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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끊어냈는데 제가 너무 한건가요?

ㅇㅇ 조회수 : 15,891
작성일 : 2022-05-17 22:51:41
20년된 친구예요.
정도 많이 들고 정말 끊어낼때 고민도 많이 했어요
아쉽고 이혼하는 기분? 도 들었어요
그런데 도저히 친구의 그 말은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제가 남편과 별거를 벌써 10년째 하고 있어요
아들만 둘이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그러는거예요
너는 그나마 아들이 둘이나 있어서 별거중이지
아니었음 진작에 소박맞을 여자여~
(이건 제가 어떤 잘못을 한게 아니라 남편이 그냥 저를 여자로서 매력없어하고 흥미없어해요 그렇다고 저렇게 말한거예요)

제가 우울증이 깊어져서 약을 먹고있었어요
친구가 집에 찾아왔었어요
제 상태를 보고갔었죠.
그러다 몇개월후 다시 만났는데
제가 헬스피티도 다시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며
열심히 살며 엄청 밝아졌어요
그랬더니 어이구 폐인이더니 사람됐네
이러는거예요
폐인이라는 말을 도대체 몇번을 하는지 계속 너 폐인이었다고
계속 

그날 헤어지고 집에와서 문자로 당분간 보지 말자고 이유도 써서 보냈어요
저는 미안하다고 말이 심했다고 사과할줄 알았어요
그런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그런걸로 화를 내냐며 연락그만하자고 먼저 연락을 끊더라구요

저친구는 제가 조금만 자존심 상하는 말 비슷한것만 꺼내려고 해도
야 말조심해 이러거든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저런말을 서슴지 않고 하네요 


IP : 122.128.xxx.3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하셨어요
    '22.5.17 10:54 PM (125.178.xxx.135)

    지는 그러면서
    말 함부로 하고 적반하장이네요.
    별로인 사람인 거예요.

  • 2. 저런
    '22.5.17 10:55 PM (121.133.xxx.137)

    누가 먼저 끊은건 중요하지 않아요
    어쨌건 그건 친구 아니었어요
    아쉬워마세요

  • 3. 잘했어요
    '22.5.17 10:56 PM (180.224.xxx.118)

    그따위로 말하는 친구 상처받으며 관계 이어갈 이유 없습니다..서로 위로가 되는 관계가 친구 아닌가요?

  • 4. 본인이
    '22.5.17 10:56 PM (39.113.xxx.186)

    말로 상처준거 생각 못하고
    님을 만만하게 생각한거군요...
    인성ㅆㄹㄱ 구만요...
    친구... 별거 아닙니다 만나면 마음 편안한 사람 만나셔요

  • 5. ㅇㅇ
    '22.5.17 10:57 PM (175.223.xxx.184)

    별 미친년

  • 6.
    '22.5.17 10:57 PM (223.62.xxx.240)

    오랜인연 고민글은 전 왠만하면 시간이 아까워서, 끊지말라는 주의인데, 이건 잘하셨어요. 돌아보지마세요.

  • 7. 친구아님
    '22.5.17 10:58 PM (211.215.xxx.144)

    진작 끊었어야 함

  • 8. ㅇㅇ
    '22.5.17 10:58 PM (175.223.xxx.184)

    나중에도 관계회복 하시지도 마시고요,
    원글님 피티건 뭐건 열심히 하셔서 잘 극복하시고
    다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그럴수 있어요.

  • 9. 휴식
    '22.5.17 10:59 PM (125.176.xxx.8)

    생판 모르는 남인 나도 글만 읽어도 감정이입되서 상처 받네요.
    자존감을 갉아먹는 생쥐같은 사람은 멀리하세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재미있게 힘차게 사시길 바랍니다.
    밝은 마음으로 살면 좋은 사람들을 만날거에요.

  • 10. ㅡㅡ
    '22.5.17 11:07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

    본인이 뭘 잘못한지 모르는,
    상대방이 어떤 상처를 입었는지 공감 못하는,
    그런 부류...
    너~어~무 싫습니다.
    잘 하셨어요. 친구 아니에요

    힘내세요. 다 잘 될거예요.

