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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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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조카가 불의의 사고로 먼저 갔습니다. 시댁에 알려야 할까요?

조카 상 조회수 : 29,645
작성일 : 2022-07-17 23:27:13
모르는 것이 있을때마다 82에 조언을 구하게 되네요.

82에서 혼날 때가 많아 떨리는 마음으로 여쭤봅니다.



친정조카(제 동생의 자녀)가 불의의 사고로 먼저 갔습니다.

부고를 제 시부모님과 시형제들에게 알려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형제상이라면 당연 알리겠지만... 어렵네요.


IP : 39.118.xxx.7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17 11:28 PM (106.101.xxx.117)

    뭐하러요?

  • 2.
    '22.7.17 11:28 PM (118.32.xxx.104)

    굳이 얘기 안할거같아요ㅜ

  • 3. ..
    '22.7.17 11:28 PM (222.237.xxx.237)

    남편분이 얘기하지않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dlfjs
    '22.7.17 11:28 PM (180.69.xxx.74)

    형제까지만 알려요

  • 5. ㆍㆍ
    '22.7.17 11:29 PM (223.39.xxx.237)

    아이고 어쩌나요. 위로 드려요. 저라면 알리진 않을듯요.

  • 6. como
    '22.7.17 11:29 PM (182.230.xxx.93)

    젊은사람들 부고는 지인 ,회사에도 잘 안 알려요.
    하물며 시부모 한테 뭐하러요?

  • 7. ..
    '22.7.17 11:29 PM (114.200.xxx.117)

    저라면 알리지 않습니다. ㅠ
    지금은 동생에게 온 마음을 다하시길 바래요.

  • 8. 굳이
    '22.7.17 11:30 PM (122.254.xxx.163)

    저는 안 알릴텐데요ᆢ

  • 9. 친정
    '22.7.17 11:30 PM (125.178.xxx.135)

    안 좋은 얘기
    일부러 할 필요 없어요.
    하지 마시길.

  • 10. 안알려요
    '22.7.17 11:31 PM (14.32.xxx.215)

    조용히 지나가세요
    명복을 빕니다 ㅜ

  • 11. 시댁에
    '22.7.17 11:31 PM (175.121.xxx.110)

    알릴 이유가 없죠.

  • 12. ..
    '22.7.17 11:32 PM (1.243.xxx.100)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젊은 나이 조카 안쓰럽네요. 명복을 빕니다.

  • 13. ...
    '22.7.17 11:34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제 기준으류 친정조카는 시부모가 문상할 관계가 아닌데요.
    알리지마세요.

  • 14. 안알려요
    '22.7.17 11:35 PM (211.215.xxx.1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알리지않는게 좋을거같아요

  • 15. ..
    '22.7.17 11:36 PM (112.145.xxx.43)

    시댁에 알리지마세요

    고인 명복을 빕니다

  • 16. ..
    '22.7.17 11:37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조카분 안타깝네요.. 친정조카는 시부모가 문상할 관계아닙니다. 22.
    양가어른께 사돈 장례식과 그 자제분 결혼식까지 알리면됩니다.

  • 17. ..
    '22.7.17 11:39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시댁에형제상도 대부분 안 알려요.

  • 18. 원글님~
    '22.7.17 11:40 PM (180.69.xxx.130)

    갑작스런 일로 넘 놀라셨겠어요ㅠ 명복을 빕니다~

  • 19.
    '22.7.17 11:40 PM (61.105.xxx.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알리지 않는 것이 나을듯요

  • 20. ㆍㆍ
    '22.7.17 11:43 PM (223.39.xxx.237)

    윗님~시댁에 형제상은 알리죠. 사돈이 자식을 잃었는데요

  • 21. 형제상도
    '22.7.17 11:44 PM (223.38.xxx.28)

    안알립니다.
    시가에 알리는건 부모상까지만 알렸어요

    조카상은 시가에 알일 일은 아니고요.

    조카의 명복을 빌어요

  • 22. ...
    '22.7.17 11:44 PM (221.151.xxx.109)

    조카 소식은 시댁에 굳이...

  • 23. .....
    '22.7.17 11:49 PM (125.240.xxx.16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 ㅜ

  • 24. 에구
    '22.7.17 11:53 PM (125.177.xxx.100)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 25.
    '22.7.17 11:54 PM (122.42.xxx.238)

    안 알릴 것 같아요ㅜㅜ

  • 26. 명복을 빕니다
    '22.7.17 11:55 PM (1.238.xxx.39)

    82에서 혼날 때가 많아 떨리는 마음으로 여쭤봅니다.
    ....에고 이유가 있겠죠.

    부고를 제 시부모님과 시형제들에게 알려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야 하는지? 아닌 알려도 되는지? 알리고 싶으신건지요?

    조카는 안 알릴것 같네요.
    시댁쪽에서 인사드려야 할 어른은 아니니까요.
    슬픈 마음 크시겠지만 차분히 생각하세요.

  • 27. ㅇㅇ
    '22.7.17 11:56 PM (122.36.xxx.203)

    집안마다 다를것 같아요.

    저희는 형제상은 당연히 알리고 (양가 서로 조문도 가고)
    조카상이라도 말씀은 드릴것 같아요.
    직접 조문 못오셔도
    저한테라도 위로의 말씀과 형제 기운차리게 도와주라
    하실듯..

