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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검사의 피의 사실 읽고 충격 받았어요

ㅡㅡ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22-05-19 15:47:50
얼마 전 82에도 어떤 분이
피의사실이 성폭력이 아니라 성추행이라고 댓글로 알려 주셔서
그렇게 심한 건 아닌가? 했는데
이번에 그 검사 판결문 공개된 내용 중 피의사실이 나와 있기에
읽어 봤다가 정말 충격 받았습니다.
성도착증 환자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완력으로 그런 더러운 짓을 수 차례..

후배 여검사에게 그렇게 더러운 폭행을 여러 번 가해서
결국 형사재판에서 위법 사실이 드러난 동료를
검찰 내부에서 그렇게 꼭꼭 숨겨 주고 지켜 주었다는 건가요?
피해자 여검사분은 정말 분하고 억울하셨을 것 같은데
이런 짓을 저지르고도 그냥 넘어가는 게 대한민국의 검찰 수준인가요?
2022년 대한민국 세계 10위권 국가 맞나요?

아, 정말 충격이 큽니다.
폭행 수위가 그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검사 후배를 검사가..

IP : 223.62.xxx.11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9 3:49 PM (39.7.xxx.179)

    내용 좀 알려주세요

  • 2. 대충격
    '22.5.19 3:50 PM (211.201.xxx.144)

    저는 성폭행인건 알고 있었는데요
    택시에서 어떻게 그런짓을.
    오늘 판결문 보고 너무 놀라서 한참을 숨을 못쉬었어요.
    진짜 어떻게 그런 더러운 인간이 있을수 있나요

  • 3. ㅡㅡ
    '22.5.19 3:51 PM (223.62.xxx.111)

    https://www.missycoupons.com/zero/board.php#id=general&no=336402

  • 4. 그런 검사들이
    '22.5.19 3:55 PM (221.139.xxx.89)

    선배가 사귀던 여자를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만나 사귀고
    징계 받을까봐 부랴부랴 결혼하고…
    암튼 짐승보다 못 한 놈들.
    한강에서 ㅇㅇ한 놈도 검사.
    그런 놈이 세상 잘난 척하고 거들먹 거리는 꼴이라니…

  • 5. 유검무죄
    '22.5.19 3:55 PM (211.201.xxx.144)

    여러분 검사는 저런짓 해도 전과0범 될수 있습니다.
    서지현 검사 미투 아니었으면 저 사건은 묻혔어요.

  • 6. ...
    '22.5.19 3:55 PM (39.7.xxx.179)

    후배검사에게도 저러는데 다른 여자들에겐 어쨌을지
    이거 사회적 매장감 아닌가요

  • 7. 서지현 검사
    '22.5.19 3:57 PM (223.62.xxx.111)

    거의 쫓겨나는 것 같던데
    얼마나 억울하실지..
    어떻게든 힘을 실어드리고 싶어요ㅠㅠ

  • 8. ㅇㅇ
    '22.5.19 3:57 PM (211.201.xxx.144) - 삭제된댓글

    사회적 매장은 커녕 저사건 자체가 수사도 없이 그냥 넘어갈뻔 했어요.
    검찰의 검사기소율이 0,1%라는 사실이 딱 이해가 가는 사건이죠.

  • 9. 삽입만
    '22.5.19 4:00 PM (218.38.xxx.12)

    안하면 성추행이래요

  • 10. 처남기사
    '22.5.19 4:00 PM (211.201.xxx.144)

    저 사건이 기사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유를 mbc기자가 이렇게 말했어요.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41089

    "(한 검사장은) 성폭력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처남, 진동균 검사의 1심 선고 기사가 한 줄도 안 나오도록 처남 선고날 양승태 대법원장을 소환한 사람이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 11.
    '22.5.19 4:02 PM (220.94.xxx.134)

