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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판 아니고요 그럼 방문할때 어떤거가 좋아요?

......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22-05-24 08:28:43
여기 분들 빠바 극혐
기프트콘 귀찮아
뭐는 쓰지도않는데 왜사와
싸구려와인 맛없어
(비꼬는거 아니고 살림에신경쓰는 분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캐주얼하게 모이는자리는 뭐가좋을까요
집들이는 뭐가 좋을까요(전 진짜 전통의 두루마리와 티슈 사갑니다ㅡ 세제도 쓰는게있고 그거안써 이래서)
좀 챙겨야하는자리는요??

과일 제일 무난한데 얘기안해주셨으면해요 ㅜㅜ
들고가기힘들어서요.(뚜벅이)

그런거 말고 작지만 센스있고 무난한거
뭐있을까요

디저트류가 제일 좋은데
맛집서 사자고 저 멀리들러서
사서 가는것도 보통일이아니더라고요
(가까운데면 다행이지만)

전 서울내 제가 좋아하는 베이커리 보통 사갑니다.
(빵덕후임)
맛이나 봐바 이러면서ㅎㅎ
근데 이거는 너무 시간과 노력이 많이들어요 사실.
하루지나면 맛없어지니
당일 아주 일찍나가 사서 가야하니까.

여튼
잘 챙기시는 분들은 고정아이템 있을거같아요
쭉 풀어주시면 기억하고 있다가 사가려고요ㅋㅋ

산타마리아노벨라 고체형방향제같은거 예쁘고 향도좋던데.
향 극혐하는 분들도 있어서^^::(울엄마같이..ㅜㅜ)

와인은 제가 잘 모르는데 뭐사면 욕안먹나요?
(술 안마셔서 잘 모름)
IP : 211.36.xxx.206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4 8:31 AM (175.223.xxx.51)

    여기서 극혐이라지만

    솔직히 제일 만만하고 별말없이 즐기는 게

    파바 케이크 정도가

    서로 부담없어요

  • 2. 그냥
    '22.5.24 8:33 AM (211.245.xxx.178)

    주는건 내 몫..내 형편껏 알아서 하는거고..
    처리는 그들의 몫..버리든 쓰든 남주든...
    너무 신경쓰지말자구요..
    장고끝에 악수두는 법이고..
    비단 고르다 삼베 잡는 법이고..
    대부분은 크게 까다롭지않습니다.ㅎㅎ
    저는 파바 롤케익 비싸서 내돈으로 못사먹어서 누가 사주면 고맙게 잘 먹습니다.ㅎㅎ

  • 3. ..
    '22.5.24 8:35 AM (122.151.xxx.128)

    대부분의 사람들은 뭐라도 사오면 고맙게 받지
    뭐 사와서 싫다, 그런 생각 안 해요.
    그냥 형편껏 아무거나 사가셔도 돼요.

  • 4. 어차피
    '22.5.24 8:35 AM (1.225.xxx.234)

    지럴지럴 맘에 안 들어해요

  • 5. ..
    '22.5.24 8:35 AM (61.83.xxx.74) - 삭제된댓글

    정말 간단히 초대받아 갈때 뭐 들고갈지 고민이에요.
    음식솜씨 좋고 손재주있어서 웬만한건 성에도 안찰것 같은분인데
    이럴땐 어케해야할까요??

  • 6.
    '22.5.24 8:36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전 일단 뚜벅이가 아니고 저도 서울 구석구석 다니며 베이커리, 파티세리에서 뭔가를 사가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간단 구움 과자, 마카롱 (달다고 싫어하던데 제대로 만든 마카롱-예를 들자면 마카롱쿠튀르나 껠끄쇼즈-은 그냥 달기만 하다 라는 느낌보단 그 필링의 맛의 구현이 더 흥미롭죠), 케이크류를 잘 사가는데 보통 미리 카톡으로 이야기해요. 우리동네 특산물 (?) 사 갈께. 어떤거 사갈건데 어때?
    산타마리아 노 벨라 고형 방향제 선물 받아봤는데 차에 두니 향이 너무너무 강해서 초반에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대신 예뻐서 저도 좋아해요.
    대부분 꽃 싫다고 할텐데 제가 방문하는 사람들은 인스타 같은 개인 계정에서도 늘 꽃을 주문해서 꽂아두고, 디저트에 진심인 사람들이고 그런 취향 맞는 이들만 사귀어서 꽃도 전 잘 사가요.

