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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개들은 일단 너무 산만해요.

....... 조회수 : 6,587
작성일 : 2022-07-16 11:38:19
여행하면서 본거라 잘 모를수도 있어요.
다 그렇지도 않겠죠. 물론..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갔어요.
주인과 같이 걸어다니는 개들은 주인옆애 바짝붙어서
그냥 뚜벅뚜벅 갈길 갑디다..

우리나라 개들 어떤가요?
여기 냄새맡았다 저기 냄새 맡았다 오줌쌌다가
누가 지나가면 눈돌아가서 짖어대고.
반 미친개같이 흥분 하는 애들 너무 많아요.

개무서워하는 사람은 개가 그렇게 움직이는것만으로도 공포입니다.
애가 종잡을 수가 없어요.

외국개들은 무슨 학교 다니는건지 교육을 받는건지.
대형견이 기차도 잘타서 정말 놀랬습니다.
IP : 182.211.xxx.105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6 11:39 AM (223.62.xxx.115)

    산책교육이 안되어서그래요
    잠깐나오거나 거의 안나오니 나왔을때 미치죠
    동물도 에너지 발산이 되어야하는데 그냥 애완견 인형 취급하는 사람이 많아요

  • 2. 문제는 사람
    '22.7.16 11:40 AM (23.240.xxx.63)

    개 주인이 개념없고 트레인 안시켜서 그런거죠.
    개가 뭔 죄가 있겠어요

  • 3. ...
    '22.7.16 11:40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올리버 유튜브 보면서 우리나라 견주들 문제 많다는 거 새삼 느꼈어요

    올리버가 진돗개 산책 시키다 주변에 낯선 개가 나타나니 줄을 짧게 잡더라구요
    개가 불안해서 흥분한다나

    우리나라 견주들은 자기네 개들이 길에서 짖고 난리치면 대견해 하잖아요 우쭈쭈까지 해가면서

  • 4. ...
    '22.7.16 11:40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느껴서 신기했었는데
    개들뿐아니라 어린애들도 식당에서 참 얌전해서 놀랐어요
    답답한 아파트에 갇혀 살아서 그런건지...

  • 5. ......
    '22.7.16 11:41 AM (182.211.xxx.105)

    아.맞아요. 외부테이블에서 주인이랑 밥도 먹더라구요.

  • 6.
    '22.7.16 11:42 AM (116.42.xxx.47)

    이때다 싶어 이런 혐오 글 올리는 원글님도 별로..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문화가 이제 시작이라 자리 잡히려면
    시간이 걸리겠죠
    강형욱 설채현같은 동물훈련사들이 나오면서
    하나 둘 배워가는 단계잖아요

  • 7. .......
    '22.7.16 11:42 A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줄 길게 한 개가 저한테 막 짖으며 오길래
    놀래서 꺅 했더니.
    주인이라는 년이
    개한테
    짝사랑 하지 말랬지. 하고 가네요.
    개가 개를 키워요..

  • 8. 냄새
    '22.7.16 11:43 AM (97.113.xxx.208)

    산책 나가서 냄새 맡는건 문제가 아니에요.
    개 특성상 냄새를 잘 맡는 개가 있어요

    줄 잡아당기고 지맘대로 가려고 하는건 문제고요
    훈련이 안돼서 그래요
    글구, 산책을 너무 가끔 나오면 더 심해요

  • 9. ...
    '22.7.16 11:44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남산 한양도성 전시관이 야외지만 사적이라 반려동물 출입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관리자나 해설사가 그렇게 안내하면 우리나라 견주들 백이면 백 토라져서 째려보고 가요
    몰랐다고 사과하는 사람 한 번도 못 봤네요

  • 10. 포인트못잡네
    '22.7.16 11:46 AM (23.240.xxx.63)

    비단 반려견 문제 뿐 아니라 남에게 민폐 끼치는 걸 아무렇지 않게하는 게 문제라는 거쟎아요.
    지나가다 어깨를 부딧치는게 예사고
    문 잡고 먼저 가게 열어주는 매너도 없으며
    식당 등에서 애들이 막 뛰어다니는 것도 그냥 두기 일수쟎아요.
    인정할 껀 인정해야지 개선되지 이게 뭔 혐오라고 원글을 공격하세요?