  • 28. ......
    '22.7.17 11:56 PM (124.56.xxx.96)

    저는 얼마전에 형부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시가에 안알렸어요.

  • 29. ..
    '22.7.18 12:00 AM (58.122.xxx.135)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
    '22.7.18 12:15 AM (122.34.xxx.2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1. 굳이요?
    '22.7.18 12:21 AM (124.53.xxx.211) - 삭제된댓글

    상 치루고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게되면 모를까
    시가쪽에서 조문 오는것도
    제가 언니라면 부담스러울거 같네요.

  • 32. 굳이
    '22.7.18 12:23 AM (124.53.xxx.21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알리지 않겠어요.
    나중에 시간 지나면 알게 되겠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3. 조카 상
    '22.7.18 12:25 AM (39.118.xxx.77)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34. ...
    '22.7.18 12:36 AM (175.127.xxx.4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5.
    '22.7.18 1:52 AM (218.49.xxx.9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가에 알리지 마세요

  • 36. 언니분
    '22.7.18 5:07 AM (92.98.xxx.236)

    친정 조카 가는길에 사돈 분이 오셔서 울길 원하시나요??
    노인들이 사돈댁 어린분께 가서 뭐라고 위로할까요??
    동생 마음만 위로해주고 같이 보듬어주심 됩니다.

  • 37. 관심
    '22.7.18 6:01 AM (118.235.xxx.107)

    형제도 아니고 조카를 왜 알리나요?
    나이어린사람 장례식에는 어른들 오지도 않아요

  • 38.
    '22.7.18 6:30 AM (180.65.xxx.224)

    시어른이 오길 원하시면 알리시는거죠
    내가 이 행동을 왜 하려는지 인과관계를 생각해보심될것같아요

  • 39. 나이어린
    '22.7.18 6:37 AM (38.34.xxx.246)

    사람의 상은 특히 더 마음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 40. ..
    '22.7.18 7:32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조카상은 당연히 알리지 않는 거고..
    형제상은 대부분 부모님 사후가 많으니 시가 형제들까지 안알리게 되죠.

    형제상을 일찍 당한 경우에도 시댁까지 안 알리는 경우가 많은게 젊은 자식장례식은 부모가 참석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건희부부도 딸 장례식 안갔어요.

  • 41. 알리려는
    '22.7.18 7:42 AM (124.54.xxx.37)

    이유는?..

  • 42. dd
    '22.7.18 7:4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보통 조부모상이랑 부모상까지 일립니다

  • 43. 부모상
    '22.7.18 8:07 AM (121.182.xxx.73)

    부고는 부모만해요.
    형제상 부고 두어번 받았는데 그랬어요.
    부조했지만 저는 부고 안합니다.
    형제상까지 챙기면 매일 조문만 갈지도요.
    이나이에는요.

  • 44. 알리지 마세요
    '22.7.18 8:15 AM (121.190.xxx.146)

    시가에 알리지 마세요. 남편분만 알면 되요. 그 외에 시가붙이들 한테 알려봐야 위로를 빙자한 구설에만 올라요.

    조카분 좋을 곳 가시길 빌게요. 저도 얼마 전 지인이 갑작스럽게 자식을 떠나보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동생분 많이 위로해 주세요.

  • 45. 00
    '22.7.18 8:19 AM (175.223.xxx.166)

    알리려고 고민한것부터 이해가 안 돼요.

  • 46. ...
    '22.7.18 9:15 AM (112.220.xxx.98)

    형제상도 안알리죠....
    동생분 많이 위로해주시길...

  • 47. 어쩌다가 ..
    '22.7.18 9:16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알고 있을테니까
    남편이 알아서 하게 ..

  • 48. ㅇㅇ
    '22.7.18 9:31 AM (182.221.xxx.147)

    절대 하지 말아요.
    부고는 함부로 내는거 아녜요.
    딱 친족 직계 까지만!

  • 49. ...
    '22.7.18 11:40 AM (122.36.xxx.154)

    시가붙이들 한테 알려봐야위로를 빙자한 구설에만 올라요 2222222222

  • 50. 댓글많은데
    '22.7.18 12:22 PM (203.142.xxx.241)

    알리지 마세요.. 저래도 안알려요.. 불의의 사고가 뭔지 몰라도 병사도 아니고 사고사는 안알려요..

  • 51. 좋은곳으로 가길
    '22.7.18 12:31 PM (118.235.xxx.71)

    젊은 생명이 아까워 눈물이 다나네요
    명복을 빕니다.
    알리지 마세요

  • 52. ...
    '22.7.18 7:34 PM (193.137.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장례식도 하지 않았구요,
    제가 먼저 말하는건 아닌것 같아서 아직까지도 말 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끔 곤란한 경우가 생기더군요.

  • 53. 어린나이에
    '22.7.18 7:44 PM (118.216.xxx.58)

    불의의사고..
    대부분 안알리고 조용히 치러요
    더군더나 시댁쪽에
    왜 알려요

  • 54. ...
    '22.7.18 8:59 PM (175.123.xxx.105)

    나중에 알리심 될것 같아요.
    조카라니 어린 나이일텐데 안됐어요.
    좋은곳으로 가기를 빕니다

  • 55. gg
    '22.7.18 9:48 PM (59.7.xxx.26) - 삭제된댓글

    알리려고 고민한것부터 이해가 안 돼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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