  • 11. 진짜
    '22.5.17 11:09 PM (125.177.xxx.70)

    ㅂㅅ 같은 친구네요
    인연 함부로 끊는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친구는 원글님 앞길막는 인간이에요
    힘든 시기에 다호하게 잘끊어내셨어요

  • 12. ㅇㅇ
    '22.5.17 11:09 PM (1.240.xxx.156)

    그사람은 원글님을 아주 아랫 사람으로 대하네요
    걍 관두세요

  • 13.
    '22.5.17 11:09 PM (217.44.xxx.87)

    끊어야 할 때 잘 끊어낸거 같습니다

  • 14. ..
    '22.5.17 11:13 PM (211.36.xxx.68)

    친구 아닌데요. 말 함부로 하네요

  • 15. 님의
    '22.5.17 11:14 PM (112.161.xxx.245)

    불행을 즐기고 있었는데 교묘하게 말로 까면서 희열느끼는거 님이 모르는줄 알았다가 아는거 알고 뜨끔해서 적반하장으로 화낸거네요.
    못돼쳐먹은 인간말종같으니

  • 16. ..
    '22.5.17 11:16 PM (49.161.xxx.218)

    별미친년 다보네요
    친할수록 예의를 지켜야지
    친구속을 긁고있네요
    저런건 친구도아니예요
    잘 끊었어요

  • 17. ㅇㅇ
    '22.5.17 11:17 PM (39.7.xxx.154)

    잘 끊어내셨어요
    오래 만났다고 다 좋은 관계는 아니더라고요
    분리수거하세요

  • 18. ..
    '22.5.17 11:23 PM (61.82.xxx.128)

    친할수록 무례하게 거센 단어를 사용하는 친구는 정말 싫죠! 아주 잘하셨어요! 더 건강해지시고 밝아지셔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세요!

  • 19. 친구 아니었어요
    '22.5.17 11:24 PM (112.154.xxx.91)

    친구인척 한거죠

  • 20. ㅇㅇ
    '22.5.17 11:36 PM (1.239.xxx.159)

    남한테 막말하면서 자기 자존심 털끝만 건드려도 난리치는 인간 부류네요
    정말 상종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에요
    우울증 이겨내려 노력하는 사람한테 격려해도 모자랄 판에 단어 선택부터가 틀렸어요

  • 21. ㅇㅇ
    '22.5.17 11:40 PM (211.206.xxx.180)

    재수없네요. 친구 없을걸요.

  • 22. 마지막으로
    '22.5.18 12:03 AM (180.230.xxx.233)

    너나 말조심해 하고 끊지 그랬어요.
    이불킥 하지않게...

  • 23. 진심궁금
    '22.5.18 12:10 AM (122.254.xxx.44)

    글에서보면 친구가 말투라든지 수준이 보이거든요?
    저렇게 말 함부로 하는 앤데 원글님과는 잘맞지
    않았을것 같은데 어찌 친구가 되셨어요?
    그동안 친구관계 절대 평탄하지 않았을텐데ᆢ ㅠ
    저건 친구가 아닙니다ㆍ
    진짜 인간말종이죠ㆍ친구였다니 원글님도 다시 보이려해요

  • 24. happ
    '22.5.18 12:43 AM (175.223.xxx.19)

    친구 아닙니다.
    그간 왜 그런 말 듣고도 참은건지
    그러니 더 더 오만불손해진거죠.
    넌 딱 내게 그런 대접 받을 상대다
    하대한 거잖아요.

  • 25. 이제라도
    '22.5.18 2:04 AM (211.204.xxx.55) - 삭제된댓글

    끊어내신 게 다행이네요.

    저런 미친 ㄴ한테 정이 든 건 또 뭔가요..? 끼워줘서?

    저런 말뽄새는 님을 동등하게 존중하면 나올 수 없는 단어에요.

    님은 이제서야 제대로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자존감을 지켰고

    저 ㄴ은 뽀록이 나고 까이게 된 거죠. 진작 된통 당하고 욕 먹고

    버려졌어야 하는데. 상처 많고 마음 약한 님이 봐줘서 지속된 거죠.

    잘하셨어요. 20년 아니라 200년인들 아닌 건 아닌 겁니다.