  • 11. .....
    '22.7.16 11:48 AM (222.99.xxx.169)

    제가 미군부대 근처에 살아서 동네에 미국가족들이 정말 많아요. 대부분 개를 키우고 또 우리나라 사람에 비해 대형견을 많이 키우더라구요. 진돗개도 있고 그냥 대형 믹스견도 많고.. 그런데 정말 개 교육을 잘 시키는것 같아요. 엘리베이터 타도 주인뒤로 바짝 붙어 사람타면 엎드리구요. 산책하다 마주쳐도 목줄을 아주 짧게 조용히 앞만 보고 걸어요. 정말 이동네 오래 살았는데 거의 다 외국인들이 데리고 나온 개들은 조용하고 얌전히 걷고 순해요.
    아무데서나 짖고 목줄 길게 잡아 어디서든 갑자기 튀어나오고 뛰어다니고 그런 개들 보면 어김없이 한국인이에요.
    전 개를 안키우지만 이쯤되니 정말 개들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이 문제구나 싶어요.
    우락부락 무섭게 생긴 개들도 많은데 외국인 주인이 잡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안심이 되는게 다년간 경험때문에 그래요.
    반려견 문화가 우리나라는 아직 짧아서 그런지 제대로 교육시키는 사람이 너무 적은게 문제같아요. 몇십년쯤 지나면 괜찮아질려나요

  • 12. ㅇㅇ
    '22.7.16 11:48 AM (223.33.xxx.178) - 삭제된댓글

    아니 그럼 개가 애를 물었는데 이때지 그럼 언제 얘기해요?
    훈육은 없고 우쭈쭈만 하는게 우리나라 반려견 문화 맞잖아요

  • 13. 냄새맡으러
    '22.7.16 11:49 AM (39.7.xxx.96)

    산책가는거에요.

    그냥 직진하며 걸으러 나가는게
    아니고요.

    냄새 맡는거 까지 ㅈㄹ하다니..참..

    어이가 없다 진짜

  • 14. ******
    '22.7.16 11:49 AM (112.171.xxx.241)

    자식같이 개를 키운다고 해서 본인이 개가 안 되듯이 개도 사람이 안 됩니다.
    제발 사람만 올 수 있는 곳과 동물이 같이 올 수 있는 곳을 구별합시다.

    한 10년 전 철푸덕 식당에서 밥 먹다가 개가 제 손을 핥아서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그 때 견주 왈
    '우리 개는 안 물어요. 개 놀라잖아요. '
    저는 그 분 얼굴 아직도 기억해요.
    아줌마 저한테 사과가 먼저예요

  • 15. ..
    '22.7.16 11:50 AM (223.38.xxx.28)

    교육 못시키는 개주인들이 문제지요.
    애들도 똑같잖아요 우리나라 애들도 예의라고는 없는 애들이 쎄고 쎘어요 부모들이 교육 안시켜서.

  • 16. ...
    '22.7.16 11:51 AM (211.251.xxx.92) - 삭제된댓글

    녹지나 마당이 있는 곳에서 살면 훈련이 되죠
    아파트같이 답답하게 같혀 살다가 조절이 되겠나요

  • 17. 11
    '22.7.16 11:52 A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개를 상전으로 모십니다.

    견주들이 무지한 거죠.

  • 18. ......
    '22.7.16 11:53 AM (182.211.xxx.105)

    뒤에 누가 오거나 말거나 줄 길게 잡고
    개가 왼쪽 오른쪽 왔다갔다 하면서 산책이랍시고 다니는 견주 있어요.
    정말 짜증나요.

  • 19. 훈련 안됨
    '22.7.16 11:53 AM (204.107.xxx.38)

    개가 주인 옆에서 따라 가야 하는데 개 먼저가고 주인이 따라가잖아요

  • 20. ......
    '22.7.16 11:54 AM (182.211.xxx.105)

    옆에 가기만 해도 짖는건 왜 그 ㅈㄹ 인건가요??
    무슨 냄새맡는거까지 ㅈㄹ이라고.

  • 21. ...
    '22.7.16 12:00 PM (1.241.xxx.220)

    더 황당한건... 한마리는 경계하면서 으르렁 왕왕 짖어대는데, 지나가는 견주는 (지나가다 만난 모르는 사이) 자기 개가 꼬리 흔들면서 관심 가지니 그 으르렁대는 개 코 앞에 자기개를 들이댐....개는 계속 주변 시끄럽게 짖어대고.... 뭐하는 짓인가요??

  • 22. 개앞장
    '22.7.16 12:00 PM (116.41.xxx.141)

    주인이 줄에 끌려다니고 90 프로 산책모습
    진짜 외국에는 주인옆에 딱 붙어가더군요
    우린 냄새맡아야한다고 그게 당연으로 생각하고 다견 산책도 도심사이에서 잘하더라구요

  • 23. ..
    '22.7.16 12:02 PM (49.179.xxx.12)

    외국 사는데
    사람 많은 상가나 시내에선 목줄 짧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게 그냥 똑바로 걷게하지만
    사람 없는 공원등 풀밭이 여기저기 많아서
    목줄조차 안 하고 자유롭게 풀어 줄 공간이 널려있어요.
    자유롭게 해 줄 공간이 많기때문에 굳이 사람들 많은데서 냄새 맡고 다니게 할 이유가 없는거죠.
    사람들의 개에대한 인식, 공간적 환경등 여러가지 면에서 더 좋기때문에
    개들도 더 사회성 있게 사람들과 어울려 잘 살 수 있는거 같아요.

