반 분위기 주도 하면서 그동안 조용하던 반에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요. 모임주도하는 엄마네 애가 주도권 쥐고 놀면서 본인 말 안 따르거나, 본인이 휘두르지 못하거나, 본인 말에 반대하는 애들하고 트러블 생기는 건 당연하고요. 전 선생님들에게 대놓고 말씀 드렸어요. 그 아이들과 부딪치는 일 없도록 해달라고요. 선생님들도 그 엄마들, 그 엄마들 아이들 다 아시더라고요..

  • 27. ...
    '22.7.23 11:04 AM (39.7.xxx.45)

    엄마들끼리 심심하면 모여서 술파티 많이 하는 곳은 이사나와야하는 곳이에요.저학력 적극적인 엄마들이 많다는 뜻인데 결국 사건도 많고 아웃풋도 별로예요. 애들도 엄마들도 선 넘는 경우 많고요.2

    외곽이나 신도시 저런 분위기고요.2

    저 지금 신도시 사는데, 딱 저 분위기입니다. 아침에 애들 라이딩하면서 차 마시고, 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술 마시기 시작해서 오후에 남편들이 애 픽업하고 합류해서 같이 술 마시고 애들은 옆에서 놀다가 누구네 집으로 자리옮겨 밤 12시 다 되도록 마시고 놀고, 주말에도 위의 패턴..전 참여한 적 없는데 단톡방 초대 받아서 들어 갔다가 툭하면 올라오는 저 후기들에 기함했네요. 큰 애, 작은 애 때 동일하더라고요. 또 특이점이 나이 많은 엄마가 주도, 나이차 나는 여자들은 언니언니 하고 따르고. 거리두기 인원제한 둘 때는 텀블러에 술 담아가지고 놀이터에서 그렇게들 하더라고요. 그래놓고는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개념있는 부모처럼 굴면서 어찌나 컴플레인을 얼마나 거는지..

    저도 모임 참석 안하고 거절하니 뒷말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모임 주도하는 엄마 애들 위주로 반에 무리 생기고 반 분위기 주도 하면서 그동안 조용하던 반에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요. 모임주도하는 엄마네 애가 주도권 쥐고 놀면서 본인 말 안 따르거나, 본인이 휘두르지 못하거나, 본인 말에 반대하는 애들하고 트러블 생기는 건 당연하고요. 전 선생님들에게 대놓고 말씀 드렸어요. 그 아이들과 부딪치는 일 없도록 해달라고요. 선생님들도 그 엄마들, 그 엄마들 아이들 다 아시더라고요..

  • 28.
    '22.7.23 11:11 A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저런 엄마들 진심 체력이 부럽(?)더라구요.
    수시로 술마시고 몰려다나고ㅡ.ㅡ 주동자 애들 인성 그런 건 국룰인가봐요. 에휴 지긋지긋 합니다.
    같은 초등 가게되면 반배정 전에 학교에 꼭 전화해서 다른반 되게 해달라고 하세요. !!!!!

  • 29. 초복
    '22.7.23 11:12 AM (58.232.xxx.155)

    유치원 교사가 원글님 아이가 거절 못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거 같은데 순한 애들은 그런 애들 거절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제 아이가 초등 학교에서 그런 애를 만나 고생 했는데 저는 적극적으로 해결 하려고 노력했어요 이제 그 아이로 부터 자유로워 졌구요 좋은 친구들 사귀면서 편안해 졌어요

    그 아이 제 앞에서는 착한척 하고 뒤에선 애를 교묘히 괴롭히는데 정말 경악했습니다 그런 애들은 엄마가 적극적으로 떼어놓고 아이를 보호 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초반에는 내가 너무 극성인가 싶었는데 앞으로 저런 애를 또 만나게 되도 제 아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려구요

  • 30. 저도
    '22.7.23 11:22 AM (175.214.xxx.238)

    어릴 적에 저런 애한테 휘둘려서 아는데요.
    동네 애들이 걔한테 다 휘둘렸음
    소패 같아요.
    저라면 일단 유치원을 옮길 거 같아요.
    그런 애들은 어른도 이기기 힘든데 아이한테 연습해서 이기라고 하기 어려워요.

  • 31. 바로
    '22.7.23 11:40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20년전에 저짓거리 해서 바로 목동 이사갔는데 이사오고 나서 저런 사람들 거의 못 봤어요. 어쩌다 저런 집 이사오면 다들 피하느라 바빠요. 부모가 무지럼뱅인가 싶어 애들도 안놀리고요.

  • 32. 다른
    '22.7.23 12:04 PM (124.54.xxx.37)

    유치원으로 옮기세요 이제 거의 졸업때도 됐고..학교는 여러사람들 말대로 같은반 안되게 해달라고 반드시 얘기하시구요.저런애 반드시 1학년에 회장하고 저엄마 반대표는 물론 학년대표까지 할 엄마네요.저 애가 강해보이고 명령하니 님아이도 그 아이 말대로 하고 같이 놀고싶겠지만 그거 님이 멈추게 해야해요.다른 부류의 친구들 사귈수 있게 해주세요.

  • 33. 클로이0
    '22.7.23 12:16 PM (223.38.xxx.196)

    엄마들끼리 심심하면 모여서 술파티 많이 하는 곳은 이사나와야하는 곳이에요.저학력 적극적인 엄마들이 많다는 뜻인데 결국 사건도 많고 아웃풋도 별로예요. 애들도 엄마들도 선 넘는 경우 많고요.

    이얘기 너무공감이고요 고스펙직장맘 몇명만있어도 그런분위기안되는데 이사를 나와야될듯요

  • 34. 000
    '22.7.23 3:30 PM (222.119.xxx.191)

    엄마들끼리 심심하면 모여서 술파티 많이 하는 곳은 이사나와야하는 곳이에요555555
    그런 엄마와 엮이지 마세요 초등부터 그러다가 애 중학교 보내더니
    권력욕에 눈이 멀어서 부반쟝 된거에 갖게된 불만과 질투심으로 같은 빈에 있는 반장을 왕따시키며 괴롭혀서 고통받던 반장이 투신 자살하게 만들었어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해서 사람들을 현혹시키도 비열하고 사악한 행동으로 무고한 아이를 죽게까지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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