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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자녀 두신 분들 대부분 공부관여 안하시나요??

???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22-07-04 17:48:15

저도 손 떼고 싶은데
아이가 열심히 하는데 고집 쎈.
공부법을 몰라서 시간대비 효율이 너무 없고
대략적 계획 세우고 해라
프린트 이거 해줄까
인강은 이게 좋겠더라
이런저런 간섭을 자꾸 하게 되는데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냥 두는게 맞겠죠??
아이 하는거 보면 결과가 뻔한데
알면서도 가만히 있기가 힘드네요

아이는 고1이고
자꾸 자기 혼자 해보겠다고 엄마는 아예 간섭하지 말아달라 해서요
혼자서 잘하면 당연히 저도 편하게 밥이나 해주겠지만
중하위권 성적이고 국 수 과외중입니다.

오늘 기말 마지막인데
어제까지 개념만 외우고 문제는 안 풀어서 결국 부딪혔거든요.
개념 공부는 벌써 2-3회독 했는데 문제 풀면서 확인해보고 오답체크하면서 하라니
자기는 모든걸 100프로 이해하는게 안되면 문제를 못푼다네요.
과외하는 과목 제외하고 모든 과목에서 저러고 있어요
IP : 175.223.xxx.14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2.7.4 5:50 PM (210.178.xxx.44)

    애 교육이 죽이 되면 노후 대책에 지장이 클거 같아서...

  • 2. 아이고
    '22.7.4 5:5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아이 내버려두라고 하는데

    자기는 모든 걸 100프로 이해하는게 안되면 문제를 못푼다...
    전형적인 시험 점수 안나오는 아이의 공부법이네요ㅠㅠㅠ

    이걸 깨부수고 아이가 납득할 수 있게끔 끌어주는 사람이 꼭 필요할텐데 엄청 쉽지 않은 일이라.. 어렵네요.

    맞아요. 시험점수를 위한 공부 중인데 문제 안풀고 개념만 잡고 있는 건 너무 멀리 돌아가는 방법인데.

    그런데 아이의 저 고집을 부모가 개입한다고 꺾을 것 같지는 않아요. 괜히 둘 사이만 안 좋아질 것 같기도 하고.

  • 3. 답답하실 듯
    '22.7.4 5:55 PM (118.235.xxx.247)

    비효율적 학습법 고집하면 취업 합격도 오래 걸리죠.

  • 4.
    '22.7.4 5:55 PM (106.101.xxx.107)

    중하위권이면..ㅜ 공부법을 제대로 모르는것이기 때문에
    저라도 개입할것 같습니다ㅜ

  • 5. 반대로
    '22.7.4 5:57 PM (117.111.xxx.210)

    개념 익히기 지루해서 자격증 시험처럼 문제만 풀려는 아이들도 있는데...ㅠ

  • 6. ..........
    '22.7.4 5:59 PM (39.127.xxx.102)

    애만 엄마 도움을 받아들이면 봐주세요.
    아무래도 애보다는 어른이 출제경향이나 공부방향 파악이 빠릅니다.
    제일 좋은 케이스가 애도 어느 정도 성실하고 엄마의 조언도 잘 받아들이는 경우죠.

  • 7. ㆍㆍ
    '22.7.4 6:05 PM (119.193.xxx.114)

    과외 선생님께 도움 받으세요.
    같은 얘길해도 엄마 말은 안듣고 과외쌤 얘긴 들을 수 있어요.
    아님 관련 유튜브를 찾아 보여주시는 것도 방법..

