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온에 방치해둔 7년된 매실액
넘 깁숙히 넣어둔 탓인지 오늘에야 발견했네요.
패트병에 입구를 랩으로 감싸고 뚜껑을 닫아둔 상태인데 겉보기엔 괜찮은듯한데...
이거 먹어도 될까요?
1. 네
'22.5.27 4:20 PM (116.125.xxx.12)네 드셔도 됩니다
2. ..
'22.5.27 4:23 PM (116.39.xxx.128)먹어도 될까요?
5병이나 되어서 아깝기도 한데 너무 오래되서
먹었다가 털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두병을 씽크대에 부어버렸네요3. 어제
'22.5.27 4:24 PM (210.178.xxx.52)저희 엄마는 10년 넘어가야 항아리를 열던데요?
그래서 늘 10년된 매실액으로 반찬 해먹고, 김치 해먹고....4. '''
'22.5.27 4:25 PM (223.131.xxx.163)안상해요.
5. ...
'22.5.27 4:29 PM (116.39.xxx.128)4리터 괜히 버렸네요 ㅠ.ㅠ
답글 주셔서 감사드려요♡6. ...
'22.5.27 4:31 PM (221.165.xxx.80)저희집에도 이리 오래된 매실이 있는데요. 제가 걱정되는 건 페트병에 들어있어서요. 페트병에 이렇게 오래되어도 몸에 괜찮은걸까 걱정되서 안먹고 계속 모셔두기만했어요.
7. ....
'22.5.27 4:37 PM (211.36.xxx.7)ㄴ 저두요...서울우유 2리터짜리인가 그 큰통에 시어머니가 주셨는데 유리병에 옮겨놓을걸 ㅜㅜ
8. ..
'22.5.27 4:49 PM (148.77.xxx.125)원래 매실액이 항아리나 유리병안에서 몇년지난건 약으로 먹는다고 할만큼 좋은거라면서 엄마가 절대로 남한테 주지말고 약으로 먹으라고 하셨거든요.
속이 더부룩하거나 심지어 체한 것 같을때 물반 매실액반 섞어 진하게 한잔 마시면 속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식당에서 후식으로 주는 매실액과 달리 이건 색은 꺼멓고 단맛도 적고 맛은 없어요.
실온 방치는 괜찮을 것 같은데 패트병이란게 걸리네요.9. ...
'22.5.27 4:55 PM (183.100.xxx.209)10년 패트병 실온이면 환경호르몬과 미세플라스틱 덩어리일거예요.
10. ....
'22.5.27 4:59 PM (218.155.xxx.202)유리병 아니면 좀 그러네요
11. ..
'22.5.27 5:32 PM (116.39.xxx.128)아깝지만 버려야겠네요.
옮겨담을 유리병 사놨는데 900ml 라서 귀찮아서 그냥 패트병에 담았네요.
오히려 900ml가 사용하기도 편하고 좋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