  • 24.
    '22.7.16 12:0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그게 훈련을 안시켜서 그런거 같아요.
    사람자식도 방임형으로 기르는 사람 있듯이
    개가 뭘 알아, 우쭈쭈 하면서 모시듯 기르니까.
    밥 먹는거, 일보는거, 집중시키는거, 등등 교육을 시켜야하는데 이게 시간과 노력과 중대형견은 힘도 많이 드는데
    그걸 안하고, 모시고 사는거죠.
    티비 나오는 개들이야 그나마 낫지, 그런 개들 많은건 봐서 알지만 다 견주들이 개념이 없죠.
    시간, 노력, 힘 들이기 싫으니까 어릴때 감당될때까지만 기르다가, 애 맘대로 하게 길러놓고 어느날 갑자기 버리거나 줘버리죠. 제 주변에도 많구요.
    보면 그 사람이 그래요. 자식도 대충 기르는데, 할 말도 없어요. 속으로 극혐. 그러면서 너는 유별나게 기른다 하죠.
    말이나 말지.

  • 25. 맞아요
    '22.7.16 12:04 PM (223.38.xxx.102)

    외국 측히 반려겸 천국 미국에서 보면 큰 개들도 어쩌면 그리 의잣한지...이상한개 한번도 못봤어요
    근데 우리나라는 애들도 그러잖아요
    식당같은데서 미친애들마냥 날뛰고 소리지르고 얼마나 산만한지...

  • 26. 유럽은요..
    '22.7.16 12:05 PM (59.8.xxx.220)

    중세시대에도 반려견 키웠어요
    요크셔테리어는 영국 어느 공주가 무척이나 아꼈다죠
    우리나라는 반려견이라는 단어도 생긴지 얼마 안됐어요
    외국이랑 비교하려거든 역사로 비교하세요
    이제 겨우 뒤집기한 애기한테 넌 왜 못뛰냐고 비난하는거랑 똑같애요

  • 27. 본인들
    '22.7.16 12:05 PM (110.70.xxx.8)

    자식들 교육도 제대로 못시키는 어른들이 무슨 개 교육까지 훈계

  • 28.
    '22.7.16 12:0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산책할때 주인 옆에 붙어서 보조 맞추며 걷게 하는거 굉장히 힘들어요. 견주와
    신뢰와 집중, 라포가 형성되야 해서,
    훈련할때 시작이자 끝이죠.
    그러니까 그게 되는 개가 드물다는건 교육 자체가 안됐다는거.
    줄 잡을때 느낌만으로도 알아요.
    저희는 그렇게 훈련시켜도, 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산책시키려고 줄 잡으면 끌고 다녀요. 끌고 다니려고 하고. 개가 그래요.

  • 29.
    '22.7.16 12:07 PM (61.255.xxx.96)

    개는 주인을 닮습니다
    주변을 봐도 주인이 폐 끼치기 싫어하는 집 개들은 정말 주인과 똑같이 얌전하고요
    아무생각 없는 주인들 개는 똑같이 아무생각 없더라고요 거의가..

  • 30. ....
    '22.7.16 12:07 PM (118.235.xxx.5)

    그냥 묶어놓고 키우다 말안들으면 줘패고 그렇게키우더라구요 시골노인들

  • 31. 11
    '22.7.16 12:20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외국 아이들은 가만히 앉아 있는데
    우리는 미친 듯이 뛰죠..

    개문화가 정착되려면 교육이 필요하겠죠.

  • 32. ...
    '22.7.16 12:20 PM (211.108.xxx.12)

    옆에 가기만 해도 짖는건 왜 그 ㅈㄹ 인건가요??
    => 본인이 ㅈㄹ이니 ㅈㄹ개만 보이는 거죠.
    우리나라처럼 개혐오 많은 나라가 있을까요?
    외국에서 개털 알러지 있는 사람은 있어도 개 무서워하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개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혐오하는 건 싸이코 패스 취급받을 걸요?
    위에 어느 분도 쓰셨는데 외국은 개줄도 관대해요.
    엘리베이터에서 개 안고 타라고 하면 거의 개혐오자로 낙인찍힐 듯..
    그래서 개도 느긋해지는 건 있을 수 있겠네요.
    개도 지 싫어하는 거 좋아하는 거 귀신같이 알거든요.
    전 키우진 못하지만 개 좋아해서 산책하는 개 보면 표정이 바뀌는데 옆에 지나만 가도 짖는 개 거의 본 적 없네요.
    세상 사람 다 지 이뻐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개가 70프로, 아는 척하면 겁 먹는 개가 10프로, 짖는 개가 20프로 정도?

  • 33. ..
    '22.7.16 12:25 PM (49.179.xxx.12)

    혹시 아이들도 평소 맘껏 뛰어 놀 공간이나 시간이 적기때문에
    식당으로 외출했을때 집밖이라고 생각해서 뛰는게 아닐까요?
    엄마들도 평소에 맘껏 뛰어놀게 못해서 마음에 걸리니 제재를 안하게되고요.
    외국 아이들은 평소 운동시간이나 뛰어 놀 공간등이 충분하니까
    식당에서 뛰지 못하게 하는 지시를 더 잘 수용하는거고요.
    외국개와 비교할때 개들은 그런 면이 있는거 같거든요.

