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산다고했는데 다른사람부른 사람
제가약속취소했다가 어제전화해서 오늘저녁에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점에서 8시30분에 보기로했어요
지금방금 카톡왔는데 헐 이네요 어이가없네요
아는 오빠불렀으니 놀래지말고 오라고.
유부년데 ...
나 내성적이라 낯가려서 오늘은 그오빠랑먹고 담에 보자고
카톡보냈어요 일하는 중인지 답장은 없어요
한번 이상한사람은 계속 그러네요 ㅜ
어쩔수없이 손절각이네요
저번 댓글처럼 카톡으로 선물주고말아야겠어요
1. 헐
'22.7.21 4:42 PM (223.62.xxx.150)목요일 저녁 식사를
8시 30에 잡는것도 신기한데
아는 오빠라뇨….ㅠㅠ2. ...
'22.7.21 4:43 PM (106.102.xxx.130)원글님이랑 밥먹기싫은가
왜 매번 다른사람까지 부른대요?
이상한여자네요3. ...
'22.7.21 4:44 PM (112.220.xxx.98)둘이 밥먹기 싫은듯
4. 뭐 그런게 다
'22.7.21 4:45 PM (106.102.xxx.152)신세진거 있으면 그냥 카톡선물 보내고 마는게 낫겠네요
세상엔 이상한 사람도 참 많아요5. ㅇㅇ
'22.7.21 4:45 PM (211.36.xxx.31)원글님과 둘이 밥먹기 싫은가봐요
6. ...
'22.7.21 4:46 PM (221.150.xxx.76)어떤 고마운일일까요?
여자는 또 매번 왜 저럴까요?7. ..
'22.7.21 4:47 PM (122.34.xxx.6)제 일자리 소개시켜줬어요
8. happ
'22.7.21 4:47 PM (175.223.xxx.99)그냥 선물하세요.
백화점상품권이나9. ...
'22.7.21 4:49 PM (122.38.xxx.134)그 남자를 만날 명분이 원글님 일 수도요.
상품권 같은 거 한 장 주고 끝내세요.10. 그냥
'22.7.21 4:49 PM (125.139.xxx.142)밥 사는 것이 너무 약소해서 아주 뽑아 드시려는 거예요?
좀 넉넉하게 선물해 주세요.11. ..
'22.7.21 4:51 PM (122.34.xxx.6)제가 가게할때 한달에 한번 단골로 왔었어요
같이 식당서 밥먹은적은 없지만
얘기도 잘하고 했었는데12. ㅡㅡ
'22.7.21 4:54 PM (116.37.xxx.94)원글님 돈내게 할려고 작정한듯
자기가 사야되는 자리억13. ㅇㅇㅇㅇ
'22.7.21 4:55 PM (59.15.xxx.96)뭔가 꿍꿍이가 있나보네요.
14. ...
'22.7.21 4:56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취소해요
아는 오빠라니
블륜 상댄데 님을 알리바이용으로 쓰는거 같아요15. ...
'22.7.21 4:57 PM (180.69.xxx.74)한번 그러도 또?
보통이 아니네요
아예 손절해요16. ㅇㅇㅇ
'22.7.21 4:58 PM (222.234.xxx.40)와 진짜 웃기는 여자네요 어휴 싫어
17. ㅇㅇㅇ
'22.7.21 4:58 PM (120.142.xxx.17)저도 저렇게 내가 호스트인 자리에 누굴 데리고 나타나는 사람들 보면 도대체 제정신인가 싶어요. 그런 사람은 다른데서도 티가 나더군요.
18. 님도 참ㅉ
'22.7.21 5:01 PM (112.167.xxx.92)답답한 수준이잖아요 상대방이 두번째까지 누굴 또 부르면 걍 가볍게 먹고 같이 먹고 그걸로 끝내면 될일을 뭘또 굳히 거절을 해요 기껏해야 그들이 술을 마셔도 1시간이구만 시간되면 님이 먼저 일 있다 일어서면 되는걸 그 1시간을 같이 못 있나요
차피 그사람이 님 직장을 알아봐 줬으니 얼굴 보고 밥사는게 젤 좋구만 그이가 님과의 단둘이 자리를 피하는거 같으면 거기에 맞춰 님도 잠깐 보면 되는 것을 첫번째 거부했어도 두번짼 강 맞춰주고 끝내지 님도 참 답답19. 전문용어로
'22.7.21 5:02 PM (59.7.xxx.94)꽃뱀들이 주로 하는 짓이에요.ㅡㅡ
하루라도 빨리 끝내세요.
걍 커피 기프티콘이나 보내고 싸가지 없다 소리 듣고 마셈.20. ..
'22.7.21 5:05 PM (118.35.xxx.17)그래도 거긴 미리 얘기라도 했죠
저는 보험하는 아는 언니 보험얘기땜에 우리집에 오기로 했는데 문열어주니까 자기보험회사 남자직원을 데리고 왔더라구요
영업할려고 나한텐 말도 없이21. 음
'22.7.21 5:11 PM (223.62.xxx.217)밥산다는데 지인 델고 나온다는 사람 왤케 많아요? 신기하네
22. 아는오빠?
'22.7.21 5:14 PM (203.237.xxx.223)웃기네요. 근데 일부러 1:1 피하는 거 같아요. 눈치 좀...
