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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결혼할 남자 데리고 온다는데 장소를 식당으로 해도 괜찮겠죠?

처음처럼 조회수 : 5,642
작성일 : 2022-07-06 17:29:40

지방인데요 서울에서 내려오는데  집이 누추해서 아직 오라 하기가 그러네요.


IP : 125.183.xxx.16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2.7.6 5:31 PM (221.139.xxx.89)

    좋은 식당에서 밥 사주면 좋죠

  • 2. 좋죠
    '22.7.6 5:31 PM (125.178.xxx.135)

    서로 부담 없고.

  • 3. ???
    '22.7.6 5:33 PM (203.142.xxx.65)

    식사는 바깥에서
    차는 댁에서 해도 무방
    식사 차 모두 바깥에서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6년전 딸아이가 남친 (지금사위) 인사올때
    외부에서 식사하고 차도 마셨어요
    아무 상관 없었어요

  • 4.
    '22.7.6 5:35 PM (125.177.xxx.70)

    결혼하려고 인사왔는데 집오픈 안하고
    밖에서 식사하고 왔다고하면
    남자쪽 집에서 이상하게 생각할것같아요

  • 5. 그런데
    '22.7.6 5:3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지방까지 결혼하겠다 인사드리러 오는 이유는 사실 부모님도 보지만 집안 형편도 보겠다 아닌가요?
    식사는 밖에서 하더라도 차는 집에서 마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어차피 결혼약속을 한거라면... 그리고 조금 미룬다고 형편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 6. 반대로
    '22.7.6 5:39 PM (125.136.xxx.127)

    여자인 제가 인사가는데 밖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집에서 차 한 잔은 했으면 합니다.

  • 7. ...
    '22.7.6 5:45 PM (220.75.xxx.108)

    아직 집을 보여주기 그렇다면 언제가 집을 보여주기 적절한 시점인데요? 누추한 처가집을 봐도 결혼을 못 무를 그 시점이 언제인지...

  • 8. ...
    '22.7.6 5:47 PM (175.116.xxx.96)

    당장 몇달 사이에 이사가실 것도 아니라면, 조금 미룬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쟎아요.
    결혼하려고 인사왔는데, 그래도 집에는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식사는 밖에서 하고, 집에서 잠시 차한잔하고 이야기 하면 되지 않을까요

  • 9. ....
    '22.7.6 5:49 PM (121.166.xxx.19)

    네 그래도 되죠 장어집 일식집 고기집 갔다는 얘기들어본거 같은데요
    상견례도 아직안했다면 그럴필요 없는거 같아요

  • 10.
    '22.7.6 5:50 PM (106.102.xxx.225)

    서울에서 몇 시간 차 타고 선물 들고 내려 와서요
    예비처가 집도 못 가봤다고 하면, 예비사돈들이 더 이상하게 생각 하세요
    숨기려 드는게 더 수상하다 여기죠
    더워서 식사준비가 힘들어 밥은 밖에서 사 먹일수 있지만요
    반드시 다과는 집에서 하셔야 해요

  • 11. ....
    '22.7.6 5:51 PM (119.194.xxx.253)

    첫 만남인가본데 뭐하러 벌써 집에서 만나요.
    지금 만나보고 사람 괜찮고
    둘 사이 더 진척 있으면
    그때 집에 초대하세요.

  • 12. 음....
    '22.7.6 5:52 PM (211.209.xxx.85) - 삭제된댓글

    결혼할 예비 사윗감을 집이 누추해서 밖에서 본다구요?
    사위든 며느리든 한 집안 식구 될건데 집을
    공개 안한다면 ..... 이상합니다.
    속속들이 오픈이야 못해도 나 사는 형편, 너 사는 형편은 봐야 결혼이 진행되는거 아닌가요?

  • 13. ..
    '22.7.6 5:52 PM (58.79.xxx.33)

    밥은 밖에서 사먹고 다과는 집에서.. 집이 누추하면 어때요. 그게 심각하게 고려될 사항이면 애초에 헤어지는 게 더 나아요

  • 14.
    '22.7.6 5:54 PM (211.209.xxx.85) - 삭제된댓글

    결혼할 예비 사윗감을 집이 누추해서 밖에서 본다구요?
    사위든 며느리든 한 집안 식구 될건데 집을
    공개 안한다면 ..... 이상합니다.
    속속들이 오픈이야 못해도 나 사는 형편, 너 사는 형편은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 15. 역지사지
    '22.7.6 5:56 PM (106.102.xxx.241)

    역지사지하세요.
    남여관계 바뀌면 ...

    결혼하려고 인사왔는데 집오픈 안하고
    밖에서 식사하고 왔다고하면
    남자쪽 집에서 이상하게 생각할것같아요
    222222

  • 16.
    '22.7.6 5:56 P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음식준비 힘드니까 식사는 밖에서
    그러나 차는 누추해도 집에서 하는게
    멀리 온 사람에 대한 예의, 상식같아요

  • 17. ..
    '22.7.6 6:02 PM (110.15.xxx.251)

    입장 바꿔 생각해도 내 아이가 결혼하려고 인사차 멀리서 갔는데 상대방 집에도 못가봤다하면 그 집 느낌이 이상하다하지 않을까요?
    결혼 할 상대로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면 집에서 식사는 못해도 다과는 해야죠

  • 18. 해피맘
    '22.7.6 6:02 PM (183.96.xxx.238)

    덥고 힘드니깐 식사는 식당에서 한다해두 차는 집에서 하는게 경우입니다
    남친이 서운해 할것 같아요

  • 19. 집에서
    '22.7.6 6:04 PM (112.186.xxx.208) - 삭제된댓글

    그냥 남친이면 사람 앞 일 모르니 집 공개하는 거 아니지만 결혼을 전제로 인사하는 자리잖아요.
    식사는 밖에서해도 다과는 집에서 해야 상대방 가정의 분위기를 알 수 있지요.
    이 건 남녀가 바뀌어도 같은 문제에요.

