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방)그러니까 미정이가 개를 잃어 버렸다고 한것은

그러니까 조회수 : 6,853
작성일 : 2022-05-22 02:26:13
구=狗 

작가는 동음과 동의로 구자경이라는 이름을 지었네요 


구씨= 들개= 유기견 


사람이 키우던 개가 버림받으며 받은 상처에 두려움 그리고 불안,공포의 시간이 더해져 생존하기 위해 사나운 들개가 되었 듯 미정은 구씨의 정체성과 그의 시간들을 보았나 봐요(야성은 야성을 알아보고) 


그래서시장 골목에서 억제할 수 없는 슬픔에 울음이 터졌을 때  
개를 잃어버렸다고....(키우던) 
개를 잃어 버렸다고.... 



13화에서 
유모차에 태워져 술집에 실려 온  한 살 짜리 아기를 보고 

`아기는 업을꺼야` 
한 살 짜리 구자경을 업겠다던 염미정에게로 회귀하는군요 

`염미정` 이라고 이름을 외친것은함축 기도문이 아니었을까요
IP : 175.124.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쩐지
    '22.5.22 2:27 AM (218.38.xxx.12)

    사나운 들개 눈이 세상 순한 똥개눈이더라니

  • 2. ㅇㅇ
    '22.5.22 2:37 AM (175.203.xxx.130)

    개를 잃어버렸다고 펑펑 운 미정이와 그 말을 듣고 길에서 운 엄마 생각이 나서 너무 슬퍼요

  • 3. 애초에
    '22.5.22 2:51 AM (1.229.xxx.73)

    구가 개였다면
    ㄱㅅㄲ 욕에 쓰이는 개

  • 4. 미정이가
    '22.5.22 3:12 AM (117.55.xxx.169)

    울었다는 소리 듣고
    흐느끼며 걸어가던 엄마 뒷모습이
    너무나 슬펐어요.

    걸어가는 뒷모습을 계속 보여준 연출도 정말 최고였어요.

  • 5. . . .
    '22.5.22 4:56 AM (182.227.xxx.251)

    유모차가 그렇게 연결되는거였군요. 이 작품은 메타포가 하나하나 기가 막히네요. 뜬금없이 아기가 등장한게 아녔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144 재건축 광명 하안주공1단지 참견 좀 해주세요 1 부동산 11:12:31 67
1797143 산책 안나가고 뭐하는겨! .. 11:12:25 151
1797142 이제라도 대형어학원 보내야할까요? 1 ㅁㅁ 11:09:20 99
1797141 나와 너무 다른 딸 4 ... 11:03:32 402
1797140 식세기 서비스 못고치면 수리비... 2 ... 10:59:49 267
1797139 오히려 잘사는 집이 장수합니다.. 몸으로 고생한 사람은 단명해요.. 10 10:59:37 563
1797138 결국 강남 아파트도 현금부자가 아닌 대출이 올렸었네요. 7 허황 10:57:57 530
1797137 은함량 Ag900 4 ㅇㅇ 10:57:19 167
1797136 남자들은 여성이 독박으로 일하는 차례상 문화를 아무렇지 않게 생.. 13 ........ 10:54:32 678
1797135 식당하는것도 힘들겠어요 11 ... 10:43:46 983
1797134 마음아플때 타이레놀이 효과 있다고 하잖아요 7 ---- 10:40:16 969
1797133 나이들면 진짜 몸이 점점 뻣뻣해지는 것 같아요. 6 ... 10:39:59 678
1797132 코스트코 커클랜드 버터는 안나오나요? 5 10:39:55 377
1797131 내가 시모가 되고보니 29 어떤심리 10:36:40 2,016
1797130 (급)안산 과잉진료없는 치과 좀 부탁드려요. 1 급질문 10:36:22 115
1797129 저는 강남3구,용산에 임대주택 많이 짓거나 보유세 매기거나 둘중.. 7 ㅇㅇ 10:36:12 403
1797128 버거킹맛있는햄버거 추천해주세요 4 ,, 10:35:52 441
1797127 다 편한데 매일 불안한마음 들어요 6 10:34:40 723
1797126 배우 조보아, 결혼 1년여 만에 첫 아들 출산 4 ㅁㄴㅇ 10:33:58 1,424
1797125 은수저 팔러갔다가 사기 당할뻔... 이 글 퍼날라주세요 15 쓰레기 수거.. 10:26:15 1,843
1797124 종로나 강남에 반지 늘이는데 추천해주셔요 1 ... 10:20:53 219
1797123 올해 50 됐는데 13 늙은여자 10:13:57 1,607
1797122 면단위 시골에서 살 때, 먹거리는 어떻게 하는지 12 연풍성지 10:11:48 909
1797121 초고층 아파트 사는데 너무 불편해요 16 10:11:33 2,597
1797120 노화...라는게 참.. 4 에휴 10:11:18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