  • 34. ***
    '22.7.16 12:32 PM (210.96.xxx.150)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오래살다 왔어요 산책길에 마주치면 개를 반대쪽에 앉히고 견주가 가리고 서있어요 그리고 사람만 들어가서 놀수있는 공원도 있고요 개들이 대소변 지려놓은 흙을 아기들이 만지면 병에 걸려서요 개키우는 것만 배우지말고 개키우는 에티켓을 함께 배웠으면 합니다

  • 35. ㅇㅇ
    '22.7.16 12:35 PM (182.216.xxx.211)

    견주들 중에 가장 큰 문제점은 이거 아닌가요?
    자기 개를 타인 위에 놓는 거요.
    서열이
    나>= 내 개>타인

    내 개 우쭈쭈, 아파트 단지 안에서 정말 많이 보죠.
    내 개가 가만 있는 타인에게 짖으면 뭐라고 개를 꾸중(?)해야 하든지 타인에게 미안하다 해야 예의 같은데 아무렇지 않게 그냥 가는 것은 다반사.

  • 36. ...
    '22.7.16 12:40 PM (211.108.xxx.12)

    210.96.xxx.150님 사시던 지역이 어디신가요?
    물론 미국이 주마다 워낙 다르긴 하지만 그 정도로 빡빡했던 곳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검색 좀 해보고 싶어서요.

  • 37. ㅇㅇ
    '22.7.16 12:42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목줄 길게 하는게 문제같아요
    왜 자기개가 사람 근처 가서 냄새 맡는거만 중요하고
    개 싫어하는사람은 그걸 피해야 하는게 당연한건지
    어르신들은 자기 동네다 싶으면 개줄 다 풀어놓고
    무섭다고 도망가면 심지어 웃더라고요
    안물어..얼마나 귀여운데..
    하~ 어르신들한텐 강아지 키우라고 하면 안될거같아요

  • 38. 근데 진짜예요
    '22.7.16 12:50 PM (180.252.xxx.42)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처럼 짖고 난리치는 강아지 본적없어요
    얌전해요
    애견 인구는 많은데 아직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일단 주인들이 산책교육이니 머니 하면 거부감 느낌. 힘들다고 생각하고. 그런걸 할 수 있는 사람들만 키워야할텐데요.

  • 39. ....
    '22.7.16 1:10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외국처럼 개 풀어놓을 공간이 없고 뛰어놀 마당이 없으면 키우지 말아야죠
    풀어놓을 공간 없다고 목줄을 길게 늘이고 다녀요?
    어떻게 하고 싶은걸 다하고 살아요
    여건이 안되면 못키우는거지

  • 40. ....
    '22.7.16 1:11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외국처럼 개 풀어놓을 공간이 없고 뛰어놀 마당이 없으면 키우지 말아야죠
    풀어놓을 공간 없다고 위험하게 목줄을 길게 늘이고 다녀요?
    어떻게 하고 싶은걸 다하고 살아요
    여건이 안되면 못키우는거지

  • 41. ....
    '22.7.16 1:12 PM (1.237.xxx.142)

    외국처럼 개 풀어놓을 공간이 없고 뛰어놀 마당이 없으면 키우지 말아야죠
    풀어놓을 공간 없다고 위험하게 목줄을 길게 늘이고 다녀요?
    위험은 타인이 감수하고?
    어떻게 하고 싶은걸 다하고 살아요
    여건이 안되면 못키우는거지

  • 42. 사람이 피해가요
    '22.7.16 1:1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큰 개 목줄 길게 잡고 산책 나오는 경우 제가 피해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개 무서워서 사람이 피해가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네요

  • 43. ...
    '22.7.16 1:21 PM (223.38.xxx.39)

    저도 외국아닌 아파트 환경에서 개 특히나 중형견 이상 키우는거 이해가 안가요. 산책도 똑바로 안시켜주면서 겉멋들어 키우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 44. ***
    '22.7.16 1:24 PM (210.96.xxx.150) - 삭제된댓글

    미국 여러곳(la인근 샌프란 중부등)에 살았어요 규칙은 모르겠는데 대부분 견주들이 사람과 마주치면 그렇게 했어요 물론 우리집앞에 똥싸고 안치운백인ㄴ 잡아서 치우라고 한적도 있어요

  • 45. 사람이 피해 다녀야
    '22.7.16 1:2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하네요
    큰 개 목줄 길게 잡고 산책 나오니까 제가 피해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개 무서워서 사람이 멀리 피해 다녀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반복되네요

  • 46. ...
    '22.7.16 1:27 PM (211.108.xxx.12)

    이럴 줄 알았어요.
    아파트에서 개 키우지 마라.. 이 말이 하고 싶은 거예요.
    개보다 사람이 훨씬 이상한 거였어요.
    나랑 다른 꼴을 못 보고 조금 불편한 것도 못 참고..
    개뿐만 아니라 담배도 그렇고 소수자에 대한 압박이나 강박이 심한 나라예요.

