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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어린 조카가 집에 안 갑니다. 어쩌나요?

친척간불화 조회수 : 27,320
작성일 : 2022-05-10 15:41:12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현명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살 어린 조카가 타지에서 오는데 거리가 서울부산 거리입니다. 오면 최소 약 2박3일 머무는데 매달 2-3번정도 옵니다.
말이 2-3일이지 한 번 오면 여기 강아지랑 논다고 10일씩 머물다 갑니다.
저는 혼자 살고 있습니다.

주말만 머물 땐 숙박비는 당연 안 받았고 조카가 배달음식 등을 자주 사긴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게 점점 길어지더니 10일정도로 늘어났습니다. 조카가 이래저래 배달음식도 조카 용돈사정 뻔한데도 애써서 자주 사고, 고모도 사업하시는데 이런저런 제품들을 조카 잘 부탁한다며 보내주십니다.

근데 그런거 아시죠, 고모가 뭔가를 꼭 못해주신다기보단
전 좀 힘든거죠. 조카가 집안일을 안 하는게 아닌데도,
식비 부담 덜 주려 배달음식을 종종 시켜먹는데도, 집주인이 느끼는 이래저래 정신 사납고 청소 안 되고 부담스럽고 힘든 그런 것들.
고모가 이래저래 제품 보내주시면 진짜 고맙고 감사하긴 한데, 고모는 내가 이렇게 많이 주는데! 생각하시거든요. 근데 저는 제가 당장 살 제품들이면 몰라도 당장 구매할 예정이 없는 제품들을 받다보니 제품가격만큼 그 가치가 제대로 느껴지지만은 않아요. 간혹 주시는 사업과 관련된 입수하기 힘든 정보나 필요한 정보들도 주시는 것들은 고마웠지만요. 최근엔 이제 좀 오지말고 가라고 화를 냈더니 어린 조카가 매번 모든 집안일을 싹 다 해놓은걸 보니 제가 좀 너무한것 같기도 하고...집안일은 청소부터 빨래 설겆이 부터 시작해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

그런 제품들 포함해 부담하는 금액 부담은 제가 6, 조카가 3 정도로, 조카가 전혀 안 내는건 아니거든요

앞으로도 몇 년은 이렇게 올 것 같구요. 처음엔 친척조카라 이래저래 많이 챙겨주고 사줬는데 점점 부담스럽습니다. 친척조카라 모질게 하기도 좀 그렇구요.
오지마라 하기엔 조카가 타지에 꼭 와서 해야하는 일이 있습니다.
자기가 숙소를 잡기엔 조카가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많지가 않구요. 제가 자가에 살다가 근래 작은 건물을 한 채 샀긴했지만, 집 처음 사보신분들 아시죠, 집 사기전엔집 사면 여유로워질줄 알았는데 막상 사고나면 꼭 그렇지 않듯, 제가 뭐 상속도 아니고 혼자 벌어서 사봤자 이게 또 얼마나 대단한걸 샀겠어요. 그러다보니 또 저는 저대로 부담스럽기도 해서 보통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현명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20살 어린 조카랑 이런걸로 실갱이 안 하고 싶고, 그냥 이 지역 볼일은 본인이 혼자 보거나, 한달에 하루정도 자고 가는거야 그래도 괜찮은데 이게 한달에 일주일 10일씩 두번세번, 몇 년 지속될 생각하니 저는 이걸 어떻게 조카나 고모한테 조심스레 돌려말해서 상처 안 주고 덜 오게 할 수 있을까요?.. 조카랑 같이 놀면 좋긴 한데 전 이래저래 힘든 면이 많거든요.. 제가 어떻게 하면 조카가 지금처럼 매일 와도 심적으로 편하게 잘 지낼 수 있을까요?.. 고모는 친척끼리 따지지 말고 좀 머물다 가는거 가지고 째째하게 그러지 말라 하시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91.245.xxx.14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5.10 3:43 PM (121.139.xxx.104)

    이제 그만 와라
    나 힘들다

  • 2. como
    '22.5.10 3:44 PM (182.230.xxx.93)

    방한칸 여유있으심 내주시고 식사나 스케줄 있는동안은 서로 간섭없이 각자 할일하고 지내자 하심 안되나요?

