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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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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뜻밖 조회수 : 6,644
작성일 : 2022-06-01 09:52:26
외모 폄하 또 판 까는 건 아니구요. 전 그동안 쭉 이서진에 대해 비호감에 가까운 무관심이었는데요.
뜻밖의 여정 간간히 보는데 이서진이 진짜 윤여정 잘 챙기네요. 스텝들도 잘 챙기고요. 굉장히 눈치 빠르고 가정교육 잘 받은 느낌이에요.
카메라 앵글 밖과 안이 같은 희귀한 연예인이라고 하던데.
왠열
IP : 112.133.xxx.6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22.6.1 9:56 AM (207.244.xxx.82) - 삭제된댓글

    꽃할배전까진 이서진은 별 관심없었거든요
    이산 나온 것 정도나 봤나 드라마도 별로 본 거 없었거든요
    근데 할배들 수발은 진짜 잘 들더라구요.
    꽃할배 인기끌고 tvn에서 인터뷰프로그램 출연한 거 봤는데
    할아버지랑 여행도 같이 다니고 관계가 좋았나봐요
    그래서 노인수발은 잘 드는 듯.ㅎㅎㅎ
    이게 돈 준다고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건 아닌데 말이죠

  • 2. ㅇㅇ
    '22.6.1 9:57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죠 윤여정한테 하는거 보니 가정교육 잘 받았구나 싶음

  • 3.
    '22.6.1 9:57 AM (223.39.xxx.117)

    그럼 뭐하나요
    뉴라이트 인데

    뉴라이트 인거 알고
    손절한지 오래되었어요

  • 4. 얼굴
    '22.6.1 9:57 AM (49.1.xxx.76)

    처음 봤을 때부터
    회사원 이미지

  • 5. ㅇㅇ
    '22.6.1 10:00 AM (119.194.xxx.243)

    예의있고 센스도 있어 보이는데
    연기는 감이 없어 보여요.

  • 6. 노인복지
    '22.6.1 10:09 AM (211.206.xxx.180)

    사업을 하지, 재능은 따로 있구만..

  • 7. ㅡㅡㅡㅡ
    '22.6.1 10:1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툴툴대며 챙길거 다 챙기는 스타일.

  • 8. ㅇㅇ
    '22.6.1 10:20 AM (1.237.xxx.191)

    이산. 이후로 연기로는 빛을 못보는것 같고 나영석표 예능이 잘되서..
    저는 원래 그런 외모와 여유있고 자신감 있는 성격 좋아해서 꼭꼭 챙겨봐요.제가 못가진 성격이라 그런지 부러워요
    다 집안의 돈에서 나온 교육과 자신감이겠지만

  • 9. ...
    '22.6.1 10:21 AM (223.62.xxx.16)

    뭐가 뉴라이트에요? 이서진 사람 괜찮구만, 윤여정도 이서진 아들까진 아니더라도 편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거 느껴지던데요

  • 10.
    '22.6.1 10:23 AM (118.32.xxx.104)

    원래 츤데레스타일.. 전 호감요.

  • 11. 윤여정이랑
    '22.6.1 10:23 AM (125.134.xxx.134)

    친한지 8년 넘었어요. 예전에 주말극 참 좋은시절 같이 했죠. 꽃할배에서는 이순재 박근형하고 그 예능하기 훨씬 전부터 잘 알던 사이. 같이 장편극 한 경력이 있어요.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니예요.
    꽃할매는 원래 다 안친해요. 카메라 꺼지고 누구하나 붙어있거나 서로 말하지 않아 나피디 기겁
    카메라 꺼질때 노친네들 더 잘 챙긴다고 나피디가 그랬어요. 그게 되니 섭외했지 단순히 영어 잘 하고 머리좋다고 섭외한게 아닐테죠.

  • 12. wii
    '22.6.1 10:32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머리와 마음만 있는게 아니라 실행할 능력이 되니 매력있더라고요.

  • 13. 그 바닥에
    '22.6.1 10:32 AM (125.134.xxx.134)

    선배님들한테는 천사 단역들한테는 쌍욕하는 애들도 한 트럭이여가지고요. 강자한테 잘하는걸로 가정교육이나 인성을 논하긴 힘들어요
    노친네들한테 잘한다고 소문난 모 배우
    댓글에 당한 단역들 구경꾼들 분노폭팔한것도
    본적 있어요.
    근데 그래도 이서진 정도면 잘하는겁니다.
    보기엔 툴툴거리고 성깔있어보여도 카메라 온 오프 차이 거의 없어 마음에 든다고 나피디랑 참 좋은시절 작가가 몇번 인터뷰했어요.

  • 14. ...
    '22.6.1 10:33 AM (222.112.xxx.226)

    성격이 호락호락하지 않아 애 먹이는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어른들께 하는거 보니 어려움도 없고 잘 다가가고 둥글둥글 착한거였어요.