  • 47. 사람이 피해 다녀야
    '22.7.16 1:29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하네요
    큰 개 목줄 길게 잡고 산책 나오면 제가 피해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개 무서워서 사람이 멀리 피해 다녀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반복되네요

  • 48. ...
    '22.7.16 1:35 PM (211.108.xxx.12)

    210.96.xxx.150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그건 개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이잖아요.
    must의 뉘앙스로 써놓으시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떻게 검증이 되나요?
    특히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la 분위기는 검색 안해봐도 아닌데요.
    개 풀어놓은 곳 천지던데..

  • 49. 사람이 피해 다녀야
    '22.7.16 1:36 PM (114.206.xxx.196)

    하네요
    큰 개 목줄 길게 잡고 산책 나오면 제가 피해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개 무서워서 사람이 멀리 피해 다녀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반복되네요

  • 50. ..
    '22.7.16 1:37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등록제 라서 개키울때는 시청가서 반려동물 신청하고 칩 심는게 의무화 되어있고, 개 의료보험도 거의 들고요, 아파트엔 중대형견 금지인곳이 대부분이라 개키우는게 여간 돈과 책임감이 없으면 안돼요.
    그래서 견주들이 큰각오하고 키우기 시작하거든요.
    우리나라는 그런 시스템이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키우니 아주 개판 인거죠.

  • 51. ...
    '22.7.16 1:40 PM (223.38.xxx.39)

    소수자 압박이 거기서 왜 나와요? 아파트에서 키우는게 남에게 피해끼칠 확률이 높으니까 말하는거죠.

  • 52. ...
    '22.7.16 1:41 PM (211.108.xxx.12)

    210.96.xxx.150
    혹시나 저도 님처럼 주관적인 느낌으로 우기는 거 아닌가 걱정되어 한 번 검색해봤네요.
    https://www.lamag.com/culturefiles/la-dogs/

  • 53. ...
    '22.7.16 1:47 PM (211.108.xxx.12)

    위에 일본 말하시는 분..폐 끼치는 거 죽도록 싫어하는 문화가 좋은 것 같아요?
    토왜,토왜 거리는 사이트에서 참 의외네요.
    그런 강박이 이지메로 이어지고 우리도 그거 그대로 배워 왕따문화 장난 아니잖아요.
    여유롭고 너그러운 사회가 좋은 거죠.
    물론 동물 등록제는 찬성합니다.
    그건 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위한 제도니까요.

  • 54. ㅇㅇ
    '22.7.16 1:54 PM (112.150.xxx.31)

    호수공원으로 운동하러가면
    산책시 매너지키는 견주들 드물어요
    줄짧게잡고 다른사람이 먼저 지나가라고 기다리는 견주들 거의 없어요.
    있으면 그분에게 인사하게됩니다.
    개줄은 자동이고 끌려가고 다른사람보고 으르렁거려도 가만있고
    아이들 놀이터에 똥오줌싸고
    그거 항의하면 치우면된다고 큰소리치고

    개키우시는분들
    이런글들이 올라오면 화내지말고
    매너없는 견주들에게 말을하세요 똑바로 키우라고

  • 55. 윗분
    '22.7.16 1:56 PM (180.252.xxx.42)

    지금 우리나라가 여유롭고 성숙한 애견문화라고 생각하세요? 진심으로요?
    전 가장 이상적인 애견문화를 가진 나라는 독일이라고 생각하구요
    우리나라에서 지금 많이들 반려견을 키우고 있고 그만큼 폭발적으로 늘어난 애견인구에 비해 미성숙된 인식으로 유기견문제등 여러 문제가 생기니 해외 사례를 얘기하는건데 이걸 무조건적인 그 나라에 대한 찬양이나 문화 선호로 받아들이는게 더 이상하네요. 지금 우리나에게 이런 문제가 있으니 다른 사례들을 얘기하는 건데 갑자기 토왜니 왕따니 전혀 다른 문제를 엮어서 얘기하시는데요. 일본의 애견문화의 단점을 정확히 얘기하시면 몰라도 전혀다른 문제를 들고나와 문제의 논점을 흐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56. ㅜㅜ
    '22.7.16 1:59 PM (218.48.xxx.98) - 삭제된댓글

    저희집 개요..ㅠㅠ
    개를 상전으로 모셔서 그런거 맞는듯..
    교육도 안시켜그런거 맞는듯
    조심하겄습니다.

  • 57. 윗분
    '22.7.16 2:00 PM (180.252.xxx.42)

    그리고 여유롭고 너그러운 게 좋다고 하셨는데 맹견에게 공격당해 상해를 입는 사건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현상황에서 그런 두루뭉술한 대답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지금처럼 여유롭고 너그럽게가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이대로 유기견이나 맹견 공격에 대한 문제가 나와도 어쩔수없는 일로 받아들여야하나요?

