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일지 창희 이해가 안가요
1. ...
'22.5.22 12:59 AM (58.120.xxx.66)넙죽넙죽 함께 타는 회사사람들도 이해 안가고
2. 에효
'22.5.22 1:01 AM (223.38.xxx.250)이런게 팩트체크안하고 쓰는 언론인거군요
3. ...
'22.5.22 1:04 AM (58.120.xxx.66)???윗님? 댓글 다른데 달거 여기에 다신건가요?
4. ㅡㅡ
'22.5.22 1:05 AM (122.36.xxx.85)처음에는 애지중지 합니다.
그러다 시들해지죠. 대사에도 나와요.5. ...
'22.5.22 1:06 AM (58.120.xxx.66)그니까요
시작을 말아야지요, 왜 본인차처럼 타고 다니냐고요 남의 차를
이해가 안가요6. ..
'22.5.22 1:06 AM (223.62.xxx.235)저는 그 작가가 꼭 납득이 가게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의 아저씨에서 도청도 그렇고
한 회사의 총수에게 일개 알바생이 그렇게 쉽게 다가가고 사원들이 서로 자주 마주치는 그 희한한 회사의 구조와 규모도 그렇고
(그때그때 고무줄처럼 늘고 주는 것 같았음)
미정이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가서 ‘나를 추앙해요’도 그렇고
(나 좀 떠받들어 줘요도 아니고)
드라마잖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의 선을 넘어서
저건 너무 말이 안 되는, 작가만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억지 설정 느낌?
작가가 그렇게 썼으니까 그냥 딴소리 말고 봐야 하긴 하는데
아무리 세상 일이 여러 가지라고 백번 양보해도 개연성 없는 거 있잖아요.
좀 그런 게 있어요.
극을 쓰기 위해 내가 정했으니까 니들은 암말 하지 마, 싶은 거. 하자만 설득력은 떨어지는.7. ...
'22.5.22 1:09 AM (58.120.xxx.66)맞아요
멋대로 쓰고그렇게 이해하길 강요하는 것 같아요
창희 솔직히 이해 안갔어요
무슨 롤스로이스 있다고 무릎꿇고 돈에 굴복한 사람처럼 그리 머리를 조아리는지
인간을 어리석고 우습게 만들려는 작가의 장치중 하나 같아요 창희가8. 스마일223
'22.5.22 1:10 AM (211.244.xxx.113)저는 이해갑니다...
9. ...
'22.5.22 1:11 AM (58.120.xxx.66)한집에서 한솥밥 먹는 사람이 타라고 준 차 좀 몰면 안되냐니
그렇게 공과 사 구별을 못하나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
한번 타보라고 한걸 가지고
줬다고 생각하고 자기것인냥 타고다닌거네요 보니까
사람이 이렇게 선넘어도 되는건가요10. ///
'22.5.22 1:14 AM (58.234.xxx.21)그런 캐릭터도 있는거죠
세상 사람들이 다 어디 내생각 같이 행동하나요?11. ...
'22.5.22 1:16 AM (58.120.xxx.66)오늘거 안봐서 모르는데
구씨가 조폭인거 밝혀졌을 때도 많이들 충격들이었는데
오늘은 더 나쁜놈 된다면서요
구씨가 악인이라는 이야긴데
악인은 말 없고 멋있게 그려지고
소시민이고 착하게 산 창희같은 애들은 어리섞고 뻔뻔하게 그려지고
드라마 좀 이상해요
오늘 내용도 많이 충격이라는데12. 쫌.
'22.5.22 1:18 AM (122.36.xxx.85)이해를 잘못하고 계신듯.
13. ...
'22.5.22 1:20 AM (58.234.xxx.21)인간극장 아니고 드라마에요
너무 다큐로 보시는듯14. ...
'22.5.22 1:22 AM (58.120.xxx.66)원래 티비는 비판하며 보는거죠, 작가가 쓴대로 예예 할 필요는 없는거죠
15. 근데
'22.5.22 1:24 AM (85.203.xxx.119)드라마든 다큐든간에 세상엔 별별 사람 다 있잖아요. 여기 82쿡에도 오만 인간군상 얘기 다 올라오고요.