23. jiㄱㄷㄱㄷ
'22.7.21 5:15 PM (58.230.xxx.177)그냥 아는 언니도 아니고 아는 오빠면 냄새나는거 아닌가요.
24. 공주
'22.7.21 5:25 PM (121.143.xxx.145)취업 시켜줬는데..
은인 아닌가요?
두사람 세사람이어도 저는 아깝지 않늘 둣요25. ...
'22.7.21 5:32 PM (1.241.xxx.220)취업을 그 남자가 시켜준것도 아니고, 아는 사람도 아닌 모르는 사람한테 왜 밥을 사요.
26. ..
'22.7.21 5:41 PM (122.34.xxx.6)일이 저랑 안맞아서 2주하고 그만뒀어요
그래도 소개시켜줘서 고마워서 밥살려고했어요27. 1인분
'22.7.21 5:42 PM (27.85.xxx.25)1인분만 얻어먹기엔 부족하다고 느꼈나보네요.
일자리면 큰 건데요.
그 지인은 하는 행동은 당췌 아니긴 한데
가기로 한 식당이 그 지인 성에 안 찼나보네요.
그래서 인원 수 늘리기 . . .28. 대놓고
'22.7.21 5:51 PM (118.235.xxx.239)밥사려니 다른사람자꾸오는건 힘들고해서 상품권으로 댖한다하시고요
일자린 큰겁니다29. 일자리
'22.7.21 5:56 PM (118.235.xxx.22)큰거긴한데 암튼 님한테 거하게 얻어먹고 생색도 내고 그러고 싶은가봐요.남들앞에서 자기가 이사람에게 베풀었다 그러면서 님이 고맙다고 꾸벅 조아리는걸 보여주길 원하는것같아요. 잘생각하셨어요 그냥 밥값만큼 선물하고 끝내세요.
30. ^^
'22.7.21 5:59 PM (218.144.xxx.118)둘이 밥먹는건 어색하셨나보네요^^ 매번 누굴 부르시네요. 하고는 선물 그냥 보내고마세요.
예의 없는 사람같으니라구.31. ...
'22.7.21 6:06 PM (39.7.xxx.66)저라면 이번엔 그냥 샀을 것 같아요.
32. 2주하고
'22.7.21 6:10 PM (39.117.xxx.106)그만둔 직장 소개해줬다고 밥까지 사는 원글님도 과해요.
그냥 스벅쿠폰이나 보내고 마세요.33. ...
'22.7.21 6:17 PM (58.234.xxx.21)무슨 또 남자를 데리고 온대요?
그냥 카톡으로 쿠폰 보내주세요
둘이 밥먹는게 부담스러운가봐요34. 1:1
'22.7.21 6:43 PM (211.206.xxx.180)보기 부단스러운가 본데 그냥 쿠폰으로 끝내시지..
35. ㅡㅡㅡㅡ
'22.7.21 6: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헐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죠?36. 님 솔로세요?
'22.7.21 6:54 PM (88.65.xxx.62)혹시 저 남자 소개시켜줄려나?
37. ....
'22.7.21 7:02 PM (1.237.xxx.142)2주하고 그만뒀으면 님도 득본건 아니니 빚졌다 생각할 필요 없어요
오히려 잘못 소개받아 2주 시간 뺏긴셈이죠
그냥 쿠폰정도가 맞겠네요38. ㅇㅇ
'22.7.21 7:15 PM (180.230.xxx.96)2주하고 관두거면 정말 님도 고마워서 그냥 지나치기는 뭐해서
밥이라도 한끼 사자 하는거 같은데
동행까지 같이 사는건 아니라고봐요
정말 댓글처럼 그냥 쿠폰이 제일 낫겠네요
그사람도 뭘 그렇게 작정하고 받아먹으려하는건지 ㅎ39. ???
'22.7.21 7:20 PM (203.142.xxx.65) - 삭제된댓글두번식이나 정말 이상한 여자네요
방법은 하나네요
그냥 쿠폰으로 보내고 시간이 잘안맞아
대신 선물 쿠폰 보낸다 하시고 마세요40. 후
'22.7.21 8:15 PM (121.144.xxx.62)많이 양보해서
일대일로 보는 거는 부담스럽나 보네요
그만하면 됐으니 깔끔하게 해결하세요41. ㅇㅇ
'22.7.21 10:16 PM (112.151.xxx.88)님 일대일로 보기 부담스러운 존재인가봐요 ㅜㅜ
그냥 이리저리치이지마시고 기프티콘 날리고 건강하시라고 말하고 끝내세요 어색한자리나가서 애쓰지마시고42. ..
'22.7.21 10:30 PM (122.34.xxx.6)제가 너무 예민했나 싶어서
전화해서 아는 오빠가 누구냐
나 낯가리긴한데 이따 보자고했어요
그리고 조금있다가 그오빠가게에 갑자기 손님와서
못온다고했대요
그래서 둘이 만나서 밥먹고왔어요43. ..
'22.7.22 9:22 AM (210.218.xxx.49)그런 부류 제일 싫음.
44. 원글님
'22.7.22 4:34 PM (58.229.xxx.214)너무 특이함
되게 예민45. ..
'22.7.23 5:21 PM (122.34.xxx.6)두번저러니까 다시보게되고
마음에서 차단하게 되네요
티는 안낼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