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청동기가 철기보다 먼저?

...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22-06-19 10:51:19
남편이 아침을 먹다 질문.
제가, 여기 은근 전문가가 많으니 올려보겠다.

왜 철기보다 청동기가 먼저 나왔을까요?
IP : 14.35.xxx.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19 10:52 AM (218.235.xxx.95)

    청동기 주조가 철기보다 쉽습니다
    청동기 녹는점이 더 낮아요

  • 2. ..
    '22.6.19 10:53 AM (116.88.xxx.178)

    그냥 단번에 든 생각...
    청동이 철보다 다루기가 쉬워서?

    전문가님에게 토스합니다...

  • 3. ...
    '22.6.19 10:53 AM (14.35.xxx.21)

    아하!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남편은 녹는 점이 비슷할거라 반격을 했거든요.

  • 4. 오~
    '22.6.19 10:54 AM (14.40.xxx.74)

    오늘도 유익한 82

  • 5. ..
    '22.6.19 10:55 AM (203.30.xxx.252)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기가 철기에 앞서 인류 역사를 장식하게 된 이유는 청동이 갖는 장점 때문이다. 구리 의 녹는점은 1,085℃고 주석의 녹는점은 232℃인데,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은 주석의 합금비율에 따라 대략 875~994℃에서 녹는다. 이에 비해 철의 녹는점은 1,538℃이다. 불을 다루는 기술이 아직 미숙했던 인류가 철기 대신에 먼저 청동기를 개발하고 사용하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6. 남편은
    '22.6.19 10:55 AM (14.35.xxx.21)

    구리 + 주석 = 청동기라네요.
    어떻게 섞을 생각을 했을까?

    밥 먹는 내내 주절주절
    아.. 피곤

  • 7. ㅇㅇ
    '22.6.19 10:56 AM (218.235.xxx.95)

    좀더 얘기하자면 청동기는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데 녹는점이1000도 정도, 철은 1500도 정도입니다.
    이 500도가 기술의 차이였던거죠

  • 8. mm
    '22.6.19 10:56 AM (121.151.xxx.152)

    녹는점이 낮아서 제련이 쉽죠
    그만큼 철기가 무기.농기구로 가치가있어서
    철기문화를가진 집단이 청동기문화를가진 부족을 예속시키고 세력확장을하고 국가단위로나가는 발판이.되는겁니다

  • 9. ㅇㅇ
    '22.6.19 10:5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청동기가 더 무르지 않나요? 철은 단단해서 어렵고요
    고대국가에서 철기로 빨리 무장하는 기술을 가진 쪽이 성장했죠

  • 10. 자우마님
    '22.6.19 11:18 AM (112.78.xxx.68)

    기원전 14세기경 히타히트족이 철기를 다루는법을 알아냈다죠.그들이 사는 왕국이 위치한 소아시아 반도 중앙부는 높고 험한 고원 지대라 바람이 거셌는데 이 바람 덕분이라는 설이 있어요 . 무기에 필요한 철을 제조 하려면 불의 온도가 높아야 하는데 고원서 부는 바람이 거세고 잦을수록 불이 뜨거워져 고품질 철을 얻었다고... 그래서 폭풍의 신을 최고로 여겼대요.

  • 11. ......
    '22.6.19 11:40 AM (125.136.xxx.121)

    철을 얻기위해 높은온도가 필요한데 그 기술은 훨씬 뒤에 나온걸로알고있어요

  • 12.
    '22.6.19 11:49 AM (124.58.xxx.70)

    철기를 녹일 수 있었던 건 바람이 산소의 양을 풍부하게 해 주면서 겨우 녹일 수 있게 된 거에요
    제련 기술이 중요했죠
    그런데, 문명에 따라선 청동기 없이 바로 철기로 넘어간 문명들도 있어요 구리나 주석이 없는 지역도 있어서
    그리고 무르기 때문에 무기로의 사용은 별로 없었죠

  • 13. ..
    '22.6.19 11:53 AM (218.50.xxx.219)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위에 말씀하신 이유들로
    청동기가 철기보다 앞에 있다고
    제일 먼저 말씀하셨어요.
    (중고딩때는 공부 잘했는데 왜 지금은 이 모냥인지 모르겠음.)

  • 14. ..
    '22.6.19 11:54 AM (223.62.xxx.68)

    철의 녹는점이 더 고온이어서 도달하기 어렵기도 했고
    산화철인 철광석에서 순수한 철을 뽑아내는 기술도 부족했어요. 청동기를 거치면서 기술이 발달한 거죠.