  • 15. 윤여정
    '22.6.1 10:34 AM (110.70.xxx.212)

    이서진 외에는 저런대접 못해줄듯

  • 16. 뜻밖의여정
    '22.6.1 10:41 AM (221.150.xxx.138)

    이번 4회 보니깐 윤여정이 아카데미에서 이서진
    누구냐고 물어보면 아들이라고 말하고.
    애는 그렇게 말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17. 겉만봐선
    '22.6.1 10:42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전에 전원주가 단역만 하고 못 나갈 때 조형기가 명절에 늘 안부인사하고 챙겨 줘서 고맙다고 하던데 음주운전 관련 조형기는 우리가 잘 알쟎아요.

    가정교육과 상관없이 서로 합이 맞는 듯 해요.
    까다로와도 그만큼 윤여정이 잘 챙길 거구요.
    아무리 선배여도 8년동안 따르는 데엔 다 이유가 있을 듯...
    선후배관계 잘 유지하는 거 힘들지요.

  • 18. 쏘쏘
    '22.6.1 10:43 AM (106.101.xxx.174)

    이서진 나영석하고 워낙 친하니 막대해서 그렇지
    다른사람들에게는 젠틀하고 예의있더라구요
    괜찮은 사람 같아요

  • 19. 뜻밖의 센스
    '22.6.1 10:46 AM (121.163.xxx.33)

    오스카 시상식장 도착해서
    윤여정씨 신발 신어야 하는데
    문이 먼저 열리니
    문앞에서 카메라에 노출되지 않게 가려 주는 거 보고
    참 사람 괜찮아 보이드만요.
    뺀질뺀질 할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요.
    타고난 센스에 민첩성까지.
    그날은 100 점^^

  • 20. ......
    '22.6.1 10:53 AM (175.119.xxx.29)

    이서진 매력덩어리죠.
    남자로서 완전 끌려요. 흐흐 흐흐 흐흐흐..

  • 21. ..
    '22.6.1 10:55 AM (61.77.xxx.136)

    배우로서보다 본캐가 훨씬 매력있는 희안한사람.
    리얼리티 안했으면 그저그런 남배우중 하나로 잊혀질뻔했는데 나영석을 만난게 신의한수에요.

  • 22. ...
    '22.6.1 11:00 AM (1.238.xxx.180)

    나영석이 은인이니 충성을 다해야죠

  • 23. 진짜 사나이
    '22.6.1 11:26 AM (14.55.xxx.141)

    꽃할배 1탄때

    헬리콥터 기다릴때 과일을 깍아서 할배들
    드시라고 접시에 놓고나서 깡치를
    자기가 들고 먹는 모습보고 깜짝 놀랐어요
    카메라 의식한거 절대 아니였고 그냥 일상인듯 .
    여자들도 깡치 안 먹잖아요
    바른생활 하는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 24. ....
    '22.6.1 11:40 AM (110.70.xxx.154) - 삭제된댓글

    노인복지사업 ㅋㅋㅋ
    자기 분야에서 존경하는 선배 만나면
    저런 자세 자연히 나오죠
    평소에 조부모와 밀착됐으면 더 자연스럽구요
    저도ㅠ존경하는 선배들께는 예의가 절로 차려집니다

  • 25. 근데
    '22.6.1 11:41 AM (116.34.xxx.184)

    이서진이랑 나영석은 어떻게 친하게 된거에요??

  • 26. ㅇㅇ
    '22.6.1 12:19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이서진이 나영석이랑 어떻게 친하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꽃할배전에 1박2일에 게스트로 나간 적은 있지 않아요?
    그리고 꽃할배때 짐꾼 캐스팅하려고 할 때 할배들 매니저들 의견을 들었는데
    할배들 매니저들이 이서진이 촬영장에서 할배들 라면도 끓여주고 아무튼 잘 챙긴다고 추천했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 이후야 프로그램 잘 되니 이젠 프로그램 많이 하고 엄청 친한 듯.
    꽃할배전에도 친분은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꽃할배에서 처음에 몰카해서 할배들이랑 여행가는 거라고 밝히고
    나영석이 이서진한테 나 때릴거야? 이렇게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는데 반말을 하는 걸로 봐서요

  • 27. ㅇㅇ
    '22.6.1 12:24 PM (118.235.xxx.131)

    자기분야 대선배한테 저렇게 안 하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네 그렇게 안 아니 못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백일섭할배만 봐도 사실 다른 할배들보다 성질도 부리고 해서 살짝 무시도 하고 약간 덜 챙길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여행하다보면 빠른 사람있고 처지는 사람 있는건데 백선생님이 그런 점에 위축되셔서 안타깝고, 그러지 않으셨음 좋겠다 그런 단독 인터뷰 보니 괜찮아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보이는 선생님들만 챵기는게 아니고 스텝들도 다 잘 챙긴대요.
    메인 피디 작가들 말고 뒤에 있는 스텝들 이름도 잘 기억하고 생일 같은거 챙기고
    전에 어떤 스텝이 이서진에게 받은 선물 본인 인스타에 올렸는데 대단한 선물이 아니고 아마 그 스텝이 관심 있다고 한 분야 굳즈인가 그랬을거예요
    사상 같은거 떠나서
    스마트함이나 사람에 대한 젠틀한 태도는 꽤 괜찮아요.