  • 8. 원글
    '22.7.4 6:07 PM (175.223.xxx.147)

    얘길해도 자기는 자기스타일대로 해야겠다니 제가 답답해 죽겠다는 거죠ㅠㅠ

  • 9. ㆍㆍ
    '22.7.4 6:10 P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그런아이 관여했다 공부 더 안하게됬어오ㅜㄴ.
    우선지금 열심히 한다니 믿어주시고 가끔 조언해주세요.
    지금고등이라 다급하셔서 엄청개입하고 싶으시겠지만 장기전으로 볼때 아이 스스로 터득하는게 젤 나은 방법일꺼같아요.
    저도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걍 믿고 지켜봐줄꺼같아요.
    지금은 사이만 멀어져 있네요ㅠ

  • 10. 저희 애가
    '22.7.4 6:21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

    그랬어요. 작년에 고 1 학원 과외가 많아서 그 일정 다 하느라 정신 좀 차렸었는데, 학원 다 정리하고 한 선생님께 수학 물리만 과외 하고 있는데 혼자 한다길래 냅뒀어요. 스스로 자율도 신청해 하면서 공부 방식 스스로 많이 터득했어요. 고 1때 바닥을 헤맸는데 올 고2기말때 지20점씩 점수 올리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열심히 하는 아이면 기다려 보세요.

  • 11. 고집
    '22.7.4 6:24 PM (110.11.xxx.235)

    이 쎈 아이는 관여를 되도록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우리집에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네! 하고 지맘대로 하는 아이 있는데
    전 그냥 뒀어요 대충 알아서 하던데요
    둘째는 반면 말을 해주면 하는척에라도 해요
    고집 쎈 사람들 자기가 깨져봐야 알까?? 깨져봐도 모르기도 하지만 누가 말해서 알아들었으면 그러지도 않았겠죠
    성향에 따라서 하셔야할듯

  • 12. dlfjs
    '22.7.4 6:25 PM (180.69.xxx.74)

    하려는 아이면 도와줘요

  • 13. 도와주는것도
    '22.7.4 6:36 PM (203.81.xxx.57)

    초등때나 가능한거같아요
    저는 아는것도 없어서 오히려 방해나 말자 밥이나 잘해 줍니다 ㅠㅠ
    도와줄수있는 분들이 부럽네요
    봐도 몰라.....

  • 14. 나는나
    '22.7.4 6:41 PM (39.118.xxx.220)

    하랜다고 하나요. ㅜㅜ

  • 15. .....
    '22.7.4 6:42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저도 속터져도 관여 안해요.
    대신 학원,과외 선생님께 슬쩍 이런게 걱정된다 조언 좀 해주십사 부탁드려요.

  • 16. 버드나무숲
    '22.7.4 6:44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대학생 과외샘만나면 될듯

  • 17. 버드나무숲
    '22.7.4 6:45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좋은대학간 형말은 무지잘들어요

  • 18. 돈이
    '22.7.4 6:49 PM (118.235.xxx.228)

    있으면 각 과목 선생님 한학기만이라도 붙여보세요ㅠ 부모말은 죽어라 안듣고 선생님 그것도 자기가 인정한 선생님 말은 신봉하는 아이도 있어요;;;

  • 19. ..
    '22.7.4 7:02 PM (27.167.xxx.159)

    공부스케줄 관리하고 조언하는 과외나 학원도 있던데 그런데 해주는건 어때요. 아니면 유튜브 스터디코드 같은 공부법 채널에서 비슷한 조언들 찾아서 링크해주시거나요.

  • 20. ..
    '22.7.4 7:10 PM (114.203.xxx.111)

    물론 공부는 본인이 하는거긴 합니다만
    모두 자기가 하려면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는 스스로 잘하는편이었지만
    제가 둘러보고 필요한거 말 해 주면 받아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영어내신 같은 경우 모의고사 친것에서 변형 문제가
    나온다 변형문제 모음집 인터넷서 주문 해줄까? 이런거지요

    제생각에 원글님 자제분은 공부하는 방법은 정공법일지 몰라도
    시험대비하는 방법은 원글님 말 듣는게 좋을듯

  • 21. .............
    '22.7.4 7:29 PM (39.127.xxx.102)

    저희 애도 혼자 했다가 한번 망하고 나서 저의 개입 후 성적이 쭉쭉 오르니 저를 인정하더라구요.
    다음 시험에 엄마랑 같이 해보고 그 후 어떻게 할지 결정하자하세요.
    제 경험상 과외샘, 학원샘보다 한 집에서 초밀착 긴 시간 케어가 가능한 엄마가 낫습디다.