    기본적으로...빠바 빵을 사가는 사람은 제 주변에 없네요

    상대 취향 모르는 어려운 관계, 남편 친구네 이런 곳은 아예 안 가고요.

  • 7.
    '22.5.24 8:39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와인의 경우도 와인 한달에 한번 만나 마시는 모임이 있어요. 거기서 전 주로 샴페인을 담당하고 이런 모임엔 구하기 어려운 RM 샴페인들 이나 빈티지 (밀레짐) 와인을 가져가고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사이라
    그런 모임이 아닌 오랜만의 대학교 친구들 모임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샴페인 사가요. 모에는 제가 안 좋아해서 안 가져가지만 파이퍼하이직이나 찰스하이직 대충 알만한 사람은 아는.

  • 8. ㅇㅇ
    '22.5.24 8:39 AM (39.7.xxx.192)

    친구나 지인들 집들이는 돈 모아요
    집 주인에게 원하는 물건 콕 집어서 얘기해달라고 해요
    우리 예산은 얼마이다라고 알려주고요
    그러면 사이트 링크해주거나
    본인이 직접 사요. 우리는 돈 보내주고.
    집들이날 그 선물 보거나 친구가 사진 올리거나..

    동네엄마 번개로 집에 모이게 되면
    (옛날 얘기죠ㅎ)
    떡볶이 순대 튀김 이런 거 사가는데
    돌아가면서 사는 분위기. 특별히 누구는 절대 안사거나
    누구만 돈 내.. 이런 거 없음

    미혼 친구가 우리집 놀러오고 싶다고 해서 놀러오라고
    했는데 빈손으로 왔다고 미안하대요
    운전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워낙 친하고 자주 만나는 사이라 전혀 신경 안쓰였어요

    잠깐 방문해야 하는 경우의 인척 사이에서는 (시누이, 올케)
    주방 수건, 수세미.. 이런 거라도 들고가고 들고 와요

    쓰다보니 질 좋고 비싼 식용유 좋을 거 같아요

  • 9. ㅇㅇ
    '22.5.24 8:39 AM (180.230.xxx.96)

    그냥 성의있게 골라 들고가심이..
    어차피 다 개인취향이니
    그사람에 맞게 고르시고 설사 맘에 안들어도
    그것까진.. ㅋ

  • 10. ..
    '22.5.24 8:39 AM (106.102.xxx.12)

    과일 그 동네 슈퍼가서 사 가심 되잖아요. 과일이 젤 무난
    와인도 좋구요

  • 11. ......
    '22.5.24 8:41 AM (211.36.xxx.206)

    질좋고 비싼 식용유는 뭔가요??

  • 12. ㅇㅇㅇ
    '22.5.24 8:41 AM (120.142.xxx.17)

    전 좀 신경쓰는 집들이엔 조말론 디퓨져요. 집들이 같은 경우 새로 인테리어 하는 경우라 디퓨져를 좋아하긴 하더군요. 사실 조말론 같은 경우엔 자기가 사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선물로 받음 완전 쌩큐죠.
    근데 머그컵, 로얄코페하겐 정도의 브랜드 머그컵이 좋아요. 이건 둘 다 진짜 친하거나 신경써야 하는 케이스고, 걍 웬만한 초대면 베이커리나 과일인데, 제 경우엔 아무거나 안사가요. 진짜 최고 좋은 것, 가능 잘 사먹지 못하는 것요. 떡이든 제과든 과일이든 유명한 곳에서 사요. 신경썼다는 느낌 주는거죠. 시간이 없음 들어가면서 사더라도 가격 좀 더 주더라도 좋은 과일요.
    선물은 받는 사람의 기분도 생각해야 해서 이왕 돈쓰는 것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으로요.

  • 13. ..
    '22.5.24 8:42 AM (122.151.xxx.128)

    취향에 안 맞는 거 사왔다고 욕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문제인거죠.
    과일, 빵, 꽃, 과자, 휴지라도 뭐든 상관없죠.

  • 14. ....
    '22.5.24 8:44 AM (118.235.xxx.69)

    전 빠바 진짜 극혐이고요.
    애 친구네 집에 가게 될땐 그 집앞 슈퍼에서 과일 사고, 제 친구네 집에 갈땐 백화점 지하 빵집에서 구움과자 같은것 사가요.