    참 전에 집사부일체에서 육성재를 직업없는 청년쯤으로 알고 있었음에도 메뉴판 보여주면서 챙겨주고 그랬던거 웃긴 영상으로 돌잖아요.
    아마 연예지망생이나 무명으로 알았겠죠. 그럼 잘 모르는 사람이니 신경 안 쓸만도 한데 메뉴 같이 고르고 스윗하게 챙기더라고요

  • 28. ㅇㅇ
    '22.6.1 12:27 PM (118.235.xxx.131)

    아 위에 백일섭 할배 얘기하다 빠진게 있는데
    스페인에서 야간열차 침대가 좁아서 백일섭이 식당칸서 새벽 내내 술마셨짆아요. 이서진이 그 옆에서 같이 묵묵히 술마시며 앉아있었어요.
    할배들 챙기고 캐리어 옮기고 피곤해서 잘 법도 한데
    (방송 스텝들 많으니 엄밀히 따지면 할배 혼자 식당칸에 있던건 아니니까요)
    침대 불편해서 못잔다고 화난 할배 옆에 새벽내내 같이 있어주는거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 29. ㅇㅇ
    '22.6.1 1:1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그침대기차에서
    백일섭하는거보고 만정다떨어지던데
    이서진이 옆에서 챙기는거보고
    호감됐어요
    저런남편 아들 사위있음좋겠다

  • 30. 이서진이
    '22.6.1 1:28 PM (125.134.xxx.134)

    이승기랑 옛날부터 살짝 친해요. 어떤 이유로 친해진지는 모르겠어요. 이승기가 1박 2일 할때 그때 한번 나왔던것 같은데 승기가 적극적으로 피디마음에 들어가겠끔 중매를 주선했다는 썰 파다함

    글고 나피디가 원래 미국물 먹은 사람 상당히 좋아해서 게다가 서진이가 말하는거 행동하는거
    얼마나 머리가 좋고 센스있던가요.
    눈에 들어왔겠죠. 꽃할배나 윤스테이 윤식당
    영어랑 해외문화를 모르는 사람이 하면 그런 그림 안나오죠. 노친네들한테 잘해도 영어 지도 외국에 대한 지식 없음 진행이 안됩니다.

  • 31. 예전
    '22.6.1 1:32 PM (106.102.xxx.99)

    1박2일 나영석pd가 할때
    각자 멤버들 절친 한명씩 데려오라하고 혹한기 캠프로 실어나른적 있어요
    그때 이승기가 생뚱맞게 이서진 데려왔죠
    같은 소속사여서 왔는데
    그때만해도 이서진 좀 험한일 안하는 이미지여서
    고생고생하는 혹한기 어찌하나했더니 잘 하더라구요
    미대오빠분위기라며 웃기게 프로그램 잘 나왔고요
    아마 나pd랑 여러작품 하게된건 이때부터같아요

  • 32. 저는
    '22.6.1 1:35 PM (1.235.xxx.28)

    이번에 마트에서 장보는거 보면서 나피디가 정말 신경안쓰게 편하게 프로그램 찍는다 싶더라고요.
    외국가서 일일이 장보고 챙기는것도 정말 큰 일인데 이서진이 마트에서 싹싹 모든거 다 챙기고 계산하고 집에와서 저녁 준비 다하고 이서진 하나 있으니 피디 작가들이 그냥 옆에서 맘놓고 구경하는 느낌

  • 33. 예능을
    '22.6.1 1:50 PM (125.134.xxx.134)

    보면 할배 할매들한테 잘해도 쩔쩔매는 머슴캐릭터가 아니예요. 너무 기승전결 굽신거리기만 하면 예능에 무슨 재미? 누구는 이서진을 강약약강이라 하는데 그런 사람이면 일섭할배는 배려못하죠. 박근형 이순재만 챙기지요.
    글고 일섭할배가 고집세고 짜증이 있어 그렇지
    예측이 가능한 사람이예요. 어디서 짜증난다
    이렇게 하면 풀어진다가 계산되는 사람이죠.
    이런분은 얼핏 보기에 어려워 보이지만 오히려
    여정할매보다 쉬운사람 일수도 있어요.
    툴툴거려도 단순하거든요.
    이서진이 연기는 못해도 예능을 보면 사람을 다루고 끄는 방법을 너무 잘 알고 머리가 너무 좋아
    깜짝 놀랄때가 많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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