  • 26. ....
    '22.5.18 2:19 AM (121.166.xxx.19)

    왠만하면 친구 한두마디에 상처받고
    그러지말라고 하는데
    이건 진짜 아니네요 무슨 말을 저따구로 하나요
    나중에 얘기했더니 화냈다는것도 너무
    재멋대로인 거고 참참..

  • 27. 네넹
    '22.5.18 3:41 AM (175.125.xxx.8)

    서열 아래로 본거 같은데요
    잘 끊었어요

  • 28. ...
    '22.5.18 6:01 AM (222.233.xxx.215)

    짝짝짝!!!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겁니다~

  • 29. ㅇㅇ
    '22.5.18 7:30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그동안 너무 쉽게 친구.라는 단어를 붙이셨었네요

    그저 이름과 얼굴 알던 여자였을뿐인데
    지칭할 단어가 없어서 친구. 라고 지칭하셨을뿐
    앞으론 아무나한테 함부로 친구라고 붙이거나 생각지 마세요
    그리고 끊어낸게 아니라
    먼저 끊음 당하셨네요

    그 여자는 그래도 면전에 대놓고 자기 속마음 걸름망없이 내뱉었지만
    한 길 사람 속 모른단 말이 왜 있겠어요
    앞에선 점잖빼고 내 생각해주고 위로해주고 해도 뒤에선 신나게 씹어댈지 누가 압니까
    이래저래 다 끊고 나면
    결국 나는 내 속마음 어디에서도 나눌상대도 없어지고 그저 혼자 외톨이가 편하다가 되는건데
    혼자가 편한지 몰랐던거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남을 지속했던것도 결국 나를 위해서였구요
    인간은 원래가 전부 이기적인 존재인데
    마치 친구라고 지칭한 그 여자를 위해서 그동안은 인내심을 발휘해 참아줬고 친구??가 되준듯한 뉘앙스가 저변에 깔려있는것 같습니다.
    먼저 끊음 당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30. dfdf
    '22.5.18 8:27 AM (211.184.xxx.199)

    고등학교때부터 모임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사실 왜 모임을 하게 되었는지도 기억이 안나요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모임을 하게 되어서
    친한 친구들 모임은 결혼 후 타지로 가는 친구들 때문에
    흐지부지 되었는데
    별로 친하지 않았던 이 모임은 계속 유지가 되었어요
    가족들끼리도 만나고 말이죠
    그런데 사실 이 친구중 몇은 저와 성향도 다르고
    만나면 피곤해요
    제가 다 맞춰줘야 하거든요
    며칠 전 새삼 내가 왜 이 친구들과 모임을 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오랜 시간 모임을 한 친구들이다 보니
    이대로 그냥 만나야 하나 생각도 들고 하여간 복잡한데요
    님 글을 읽어보니 시간이 오래되었다고
    꼭 관계를 유지할 필요는 없겠다 결론이 납니다.
    좋은 언어를 갖고 긍정의 에너지가 있는 사람과
    친구하셨으면 해요
    물론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 31. 쓸개코
    '22.5.18 9:50 AM (121.163.xxx.93)

    윗님 맞아요. 오래되었다고 굳이 유지시킬 필요 없습니다.
    사회나와 알게되어 오랜세월 고민 집안사정 속속들이 알던 지인 저도 끊었습니다.
    사실 서로 끊어낸거죠. 아주 자연스럽게. 맘이 아린것도 없어요.
    원글님 잘 끊어내셨어요. 그렇게 속 후벼파는 말 하는 친구 곁에 둬봤자 속만 상해요.

  • 32. 진즉
    '22.5.18 2:37 PM (175.119.xxx.110)

    쫑났을 관계가 그렇게 터져서 끝난거라봐요.
    연상의 15년 지기,
    조짐보였을때 끊었어야 했는데
    좋은게좋은거지, 마음 넓게 쓰자...그러다 결국 뒤통수 쎄게 맞고 쫑났어요.
    그 세월동안 쏟은 내진심이 아깝고 괘씸해 하다가도
    그렇게라도 끝나서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다싶어요.
    안그랬으면 계속 그 위선에 놀아났을테니.

  • 33. 진즉
    '22.5.18 2:44 PM (175.119.xxx.110)

    그리고 상대를 존중해주지 않는 인성은
    절대 진심으로 사과안해요.
    척은 할지언정.
    오래만나면 민낯까지 보게돼서 한편 씁쓸하죠.
    인간관계에 너무 애쓰는거 부질없어요.