  • 15. .....
    '22.5.24 8:44 AM (211.58.xxx.5)

    취향에 안 맞는 거 사왔다고 욕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문제인거죠.
    과일, 빵, 꽃, 과자, 휴지라도 뭐든 상관없죠.......정답
    .........22222222

  • 16. ......
    '22.5.24 8:44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ㄴ네??? 로얄코펜하겐 머그컵이요???예산이ㅋㅋㅋㅋ
    두개 세트여야 할텐데 ㅋㅋㅋ이러다 에르메스잔 까지 나올기세ㅋㅋ

  • 17.
    '22.5.24 8:44 AM (218.101.xxx.154)

    아이 있는 집이면 그집애들 만원짜리 한장씩 줍니다..ㅋ

  • 18. 그게
    '22.5.24 8:4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선물 뭐 싫다는 사람은 관심법으로 남의 마음 읽는 사람이에요?
    자기가 준 선물은 왜 남이 다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죠?
    선물을 남이 마음에 안 들까봐 안 준다 조심스럽다 - 내돈이 너무 아까워서 돈쓸거면 남의 마음에 아주 꼭 드는 거 사주고 싶다 -그냥 내 돈이 너무 아깝다 예요.
    그냥 돈이 아까우니 선물이 항상 조심스럽고 돈이 아까우니 남이 주는 선물을 보면서 마음보다 가성비나 쓸모없음이 강조되는 거죠.
    그런 사람들 선물이 더 기가 막혀요. 남자분한테 여자 팬티 주고 그래요. 부인 주라고 누구나 팬티는 입는다고 자기 생각엔 가성비 짱
    정신이 이상하니 가능한 문제

  • 19. ....
    '22.5.24 8:45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ㄴ 어? 이거 좋네요 ㅋㅋ

  • 20. ㅎㅎ
    '22.5.24 8:45 AM (1.243.xxx.100)

    격식있는 방문 자리 아니면
    동네 수퍼에서 이것저것 사와도 좋아하죠.
    과일 조금이랑 과자만 사와도 감사하죠.

  • 21. ......
    '22.5.24 8:45 AM (211.36.xxx.206)

    애들 있는집에 만원씩 이거 좋네요 ㅋㅋ

  • 22. ....
    '22.5.24 8:46 AM (118.235.xxx.69)

    집들이면 꽃 가져가요. 화분이나 꽃바구니 말고 절화 한다발로, 화병에 꽂으면 풍성하도록이요.

  • 23. ㅇㅇ
    '22.5.24 8:46 AM (39.7.xxx.192)

    유기농 올리브유 같은 거요
    (제 기준 비싼 겁니다ㅎㅎ)
    백화점 가니 비싼 식용유 많더군요
    방문 전 시간 여유 있으면 백화점에서
    미리 사다 놓는 거죠

  • 24.
    '22.5.24 8:47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전 그런 만원....너무 당황스럽고 진짜 싫을거 같아요....
    (뭔가 험한 소리 쓰고 싶은 거 참고 있음....)

  • 25. .....
    '22.5.24 8:48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ㄴ 왜요??? 조카들에게 전 주긴하는데.

  • 26. 그게
    '22.5.24 8:48 AM (124.5.xxx.197)

    선물 뭐 싫다는 사람은 관심법으로 남의 마음 읽는 사람이에요?
    자기가 준 선물은 왜 남이 다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죠?
    선물을 남이 마음에 안 들까봐 안 준다 조심스럽다 - 내돈이 너무 아까워서 돈쓸거면 남의 마음에 아주 꼭 드는 거 사주고 싶다 -그냥 내 돈이 너무 아깝다 예요.
    그냥 돈이 아까우니 선물이 항상 조심스럽고 돈이 아까우니 남이 주는 선물을 보면서 마음보다 가성비나 쓸모없음이 강조되는 거죠.로얄젤리 주니 당뇨있는 집에 이런 거 준다고 난리난리 남이 당뇨있는지 어찌 얄아요. 그거 비싸서 남주면 좋아할 사람 많은데 돈아깝고 남주기 싫으니 그런거죠.
    그런 사람들 선물이 더 기가 막혀요. 남자분한테 여자 팬티 주고 그래요. 부인 주라고 누구나 팬티는 입는다고 자기 생각엔 가성비 짱
    정신이 이상하니 가능한 문제
    돈 안쓰는 것도 성격장애자

  • 27. ....
    '22.5.24 8:49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ㄴ 왜요??? 조카들에게 전 주긴하는데.만원이라서요???

