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인데
오늘 일이 있어서
서울에서 부산 들렀다가 (중요한 약속)
다시 또 마산 와야하는데
아까 기차타면서 전화왔는데
제 목소리가 안 좋았어요
몸이 좀 안 좋아 걱정할까봐 최대한 밝게 받았는데
일찍 온거예요
아이가 들어오나 했는데
아우 ~ 내가 걱정이 되서 밥이 안 넘어가서.....
얼마나 보고 싶던지...
사람이 왜케 다정한지...
갑자기 몸이 다 나아버린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뜻한 울 남편
ㅠㅜ 조회수 : 3,272
작성일 : 2022-05-20 22:30:26
IP : 180.228.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은
'22.5.20 10:31 PM (121.129.xxx.61)남편이시군요. 부러워요
2. 무엇보다주말부부
'22.5.20 10:31 PM (112.152.xxx.66)부럽습니다
3. .....
'22.5.20 10:32 PM (211.185.xxx.26)결혼의 순기능
4. 역쉬
'22.5.20 10:32 PM (218.38.xxx.12)주말부부인게 부러운거 ㅋㅋ
5. 아 부러워
'22.5.20 10:35 PM (39.112.xxx.205)평상시 옆에 못 있어줘서
더 짠했나봐요
부럽습니다6. 주말
'22.5.20 10:46 PM (180.228.xxx.130)부부한지는 얼마 안됐어요
그냥 사람이 너무 따뜻해요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나? 싶어요
늘 챙겨줘서
저는 주말부부인게 더 싫어요7. ..
'22.5.20 11:22 PM (39.115.xxx.132)부러운 싸람
원글님 자랑계좌에 입금 오백원이요~8. ㅇㅇ
'22.5.21 9:15 AM (223.39.xxx.47) - 삭제된댓글부부사이 좋으면 몸은 아파도 마음은 행복하대요
행복의 요건에 그래서 부부나 친한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한 이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