  • 34. ㅇㅇ
    '22.5.18 4:20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아이구야 선 쎄게 넘는 친구네요. 친구도 아니네요.
    기분도 안 좋은데 욕하고 싶네.

  • 35. 시간만
    '22.5.18 4:27 PM (61.254.xxx.115)

    오래됐지 친구는 아니죠 무슨 막말을 저리합니까

  • 36.
    '22.5.18 4:55 PM (211.234.xxx.181) - 삭제된댓글

    미친년 2222

  • 37. 111111111111
    '22.5.18 4:57 PM (14.32.xxx.133)

    잘끊어내셨어요 힘내세요 쓰레기친구를 20년 가까이 둔 님이 보살이네요
    좋은친구 없어도 아들둘 좋은친구될거예요 힘들땐 가족이 최고.

  • 38. ..
    '22.5.18 5:08 PM (222.106.xxx.79)

    어이쿠
    친구라면 힘든시간 극복해줘서 고맙고 축하해줘도 부족할판에..

  • 39. 1212
    '22.5.18 5:14 PM (180.70.xxx.230)

    그 친구란 사람은 아마 님의 불행을 본인 행복의 비료로 쓰고 있었을 거예요.
    글쓴님의 불행을 자신의 처지와 비교하며 우월감 아닌 우월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상황이 좋아지는 친구를 보며 진심으로 기뻐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러니 자꾸 부정적이고 무시하는 듯한 말이 나오는 거구요.
    그런 사람은 친구 아니예요. 잘 끊어내셨어요. 다시 연락와도 그조차도 모르게 이참에 다 차단시키세요.

  • 40. 제 지인은
    '22.5.18 5:17 PM (14.36.xxx.149)

    자기는 말 함부로 하고 충고도 막 하면서
    제가 자기일에 뭐라고 조언이라도 하면...남말이라고 참 쉽게도 한다
    늘 이렇게 말해요.

    이 사람도 끊어내야 하는 사람 맞나요?
    처음엔, 아니야. 남말이라서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구 ...블라블라 이렇게 설명했는데
    아예 남의 이야기 들을 생각이 없는 거 맞죠?

  • 41. ...
    '22.5.18 5:2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사람이 말 몇마디로 그렇게 끝나요
    그래서 내사정 내고민 너무 내놓는거 아니에요
    내 약점이 돼고 우습게 알거든요
    과거 문제 많던 사람들이 새인생 살면 과거 사람들 싹 정리한다고 하잖아요
    계속 이어가면 그런 문제 생기니 현명한거일수도

  • 42. ..
    '22.5.18 5:26 PM (118.235.xxx.197)

    오랫동안 알고 있던 사람이지 친구가 아닌데요?? 저런 사람을 끊어내지 않는게 더 이상해요 앞으로는 어? 뭐지? 이런 생각 드는 사람은 인연 맺지 마세요 어 어 하다가 호구되거나 막말대상됩니다

  • 43. ...
    '22.5.18 5: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사람이 말 몇마디로 그렇게 끝나요
    그래서 내사정 내고민 너무 내놓는거 아니에요
    내 약점이 돼고 우습게 알거든요
    다른 사람이라고 그친구랑 크게 다를거라 믿지마시길
    과거 문제 많던 사람들이 새인생 살면 과거 사람들 싹 정리한다고 하잖아요
    계속 이어가면 그런 문제 생기니 현명한거일수도

  • 44. ....
    '22.5.18 5: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사람이 말 몇마디로 그렇게 끝나요
    그래서 내사정 내고민 너무 내놓는거 아니에요
    내 약점이 돼고 우습게 알고 이용하거든요
    다른 사람이라고 그친구랑 크게 다를거라 믿지마시길
    과거 문제 많던 사람들이 새인생 살면 과거 사람들 싹 정리한다고 하잖아요
    계속 이어가면 그런 문제 생기니 현명한거일수도

  • 45. ....
    '22.5.18 5:29 PM (1.237.xxx.189)