  • 28. ㅇㅇ
    '22.5.24 8:50 AM (14.39.xxx.44)

    뚜벅이라면 그 집 가는 길에 인근 수퍼에서 과일한상자(거봉) 아님 한봉지(귤) 이런거나 소고기 국거리로 한근 ㅋㅋㅋ 이런거 저는 좋던데요 파버케이크 쿠폰도 저는 좋아요 실물말고 크폰으로 주면 다른 빵 맘에 드는 걸로 바꿔먹을수도 있구요
    별것도 아닌거에 까탈부리는 인간하나가 글 올려서 정상적인 82분들을 능욕하는 구만요 뭐든 다 오케이입니다 애들 과자 한봉다리 사다줘도 좋아요 ㅋㅋㅋㅋㅋ

  • 29. 에혀
    '22.5.24 8:50 AM (223.62.xxx.107)

    그냥 빠바 괜찮아요
    작게는 롤케익이나 카스테라
    케익은 냉장 보관 가능한지가 문제니까
    싫다고히면 도로 들고오세요
    그것도 주기 아까운 사람이니까

  • 30. 개인차
    '22.5.24 8:5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디퓨저는 정말 아무리 비싸도 안쓰는 사람은 싫어하고 세상 쓰잘데없는 선물같아요.
    머그컵은... 저는 제 스타일대로 살림해서 내취향이 아닌것들은 안쓰구요. 버릴 수도 둘 수도 없는...
    집에 초대할 정도면 서로 잘 아는 사이니 각자 취향껏 모임의 성격에 따라 성의만 보이면 됩니다. 가벼운 디저트나 과일 사가시면 같이 먹기도 하잖아요.

  • 31. 저는
    '22.5.24 8:51 AM (119.200.xxx.27)

    다 좋아요
    파바빵 저는 전혀 안먹지만
    주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면 되구요
    싼거든 비싼거든 성의가 고마워서요

  • 32. .....
    '22.5.24 8:51 AM (211.36.xxx.206)

    210.217님 만원이라서 욕먹는걸까요 ??저도 조카들 만원주곤하는데 ㅋㅋ

  • 33. ....
    '22.5.24 8:52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저 빵덕후지만 빠바주면 맛나게먹습니다 ㅋㅋ

  • 34. ㅇㄹㅇ
    '22.5.24 8:52 AM (211.184.xxx.199)

    제가 사가는 건
    마카롱, 초콜렛
    미리 초대받은 경우는 미리 주문해놔요
    갑작스러운 경우는
    과일을 가장 많이 사가요

  • 35. 저는
    '22.5.24 8:53 AM (210.96.xxx.10)

    저도 빠바는 싫고요
    한스 케잌이나
    샤인머스켓 같은 쉽게 먹을수 있는 과일
    집 근처에 크로플, 시나몬롤 맛있는 베이커리가 있어서
    그런것도 사갑니다
    일단 조금 맛있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류는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 36. ...
    '22.5.24 8:53 A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빠바 케잌 감사해요 한참 먹는 애들 좋아하구요
    뭔가 들고 와주시는것에 그 자체로 고맙죠

  • 37. ...
    '22.5.24 8:54 AM (1.235.xxx.154)

    뭐라도 사가지고 오는 사람에게 감사하다하고
    입을 닫아야죠
    뒷담화하는게 나쁘죠

  • 38. 진짜
    '22.5.24 8:55 AM (124.5.xxx.197)

    재벌집 딸들도 떡볶이만 잘 사먹더만 무슨 빠바 수준없다고

  • 39. 처치곤란
    '22.5.24 8:56 AM (203.251.xxx.221)

    먹어서 없어지는 걸로.

    먹을 것은 손님들 있을 때 풀면되고
    남으면 싸서 들려보내면 될 것 같네요.

