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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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롤렉스 무조건 사야할까요?
다른 곳에서 텐포인트 31이 있다고 연락이 또 오니.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계속 오를텐데
미래 며느리용으로 무조건 사야할까요?
제가 사는 미국도 그렇고
자난달 유럽여행시 가는 곳마다 롤렉스 매장은 물건이 하나도 없었어요,
디스플레이용만 몇개 있을뿐.
1. 그게
'22.5.18 3:00 AM (110.70.xxx.105)뭔데요??
2. 아녀
'22.5.18 3:02 AM (122.192.xxx.40)그냥 알아서 사게 해요,
3. 아니요
'22.5.18 3:27 AM (175.125.xxx.8)본인이 원해서 가져야죠
가격이 오르더라도4. ㅇㅇㅇ
'22.5.18 5:44 AM (221.149.xxx.124)나중에 며느리감이 롤렉스 안 좋아하면 어쩌시려구요..ㅎ
전 아직 미혼인데 .. 결혼 때 예물로 시계 한다면 롤렉스 말고 다른 걸로 갖고 싶어요 ㅎㅎ
비싸서 못해준다고 하면 제가 사서 하고 다닐 거에요 ㅋㅋ5. 엄지척
'22.5.18 6:14 AM (124.5.xxx.197)그래도 며느리감 위해 저런 거 준비하는 것 자체가 마음씀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6. 취향
'22.5.18 7:09 AM (125.177.xxx.70)저처럼 까르띠에 좋아할수도있고
애플워치나 아예 안차고 다닐수도있어요7. ...
'22.5.18 7:14 AM (14.40.xxx.144)원글님꺼 있음 안살것 같아요
이제 하늘길도 뚤렸으니
예전처럼 그 난리는 안날겁니다
며느리 취향도 고려 하시고
가격올라봤자고
모양도 약간씩 차이나고.8. 안차고 다녀도
'22.5.18 7:14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선물이면 완전 땡큐
클래식 아이템이고,
리셀해도 요즘은 더 비싸게 팔아요.
평생 시계 한개로 살것 아니면
하나 있으면 든든하죠.9. ㅇㅇㅇ
'22.5.18 7:34 AM (120.142.xxx.17)계속 오르긴 할듯요. 내릴 이유가 없죠. 여유되시면 사놓으세요. 롤렉스는 취향과 상관없이 롤렉스. 혼수로 받음 누구나 쌩큐죠.
10. 요즘
'22.5.18 7:35 AM (41.73.xxx.74)애플 와치나 갤럭시 시계 대부분 차고 다니고
지금 한때 헛 유행으로 보이에요
우리나라만 유일한듯….11. 난
'22.5.18 7:38 AM (41.73.xxx.74)나도 다이야 두른 로렉스랑 카르띠에 , 버버리,, 구찌 , 오메가 등 있어도 애플 워치 차고 다녀요 시계 신거 후회
내 경우 팔찌 좋아해 시계 거의 안차고 처박아 두고 살았음12. 사뒀다
'22.5.18 7:39 AM (223.55.xxx.67)상황봐서
며느리 주든지 팔든지13. ㅇㅇ
'22.5.18 7:41 AM (98.192.xxx.9)원글)
댓글 보고 마음이 왔다갔다했는데
사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미국 동부인데, 이 곳도 공기만 팔고 있거든요.
지난달 파리, 스위스 여행하면서 매장마다 들어가 봤는데 역시 텅 비었더군요.14. 하마콧구멍
'22.5.18 7:44 AM (223.62.xxx.222)네 명품은 진짜 평생 쓰고 예물 잘받으니 평생 감사해요
돈 안아깝습니다15. ...
'22.5.18 7:44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괜히 사두었다가 며느리에게 시모가 자기 멋대로 시계 사놓고 취향 강요하고 감사하라고 한다고 하면 어떡하시게요
16. ...
'22.5.18 7:45 AM (118.235.xxx.159)괜히 사두었다가 며느리에게 시모가 자기 멋대로 시계 사놓고 취향 강요하고 감사하라고 한다는 소리 들으면 어떡하시게요
17. ㅇㅇ
'22.5.18 7:59 AM (110.8.xxx.17)사세요
혼수로 받으면 처음엔 별로일지 몰라도
나중에 나이들면(40넘어가면) 고마워져요
경험자에요18. 흠
'22.5.18 8:14 AM (210.217.xxx.103)근데 제 주변엔 (20년전) 그렇게 시계 받은 친구들 꽤 많은데 다들 별로 안 좋아했어요.
뭐 그땐 로렉스가 지금보단 오히려 구하기 쉽긴 했던 탓도 있지만.
나 원하지도 않는 모델, 색상 오래전에 "싸게" 구매해서 내게 떠넘기듯 혼수라고 주면서 자기아들은 신상 로렉스 뭐 사달라고 한다던가...뭐 이런 소리....
