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방금 신박한생각 했어요
신박한 생각했어요
저희집에 에코백이 많거든요
낼부터 베갯잇으로 써볼까해요
정말 딱이겠어요 ㅎㅎ
1. ㅇㅇ
'22.7.7 1:47 AM (175.207.xxx.116)얼굴이 긁힐 거 같은데요
에코백 천은 부드럽지가 못하고 거칠고 투박하잖아요2. 앗ᆢ저희집
'22.7.7 1:50 AM (112.152.xxx.66)저희집 에코백은 전부 부들부들 순면이라서요
오늘 세탁해서 접어넣었는데
손잡이 마주모아 묶으면 베갯잇으로 가능 ᆢ
하지않을까요?3. 음
'22.7.7 1:52 AM (220.117.xxx.26)각종 화학처리 된 가방에
내 피부를 양보하고 싶지 않아요
옷 입고 안는 쿠션커버는 모를까4. ㅠ그럴까요
'22.7.7 1:56 AM (112.152.xxx.66)네ᆢ잡생각은 넣어두고
잠이나 자야겠어요 ㅠ5. 쓸개코
'22.7.7 1:59 AM (175.194.xxx.85)원글님 포기 빠르시네요 ㅎㅎㅎ
6. 오 굿
'22.7.7 2:03 AM (119.64.xxx.75)아니.왜 원글님 신박한 생각이구먼.....기를 죽이고 그래욧~~~ ㅎㅎㅎ
함 해보세요
안되는게 어딨어요.
베게커버로 에코백 쓰지말라는 법도 없고 안그래요?7. ㅋㅋㅋㅋ
'22.7.7 2:07 AM (110.9.xxx.132)원글님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주무시러 가셨나요?
8. ㅇㅇ
'22.7.7 2:09 AM (175.207.xxx.116)요즘 댓글들이 재밌어졌어요
학원들을 다니시나..9. 에코백은
'22.7.7 3:15 AM (112.145.xxx.195)베개커버 왜 안된다고 해서 원글님을 자러가게 하는거예욧.
베개커버로는 에코백 된다드만 에코백은 왜 베게 커버 안된다고 하는 거냐구욧.
원글님 할 수 있습니다.
원글님 마음입니다.
마음 가는대로 함 해 보십쇼~~10. 누구냐
'22.7.7 3:29 AM (221.140.xxx.139)ㅡㅇㅡ
날 두 번 죽이시렵니까아~~11. ..
'22.7.7 4:36 AM (175.119.xxx.68)빠닥빠닥한 천을 베고 자느니
안 입는 면옷으로 커버하는게 차라리 더 나을거 같아요12. .....
'22.7.7 5:07 AM (180.224.xxx.208)아마 원글님 에코백은 얇고 부들부들한 면으로 된 가방일 거예요. 그런 에코가방 팔더라고요. 뭔가 진짜 베갯잇 같아요.
13. ditto
'22.7.7 7:04 AM (125.143.xxx.239)원글님 덕분에 두 번 웃었어요 ㅎㅎ
14. 로디
'22.7.7 7:43 AM (223.62.xxx.19)원글님 친구하고 싶어요.
15. 쿠션
'22.7.7 7:50 AM (223.38.xxx.188)베갯잇말구요~ 얼굴에 닿는 거니까
쿠션만드시면 더 이쁠 거 같아요16. ㅇㅇ
'22.7.7 8:07 AM (39.7.xxx.175)얇은 에코백 뭔지 알아요. 그거 면이 좋아보이지도 않고 흡습성도 별로인데 왜 베게커버로 쓰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