  • 40. ㅡㅡ
    '22.5.24 8:58 AM (118.235.xxx.59)

    늘 빈손이고 그것이 왜 문제인가 하는
    개념이 없는 사람이 문제이지
    꼭 근사한 것을 들고 가야 하는건
    아니예요.
    근데 챙기자고 하면 늘 필요한 품목 중에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41. .....
    '22.5.24 8:58 AM (211.36.xxx.206)

    저 예민입맛 빵덕후지만 빠바주면 맛나게먹습니다 ㅋㅋ

  • 42. .....
    '22.5.24 8:58 AM (211.36.xxx.206)

    올리브오일 좋네요.!!

  • 43. ...
    '22.5.24 8:59 AM (124.57.xxx.151)

    집들이때 가격 좀 나가는 올리브오일 쿠팡에서 미리 사놨다
    들고가니 너무 좋다고 몆번을 얘기했어요
    들고가기도 편하고 고급져보이고
    간단한 모임엔 동네 유명한 빵종류가 최고
    유명한 단팥빵이나 등등

  • 44. .....
    '22.5.24 9:00 AM (211.36.xxx.206)

    ㄴ 오일좀 딱 찍어주실수있나요ㅋㅋ 와인처럼 포장해주면 좋겠네요.

  • 45. dma
    '22.5.24 9:06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올리브오일 엘리존도나 꾸악 로렌조 직구해서 선물하긴 해요. 쥬세페주스티 같은 발사믹 직구해서 선물하기도 하고.

    그리고 현금을 애들 주는 건...조카 주는 건 괜찮지만 남의집 애들에겐 전 아 그 액수와 상관없이....싫어요...

  • 46. ..
    '22.5.24 9:07 AM (175.215.xxx.190)

    과일 빵 과자 다 좋죠. 미리 사놓기가 뭐해서 저는 그냥 근처에서 사요. 제일 무난한건 선물용 빵. 커피랑 먹으면서 얘기 나누고. 오전이면 샌드위치도 좋구요. 애들 먹기 편한거. 빠바 선물용으로 나온 빵 애들 학교가기 전이나 저 혼자 있을때 하나씩 까서 잘먹어요 약간 입맛이 하이? 하신분이시면..유명한 과자집 배민에서 배달도 해주시더라구요 저 나가기 싫으면 가끔 그렇게 받기도 해요. 친한경우는 만원 줘도 좋은데 그렇게 안친하면 만원 주기가 ㅎㅎ 바빠서 못사오면 이모티콘도 좋구요. 홍삼 짜서 먹는거 올리브영 같은데 파는거 사오는 친구들도 있고 . 비타민 사오는 친구들도 있고 다 좋죠. ㅎ 너무 까다로운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문제니 신경쓰지 마세요 ㅎ

  • 47. ..
    '22.5.24 9:11 AM (175.215.xxx.190)

    고기는 안받아보긴 했는데 호불호가 갈릴거 같아요^^ 백화점 꺼면 괜찮고 . 남편이 워낙 고기 냄새에 민감해서요. 디퓨져는 건강에 안좋아서 저도 안쓰고 다 버려요 ㅜ 받기는 고맙게 받구요 휴지도 좋죠~ 그냥 무난한걸루~

  • 48. .....
    '22.5.24 9:12 A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ㄴ 저 같이 빵 입맛 까다로운 사람도 빠바 잘만 먹는데
    사온사람 생각않고 버렸다 어쩐다 이런분들은
    본인이 문제라고 봅니다 저도

  • 49.
    '22.5.24 9:12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빠바 극혐이라면서 백화점 베이커리 구운과자?
    그건 뭐 성분이 별다른건지? 달고 느끼하고 건강에 안 좋기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유난스러운 사람들 참 많네요.

  • 50. ..
    '22.5.24 9:13 AM (211.36.xxx.206)

    저 같이 빵 입맛 까다로운 사람도 빠바 잘만 먹는데
    사온사람 생각않고 버렸다 어쩐다 이런분들은
    본인이 문제라고 봅니다 저도.

  • 51. 빠바
    '22.5.24 9:18 AM (125.128.xxx.134)

    빠바가 질이 낮거나 맛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런 단 디저트류를 가족들이 잘 안 먹으면, 냉동실로 가기도 힘들고
    선물 자체는 고맙지만 한마디로 처치가 곤란하다.
    저는 과일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과일도 안 드시는 분 있을테니
    과일과 빠바중에 상대방 고려해서 사면 되겠네요

  • 52. ..
    '22.5.24 9:21 AM (223.38.xxx.141)

    집들이나 근사하게 제대로 날잡아서 차린 손님초대말고
    일상생활에서 그냥 돌아가면서 아이친구집 방문하거나
    자주보는 친구 집 방문 뭐 이런때마다 거하게 뭐 사가는거는
    여기서만 욕먹지 너무 과하면 오히려 부담스럽지않나요?