(다들 전문직들이라 자기돈 벌어서 살 능력들은 되었던 사람들)19. 서지마세요
'22.5.18 8:40 AM (110.70.xxx.190)욕하는 사람은 욕해요 왜 해주고 욕먹어요
20. 로렉스
'22.5.18 8:42 AM (39.7.xxx.129)다른 좋은시계가 너무 많아요
취향이지만 저는 까르띠에 피아제 예거등 다른시계가 이뻐요
로렉스는 이름만 좋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계속인상되니 구입원하시면 구입하세요21. ㅠㅠ
'22.5.18 8:54 A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예물받고
예단비 보내래서 진짜 빡쳤어요.22. 사지 마세요.
'22.5.18 9:25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선물이라는 게 나 좋자고 하는 게 아닙니다.
나중에 좀 더 주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걸로 해 주세요.
내가 마음대로 사서 떠안기는 건 진짜 선물이 아니라 단순한 나만의 만족이에요.23. ㄴㄴ
'22.5.18 9:57 AM (106.102.xxx.85)나중에 그 돈 현금으로 주시고 맘에 드는걸로 사라고 하세요
큼직한 다이아 원석 정도 아니면, 사 뒀다가 주는거 별로 안 좋아해요24. ...
'22.5.18 10:00 AM (182.209.xxx.135) - 삭제된댓글당연히 사야지요.
안차면 어때요. 예물인데...
롤렉스면... 백도 사서 쟁이는데 시계는 뭐25. 그냥
'22.5.18 10:2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20대 중반 딸 가진 나는 괜찮은데요.
우리 애는 내거 가방, 옷, 시계, 악세서리 다 쓸어갔어요.
특별한 날에만 써서 깨끗하거든요.
디올 귀걸이 이런 거 그냥 기념으로 면세에서 3- 4만원 주고
수십년 전에 재미로 샀던 것도 다 자기 방으로 갔어요.
거의 90% 디자인 같은 거 지금 70만원이던데요.
안목이 있다면 좋아하겠죠. 애플 워치도 차지만
좋은데 갈 때는 제가 예전에 샀던 시계도 차요.
깨끗한 제 샤넬 장지갑은 수리점 보내서 WOC로 만들어서 들고요.26. 그냥
'22.5.18 10:25 A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20대 중반 딸 가진 나는 괜찮은데요.
우리 애는 내거 가방, 옷, 시계, 악세서리 다 쓸어갔어요.
특별한 날에만 써서 깨끗하거든요.
디올 귀걸이 이런 거 그냥 기념으로 면세에서 3- 4만원 주고
수십년 전에 재미로 샀던 것도 다 자기 방으로 갔어요.
거의 90% 디자인 같은 거 지금 70만원이던데요.
안목이 있다면 좋아하겠죠. 애플 워치도 차지만
좋은데 갈 때는 제가 예전에 샀던 시계도 차요.
깨끗한 제 샤넬 장지갑은 수리점 보내서 WOC로 만들어서 들고요.
우리 언니 시어머니한테 롤렉스 금통 받았는데 30년 지난 지금도 잘 찹니다. 그때 천만원 안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뭐...27. 그냥
'22.5.18 10:27 A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20대 중반 딸 가진 나는 괜찮은데요.
우리 애는 내거 가방, 옷, 시계, 악세서리 다 쓸어갔어요.
특별한 날에만 써서 깨끗하거든요.
디올 귀걸이 이런 거 그냥 기념으로 면세에서 3- 4만원 주고
수십년 전에 재미로 샀던 것도 다 자기 방으로 갔어요.
디올 귀걸이 거의 90% 디자인 같은 거 지금 90만원이던데요.
샤넬 귀걸이도 다 갖고 갔고요.
안목이 있다면 좋아하겠죠. 애플 워치도 차지만
좋은데 갈 때는 제가 예전에 샀던 시계도 차요.
깨끗한 제 샤넬 장지갑은 수리점 보내서 WOC로 만들어서 들고요.
우리 언니 시어머니 미리 사놓은 롤렉스 금통 받았는데 30년 지난 지금도 잘 찹니다. 그때 천만원 안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뭐...28. 난 좋아요.
'22.5.18 10:37 A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20대 중반 딸 가진 나는 괜찮은데요.
우리 애는 내거 가방, 옷, 시계, 악세서리 다 쓸어갔어요.
특별한 날에만 써서 깨끗하거든요.
디올 귀걸이 이런 거 처녀 때 그냥 기념으로 면세에서 3- 4만원 주고산 베이직한 거 지금 90만원이던데요.29. 음
'22.5.18 11:11 AM (118.235.xxx.197)근데 며느리는 구형주고 자기아들 신상 롤렉스 사달라면
기분은 안 좋겠네요.30. ...
'22.5.18 7:56 PM (118.99.xxx.158)내가 마음대로 사서 떠안기는 건 진짜 선물이 아니라 단순한 나만의 만족이에요.
222222222222222222
예물을 일방적으로 받으면 화나요. 그냥 원글님이 쓰시던가 뒀다 결혼뒤에 예쁘면 더 두시던가 하시면 어때요?
저 저렇게 원하지도 않는 바라지도 낞는 종류 예물이라고 받고 남편한테 해주는건 너무 조목조목 하셔서 집안 분란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