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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못하는사람

... 조회수 : 5,349
작성일 : 2022-05-17 15:48:44
요즘 운전 못하는 사람 답답해 보이나요?
IP : 218.144.xxx.18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7 3:52 PM (118.221.xxx.29)

    네....................

  • 2. 초보
    '22.5.17 3:52 PM (219.249.xxx.53)

    저는 초보 딱지 붙인 외제차 보면 뭐지?
    와 돈 많다 초보딱지 붙이고 외제차를 새차로
    주차도 안 되...
    느림보 운전
    뒤 차 운전방해
    운전하다 보면 성격 나오는 데
    외제차 아니라도 정말이지 입 에서 욕 나오는 경우 많고요
    누군가 면상 보고 싶어 앞 질러 가면서 옆에 보면
    백퍼 40대 이상 아줌들
    물론 저도 초보시절 있었고 아줌 맞는 데
    진짜 화 딱지 나는 경우 많아요

  • 3. 궁금이
    '22.5.17 3:52 PM (117.111.xxx.252)

    운전을 못해도 나한테 태워달라는 말만 안하면 상관없어요.

  • 4. 초보
    '22.5.17 3:54 PM (219.249.xxx.53)

    운전면허 없는 거 말씀 하시는 거면
    뭐 그럴 수 있다 생각 해요
    굳이 필요 없는 데
    대중교텅 잘 되어 있고

  • 5. ...
    '22.5.17 3:54 PM (220.75.xxx.76)

    본인이 더 답답하겠죠.
    전 동네만 살살 다니는데
    고속도로, 모르는 길 잘다니시는 분들 부러워요.

  • 6. 별생각
    '22.5.17 3:58 PM (121.137.xxx.231)

    없는데요..
    운전 할 필요가 없나보다. 정도
    세상 사람이 다 운전면허 따고 운전해야 한다는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 상황따라서 필요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 아닌가요.
    대도시 대중교통 진짜 좋은데 운전하고 다닐 필요 있나 싶고요.
    시골이나 차가 필요한 경우면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무슨 상관인가 싶어요.
    차가 있든 없든, 면허가 있든 없던, 운전을 할 줄 알던 모르던..

  • 7. ㅇㅇㅇ
    '22.5.17 3:58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

    활동범주는 좁아지는데 덕분에 느림의 철학도 배워요
    매크로가 아닌 마이크로
    굵직함 대신 세밀함
    안보이던게 보이고 여유로움도 느끼고
    좋아요 저는

  • 8. 호수풍경
    '22.5.17 3:58 PM (59.17.xxx.239)

    나한테 피해주는거 아님...
    별 생각 안들어요...

  • 9. ....
    '22.5.17 3:59 PM (39.7.xxx.112)

    좁은 땅떵이에서 운전 못해도 못가는데 없는데
    필요한 사람만 따면되는거죠

  • 10. 답답
    '22.5.17 4:03 PM (223.38.xxx.214)

    아무래도 답답한 타입이 많더라고요
    시야가 좁아요.
    하다못해 길 얘기를 해도 운전하는 사람은 어느대교 남단에서 무슨 길 끼고 돌아서 거기..설명하는데
    운전 못하는 사람은 무슨역 몇번출구 벗어나면 지리를 몰라요
    답답....세상보는 시야도 좁더라고요
    몇번 얘기해보면 답답해서 친하게되질 않더라고요

  • 11. 000
    '22.5.17 4:04 PM (124.49.xxx.188)

    본인이 더답답..돈많으면 택시타고 다니면 돼죠..

  • 12. 할줄아는게
    '22.5.17 4:08 PM (175.223.xxx.5)

    할줄 아는게 많으면 그만큼 인생 더~ 즐길수 있죠.
    전 아무때나 휘리릭 근교로 드라이브 다닐수 있는게 좋아요.
    운전할줄 아는 사람과 같이 다니면 못하는 사람과 같이 다니는것보다 훨씬 편하구요.

  • 13. ...
    '22.5.17 4:13 PM (39.117.xxx.195)

    내비만 보고다니니 길눈 더 어둡던데요 ㅋㅋ
    부동산 임장하듯 뚜벅이로 돌아다니니 어디에 뭐가있고 다 알구요

    전 운전도 하지만 뚜벅이가 체질에 맞네요
    도보로 다 해결되는 신도시에 살았고
    전철만 타고 다닐때가 편하고 좋았어요
    지금은 어쩔수없이 운전하지만...

    운전안하는 사람한테 어느대교 무슨길 모른다고 답답하면
    그럼 운전만 하고다녀 전철역 출구몰라 답답한거랑 똑같죠

  • 14. 초록신호받고
    '22.5.17 4:15 PM (211.215.xxx.19)

    사거리 중간에서 주황신호로 바뀌면
    앞에가는 느릿느릿한 초보차를 욕 안할수가 없어요

  • 15. ,,,,,
    '22.5.17 4:20 PM (112.164.xxx.50)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 출되근하는데 제발 초보붙이고 1차선 혼자 80~90 으로 가면서 남들 다 추월해가도 꿋꿋하게 혼자가는거 좀 하지 맙시다.. 요즘 운전학원에선 그런 기본은 안 가르치는지,,,그리고 주말에 초보붙이고 아이들이 타고있네 붙이고 고속도로 슬슬기어 가려면서 뭐하게 나오는지,,,

  • 16. ㅁㅇㅇ
    '22.5.17 4:22 PM (125.178.xxx.53)

    네.. 뭐든 못하면 좀 답답하죠

  • 17. ㅡㅡ
    '22.5.17 4:23 PM (175.223.xxx.129)