  • 22. 해야죠
    '22.7.4 7:4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근데 애가 강하면 못해요

  • 23. 그렇군
    '22.7.4 7:51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간섭안하면 성적이 점점 내려가요.
    특히 주의할 점이 혼자 해보겠다는말요.
    절대 믿지마세요.

  • 24. 원글
    '22.7.4 8:13 PM (220.80.xxx.96)

    제가 글 올린 건 방법보다 완전 손 떼고 지켜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궁금해서요.

    조언들은 모두 감사합니다
    기출문제 변형문제 백지노트
    최대한 편하게 할 수 있게 준비해주는데 본인이 직접 한게 아니니 항상 뒤로 미루고 의욕을 안 보여요

    핸드폰 안 가지고 가거나 집에서는 거실에 두고 공부하거든요. 한참 지나서 가보면 아까 펴 둔 페이지 근처.
    줄도 하나 안 그어져있고 뭐한건지 모르겠어요 ㅜ

    공부법 이런 건 본인이 잘 찾아서 보는데
    그 중에서 자기 입맛에 맞는것만 여기저기서 골라서
    지 편한걸로만 하고 맹신합니다

    예를들면 세븐일레븐~ 11-7시까지 수면
    이게 중요하다고 이것만 꽂히고 깨어있는 시간은 공부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건 등한시하구요.

    고등공부는 자기 공부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혼공 찬양하는데 그 공부법은 엉망이라는거죠.


    사실 아이가 3월부터 참 끈기있게 했는데
    어제밤에는 문제집 또 안풀었길래 제가 오랜만에 폭발해서 완전 난리쳤거든요.
    다 큰 남자애가 본인도 서러운지 꺽꺽 울면서 자기도 힘들어 죽을거 같다고. 열심히 하고있지 않냐고 하는데
    아이도 안됐고 ㅠㅠㅠ
    어제 진짜 그 난리를 쳤는데도

    아침에 학교가면서
    엄마 갔다올게~
    동생한테도 오빠 갔다올게~ 하면서 가는데
    괜히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이를 향한 제 맘이 오락가락하네요.
    공부법 잘 알려주는 대학생 멘토를 한 번 알아봐야겠어요

  • 25. 힘내요
    '22.7.4 8:18 PM (1.126.xxx.94)

    저희 경우 전혀 관여하지 않지만요
    집중력 보조제 영양제 구해줘 보세요, 오메가3, 비타민 비, 은행 이런 거에요
    어려운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강의도 있긴 하더만요.. 영어라서..

  • 26. 힘내요
    '22.7.4 8:20 PM (1.126.xxx.94)

    저희 아이 경우 학교에서 9시 -3시에 집중해서 공부 하고 오는 거니까 나머지 시간에는 뭘 하던지 내비려 두었어요

  • 27. ...
    '22.7.4 9:29 PM (110.13.xxx.200)

    저도 이젠 관여할수가 없더라구요.
    딱히 열심히 해라 말아라도 안먹히는 나이고.
    지가 필받아야 .. 깨우쳐야 되는 문제라
    공부법은 지가 이리저리 인터넷도 찾아보고 나름 방법은 찾아가는것 같구요.
    간간히 이런 저런 진로에 대한 이야기만 가끔하고
    그런거외엔 공부로 직접적인 관여는 힘들거 같아요.

  • 28. .......
    '22.7.4 10:41 PM (116.120.xxx.216) - 삭제된댓글

    네 완전 손떼고 돈과 밥만 줍니다. 고등이에요. 관여하고 뭐라해도 듣지도 않고 갈등만 심해져서 더 공부에 방해되는 것 같아서 공부 얘기를 안합니다. 자기가 말하기전까지. 저는 성적도 잘 몰라요. 공부는 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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