    이유는 그들은 살인을해도 무죄 특권층이니

  • 12. 결론은 기각?
    '22.5.19 4:07 PM (211.119.xxx.194) - 삭제된댓글

    사건 개요 맨 위에, 기각인 건가요?
    아 정말 대한민국 법치 국가 아니네요

  • 13. 흑흑
    '22.5.19 4:08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남미나 아프리카 오지에 있는 후진국도 아니고
    온 나라에 인터넷 빵빵하게 통하는 정보통신 선진국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사태가 있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유전무죄 전관예우도 왜 존치하는지 모르겠고
    법치국가라면 이런 일에 대해
    누구보다 법조인들이 잘못된 거라고 외쳐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서지현 검사처럼 불의에 맞서면 쫓아내고..
    그러면서 무슨 공정을 표방하는지 모르겠어요
    국민들이 바보인줄 아는지..

  • 14. ㅡㅡ
    '22.5.19 4:10 PM (1.222.xxx.103)

    당해보고 바닥까지 떨어져서
    수많은 희생을 치르고 나서야 정치가 찔끔 발전하겠죠.
    당해도 당하는 줄 모르면 그냥 그수준으로 사는거고.

  • 15. 전과는 있는데
    '22.5.19 4:13 PM (125.137.xxx.77)

    전과0범이 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줄 사람들이 몰라요.

  • 16. 윗님
    '22.5.19 4:13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기각은
    그 검사가
    본인이 저지른 죄가 유죄로 판결 나자
    위헌 소송을 냈대요.
    그런데 누가 봐도 범죄가 분명하니까
    법원에서 위헌 소송을 내렸는데
    그 전까지는 그 검사의 형사재판 내용이 비공개로 되어 있어서 알려지지 않았던 피의 사실이
    위헌 소송 기각 판결문에 적시돼 있는 바람에
    그 검사가 어떤 더러운 짓을 했는지가 드러난 거예요

  • 17. 이분도 검사
    '22.5.19 4:13 PM (223.38.xxx.37)

    이분도 검사라는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452366

  • 18. 아니,
    '22.5.19 4:14 PM (223.62.xxx.203)

    우리나라가 남미나 아프리카 오지에 있는 후진국도 아니고
    온 나라에 인터넷 빵빵하게 통하는 정보통신 선진국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사태가 있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유전무죄 전관예우도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고

    법치국가라면 이런 일에 대해
    누구보다 법조인들이 잘못된 거라고 외쳐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서지현 검사처럼 불의에 맞서면 쫓아내고..
    그러면서 무슨 공정을 표방하는지 모르겠어요
    국민들이 바보인줄 아는지..
    대통령이란 사람은 근무 태만에 낮술 타령이나 하고
    ..정말로 앞날이 걱정돼요.

  • 19. 본인처형처남장인
    '22.5.19 4:15 PM (203.247.xxx.210)

    배틀

  • 20. 한동훈 법무장관
    '22.5.19 4:15 PM (123.214.xxx.169)

    처남 진동균?

  • 21. 211,119님
    '22.5.19 4:16 PM (223.62.xxx.203)

    기각은
    그 검사가
    본인이 저지른 죄가 유죄로 판결 나자
    위헌 소송을 냈대요.
    그런데 누가 봐도 범죄가 분명하니까
    법원에서 위헌 소송을 기각시켰는데
    그 전까지는 그 검사의 형사재판 내용이 비공개로 되어 있어서 알려지지 않았던 피의 사실이
    위헌 소송 기각 판결문에 적시돼 있는 바람에
    그 검사가 어떤 더러운 짓을 했는지가 드러난 거예요

  • 22. **
    '22.5.19 4:16 PM (223.38.xxx.166)

    진동균이 성폭행을 누가덮어줬겠어요 ? 피해자 남편도 무려 검사라든데..
    이번에 법무부차관임명된 이노공인가 하는 여자도 피해자를 회유했다던데 서로 죄덮어주고 이번 내각에서 한자리씩 차지하는거쟎아요
    진동균 마누라도 세브란스 의사더만 남편이 성폭행범아데도 논문에 조카들 이름 올려주고..

