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후반에 식당 알바 하고 있어요.^^
1. 아마도..
'22.7.7 2:10 PM (112.145.xxx.70)일 머리가 있으신 분..
2. ..
'22.7.7 2:11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와. 일머니 있는 분은 확실하네요.
3. ..
'22.7.7 2:13 PM (218.50.xxx.219)화이팅!!
4. 정말
'22.7.7 2:14 PM (59.8.xxx.78) - 삭제된댓글장하다 하고 싶어요
움직을수 있을때 하시면 좋지요
저도 마흔 후반에 직장 잡기전에 2-3달 식당 일햇어요
처음엔 죽겠지만 할만 하다 였어요5. 그럼
'22.7.7 2:15 PM (220.75.xxx.191)투잡이예요 현재?
6. 알바다
'22.7.7 2:15 PM (116.45.xxx.71)멀티가 안되는 사람 저예요. ㅠㅠ 몸으로 하는 일이 저한테 맞나봐요.
7. 부럽
'22.7.7 2:16 PM (118.220.xxx.115)낮엔 사무실에서 일하시고 저녁에 하시는건가요? 언급이 없으셔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몸도 맘도 건강하신분이네요 열정과 도전에 칭찬해드려요^^
저도 혼자 일하는데 힘든일도 아니고 체력적인 일도아닌데 저녁때되면 에너지가 다 방전된 느낌인데ㅠ 걷기운동도 하다가 요즘 넘더워서 하루이틀 미루다보니 안하게되고ㅠ
건강 잘 챙기시구요 화이팅!!^^8. 성격
'22.7.7 2:17 PM (211.206.xxx.180)너무 좋으시네요. 꾀 안 부리시고.
근데 몸 돌보면서 하시길요.9. 알바다
'22.7.7 2:19 PM (116.45.xxx.71)월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사무실 일하고(한가한 편이라) 무지 바쁜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밤까지 식당에서 일해요 ^^
감사합니다 .^^10. ㅇㅇㅇ
'22.7.7 2:25 PM (223.62.xxx.85)성실하시네요 저도 식당 서빙 설거지 알바해봤는데 손님 몰릴때 힘들더라고요
힘드실텐데 참 밝으십니다. 건강 돌보시며 하세요.11. 그냥
'22.7.7 2:44 PM (218.51.xxx.239)금욜 밤부터 토 일 정도 일한다면 충분히 어렵지 않죠.
12. 홧팅
'22.7.7 2:56 PM (198.90.xxx.30)몸 생각해서(손목, 손가락 관절염) 더이상 일 늘리지 마시고 이만큼만 하세요. 홧팅!!!!
13. 건강하세요
'22.7.7 2:56 PM (14.32.xxx.215)여자 나이먹으면 결국 일머리로 몸쓰는일 많이 하시는데
그것도 직급 올라가면 업소에서 돈 많이 주고 오래 있게 하더라구요
건강하시니 뭐든 잘하실 겁니다14. ..
'22.7.7 3:24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적은 나이 아니신데 그러다 병 나심 어째요 ㅠㅠ
제 가족이라면
넘 걱정될 것 같아요15. ..
'22.7.7 3:58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제가 그렇게 고급일식집에서 투잡해요
일년동안 페이도 많이 올라서 주3회만 나가도 이십 벌어요
손님들 팁까지 합치면 꽤 되어요
월급은 그대로 모으고 알바비로 생활해요
통장에 월급 쌓이는 재미로 살아요16. 윗님
'22.7.7 4:04 PM (117.110.xxx.28)식당가보세요
나이든분들 서빙 많이 하는데요..;;;;;;_17. 원글님
'22.7.7 4:22 PM (182.225.xxx.76)대단하시네요
나이먹을수록 새로운일에 대한 두려움이 크죠
관절조심하시고
열심히 사시는것같아 보기좋습니다18. 궁금
'22.7.7 4:25 PM (222.232.xxx.162)식당 알바도 할수있으면 하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요
원글님 식당도 여러가지 음식분야가 있는데요
어떤 식당 하시나요?
주로 오는 고객층이 어떻게 되나요19. 일반식당
'22.7.7 5:34 PM (211.214.xxx.21)이예요. 고객은 절은층부터 나이드신분까지 다양해요.
그럼요. 무리하게 하진 않아요.^^ 그래도 남의 가게인데 폐는 끼치지 말아야겠다 싶어서 나름멸심히 할라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