  • 3. .....
    '22.5.10 3:45 PM (14.6.xxx.34)

    꼭 해야할 일 있다니 오지말라고
    할 수는 없으니 그 일을 보는 기간만 정해서 있다가
    가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내 생활도 있는데 다른 사람이 오면 생활패턴이 무너지죠.
    아무리 상대방이 신경쓰지말라고 해도요.

  • 4. ..
    '22.5.10 3:45 PM (211.36.xxx.213)

    ㄴ 그냥 방 하나 비워두시고 알아서 해먹고 알아서 사먹고 하는걸로.

  • 5. 어휴
    '22.5.10 3:46 PM (218.237.xxx.150)

    한달에 절반쯤을 ㅜㅜ
    조카와 보내려니 힘들죠

    나 남자생겼다 보내지마라 하는 건 어떨까요
    연애해야하니 보내지마라고

    그리고 그 고모 되게 뻔뻔하네요
    째째하게 굴지말라니
    저렇게 싸가지없는 사람한테 저는 매몰차게 굽니다


    나 째째하니 보내지 말라고

  • 6. ㅇㅇㅇ
    '22.5.10 3:4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일년에 어쩌다 하루 이틀 머무는거라면 즐겁게 기꺼이 맞이하겠지만
    내가 버거워서 안되겠으니 이렇게 지속적으로 오가는거면 서울에 원룸이라도 하나 구해라
    조카는 집안일도 잘 돕고 착하고 아무 문제없고 그저 내 마음이 문제다
    조카야 이렇게 속이 작은 나를 이해하렴 어쩌겠지 이렇게 못나게 생겨먹은 것을...미안하다
    이따금씩 식사나 한번씩 하며 만나자

    저라면 이제 그만오라고 대놓고 말하겠지만...
    불편한 거절이 싫으신 거라면
    그냥 내입으로 이렇게 나를 낮추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이궁 그거 뭔지 알아요
    가만 생각해보면 별 힘들것도 없는데 힘든거요
    그거 힘든거 맞고 고모가 민폐 맞아요
    조카야 글 보면 상황상 어쩌질 못하는거지 그래도 눈치 있는거 같구요.

  • 7. ...
    '22.5.10 3:47 PM (220.74.xxx.109)

    집안에 타인이 있을때의 긴장감 뭔지 알아요ㅠㅠ
    기분 좋은거절은 없답니다
    직구로 얘기 하셔야해요
    친척끼리 따지지말고 째째하게 굴지 말라니요 어처구니 없네요
    그냥 일박도 힘들고 못오게 하심이 제일 좋아요
    처음에 감정 좀 상하는게 낫지 그렇게 지내다 원글님 병납니다 스트레스로...

  • 8.
    '22.5.10 3:47 PM (112.144.xxx.3)

    상대가 기분 좋은 거절은 없어요
    내가 기분 나쁠건지 상대가 기분 나쁠건지 원글님이 선택 하세요
    힘들면 돌직구 던지세요
    하루 이틀은 괜찮지만 열흘은 힘들다 그렇게 말하지 말고 오지마라 딱 끊어서 얘기 하세요

  • 9. ㅐㅐ
    '22.5.10 3:48 PM (14.52.xxx.196)

    조카 엄마를 고모라 하시는데
    관계가 잘 이해가 안가요

    원글님은 고모와 동항렬인데
    조카의 외숙모인가요?
    혼자 사신다 하셨는데 남편분이 안계세요?


    그리고 이런 문제는 사실 현명한 거절이 없어요
    그냥 사실대로 말하고 거리를 두는것밖에 답이 없어요
    그 소원해진 거리, 어색해진 거리를 택하느냐
    내가 힘들고 마느냐 선택의 문제더군요

  • 10. ..
    '22.5.10 3:48 PM (70.191.xxx.221)

    불편을 감수하고 거절해야죠. 어차피 마음 상할 수 밖에 없어요. 근데 한 번은 터져야죠.
    열흘 넘게 한달마다 지내다 가는 행동 자체가 이미 선을 넘은 거잖아요.

