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돈쓰고 기분은 최악
너무 화가 나서 오늘 하루 기분이 엉망이 된거같아요.
일본식 덮밥식당엘 둘째아이와 남편 셋이서 갔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신발에 쩍쩍 붙는소리가 나서 바닥을 보니
세상에 바닥을 한번도 안닦은건지 찐득한갓들이 붙는소리..
운동화신었는데…
테이블에 앉았고 주문을 했고 테이블에 메뉴만 가져가더니
물은 샐프라는 고지도 뭣도 없고~
알바한테 물으니 셀프라고 해서 식수대로 가니
헐 트레인 뭐가 잔뜩 묻었는데도 닦지도 않고 있고
식수대저그엔 머리카락이 물나오는 꼭지에 붙어있고~
비위가 상해 당장 나오고 싶었는데…
이미 주문이 들어가서 이런상황을 얘기하고 자리에
앉았고~ 제말에 시정은 커녕 알바생들은 고딩인건지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손바닥을 트레이에 붙여보고 닦기는 커녕 지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은
떼더니 그냥 보는대서 바닥에 버리고…
달걀찜도 국물도 세트로 동시에 3개모두 나왔는데….
제꺼 달걈찜만 소태더라고요. 일부러 소금을 잔뜩 놓은것처럼
화가 나서 바로 나가고 싶었는데 그냥 너무짜다고 하고 튀김과 연어도
들쳐보니 신선도는 엉망 밥은 식당에서 도대체 얼마나 묵은 쌀을 쓰는건지 묵은밥을 주는건지 냄새에 먹을 수 없는 식감에…
사진만 찍고 계산하고 영수증받아 나왔어요.
정말 양심도 없어도 어떻게 이럴까요?!
지역까페에 후기 좋게 최근에 올라와서 간건데
돈받고 올린건지… 영수증리뷰도 쓸꺼고 이런상황 사진이랑 다 올릴꺼에요. 너무 더럽고 비위 상하고~ 그런상태인데 무슨 음식위생이 좋을까요?!
제발 이런식당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지들은 지글이 한거 안쳐먹겠죠?!
1. 어우
'22.5.15 5:12 PM (211.228.xxx.213)글만읽어도 비위상해요.
전 맛보다 위생이 우선이예요.
더러운곳은
아무리 맛집이라도 절대 안가요.2. ooo
'22.5.15 5:16 PM (180.228.xxx.133)묻은 쌀이라고 계속 쓰신거 보면
정말 그렇게 알고 쓴듯 ㄷㄷㄷㄷㄷ
묵은 쌀이요.3. 사장이
'22.5.15 5:17 PM (220.75.xxx.191)관리 안하고 알바만 쓰는 집들 특징이예요
근데 묻은쌀 묻은밥이란 단어는 첨봐요 ㅋ4. 근데
'22.5.15 5:19 PM (221.140.xxx.171) - 삭제된댓글요즘엔 솔직한 후기쓰면 오히려 고소한다고 협박하는 업주들도 있더라구요
조심하세요.
상호는 적당히 알만하게 오묘하게.5. ..
'22.5.15 5:40 PM (221.158.xxx.234)지역 맘 까페는 안 좋은 후기 올라오면
관리자가 댓글 못달게 댓글 삭제 하더라구요..
업체에 명예회손/손해배상청구..어쩌고 하면서..6. 와
'22.5.15 5:41 PM (118.235.xxx.207)물 나오는데 머리카락 붙이는게 더 어렵겠어요.
7. .....
'22.5.15 5:4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15년은 된 일.
동네 식당가로 유명한 거리.
무슨 식당이었는지 잊었으나
한식이고 밥, 반찬 나왔던 기억.
반찬 중 콩나무무침이 쉬었더군요.
나머지도 비슷한 수준.
놀라운 건 벽에 주인아주머니 아들이
가수로 데뷔한 사진, 공연정보들 가득.
넘 이해가 안됐으나 나중에 이해됨.
주인없고 한국말쓰는 외국인 아주머니 셋만 있음.
주인이 다잡고 관리안하고 자주 비우는구나 싶었죠.8. ㅇㅇ
'22.5.15 5:48 PM (218.147.xxx.59)전 삼주전에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간 돼지갈비 진짜 별루라 일주일 내내 기분 나빴었어요 진심 이해해요
9. ㄱㄴ
'22.5.15 5:58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조선족이 운영하는 식당 주의해야해요.
종업원도 주인도 위생상태가 최악인곳 많아요
알몸김치 수준윽 위생관념.
문화수준 차이가 위생차이임,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그 기분 잘알아요10. 오타
'22.5.15 6:08 PM (58.79.xxx.16)중지로 쓰는거라 오타가 있어요. 묵은과 묻은도 구별 못 할까요?! 분통 터지는 글에 맞춤법으로 비아냥거리는 인간은 공검능력제로에 친구 없죠?!
11. 구청에
'22.5.15 6:08 PM (14.32.xxx.215)신고해보세요
12. ㅠㅠ
'22.5.15 6:18 PM (124.59.xxx.206)댓글중에 비아냥 없어보이는데~
묻은쌀이 모지?사투린가 의아해하며 읽었어요
윗분 비아냥 아니구 저같은 느낌으로 댓글 다신거 같으디13. ..
'22.5.15 6:42 PM (223.39.xxx.5)저도 궁금해서..묻은쌀이 뭔가요?
14. ㅇㅇ
'22.5.15 6:42 PM (211.234.xxx.195)공감해요
앞으로는 아니다 싶으면 주문하지 말고 바로 나오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15. 자판에
'22.5.15 6:53 PM (58.79.xxx.16)ㄷ,ㄱ이 붙어있어 묵은이 묻은으로 써진걸 꼭 지적해야하나요?! 것도 진짜 몰라서 저렇게 썼다고?! 그걸 찾아 댓글로 쓰는것만 내용이 있고~ 그냥 지나쳐요. 잘난것들은~ 짜증나니까~
다른글들에 오타도 그냥 대충 알아듣고 지나가요~
여기서 얼굴없는 훈장질 그만하고~16. ㅇㅇ
'22.5.15 6:57 PM (106.102.xxx.53)ㅋㅋㅋㅋㅋ
불난집 부채질도 진짜
묻은쌀 두번 연속이래도 정황상 묵은쌀인걸
묻은쌀이 뭐냐고 자꾸 물어요 왜17. 음
'22.5.15 7:53 PM (180.65.xxx.224)전 군산에 유명한 간장새우, 전복 덮밥집이요
주부들은 먹어보면 딱 이게 모야싶은 맛이었어요
새우를 간장에 담근지 1시간도 안되서 주는지 간이 하나도 안배여서 싱겁
사진찍으러 가는곳인가봐요
돈쓰고 진짜 맛없고 더러운거 먹고나면 기분 나쁘죠18. 거기 어딘가요?
'22.5.15 9:58 PM (210.223.xxx.119)알려주세요~
신고감이네요19. 으..
'22.5.15 11:38 PM (211.245.xxx.178)그 정도면 구청에 신고부터요..
얘기만 들어도..내발바닥이 끈적이는 느낌.
그리고 달걀찜도 소태라는거보니 일부러 장난질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