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습니다.

다거기서거기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22-05-20 22:53:28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태생적으로 을이기에 특혜로 뽑힌 사람들.. ??
그냥 사람은 다 똑같다.
더 열심히 하기를 바라거나 더 열정을 바치기 바라거나.. 
그냥 똑같습니다. 더 못나면 못났죠
본인의 태생의 한계를 방패로 삼습니다.
질문하고 검증하면 노력을 안한게 눈에 보입니다.
그냥 노력을 안합니다. 
말은 많고 스토리는 많은데 실력이 없어요.
지딴에 적당히 넘기고 그냥 편하게 살려는게 보입니다.
자기 위치를 이용합니다. 
열심히 하는척 하지만. 그거로는 부족합니다.
뭐라고 해대면 표면은 구조적 "을"이니 나만 나쁜사람 됩니다.

열심히 하는건 안중요합니다.
잘 해야합니다.
돈받는 값을 해야합니다. 
IP : 125.138.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22.5.20 10:55 PM (125.138.xxx.203)

    공짜는 없는데. 그 진리는 알지만 저도 공짜를 좋아는 합니다.. 근데 결국 나중에 갚아야 하는거고 부메랑처럼 돌아오는건데 말이죠. 제 스스로도 약한척 모르는척 초보인척 을의 포지션에서 편함을 누리는게 경멸스럽고..그러기에 그러는 아랫사람이 더더욱 경멸스럽네요.

  • 2. 50대 직장맘
    '22.5.20 10:59 PM (14.50.xxx.162)

    요즘 세대들은 자신의 가치를 좀 더 두고 있기에 우리때처럼 열정페이를 요구하면 안돼요.

    그 노력 또한 제대로 된 가치를 쳐서 줘야 되는 세대가 되어 버렸어요.

    을의 포지션이 아니라 요즘 세대들은 자신의 가치에 대해 제대로 알거나 좀 더 가치를 두기때문입니다.

    님은 그 열정페이가 좋았나요?

    요즘 애들이 더 현명하고 똑똑한 거 같네요. 편함을 누리는게 아니라 자기 권리에 대해 제대로 찾는 거죠.

  • 3. 스토리로
    '22.5.20 11:05 PM (125.138.xxx.203)

    스토리로 양념쳐서 이익 추구하는 얌생이보다, 정정당당하게 절차밟은 애들이 좋습니다.

  • 4. 50대 직장맘
    '22.5.20 11:34 PM (14.50.xxx.162)

    정정당당하게 절차 밟는 애들이 좋죠.

    태생적으로 을이기에 을을 무기로 본다는 말이잖아요.

    그것이 무기인지 그것밖에 없는 것인지는 봐야 하죠.

    얌생이는 누구나 다 싫어해요. 어린애들 뿐만 아니라 어른인 우리들조차도

    꼰대라고 젊은 애들이 우리를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들의 젊음을 담보로 지시하고 까내리고 그들의 고민이나 노력을 폄하하고 라떼는~~ 이라는 말로

    시작해서 인거 같아요.

    전 오히려 젊은 직원들이 맞받아칠때면 가끔 왜 저런 용기가 없었지? 라고 생각할때가 있는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064 이젠 회전근개 염증이 hj 01:52:04 84
1777063 요즘 머리 심는 기술 저렴해졌다는데 ㅇㅇ 01:27:26 224
1777062 예금주가 여자이름들, 꾸준히 소액 계좌이체내역 뭘까요 16 그놈이수상해.. 01:22:11 747
1777061 해오름 없어졌나요? 01:20:43 175
1777060 노트북이 생겼어요 주로 01:06:17 145
1777059 중국어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 01:03:12 174
1777058 한국에서도 테슬라 운전대 안잡아도 되네요 1 유튜브 01:00:31 533
1777057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75명으로 늘어 1 .... 00:58:10 569
1777056 제철음식 뭐 해드셨나요? .. 00:53:12 187
1777055 제주 호텔에 배송되나요 제즈ㅜ 00:49:52 135
1777054 홍장원 인기가 대단하네요 3 00:48:17 1,051
1777053 신축 펜트리를 개조해서 독서실로 만들면? 4 펜트리 00:34:43 698
1777052 전직 기자였던분 계신가요? 직업에 대한 질문.. 6 000 00:22:05 540
1777051 서울 와서 김밥 마는 샤를리즈 테론(영상) 2 ... 00:17:52 1,235
1777050 우리 엄마가 기가 세. 3 ... 00:12:28 923
1777049 명언 -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 ♧♧♧ 00:04:22 252
1777048 29기 나솔 남자 3명이 몹시 쎄합니다... 8 ... 2025/11/27 1,957
1777047 저도 광고로 싸게 샀어요 1 2025/11/27 834
1777046 박정민..구교환..류준열... 24 ... 2025/11/27 2,516
1777045 기분나쁜 댓글 다는 사람은 8 2025/11/27 655
1777044 50다 되서 바에서 일해요 23 ㄴㅁ 2025/11/27 3,664
1777043 냉동실밥 뭐 맛있게 드셨나요. 4 .. 2025/11/27 583
1777042 민희진 재판 뉴스 보면서 되게 씁쓸하네요. 8 ... 2025/11/27 1,530
1777041 이혼숙려_역대급 갱신하네요. 23 hj 2025/11/27 4,216
1777040 남편 퇴직 2번째 2 고통 2025/11/27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