  • 11.
    '22.5.10 3:48 PM (121.139.xxx.104)

    남자생겼다가 제일 좋네요
    꼭 거절하시길

  • 12. ....
    '22.5.10 3:48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고모나 조카나 개념이 없네요
    요새 누가 그런가요
    그리고 조카가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그 지역에 집을 따로 구할 생각을 해야지. 맨입으로 민폐끼치네요
    원글님이 직접 말로 거절하거나 이사가기 전까진 계속 그럴 것 같네요

  • 13. ......
    '22.5.10 3:49 PM (112.145.xxx.70)

    기분좋은 거절은 없습니다 3455778

    그냥 거절하세요

  • 14. 나는나
    '22.5.10 3:49 PM (39.118.xxx.220)

    조카가 아니라 사촌동생 아닌지..그냥 방이나 하나 내주고 각자 생활하시면 안될까요. 도움 받으시면요.

  • 15. 관계가
    '22.5.10 3:51 PM (218.48.xxx.92)

    고모의 자녀이면 님이랑 사촌 아닌가요? 어떻게 조카가 되나요?
    고모의 손주인거에요?
    그리고 그 조카라는 사람은 서울부산거리를 서로 반정도씩 머문다면 일정한 직업이 없는건가요?
    님네 와서는 뭘하는건가요?
    그냥 거절해도 될만한 상황 같은데..

    사촌과 조카를 헷갈리기도 쉽지 않은데..주작인가 싶기도 하네요

  • 16.
    '22.5.10 3:51 PM (1.232.xxx.175)

    저랑 똑같은 상황이!!!
    저는 거절했는데도, 조카가 너무 야박하게 굴지 말라고 말하고 ㅠㅠ 오빠네였는데 오빠고, 새언니도 둘다 모른척하더라구요. 둘의 문제라나요?;;
    조카가 바빠지면서(학교 등 문제) 안오기 시작했지만 정말 힘들더라구요.
    여기서는 현명한 방법이 없어요.
    진짜 이사를 가거나...전 좀 지저분하게 있었어요;;; 근데 제 정신상태가 더 피폐해짐
    눈치가 없는거나,
    아님 눈치가 없기로 작성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 17. ㅇㅇㅇ
    '22.5.10 3:51 PM (203.251.xxx.119)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너 오니 내가 너무 힘들다

  • 18. 항렬
    '22.5.10 3:52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고모의 자녀는 나와 사촌간인데요..

  • 19. ..
    '22.5.10 3:53 PM (118.235.xxx.67)

    글의 내용상 중요한건 아니지만..저도 촌수가 좀 이해가.. 고모 자식인데 사촌아닌가요??

  • 20. 친척간불화
    '22.5.10 3:54 PM (91.245.xxx.14)

    남편은 없습니다..

  • 21. ..
    '22.5.10 3:54 PM (223.62.xxx.237)

    두 달 뒤 부터 친구와 같이 살 거라고 이야기하세요
    저는 친구 심지어 가족도 안 불러요
    자취하면 남친 부른다는데 남친은 더 안 되구요

  • 22. ...
    '22.5.10 3:54 PM (220.116.xxx.18)

    집 얻어라
    고모하고 사촌한테 말하세요

  • 23. ....
    '22.5.10 3:55 PM (222.236.xxx.135)

    조카랑 얘기하세요.
    혼자 지내는게 익숙해서 좀 힘드네.
    니땜에 연애도 못한다.
    우리 각자 연애하자 하세요.
    째째하게 남의 집에 무슨 열흘씩이나 있나요?
    처음부터 거절을 하셨어야...

