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시쯩 저녁식사하려고 단골식당에 갔어요.
맛있기도하고
사장님이 지인이라 자주가는곳이에요.
영업제한풀리면서 흐느적대는 취객손님들 엄청 많아졌어요.
들어갈때부터 벌써 시끄럽고 가게온통 접수한7~8명 취한 아저씨들.
감자탕집와서 대짜 3만얼마 비싸다고 난리난리.
옆집 천상한우집에서 1차회식해서 배부르다고 3만얼마 하나시켜요
우리별셋 무슨부 영업이익얼마달성!!외치면서
꽥꽥대고 넘어지고 컵깨먹고
화장실가니 남여공용인데
변기랑 주위에 오줌범벅에 물도안내려
뭐 저런것들이 다있나..
참으면서 밥먹고있는데
사장님한테 가더니
담배펴도 돼요??
30초반쯤??
저희 이사님이 담배를 태우셔서...
옆에 한우집은 룸에서 허락하시던데...
순간 실화인가 헷갈려서 빤히 째려봐줬는데
진짜 황당하고 불쾌했네요.
앞으로 한동안 안보고살았던 취객진상들 다시봐야하겠죠?
수원영통이에요 여기
특정회사라고 하도 꽥꽥소리질러대서 알았을뿐.
이동네는 저회사사람들 진짜많아서
개인감정은 없어요.
식당갔다가 만난 별회사진상아저씨들.
너네싫다 조회수 : 4,424
작성일 : 2022-06-18 02:28:39
IP : 182.209.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6.18 2:33 AM (110.70.xxx.117)개저씨들.
2. 진짜 개싫다
'22.6.18 2:46 AM (211.234.xxx.248)개저씨들2222
3. ...
'22.6.18 2:57 AM (39.7.xxx.144) - 삭제된댓글개저씨들 3333
저런 주제에 또 여자는 예뻐야되고 품평은 당연.
저런 인간들이 또 집에 가선 남편에 아버지.
아 진짜 죽도록 싫다.4. 흠
'22.6.18 5:53 AM (1.231.xxx.148)삼성전자에 이사님이라 불리는 사람들 없는데요?
상무님, 전무님 혹은 보직으로 팀장님, 부문장님 이렇게 불러요. 삼성그룹 전체에서 이사를 호칭으로 부르는 곳은 없어요5. 와
'22.6.18 8:20 AM (118.235.xxx.213)그정도 권력?만 가져도 저리 개가 되는구나..
6. ㅋㅋ
'22.6.18 9:32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그 정도 권력 없어도 술취하면 개 되는 사람들 많아요
7. ...
'22.6.18 2:34 PM (223.38.xxx.16)영업부라는거보니.. 다른 회사 이사 아닐까요.
8. ...
'22.6.18 2:37 PM (223.38.xxx.16)제가 사는 곳은 공무원 많은 동네인데...
8시쯤 양꼬치 먹으러갔는데... 옆테이블 20명쯤 회식하는데..
깔깔깔 웃는 소리 유독 심한 사람들 있잖아요
같은 테이블이면 내가 얼굴 화끈 거릴듯.. 그런 사람 세명쯤 있는데
진짜 머리 아파서 얼른 먹고 나왔어요.
밤 10시도 아니고 초저녁부터 취해서 목소리 커지고 주변 안보이는 분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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