  • 23. ㅋㅋ
    '22.5.19 4:17 PM (1.222.xxx.103)

    악질 검사 남편 만나면 이혼도 힘들어요.

  • 24. 유전자좋다고
    '22.5.19 4:20 PM (125.132.xxx.178)

    유전자 좋다고 찬양질이던데, 성범죄자 집안이 유전자가 좋다니 개가 웃을 노릇

  • 25. ...
    '22.5.19 4:22 PM (39.7.xxx.129)

    더러운 새끼들....
    권력을 가진 더러운 새끼들
    권력으로 지들 범죄를 감추는 더러운 새끼들
    에라이~~~천벌 받아라!!!

  • 26. 다음
    '22.5.19 4:23 P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와...유전자. 단박에 이해됩니다.ㅋㅋ

  • 27. ...
    '22.5.19 4:24 PM (217.44.xxx.87)

    성도착증 같던데 저게 고쳐질까?

    자가용도 아니고 택시를 타고서 지 물건을 꺼내어 동료 여검사 얼굴을 잡아채다가 그랬다는게

    그것도 한번 불발되니 성공할때까지 계속

    무려 내로라하는 대형병원 여의사가 저런 놈 와이프로 살려니

    아무데서나 지 물건 꺼내어 남의 여자 얼굴에다 문데려고 하는 놈 그래도 남편이랍시고

    인터넷 커뮤에서 법적대리인 사칭하며 협박 쪽지나 보내고

    근데 이 성도착증 검사 여의사 조합 커플 자식도 그 표절 눈문 카르텔에 포함돼있다면서요?

    운명곧동체랄지, 범죄공동체랄지

    한씨는 처가일이라 자기는 상관없다 하려나???

  • 28. ㅡㅡ
    '22.5.19 4:26 PM (223.62.xxx.203)

    저런 사람을 이사로 영입한
    CJ도 실망이에요.
    저 앞으로 CJ제품 안 살래요.
    자꾸 떠올라서요.

  • 29. 똥은 여동생없나
    '22.5.19 4:29 PM (221.141.xxx.67)

    내딸이 직장에서 저런 꼴을 당했다면...
    근데 처가집 식구들은 엄청 챙기네요.

  • 30.
    '22.5.19 4:30 PM (203.211.xxx.160)

    하. 저여검사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ㅠ ㅠ
    지들끼라 저런 범죄도 감춰주고 거리낌없이 살다가
    드뎌 검찰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이되서 검찰독재국가를 이루겠군요.
    저래도 범죄자가 검찰을 두려워한다고 말할수있는건가요?

  • 31. 상대가 일반인
    '22.5.19 4:30 PM (123.214.xxx.169)

    였으면 기소조차 안됐을 일..
    피해자가 검사라 실형나온건데

    그마저 고작 10개월

  • 32. ...
    '22.5.19 4:32 PM (58.233.xxx.56)

    전 여자가 검사 정도 되면 진짜 법의 보호 받고 인권 보호는 물론 진짜 편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남자 검사일 때만이라니요...

  • 33. 곰탕집 성추행
    '22.5.19 4:33 PM (123.214.xxx.169)

    피의자 억울하겠네

    그러니까 너도 검사하라고 해야되나?

  • 34. 에혀
    '22.5.19 4:50 PM (182.216.xxx.172)

    정말 사람이 아니네요
    택시 안에서 뭘 꺼내??
    저건 성 도착증이죠
    열심히 공부해서 검사된 여검사분
    얼마나 치욕스러웠을까요?
    그 망할놈의 하나 달고 나온게 얼마나 자랑스러웠으면
    아무곳에서나 꺼내서 저 망나니 짓일까요?
    라마다 르네상스에서 해도
    성 도착증으로 고발 당했겠구만요

  • 35. 어머
    '22.5.19 4:53 PM (125.128.xxx.150) - 삭제된댓글

    택시안에서 꺼내 웩

  • 36. ㅇㅇ
    '22.5.19 5:02 PM (211.201.xxx.144)