  • 24. 건강
    '22.5.10 3:58 PM (223.33.xxx.60)

    고모님의 딸이면 동생이죠

  • 25. ㅇㅇㅇㅇ
    '22.5.10 4:01 PM (39.7.xxx.140)

    아니 한번 올 때 열흘씩 두번 세번을 오면
    거의 한달 내내 있는거죠
    그리 오래 있고 자주 올거면
    자기가 고시원이나 월세집 구해서 살 일이지
    그게 뭔 민폐인가요
    걔네 경제사정 좋지 않은거 뭐 어쩌라고요
    그게 남한테 폐 끼쳐도 괜찮은 이유인가요
    그리고 배달음식이 고마울거리나 되나요?
    지가 와서 염치없이 밥 달라 할 수 없으니 사 먹는거죠
    거기 있는 샴푸니 세제니 물세 전기세 다 누가 내는데요
    원글님이 미혼이라 내 가정이 없다고 해서
    조카를 자기 집에 거둘 이유가 하나도 없고요
    그렇게 발 어디까지 뻗을 수 있는지 뻗어보는거죠
    집안일 해놔서 원글님이 주춤한다 싶으면
    이제 집안일 하면서 눌러앉습니다
    나는 누구랑 있는거 부대낀다
    한달에 한번만 놀러와라 그리고 3일 이상 있지마라

  • 26. 글이 안읽혀
    '22.5.10 4:02 PM (223.62.xxx.8)

    조카인지 동생인지
    고모가 애 할머니인지 엄마인지
    이거 구분좀요. 글이 안읽혀요. 조카야 너 누구니?

  • 27.
    '22.5.10 4:03 PM (121.139.xxx.104)

    돌려 말해도 다 알고 기분 나빠합니다
    그냥 솔직히 힘들다고 가라하세요
    그간 좋았던것도 잊는 사람들이면
    지금 정리 하는게 낫죠
    친척이 뭐 다른가요

  • 28. ...
    '22.5.10 4:03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저도 항렬 정리부터...
    고모 자식이면 고종사촌동생이고....
    5촌고모 자식이면 6촌동생인데....
    조카라는건 어떻게 해서 나온 호칭인가요?

  • 29. 그게
    '22.5.10 4:04 PM (61.254.xxx.115)

    기분좋은 거절없고요 그냥 같이살기 힘드니 오지말라고해야되요
    예전에.시골서 서울취직되면 조카들 막 올려보내던 시절있었죠 우리집은 아버지가 전화받아서 안된다고 딱 거절했어요 첨에는 서운할지 몰라도 그거 같이 못삽니다

  • 30. ㄴㄴㄴㄴ
    '22.5.10 4:04 PM (211.192.xxx.145)

    고모 자식이 나랑 20살 차이 나기 쉽지 않죠...

  • 31. ..
    '22.5.10 4:05 PM (211.234.xxx.56) - 삭제된댓글

    그냥 남친 생겼다고해요
    그리고 고모의 자식이면 사촌이죠

  • 32. 뭐지??
    '22.5.10 4:08 PM (182.212.xxx.94)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관계를 물어보는데
    싹 무시하고 자기 할말만 하는
    이 소통의 부재스러움은 뭘까요?

  • 33.
    '22.5.10 4:09 PM (123.213.xxx.157)

    고모 자식이면 사촌동생이지 조카는 아닐것이고.. 관계가 뭔가요?
    그리고 그렇게 자주 오는 이유가 뭐에요?

  • 34. ㆍㆍ
    '22.5.10 4:11 PM (223.62.xxx.62)

    고모가 아니고 시누이 아닌가요?
    시누이 딸?
    원글님은 남편 돌아가시고 혼자되신거고
    글을 알아듣게 쓰셔야

  • 35. ...
    '22.5.10 4:11 PM (175.117.xxx.251)

    남자 섭외하세요. 남친이든 남사친이든 애인이라하고 수시로 불러서 같이 있으세요. 눈치없이 뭐하자는건지

  • 36. 친척간불화
    '22.5.10 4:12 PM (211.186.xxx.221)

    사촌동생이 맞아요. 다른 사촌동생들은 나이차가 크게 나지 않는데 이 아이만 나이차가 크다 보니 어쩌나.. 하다 조카라 대충 적은게 티가 났네요 ㅠ

    남편은 애초부터 없었고 계속 혼자 살고 있어요..

  • 37. 취직
    '22.5.10 4:13 PM (223.38.xxx.24)

    해서 고시원등 들어가라해요.민폐

  • 38. 친척간불화
    '22.5.10 4:14 PM (211.186.xxx.221) - 삭제된댓글

    자주 오는 이유는 이 지역에 이 사촌동생이 자기 개인 일정이 있다고 합니다..