  • 58. ***
    '22.7.16 2:03 PM (210.96.xxx.150) - 삭제된댓글

    ...님 주관적인 느낌이 아니고 경험을 썼어요 왜 말꼬리 잡고 그러세요 피곤하네요 제가 뭘 우겼나요? 좋은 경험을 쓴것이 기분 나쁘나요? 우리 다같이 좋은 애견문화 만들자는거 아니예요? 지금의 상황이 계속되길바라세요?

  • 59. ...
    '22.7.16 2:06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중대형견 못키우는 걸 강제하는 문화가 아름다운 것 같으세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얼마나 파쇼적인데 그런 반자이스러운 문화를 모범적인 사례로 얘기하니 왕따얘기가 나오는 거죠.
    여기 댓글만 해도 애견문화 개선하자는데 방점이 찍힌 것 같아요?
    아님 왜 개 키우고 난리야..에 방점이 찍힌 것 같으세요?
    동물등록제 찬성한다구요.
    반려동물 문화 개선이라면 자기 싫다고 판 벌린 김에 욕하고 할퀴는 짓이 훨씬 역할 뿐이에요.

  • 60. ...
    '22.7.16 2:07 PM (211.108.xxx.12)

    중대형견 못키우는 걸 강제하는 문화가 아름다운 것 같으세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얼마나 파쇼적인데 그런 반자이스러운 문화를 모범적인 사례로 얘기하니 왕따얘기가 나오는 거죠.
    여기 댓글만 해도 애견문화 개선하자는데 방점이 찍힌 것 같아요?
    아님 왜 개 키우고 난리야..에 방점이 찍힌 것 같으세요?
    동물등록제 찬성한다구요.
    반려동물 문화 개선이라면 팔 벌려 환영하는데 자기 싫다고 판 벌린 김에 욕하고 할퀴는 짓이 훨씬 역할 뿐이에요.

  • 61. ...
    '22.7.16 2:10 PM (211.108.xxx.12)

    210.96.xxx.150
    경험자체가 주관적인 거랍니다.
    객관,주관에 대한 개념부터 정립하세요.
    주관이 객관화되려면 검증가능해야 하구요.
    좋은 애견문화.. 좋죠.
    그런데 좋은 토론문화부터 갖추세요.

  • 62. 오오오
    '22.7.16 2:13 PM (39.7.xxx.98)

    저번주에 유럽에서 왔어요. 똑같은 거 느꼈습니다

  • 63. 저기요
    '22.7.16 2:15 PM (180.252.xxx.42)

    중대형견을 키우지 말라고 안했어요
    개한테도 몸집이 크면 그만큼의 공간이 필요한건 상식이죠
    실제로 양평등 교외에서 애견키우려고 일부러 전원 주택으로 가시는 분들도 꽤 많아요. 그렇게 사랑하는 존재라면 당연히 마음껏 뛰어놀 수있는 공간 확보하고 키우라는 거지 무조건 중대형견 안돼! 라고 누가 했죠? 파쇼 반자이 그런말쓰시면서 흥분하지 마시구요.
    먼저 제대로 교육시키면서 개를 키웠다면 일종의 개 혐오하는 사람들이 지금처럼 목소리를 크게 못내고 외국에서처럼 사이코 취급을 받았을겁니다. 어쨋건 지금 한국은 애견 인구만큼 애견문화나 정책이 없어서 문제가 생가는 거예요. 저도 애견 두마리 집에서 마지막까지 키웠었고 그래서 산책나갈때마다 저희 강아지가 아무것도 안해도 기겁하며 놀라거나 욕하거나 발로 차려는 초딩 남자애들때문에 맘다친 적도 많아요. 그래도 지금 한국 애견문화는 아직 미성숙된게 맞는겁니다.

  • 64. .....
    '22.7.16 2:16 PM (49.1.xxx.225)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개들을 보면
    예민하고 까칠하고 우울해보인대요
    아파트가 강아지 키우기 안좋은 환경이라서
    그런것 같다고 하네요
    도시는 길도 좁고 차도 많아서 개들에게 자극이 심하구요
    그래도 제 주변에는 훈련소 다니면서까지
    잘 키우려고 노력하는 견주들 많아요
    예전에는 아이도 낳기만 하면 지 밥그릇은 챙긴다며
    여럿 낳고 신경 안쓰며 키우기도 했잖아요
    애견문화도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강아지 키우기전에 교육을 의무화 했으면 좋겠어요
    독일에 사는 제 동생은 강아지를 너무 입양하고 싶은데
    집이 좁아서 허가를 못받는데요

  • 65. 그리고
    '22.7.16 2:22 PM (180.252.xxx.42)

    독일에서 그렇게 집 크기에 따라 허가를 해주는 이유는 견주를 위해서가 아니고 개를 위해서라는 건 아시나요? 산책도 규정하고 있어요. 지키지않으면 위법이구요. 이게 애견인을 위한 걸까요? 일단 기본적인 동물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인데도 그게 강제적이라고만 느끼시나요?