  • 20.
    '22.7.6 6:14 PM (122.37.xxx.185)

    같은지역이면 몰라도요. 기회가 자주 있을 수 있으니까요.
    지방까지 온다면 당연히 집 오픈해야죠.

  • 21. ...
    '22.7.6 6:15 PM (183.100.xxx.209)

    결혼을 전제로 인사하러 오는데, 집을 오픈 안하는 건 이상하죠. 남녀가 바뀌어도 마찬가지구요.

  • 22. ....
    '22.7.6 6:15 PM (61.79.xxx.16) - 삭제된댓글

    울 남편 소개할때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커피숍에서 일단 보자고해서
    차만 마시고 헤어졌는데 (둘다 나이가 많았음)
    우리 시어머니 길이길이 뛰고 난리났어요 집에 초대안했다고

  • 23. ...
    '22.7.6 6:18 PM (210.126.xxx.42)

    서올에서 내려가는데 집에 초대 안하면 좀 이상할 것 같아요 누추하면 어때요 어머니께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면 되지요 식사는 외식하시고 차와 과일은 집에서 함께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좋은 사위 맞으시길....

  • 24. 결혼
    '22.7.6 6:27 PM (211.243.xxx.85)

    결혼 예정으로 인사하러 온다면 집에서 만나야죠

  • 25. 좋아요
    '22.7.6 6:30 PM (112.154.xxx.39)

    저희도 그랬어요
    좋은식당 룸 잡아 식사하고 차마시러 집으로..

  • 26. 날도
    '22.7.6 6:33 PM (61.254.xxx.115)

    덥고 요리못하시면 식사는 밖에서 하더라도 차는 집으로 데려가야죠 여자집 사는것도 볼먀고 겸사겸사 오는거에요 남자부모님이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서운하실겁니다 뭐 숨기는게 있나싶고..

  • 27. ???
    '22.7.6 6:47 PM (203.142.xxx.65) - 삭제된댓글

    반드시 집에서 다과라도 해야한다는 법이 있나요?
    다 자신들 한테 맞춰 하면 그만인거지 ~
    원글님 형편따라 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 28. 결혼할 남자라면
    '22.7.6 7:0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식사는 밖에서 해도
    차정도는 집에서 해야죠
    서울서 내려 오는데
    외식으로 마무리 한다면
    시댁쪽에서 이상하게 생각할듯해요
    여자쪽도 시댁 방문 하고요...

  • 29. 음...
    '22.7.6 7:10 PM (211.209.xxx.85)

    결혼할 예비 사윗감을 집이 누추해서 밖에서 본다구요?
    남자 친구, 여자친구 아니고 결혼할 사람이면
    사위든 며느리든 한 집안 식구 될건데 집을
    공개 안한다면 ..... 이상합니다.
    속속들이 오픈이야 못해도 나 사는 형편, 너 사는 형편은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더운데 음식하기 힘드니 밖에서 식사는 0하고 차는 집에서 해야죠.

  • 30. 서울에서
    '22.7.6 7:57 PM (61.254.xxx.115)

    자주 올수있는거 아니고 큰맘먹고 부모님 사는거 보러오는것일텐데 안데려가는게 더 이상한거에요 결혼 생각하고있음 더더군다나 초대해야되요 결혼 할지말지 이참에.보고 결정하는거죠

  • 31. 결혼은
    '22.7.6 7:58 PM (14.32.xxx.215)

    그 형편을 공개해야할 사이니 집을 보여주란거죠

  • 32. 그니까요
    '22.7.6 8:02 PM (61.254.xxx.115)

    사는 형편을 봐야 축소시켜서 할지 예단예물 줄여서할지 어느정도 할수 있는지 보는 의미도 있는거에요 내형편따라 집을 안보여준다니요..속일수 있는걸 속여야지 그냥 첨에 푹빠졌을때 까놓고 보여주는게 더 나아요

  • 33. ..
    '22.7.6 9:05 PM (58.79.xxx.33)

    결혼하고나서도 사위는 처가집 안 오는 건가요? 그런거면 몰라도 집초대는 해야죠. 물한잔 먹더라도

  • 34. 결혼전제면
    '22.7.6 9:13 PM (223.38.xxx.162)

    사는 형편, 문화, 가풍 등등 다 알고 싶을텐데요.
    역지사지해도 그렇구요.
    밥은 밖에서 편하게 드시고 차는 집에서 대접하는게 맞을듯요.

  • 35. 솔직히
    '22.7.6 10:3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내자식이 인사하러 갔는데 밥까지는 그렇다쳐도 차도 안주면 전 껄끄럽고 반대하고싶을거 같아요.
    대부분 그런 경우 구린 집이 많더라고요.
    집도 오픈 못하면서 어찌 사위 며느리 삼으려는지...
    최소한의 기본 성의도 없어보이고...영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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