뭐 고급차 훔치는 놈도 있는데, 넙죽넙죽 타는 놈이라고 왜 없겠어요. 애당초 진중하고 사려깊은 캐릭터도 아니고.16. ..
'22.5.22 1:26 AM (180.67.xxx.134) - 삭제된댓글차가 그만큼 간절했으니깐 이해되는 설정인데요.
17. ㅅㅅ
'22.5.22 1:32 AM (223.39.xxx.235)그냥 뭐 그런 사람도 있는거죠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양하잖아요
현실에서는 안그런가요 뭐
내가 낳은 자식도 이해 안될때 많은데 ㅠ
나라면 절대 안그럴텐데 그런 생각으로 감정이입하면 드라마 못보죠 뭐18. ..
'22.5.22 1:38 A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창희는 차가없어 여친한테 차이고 좋아하는 여자동료가 구애해도 나같은 놈이 무슨 연애야~하잖아요.가맹점으로 이동할때도 걷고... 차가없어 인생이 꼬인다생각하는...
그런 창희앞에 오매불망 멋진 차가 있으니... (드라마니까)드라마틱하게 원하는바를 시연해 보여야 시청자입장으로서 재미나죠. 그후 구씨와 차문제로 달리기씬도 찍잖아요.근데 내차가 아니니까 차안타... 그담에는 어떤씬을 찍어야하나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드라마(예; 옷소매붉은끝동)에도 드라마적 요소 즉 픽션을 붙여야 재미나지 .팩트만 있으면 다큐죠 .드라마 아니고...19. ...
'22.5.22 1:41 AM (58.120.xxx.66) - 삭제된댓글네 맞아요 윗분들 말씀 다 맞습니다.
20. 아
'22.5.22 1:49 AM (110.44.xxx.91)허세가 그 모든걸 뛰어넘은거지요.......
허세가 있어 괴로운 1인입니다......ㅠㅠ21. 그 차를
'22.5.22 2:27 AM (14.32.xxx.215)타고 창희는 차에서 해방됐어요
타보니 굴러가는거지 뭐 별거 없는거 안거죠22. ..
'22.5.22 2:35 AM (223.62.xxx.202)이 정도면 드라마를 넘어서
거의 소설 아닌가요23. ㅇㅇㅇ
'22.5.22 2:39 AM (172.56.xxx.100)악인이 말많고 못생기고
소시민은 뻔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도 비현실적인 프레임이죠.24. 뭐??
'22.5.22 9:52 AM (61.47.xxx.114)일상도 마찬가지죠
일어나는사건들보면 이해가 가던가요??
이런사람저런사람 다있죠
그좋은차 한번이라도 안타보고싶은사람
있을까요25. ㅇㅇ
'22.5.22 10:15 AM (112.150.xxx.31)주위에 비슷한상황이있어요.
처음엔 회사에서 출퇴근용으로 쓰라고 배려를 해줘요.
대신 출근할때 사장 아들 픽업해야하는조건으로
그게 일상이 되니 이제 그차가지고
주말도 써요.
부산 경주를 갈때 ktx를 타면 내돈이 드니 회사차를타고가요.
온갖곳을 다 다니지요.
기름값도 안드니 얼마나 좋겠어요.
이제 그차를 다른회사사람이 탄다고하면 본인차빌려주는 것처럼 기분나빠해욪
사람이 그래요.26. ...
'22.5.22 1:21 PM (211.106.xxx.36)차를 너무 갖고 싶었으니까요..차몰고 동료나 전애인한테 나 그렇게 별거아닌 인간 아니야라고 해보는거죠..남의 차 몰고 다니는 사람있습니다..
27. ..
'22.5.22 6:50 PM (211.218.xxx.197)공항 장기 주차한 차나 정비소 손님 차 타다 사고나서 문제되는 경우들 봤는데 그건 범죄지만 뭐..아는 사람, 가깝다 생각하는 사람 차 타는 캐릭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