    더 놀라운건 저 검사가 무려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어요

  • 37. 헉!!
    '22.5.19 5:04 PM (223.62.xxx.9)

    여검사 2명이 피해를 입은 거예요??
    헐…

  • 38. ...
    '22.5.19 5:12 PM (217.44.xxx.87)

    검사라는 조직문화와 성범죄라는 민감성때문에 겨우겨우 나선게 여검사 두 명이지

    저게 두명으로 끝날 일이겠어요? 우리가 저렇게 덜렁거리고 다니는 놈들 봐서 알잖아요

  • 39. 211.201님.
    '22.5.19 5:14 PM (203.211.xxx.160)

    ㅎㄹ 무려 두명이나 성폭행을 했는데 10개월 징역에
    CJ에서 모셔간건가요?
    하. 이젠 부럽기까지 하면 미친건데 온갖범죄릉 저질러도
    검사는 아무일없다는듯이 다시 승승장구 하는군요.

  • 40. 그러네요
    '22.5.19 5:15 PM (223.62.xxx.9)

    물 위로 올라온 게 2명일 뿐
    수면 아래에는 더 많은 피해자가 있겠네요.
    피해자 분들도 검사니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당당하게 살았겠어요.
    그런데도 저런 더러운 꼴을 당하네요..
    이게 법치국가 맞는지..

  • 41.
    '22.5.19 5:17 PM (182.216.xxx.172)

    CJ.......

  • 42. ...
    '22.5.19 5:24 PM (58.140.xxx.175) - 삭제된댓글

    택시뿐 아니라 모텔에서도요.
    저 위에 있는 미씨에 올라온 판결문 읽어보세요.
    입에 담기도 민망할정도예요.
    그 와이프라는 여자는 미씨 회원들 글 지우라고 협박하고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범죄자 드러운 집안이에요.

    열린공감 한동훈 이노공 인연편에 왜 이 사건이 조용할 수
    있었는지 나옵니다.
    철처히 사건을 조사해야 할 수사팀 중간간부 여검사들이
    이 사건 조용이 묻는데 협조했다는 거예요.
    한번 보세요. 기가막혀요.
    https://youtu.be/cBv5xiV7jp4

  • 43. **
    '22.5.19 5:38 PM (112.216.xxx.66)

    저런 지저분한 사건이 어찌나 조용히 묻히는지..
    이노공 이 여자도 웃기는게 이렇게 피해자 회유하고 한동훈 아래 자리 차지해서 좋겠어요..이노공이 진동균 죄 덮을줄때 임은정검사랑 서지연검사가등이 이사건을 폭로한거고요.
    이러니 윤씨 내각에 정상적인 사람들이 있겠냐고요.

  • 44. 또로로로롱
    '22.5.19 5:50 PM (118.129.xxx.146) - 삭제된댓글

    저런 인간이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받늨 거예요?
    진짜 우리나라 수준 슬픕니다 ㅜㅜ

  • 45. ㅇㅇㅇ
    '22.5.19 6:40 PM (116.123.xxx.207)

    임은정검사
    서지현 검사 이런 검사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제대로 된 사회일텐데.
    천벌받을 검새들......

  • 46. ......
    '22.5.19 6:56 PM (223.38.xxx.36)

    그쪽 라인은
    어쩜 저렇게 다 드러울까요.
    끼리끼리 유유상종.

  • 47. 저 아는 검사는
    '22.5.19 10:45 PM (47.136.xxx.222)

    관사에 여자데려와 잤어요.
    부인 없을때.

    애가 셋이라 이혼 못하고...잘 살아요.

  • 48. 55
    '22.5.20 1:12 AM (58.233.xxx.138)

    하. 저여검사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ㅠ ㅠ
    지들끼라 저런 범죄도 감춰주고 거리낌없이 살다가
    드뎌 검찰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이되서 검찰독재국가를 이루겠군요.
    저래도 범죄자가 검찰을 두려워한다고 말할수있는건가요?3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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