    코크스의 불완전 연소를 통해 일산화탄소를 얻고
    이걸 철광석에서 산소를 떼어내는 데 씁니다.

  • 15. 저는
    '22.6.19 12:31 PM (118.235.xxx.185)

    올...재밌네요.
    어제 일본 은추출기술이 조선에서 넘어간거란 이야기를 보고
    빡쳤는데.. 그 은으로 부강해져 임진왜란 ㅠㅠ

  • 16. 풀님
    '22.6.19 12:38 PM (106.101.xxx.62)

    많은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그리 주석합금이 만들기 용이했고, 철은 철광석만으로 제련을 못할거에요. 철이 단단하게 만들어지려면 탄소강이 일정비율로들어가야하는데 숯을쓰면 탄소가 많이 철에들어가게되어 쉽게 부스러저버리게 되요. 그 비율이 아주 소랑인거에요. 그런이유로 제련이 힘들었고 이 힘든제련기술을 히타이트제국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거로 봐요. 1500도까지 높이긴힘들어서 그보다 적은 온도에서 물렁하게 만들고 두드리는 방식을 개발했답니다.

  • 17. ㅇㅇ
    '22.6.19 12:45 PM (39.7.xxx.142)

    지금은 무슨 시대이게요? ㅋㅋ

  • 18. ..
    '22.6.19 12:50 PM (203.30.xxx.252)

    현대는 플라스틱의 시대

  • 19. ...
    '22.6.19 12:53 P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구리가 지표면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채굴 가능한 금속 중 하나에요
    하지만 너무 무르니 다른 금속을 섞어야 했고
    철기보다 녹는점도 낮으니...

  • 20. 녹는점
    '22.6.19 3:12 PM (183.98.xxx.141)

    더 부드럽게 휘는 청동(구리, 주석)은 둔하고
    철은 강도가 훨 높아 강하고 섬세한 도구죠

  • 21. ㅇㅇㅇ
    '22.6.19 3:47 PM (120.142.xxx.17)

    티타늄시대, 플라스틱 시대, 합금시대...ㅋㅋㅋ

  • 22. ㅇㅇ
    '22.6.19 8:37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지금도 철기시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24 박서준 우는연기 넘 잘하고,,,서지우역...배우 넘매력적이에요 경도 00:38:48 115
1788523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1 도움이.. 00:37:11 139
1788522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00:35:32 229
1788521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2 50대 후반.. 00:33:00 327
1788520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 석유 및 광물에 관한 욕심과 그 .. ,, 00:30:51 93
1788519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7 습관 00:26:38 528
1788518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1 ........ 00:25:09 273
1788517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4 .. 00:23:28 280
1788516 25살 아들 생일 까먹고 일주일이 2 .. 00:20:35 360
1788515 초6 아이 일년 과제 알아서 잘 모아놓나요? 2 ... 00:18:11 105
1788514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2 어린왕자 00:15:36 340
1788513 2080 클래식치약은 괜찮은거죠? 1 퐁당퐁당 00:14:41 251
1788512 지금 KBS1 빈필 신년음악회 시작했어요 1 new ye.. 00:04:19 285
1788511 강서구 사찰있을까요 2 ㅇㅇ 00:00:18 239
1788510 눈 뻑뻑 피곤, 인공눈물말고 뭐가좋나요 8 ... 2026/01/11 542
1788509 지금 내남자의여자 보다가 4 EDGE 2026/01/11 575
1788508 커피 브레머 라고..기억하는분 2 2026/01/11 417
1788507 게을러서 재활용 쓰레기 이제서야 버리고 왔어요 2 3ㄷ; 2026/01/11 516
1788506 안성기님, 모르게 좋은일도 많이 하셨네요 4 감동 2026/01/11 831
1788505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한걸 깨달았어요 7 일기 2026/01/11 1,223
1788504 만든 쌈장이 맛있어요. 5 집에서 2026/01/11 661
1788503 "시신 쌓을 곳 없어 기도실까지"…피로 물든 .. 1 ..... 2026/01/11 1,859
1788502 은퇴후 집 줄이신분 5 ... 2026/01/11 1,006
1788501 요즘 아이 안 낳는 이유를 4 ........ 2026/01/11 1,228
1788500 주식시장 격언 3 참고하세요 2026/01/11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