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못하는사람
1. 네
'22.5.17 3:52 PM (118.221.xxx.29)네....................
2. 초보
'22.5.17 3:52 PM (219.249.xxx.53)저는 초보 딱지 붙인 외제차 보면 뭐지?
와 돈 많다 초보딱지 붙이고 외제차를 새차로
주차도 안 되...
느림보 운전
뒤 차 운전방해
운전하다 보면 성격 나오는 데
외제차 아니라도 정말이지 입 에서 욕 나오는 경우 많고요
누군가 면상 보고 싶어 앞 질러 가면서 옆에 보면
백퍼 40대 이상 아줌들
물론 저도 초보시절 있었고 아줌 맞는 데
진짜 화 딱지 나는 경우 많아요3. 궁금이
'22.5.17 3:52 PM (117.111.xxx.252)운전을 못해도 나한테 태워달라는 말만 안하면 상관없어요.
4. 초보
'22.5.17 3:54 PM (219.249.xxx.53)운전면허 없는 거 말씀 하시는 거면
뭐 그럴 수 있다 생각 해요
굳이 필요 없는 데
대중교텅 잘 되어 있고5. ...
'22.5.17 3:54 PM (220.75.xxx.76)본인이 더 답답하겠죠.
전 동네만 살살 다니는데
고속도로, 모르는 길 잘다니시는 분들 부러워요.6. 별생각
'22.5.17 3:58 PM (121.137.xxx.231)없는데요..
운전 할 필요가 없나보다. 정도
세상 사람이 다 운전면허 따고 운전해야 한다는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 상황따라서 필요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 아닌가요.
대도시 대중교통 진짜 좋은데 운전하고 다닐 필요 있나 싶고요.
시골이나 차가 필요한 경우면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무슨 상관인가 싶어요.
차가 있든 없든, 면허가 있든 없던, 운전을 할 줄 알던 모르던..7. ㅇㅇㅇ
'22.5.17 3:58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활동범주는 좁아지는데 덕분에 느림의 철학도 배워요
매크로가 아닌 마이크로
굵직함 대신 세밀함
안보이던게 보이고 여유로움도 느끼고
좋아요 저는8. 호수풍경
'22.5.17 3:58 PM (59.17.xxx.239)나한테 피해주는거 아님...
별 생각 안들어요...9. ....
'22.5.17 3:59 PM (39.7.xxx.112)좁은 땅떵이에서 운전 못해도 못가는데 없는데
필요한 사람만 따면되는거죠10. 답답
'22.5.17 4:03 PM (223.38.xxx.214)아무래도 답답한 타입이 많더라고요
시야가 좁아요.
하다못해 길 얘기를 해도 운전하는 사람은 어느대교 남단에서 무슨 길 끼고 돌아서 거기..설명하는데
운전 못하는 사람은 무슨역 몇번출구 벗어나면 지리를 몰라요
답답....세상보는 시야도 좁더라고요
몇번 얘기해보면 답답해서 친하게되질 않더라고요11. 000
'22.5.17 4:04 PM (124.49.xxx.188)본인이 더답답..돈많으면 택시타고 다니면 돼죠..
12. 할줄아는게
'22.5.17 4:08 PM (175.223.xxx.5)할줄 아는게 많으면 그만큼 인생 더~ 즐길수 있죠.
전 아무때나 휘리릭 근교로 드라이브 다닐수 있는게 좋아요.
운전할줄 아는 사람과 같이 다니면 못하는 사람과 같이 다니는것보다 훨씬 편하구요.13. ...
'22.5.17 4:13 PM (39.117.xxx.195)내비만 보고다니니 길눈 더 어둡던데요 ㅋㅋ
부동산 임장하듯 뚜벅이로 돌아다니니 어디에 뭐가있고 다 알구요
전 운전도 하지만 뚜벅이가 체질에 맞네요
도보로 다 해결되는 신도시에 살았고
전철만 타고 다닐때가 편하고 좋았어요
지금은 어쩔수없이 운전하지만...
운전안하는 사람한테 어느대교 무슨길 모른다고 답답하면
그럼 운전만 하고다녀 전철역 출구몰라 답답한거랑 똑같죠14. 초록신호받고
'22.5.17 4:15 PM (211.215.xxx.19)사거리 중간에서 주황신호로 바뀌면
앞에가는 느릿느릿한 초보차를 욕 안할수가 없어요15. ,,,,,
'22.5.17 4:20 PM (112.164.xxx.50) - 삭제된댓글고속도로 출되근하는데 제발 초보붙이고 1차선 혼자 80~90 으로 가면서 남들 다 추월해가도 꿋꿋하게 혼자가는거 좀 하지 맙시다.. 요즘 운전학원에선 그런 기본은 안 가르치는지,,,그리고 주말에 초보붙이고 아이들이 타고있네 붙이고 고속도로 슬슬기어 가려면서 뭐하게 나오는지,,,
16. ㅁㅇㅇ
'22.5.17 4:22 PM (125.178.xxx.53)네.. 뭐든 못하면 좀 답답하죠
17. ㅡㅡ
'22.5.17 4:23 PM (175.223.xxx.129)네에..