    진짜 케익같은게 만만한데 저희집은 애들,남편 다 안먹어서 저만먹고요.
    몇명 초대하면 제가 준비한 디저트 남은거에 다들 사온 케익,빵류 일주일 먹어도 다 못먹기도 했네요.

    과일도 너무 초라하게 몇알 사기도 그렇고
    고급과일 사면 금방 10만원돈.. 진짜 밖에서 보는게 낫다는 생각 들때 많아요^^;

    자주 보는 사이에 딱히 애기데리고 밖에만 있기 불편해서
    잠깐씩 들르는거나 뭐 친구집에서 치킨하나 시켜먹고 맥주한잔 하는거..
    음식시키는거나 번갈아 하면 되지
    굳이 상대도 저도 필요없는 구색맞추기용 선물이 꼭 에티켓일 필요 있나 싶어요.
    저는 위에 쓰신 고급 머그도 취향탄다 생각하고.. 두개만 있으면 애매해서 잘안쓰거든요.

    여기 보면 무슨 초중딩도 남의집 빈손으로 안보낸다는데
    저희집이 남동생친구들 사랑방이었는데요. 다들 그냥 빈손으로 오고 저희집에서 짜장면 시켜주고
    라면 끓여먹고가고 그냥 그러는거지 현실에서는 애기들 동네친구집 가는데 그럴필요없다생각해요.
    무슨 생일아닌이상요.. 저희 애들 친구들도 다들 빈손으로 와도 그게 당연하고 제가 친구아이 챙겨주면
    저희아이도 그집놀러갔을때 한번씩 챙겨주시면 되는건데
    혹시 또 그런 글 보고 애기들 뭐 안사온아이 흉볼까 겁나더라구요.

  • 53. Rr
    '22.5.24 9:29 AM (121.157.xxx.153)

    뭘 갖고오나 그거 따지는 사람이 이상한거예요. 방문할때 다 말라 비틀어진 과일같은거만 아니면 성의보여줘 고맙죠. 자주 만나고 오고가는 사이에 차마시러 갈때는 집에 있는 싱싱한 과일 몇 개, 감자나 반찬거리 같은 거 가볍게 갖고가요. 없으면 아이스크림이라도 사가죠. 집들이나 격식차려야 하는 모임은 그 집에 필요한 선물 미리 보내고 휴지사들고 가고, 아님 케잌, 와인..그때 즐겨이 먹고 해치우는거 사가요. 상황에 맞게 친분에 맞게 하시면 되요. 전 오렌지 한 개도 받아봤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성의 문제거든요

  • 54. ..
    '22.5.24 9:29 AM (175.215.xxx.190)

    오일 호불호 갈려요~ 전에 어떤분이 올리브 오일 사오셨던데 감사해 받았는데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올리브는 발연점이 낮아서 열에 쓰지도 못하구..유기농 카놀라유 랑 포도씨유 정도만 먹어요~ 그리고 1년지난거는 산패가 시작된 거라서 되도록 생협에서 신선한걸로 사려고 해요 그냥 무난한 빵 과자 이런걸로 하셔요~

  • 55. 제철과일이
    '22.5.24 9:30 AM (106.102.xxx.245) - 삭제된댓글

    무난함

  • 56. 아보카도유
    '22.5.24 9:34 AM (121.133.xxx.125)

    식용류말고 요즘 아보카도유 대세고요. 비쌉니다.

    주는 사랑. 받는분 소비성향 보면 나오지 않나요?

    고급 와인 취향인 분에게 2만원대 와인이 실례거나 부실할수 있지만요.

    그냥 와인 1865 나 덕혼 브랜드 골라요. 전자 35.000 내외 후자 6-8만원 사이

    2만원대로 고르심 디저트 빵 정도 사가심 되고요.