    사람이 말 몇마디로 그렇게 끝나요
    그래서 내사정 내고민 너무 내놓는거 아니에요
    내 약점이 되고 우습게 알고 이용하거든요
    다른 사람이라고 그친구랑 크게 다를거라 믿지마시길
    과거 문제 많던 사람들이 새인생 살면 과거 사람들 싹 정리한다고 하잖아요
    계속 이어가면 그런 문제 생기니 현명한거일수도

  • 46. 친구인척
    '22.5.18 6:17 PM (119.71.xxx.71)

    친구가 아닌거죠. 다른 일도 아니고 안좋은 일로 우울하게 지낸 친구한테 그게 할 소린가요. 사과가 먼저죠. 적반하장 오지네

  • 47. 혼자서만
    '22.5.18 6:18 PM (112.149.xxx.254)

    친구라고 생각햇던걸지도요.
    이번 드라마에서 엄정화가 자기친구 아래로 보고 내가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애라고 소개하는거 봐요.
    잘 헤어졌어요.

  • 48. 정답
    '22.5.18 6:22 PM (116.41.xxx.18)

    그래서 내사정 내고민 너무 내놓는거 아니에요
    내 약점이 되고 우습게 알고 이용하거든요 2222

    그리고 친구가 아닙니다
    원글님이 착각하고 만나거예요 ㅠㅠ

  • 49. ..
    '22.5.18 6:33 PM (1.241.xxx.30)

    친구의 힘든 상황을 조롱하다니요
    힘이되는 조언과 격려를 해야지
    인성쓰레기에요 그런 사람은
    그리고 남편이 본인을 매력없어한다 생각지 마세요
    왜 본인을 스스로 평가절하합니까
    내가 나를 사랑하지않으면 절대 남이 나를 아껴주지않앙
    본인을 사랑하고 존중해보셨음해요
    친구도 남편도 그냥 쓰레기에요

  • 50.
    '22.5.18 6:35 PM (118.32.xxx.104)

    가스라이팅. 님을 알로 본거네요.
    너는 내 밑이야.. 이런 태도

  • 51. ...
    '22.5.18 6:40 PM (112.161.xxx.234)

    저런 인간을 친구라고 곁에 뒀으니 우울증이 깊어질 수밖에요.
    님이 올라오려 할 때마다 친구의 탈을 쓰고 물구덩이로 다시 끌어내리는 말만 했을 걸요.
    남 잘 되는 꼴 못 보고 남이 자기보다 안 된 걸 봐야 안심하는 타입 인간과는 친구는 커녕 그냥 아는 사이도 하는 거 아니에요.
    그나마 가족 아닌 건 다행이에요.
    잘하셨어요.

  • 52. .....
    '22.5.18 7:22 PM (223.39.xxx.6)

    잘하셨어요!! 그게 무슨 친구에요?!

  • 53. 송이
    '22.5.18 7:25 PM (182.225.xxx.76)

    미련을 가지지마세요
    처내야할사람입니다
    상또라이네요

  • 54. ..
    '22.5.18 9:1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밑친뇬 받고 쌍뇬 개xx뇬

  • 55. ...
    '22.5.18 9:22 PM (118.223.xxx.43)

    20년 동안 그 인성을 모르셨나요?
    완전 ㅁㅊㄴ인데
    미련도 갖지마세요
    그런년은 친구도아니고 길거리 돌보다 못한 년이에요
    침이나 퉤뱉고 잊어버리세요

  • 56. ....
    '22.5.18 10:13 PM (122.35.xxx.179)

    너무 하긴요, 속이 후련....

    사랑이 없는 사람과는 친구하면 안 돼요

  • 57. 저도 비슷한경우
    '22.5.18 10:22 PM (106.101.xxx.151)

    꼭 그런사람이 맛대맛으로 말하면
    화내더라구요
    잘하셨어요
    저두 손절했어요
    좋은친구들 또 생길꺼예요^^)

  • 58. ...
    '22.5.18 11:17 PM (110.13.xxx.200)

    가스라이팅하고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은근 무시했던거네요.
    말투보니 이미 그전부터 그랬는데
    원글님이 친구라서 좋게 보느라 미처 못느꼈던거 같아요.
    내마음이 불편하면 뭔가 이상한거에요
    그런 사람을 빨리 끊어내야 다른 좋은 사람 만날수 있어요.
    아주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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