  • 66. ...
    '22.7.16 2:23 PM (211.108.xxx.12)

    39.7.xxx.98
    유럽 어디를 말씀하시나요?
    남부유렆 개똥천지인 건 이미 상식수준이라 굳이 언급하고 싶지 않고 모범적인 독일조차 링크 보시면 그렇게 한국보다 나은 상황은 아닌 것 같아서요.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113413&sca=%EB%8...

  • 67. ...
    '22.7.16 2:30 PM (211.108.xxx.12)

    중대형견 키우지 말라고는 하지 않으셨지만 중대형견 금지한 걸 모범적인 사례처럼 말씀하셨잖아요.
    금지가 많은 사회는 결코 좋은 게 아니죠.
    애견 문화 미성숙한 거 동의합니다.
    그런데 애견문화만 미성숙한가요?
    미성숙한 사람들이 훨씬 많은 듯 싶은데요.
    미성숙한 사람들이 토론도 개판으로 하고 이웃에게 젠틀하지 못하고 그중에 개 키우는 사람도 있는 거겠죠.

  • 68. ...
    '22.7.16 2:35 PM (211.108.xxx.12)

    독일과 일본은 비슷한 거죠.
    독일이 더 심한지도.. 히틀러가 괜히 나왔나요?
    그래서 개똥 훨씬 많아도 프랑스가 더 건강한 역사를 만든 거죠.
    전 개 키워서 댓글 길게 쓰는 게 아니라니까요.
    그런 집단주의 문화 자체가 싫어요.
    정돈되어 보이지만 획일화된 사회.. 미성숙한 애견문화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위험이에요.

  • 69. ...
    '22.7.16 2:46 PM (223.38.xxx.39)

    211.108은 논리가 참 이상하네요. 본인이 옳다는걸 증명하려고 이게 획일화랑 무슨 상관인지. 넓은 집 사시면 큰캐 키우라구요. 산책 제때 시킬 각오하고 키우고요. 이건 스트레스 많아 받는 개 양성하는 문화가 다양성 존중하니까 괜찮다는건가요?

  • 70. ...
    '22.7.16 2:53 PM (211.108.xxx.12)

    획일화와 어떤 상관이 있는지까지 설명을 해야 한다는게 넌센스네요.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내 생각을 강요하는게 획일화예요.
    본인이 넓은 집에서만 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존중해요.
    그런데 그걸 왜 남한테 강요하냐구요.
    그게 획일화예요.
    그렇게 동물 권리를 생각하시는 분이면 우선 시골에 묶여 있는 개 걱정이나 하세요.
    이건 일관성이구요.

  • 71. 그러면
    '22.7.16 2:57 PM (180.252.xxx.42)

    좁은 동물원에서 빙빙 돌며 우울증 걸린 동물들
    더 넓은 곳으로 옮기라고 하는것도 강요하면 안되겠네요?
    중대형견을 금지하라고 하는게 아니고 동물에게도 그들 몸집에 걸맞는 공간이 필요한건 왜 자꾸 무시하시는지? 최소한의 권리예요.

  • 72. ...
    '22.7.16 3:06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논술 교육이 심하게 필요하신 분이군요.
    동물원이 public인지 private인지 구분이 안돼요?
    그리고 왜 일관성 얘기한 거 같아요?
    시골 개나 걱정하라구요.
    소형평수에서 사는 개랑 비교도 안되게 힘든데 일관성이 없잖아요.
    아무리 넓은 집도 산책 안 하는 개에겐 아무 소용 없어요.
    그러니 소형평수에서도 산책 잘하면 저택 개 부럽지 않아요.
    시골 넓은 땅에서 묶여서 한 개가 제일 불쌍한데 속보이는 걱정 그만 하시라고요.
    내 주변에 개 있는 것 자체 특히 대형견이 싫어서 고양이 쥐 생각하는 척 하지 마시고 진정으로 동물권에 관심 있는 거라면 묶여있는 개 산책 시켜주기 그런 거 하는 단체도 있던데 가입해 보세요.

  • 73. ...
    '22.7.16 3:07 PM (211.108.xxx.12)

    논술 교육이 심하게 필요하신 분이군요.
    동물원이 public인지 private인지 구분이 안돼요?
    그리고 왜 일관성 얘기한 거 같아요?
    시골 개나 걱정하라구요.
    소형평수에서 사는 개랑 비교도 안되게 힘든데 일관성이 없잖아요.
    아무리 넓은 집도 산책 안 하는 개에겐 아무 소용 없어요.
    그러니 소형평수에서도 산책 잘하면 저택 개 부럽지 않아요.
    시골 넓은 땅에서 묶여서 사는 개가 제일 불쌍한데 속보이는 걱정 그만 하시라고요.
    내 주변에 개 있는 것 자체가, 특히 대형견이 싫어서 고양이 쥐 생각하는 척 하지 마시고 진정으로 동물권에 관심 있는 거라면 묶여있는 개 산책 시켜주기 그런 거 하는 단체도 있던데 가입해 보세요.