    네에..
    운전 못한다고 기생? 하는 인간들은 더 혐!!!입니다
    어차피
    앋어타면 되니까 안 딴다는 인간도 봤네요

  • 18. 윗님
    '22.5.17 4:28 PM (194.5.xxx.161)

    전 따고 싶어도
    시가 친정 친구 지인들 다말리고
    심지어 사주보시는분들도
    따지말라고 가만 서있어도 사고나는 운이라고

    남편은 평생 가고싶은데 데리고 갈테니 따지말라고 ㅋ

    얻어타지않고 제가 태워주고 다니고 싶네요 항상 얻어타고 미안한 맘에 살아야하니(남편제외)

  • 19. ㅋㅋㅋㅋ
    '22.5.17 4:28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

    답답 하다는 사람들은 오만 좀 버리길요
    다른건 기본 이하면서 오로지 운전 부심 하나 있거나 ㅋㅋ

  • 20. 그런면이
    '22.5.17 4:30 PM (118.34.xxx.210)

    없진 않은듯 해요.

  • 21. 본인필요
    '22.5.17 4:36 PM (118.235.xxx.87)

    도로에 차가 너무 넘칩니다

    주말되면 바깥차선, 갓길에 주차된 차들이 너무 많구요

    신도시- 주상복합에 입점된 식당. 빵집 등 맛집 갈때 주차하려면,
    전쟁입니다

    자녀가 있는 경우, 본인이 젊을때 (20대) 운전 시작해서 수십년
    운전하다가, 자녀가 면허따고 운전이 숙련되면,
    부모들 자녀가 운전하는 차 타는 습관 들이면,
    운전대 놓고 싶다네요

    뭐든 그 기술을 익히는데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니깐

    도시에 살면 대중교통 잘되어 있어서 모두 다
    운전할 필요는 없슴

  • 22. ...
    '22.5.17 4:38 PM (223.38.xxx.10)

    본인이야 상관없는데
    그 아이들 부모 남편 등등 힘들었겠다....

  • 23. 숨겨진세상
    '22.5.17 4:46 PM (106.102.xxx.33)

    저는 차선 밟고 가는 차요. 저 차가 차선변경땜에 그러는건가싶은데 그게 아니고 걍 끝까지 밟고 갈때 진짜 욕나와요

  • 24. ㅋㅋㅋ 시야
    '22.5.17 4:46 PM (112.154.xxx.91)

    세상보는 시야와 운전이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근데 하면 좋아요. 아니..늙으니 꼭 필요하네요.
    49살까지 카트 끌고 코스트코 다니던 사람인데요 50살에 면허따고 운전 시작했어요.

    그동안 안한게 억울했어요

  • 25. 대체로
    '22.5.17 4:47 PM (221.147.xxx.176) - 삭제된댓글

    대체로 운전 못하는 사람들은
    묻어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던데요.
    운전 배울 필요가 없으니 안 배울거라고...
    남편이 운전하니까,
    친정 갈때는 언니나 동생 차에 얻어 타면 되고
    모임 갈 데는 친구 차에 끼어 타면 되고
    아이 하교길에 비오면 아이는 누구엄마 차 얻어타고 오면 되고..
    운전 필요성 없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더라구요.

  • 26. 대체로
    '22.5.17 4:51 PM (221.147.xxx.176)

    대체로 운전 못하는 사람들은
    묻어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던데요.
    운전 배울 필요가 없으니 안 배울거라고...
    남편이 운전하니까,
    친정 갈때는 언니나 동생 차에 얻어 타면 되고
    모임 갈때는 친구 차에 끼어 타면 되고
    아이 하교길에 비오면 아이는 누구엄마 차 얻어타고 오면 되고..
    운전 필요성 없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차없이 갈 수 없는 곳 어디 가자 외치는데
    커피값 부담하고 여기저기 가보고 싶긴 한 사람들

  • 27. 근데
    '22.5.17 5:06 PM (180.70.xxx.42)

    사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게 면허 따는 일일 만큼 굉장히 대중화돼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대 이후에 운전 안하고 다니는 사람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제 주위 운전안해도 면허는 다들 있어요.
    한 부류는 겁이 정말 너무 너무 많아서 면허는 어찌어찌 땄는데 도저히 운전을 못하겠다 해서 안 하는 사람,
    또는 남편이 자차로 출퇴근을 하는데 차 한 대 더 살 여력도 안되고 아이들 라이드 할 일 없어 크게 필요하지 않아서 운전을 안하는 사람

  • 28. ....
    '22.5.17 5:16 PM (125.240.xxx.160)

    대체로...묻어가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말에 슬픕니다.
    겁많아 면허 안땄고 단한번도 남편이외의 사람에게.신세진적없어요. 내발로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살아왔어요.
    평생 불편없이 살았는데 부모님들 병원모실때가 눈치보이네요.
    택시로 모시고 다닙니다.

  • 29. ..
    '22.5.17 5:19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전 코로나 1년정도 됐을 때 차 팔았어요 갈데가 없어서..평소 걷는것도 좋아하고 택시타면 되고 단체로 만날때.택시탄다하면 불쌍하게 봅니다 안탄다고 해도 자기차 타라하고 그게 짜증나요

  • 30. ......
    '22.5.17 6:08 PM (125.136.xxx.121)

    뭐 답답하기까지......그냥 불편하겠다??? 제가 차없이 다녔을때 좀많이 불편했거든요

  • 31. ..
    '22.5.17 8:02 PM (223.39.xxx.235)

    못하거나 말거나 상관없는데
    도로의 흐름을 막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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