    안주인이 꽃 좋아하면 꽃

    처음 가보는댁 아님 견적딱 나오는뎅

    견적이 에러였을때는

    카톡 선물하기 있잖아요. 스벅. 치킨,피자 .케익 등등

    환대에 감사의 의미로요

  • 57. ..
    '22.5.24 9:34 AM (175.215.xxx.190)

    와인도 고급 와인 아니면 노노~ 감사히 받았지만 술 자체가 건강에 안좋아서 안먹는 사람도 많고 버리려니 유리병이 꽤 귀찮더라구요 싸구려인거 아니까 남주기도 그렇구요 먹는거는 일단 무난한걸루요~

  • 58. 빠바
    '22.5.24 9:36 AM (121.133.xxx.125)

    괜찮던데
    롤은 안됩니다.ㅠ 달아도 달아도 너무 달아서

    케익도 무난한거 사면 되겠죠. 샌드위치.식빵.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요.

    단 빵,,안드실거 같은 당뇨병있으신 연세있는 층은 안되겠죠.

  • 59.
    '22.5.24 9:42 AM (223.54.xxx.57)

    제발 파바는 이제 싫어요

  • 60.
    '22.5.24 9:47 AM (1.222.xxx.72)

    남편이 술 안좋아하는데
    고급 주류 선물 많이 받아요.

    싫지는 않고 땡큐죠. 저랑 아들이 마십니다.

    식구가 다 싫어함 필요 없겠죠.

    별로 안좋아해도

    식사에 곁들이는 걸 좋아하는댁이라면

    미리 와인은 준비해간다고 얘기함 더 좋겠고요

  • 61. 흠...
    '22.5.24 10:00 AM (1.241.xxx.216)

    빠바 롤케잌 이정도가 별로라니 얼마나 잘 차렸길래...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가네요 평소에 안사먹어도 그럴때 먹음 또 맛있기만 하던데요
    초대받아 가는 사람도 차린 음식 타박말고 빈 손 허전해 들고오는 것에도 싫다좋다는 아닐듯요
    무난한게 과일이였고 꽃집있음 수수하게 화병 꽂기 좋은 종류로요 후식으로 먹기 좋거나 아이들 있는 집은 아이들 먹일 만한 것들로 사갔었네요

  • 62. 파바롤케익
    '22.5.24 10:03 AM (1.222.xxx.72)

    너무 달아서요.
    더 싼 브랜드라도 괜찮은데

    차라리 덜단 카스테라 2개가 더 나아요.

    손님입장에서 케이스에 든거 사오고 싶으시니까 ㅠ

    차라리 파운드케익이

  • 63. 굿
    '22.5.24 10:55 AM (58.123.xxx.152)

    초대받은 집 근처 마트나 과일가게에서 사고 사장님께 다른 것으로 교환 해주실수 있는지 물어봄 된다고 하면 영수증에 다른 품목으로 교환가능이라고 적어서 주면서 얘기해 줍니다 교환이 어려우면 일정금액 결제하고 좋아하는 과일가져가라고 함

  • 64. ..
    '22.5.24 11:2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예민쟁이들 많네요.
    잘하는빵집서 이쁜 파이나 패스츄리 견과들어간 빵류 사가니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과일도 무겁지않은 딸기정도 와인도 무난해요.

  • 65.
    '22.5.24 11:24 AM (14.50.xxx.125)

    디퓨져 진짜 싫어요.ㅎㅎ
    조말론 아니라 조말론 할애비라도 향은 싫어해서요.ㅎㅎ
    진짜 받는 사람 취향 어찌 맞출끼요.ㅎㅎ

  • 66. ㅎㅎㅎ
    '22.5.24 11:2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여긴 진짜 다 까서....
    전 빠바, 두루마리 휴지. 과일 (딸기, 귤 등) 다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향수 디퓨져 빼곤 다 좋음.. 향이 몸에서 안받는지 혀가 아려서 그런거 싫어합니다.

  • 67. ..
    '22.5.24 11:31 AM (116.40.xxx.27)

    향은 극혐..계속 재채기나오더라구요. 무향제품만써요. 모두가 향을 좋아하지않습니다.ㅎㅎ 저는 동네 유명한 디저트.. 특별한거라하면서사가거나 급할땐 과일 꽃사가요. 집들이땐 봉투.. 먹어보고 좋았던와인사서 같이먹기도하구요.

  • 68. ..,
    '22.5.24 7:50 PM (118.37.xxx.38)

    크리넥스 각티슈 3개 묶음 들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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