  • 74.
    '22.7.16 3:14 PM (180.252.xxx.42)

    얘기할 수록 비약적으로 자기 논리에만 치중하시는데
    아까 독일 얘기하면서 산책 의무화 얘기 했었고
    그런식으로 제도와 의무 인식이 발전되어야한다는 얘긴데 갑자기 전체주의가 싫다느니 파쇼 파시즘얘기까지 하면서 대형견 혐오라고 몰아가지 마시구요. 산책도 의무화 되면 시골에 있는 마당견들도 개선이 되어야겠죠. 그리고 퍼블릭이 아닌 프라이빗이면 갑자기 동물이 필요한 공간이 플렉서블하게 바뀝니까?

  • 75. ...
    '22.7.16 3:25 PM (211.108.xxx.12)

    1.어디가 비약인지 정확히 지적해보세요.
    2.산책의무화에 관해서 의견 엇갈린 적 없습니다.
    3.획일화는 금지에 관한 얘기였지 제도 개선에 관해서 전체주의ㅈ얘기 한 적 없습니다. 파쇼도 마찬가지구요.
    4.퍼블릭과 프라이빗을 구분하실 줄 모르니 안타깝습니다.
    후자는 사적 자치의 원칙이 강하게 요구됩니다.
    왜? 그게 헌법적 가치가 더 크니까요.
    히틀러가 동물보호법 최초로 만든 사람이랍니다.

  • 76. 근데
    '22.7.16 4:06 PM (223.38.xxx.130)

    유럽은 왤케 개똥은 안치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 유럽20년
    '22.7.16 6:19 PM (104.28.xxx.58) - 삭제된댓글

    이런얘기에 왜 다른나라 끌고오는지 모르겠지만
    유럽 견주들 개똥 안치우고, 물림사고는 어딜가나 생기고
    특히나 개들이 들어갈 수 있는 넓은 공원에선
    목줄 풀어놓고 맘대로 뛰어다닙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개들 맘대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기나한가요?
    우리나라처럼 견주들이 개똥 잘 치우고 목줄 잘하는 곳 본적 없습니다

  • 78. ..
    '22.7.16 9:05 PM (106.101.xxx.89) - 삭제된댓글

    개를 정말 위하고 사랑한다면 한국에선 안 키우겠어요.
    그 좁은 공간에서 살고 산책도 얼마 못 하고

  • 79. 으음
    '22.7.17 11:46 AM (61.85.xxx.153)

    근데 저는 반려견, 애완용 개들의 번식, 분양방법과 혈통에서부터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해외에서는 전문 브리더가 특정 종을 순종으로 자기 집에거 번식시켜서 순종혈통의 우수성, 아름다움을 겨루는 대회에 출전해요
    그 대회에서 몇대에 걸쳐서 상을 받은 이력이 있어야 전문 브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그 브리더가 파는 분양견들도 높은 가격을 인정받구요. 그런데 그 대회 심사에서 상을 받으려면 처음 만나는 심사위원이 개를 보고 만지고 하는 상황에서 개가 젠틀하게 가만히 있어야 해요. 그렇게 해서 상받은 애들로 번식을 해서 파는 거아서 유전자부터가 인간과 친화적인 애들이에요. 임신부터 출산과 분양 전까지 브리더의 집에서 모두 좋은 식사로 편안하게 지내고요. 당연히 온순하거나 상황판단 잘하고 매너있는 분양견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유럽쪽은 어떻게 다들 개를 구입하는지 몰라도 견종마다 순종을 번식시켜 분양보내는 브리더가 훨씬 많고 또 그만큼 다 분양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더러운 철창에 갇혀서 평생 임신공장으로 살아가는 개들한테서 태어난 개들을 펫숍에서 분양받아서 사는거잖아요. 온갖 고통과 불안 속에서 잉태하고 출산하는데 또 그렇게 태어난 새끼를 금방 어미한테 분리해서 유리장 안에 팔릴 때까지 가둬놓죠. 태생부터 정서가 불안할 조건만 다 갖춘 거 같아요

  • 80. ...
    '22.7.17 11:40 PM (1.241.xxx.220)

    211.108
    획일화를 얘기하다가 왠 일관성.
    소형평수에 큰 개 상관없으면서 시골에 묶어둔 개는 불쌍하다?
    게다가 시골에 묶어 키우라는 말 하는 사람도 없고
    당연히 효리네 처럼 어느 정도 뛰놀 공간. 아니 최소한 아파트라도 평수가 좀 되야 개들도 숨통이 트이지 싶은 건데... 그게 사람인 님의 심기를 건드리는데 이해가 안감.
    마지막은 결국 개는 견주 맘이니까 어디서 키우든 상관할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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