운전 못한다고 기생? 하는 인간들은 더 혐!!!입니다
어차피
앋어타면 되니까 안 딴다는 인간도 봤네요18. 윗님
'22.5.17 4:28 PM (194.5.xxx.161)전 따고 싶어도
시가 친정 친구 지인들 다말리고
심지어 사주보시는분들도
따지말라고 가만 서있어도 사고나는 운이라고
남편은 평생 가고싶은데 데리고 갈테니 따지말라고 ㅋ
얻어타지않고 제가 태워주고 다니고 싶네요 항상 얻어타고 미안한 맘에 살아야하니(남편제외)19. ㅋㅋㅋㅋ
'22.5.17 4:28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답답 하다는 사람들은 오만 좀 버리길요
다른건 기본 이하면서 오로지 운전 부심 하나 있거나 ㅋㅋ20. 그런면이
'22.5.17 4:30 PM (118.34.xxx.210)없진 않은듯 해요.
21. 본인필요
'22.5.17 4:36 PM (118.235.xxx.87)도로에 차가 너무 넘칩니다
주말되면 바깥차선, 갓길에 주차된 차들이 너무 많구요
신도시- 주상복합에 입점된 식당. 빵집 등 맛집 갈때 주차하려면,
전쟁입니다
자녀가 있는 경우, 본인이 젊을때 (20대) 운전 시작해서 수십년
운전하다가, 자녀가 면허따고 운전이 숙련되면,
부모들 자녀가 운전하는 차 타는 습관 들이면,
운전대 놓고 싶다네요
뭐든 그 기술을 익히는데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니깐
도시에 살면 대중교통 잘되어 있어서 모두 다
운전할 필요는 없슴22. ...
'22.5.17 4:38 PM (223.38.xxx.10)본인이야 상관없는데
그 아이들 부모 남편 등등 힘들었겠다....23. 숨겨진세상
'22.5.17 4:46 PM (106.102.xxx.33)저는 차선 밟고 가는 차요. 저 차가 차선변경땜에 그러는건가싶은데 그게 아니고 걍 끝까지 밟고 갈때 진짜 욕나와요
24. ㅋㅋㅋ 시야
'22.5.17 4:46 PM (112.154.xxx.91)세상보는 시야와 운전이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근데 하면 좋아요. 아니..늙으니 꼭 필요하네요.
49살까지 카트 끌고 코스트코 다니던 사람인데요 50살에 면허따고 운전 시작했어요.
그동안 안한게 억울했어요25. 대체로
'22.5.17 4:47 PM (221.147.xxx.176) - 삭제된댓글대체로 운전 못하는 사람들은
묻어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던데요.
운전 배울 필요가 없으니 안 배울거라고...
남편이 운전하니까,
친정 갈때는 언니나 동생 차에 얻어 타면 되고
모임 갈 데는 친구 차에 끼어 타면 되고
아이 하교길에 비오면 아이는 누구엄마 차 얻어타고 오면 되고..
운전 필요성 없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더라구요.26. 대체로
'22.5.17 4:51 PM (221.147.xxx.176)대체로 운전 못하는 사람들은
묻어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던데요.
운전 배울 필요가 없으니 안 배울거라고...
남편이 운전하니까,
친정 갈때는 언니나 동생 차에 얻어 타면 되고
모임 갈때는 친구 차에 끼어 타면 되고
아이 하교길에 비오면 아이는 누구엄마 차 얻어타고 오면 되고..
운전 필요성 없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차없이 갈 수 없는 곳 어디 가자 외치는데
커피값 부담하고 여기저기 가보고 싶긴 한 사람들27. 근데
'22.5.17 5:06 PM (180.70.xxx.42)사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게 면허 따는 일일 만큼 굉장히 대중화돼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대 이후에 운전 안하고 다니는 사람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제 주위 운전안해도 면허는 다들 있어요.
한 부류는 겁이 정말 너무 너무 많아서 면허는 어찌어찌 땄는데 도저히 운전을 못하겠다 해서 안 하는 사람,
또는 남편이 자차로 출퇴근을 하는데 차 한 대 더 살 여력도 안되고 아이들 라이드 할 일 없어 크게 필요하지 않아서 운전을 안하는 사람28. ....
'22.5.17 5:16 PM (125.240.xxx.160)대체로...묻어가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말에 슬픕니다.
겁많아 면허 안땄고 단한번도 남편이외의 사람에게.신세진적없어요. 내발로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살아왔어요.
평생 불편없이 살았는데 부모님들 병원모실때가 눈치보이네요.
택시로 모시고 다닙니다.29. ..
'22.5.17 5:19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전 코로나 1년정도 됐을 때 차 팔았어요 갈데가 없어서..평소 걷는것도 좋아하고 택시타면 되고 단체로 만날때.택시탄다하면 불쌍하게 봅니다 안탄다고 해도 자기차 타라하고 그게 짜증나요
30. ......
'22.5.17 6:08 PM (125.136.xxx.121)뭐 답답하기까지......그냥 불편하겠다??? 제가 차없이 다녔을때 좀많이 불편했거든요
31. ..
'22.5.17 8:02 PM (223.39.xxx.235)못하거나 말거나 상관없는데
도로의 흐름을 막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