  • 39.
    '22.5.10 4:16 PM (218.48.xxx.172)

    너 때문에 애인이 못 온다고
    넘 자주 오지 말고 넘 오래 있지 말라 하세요.

  • 40. ...
    '22.5.10 4:16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사촌동생이군요...아 속시원해^^
    그냥 번호키 번호 바꾸고 이제 불편해서 못재워주니 숙박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친동생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 41. ㅡㅡ
    '22.5.10 4:17 PM (1.222.xxx.103)

    글부터 애매하게 쓰는게...
    그냥 딱 잘라 말하세요.
    오래 있어서 힘들다고

  • 42. ..
    '22.5.10 4:18 PM (210.218.xxx.49) - 삭제된댓글

    글을 읽으면서 조선일보? 기자가 쓴 차례상 생각나요.

    고모의 자식이면 조카가 아니죠???
    사촌형제인데...

  • 43. ㅐㅐ
    '22.5.10 4:18 PM (14.52.xxx.196)

    사촌형제지간이라면 더더욱 거절하기 어려운 사이가 아니죠

    그냥 심플하게
    너무 자주오다보니 내 생활패턴이 흐트러져 불편하다
    이렇게 말하세요


    동생입장에서
    돈도 쓸만큼 쓰고 살림도 거들며 지내는게
    혼자사는 사촌언니한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할 수도 있어요

    이런건 무조건 정공법으로~~~

    아니면
    돈빌려 달라고 자꾸 졸라보시든지요

  • 44. 아이고.
    '22.5.10 4:19 PM (223.38.xxx.52)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요즘도 이렇게 친척집에 신세 지나요. 한 두번도 아니고 이제는 숙소 얻어서 지내라 하심 되죠. 도대체 왜 이 얘기를 못 하실까요?

    친척끼리 째째하게? ㅎ...아니 이럴 일을 만들지 말아야죠. 무슨 얘기하는 겁니까. 님 고모는.

  • 45.
    '22.5.10 4:20 PM (218.48.xxx.172)

    근데 저 같으면

    "친척끼리 따지지 말고 좀 머물다 가는거 가지고 째째하게 그러지 말라 " 이런 소리 들으면 바로 아웃시킬 꺼에요.

    미안하고 고마워 해도 괴로운데 심지어 당연하게 생각 하다니.
    글고 서울 오는 이유가 뭔가요? 놀러 시간 때우러 오는 거거나 직장 알아보러 오는 거면 아웃이지요.
    입시나 취업 면접 때문에 하루나 이틀 머무는 정도면 모르겠지만요

  • 46. ....
    '22.5.10 4:20 PM (1.225.xxx.158)

    말이 안되죠..

    서울에 볼일이 있으면 하루와서 보면 될일이지 열흘씩 있다간다는건...백수란이야긴가요?

    그럼 서울에 취직을 해야죠. 알바를 구하던지해서 서울에 집얻으라하세요.

    어차피 백순데....

  • 47. 아니 왜
    '22.5.10 4:21 PM (106.101.xxx.67)

    신세지는 인간들은 적당히가 없는지 ㅠㅠ

  • 48.
    '22.5.10 4:22 PM (219.240.xxx.24)

    거절하세요.
    간단합니다.

  • 49. 으이구....
    '22.5.10 4:22 PM (180.68.xxx.248)

    오지 말란 얘길 안하니 그렇게 며칠씩 머무르죠....이제 오지 말라하세요. 그런말 하기 힘들면 베프랑 같이 살기로 했다고 나가라고 하세요.

  • 50. ㅐㅐ
    '22.5.10 4:22 PM (14.52.xxx.196)

    거절 어려워하시길래

    남편 사별한 외숙모인줄 알았어요
    외숙모가 시누이보고 고모(자기 아이들 고모니까)라고
    많이 부르잖아요

  • 51. ..
    '22.5.10 4:26 PM (58.79.xxx.33)

    거절을 안하니 맘편히 지 멋대로 사는 거에오ㅡ. 본인 아지트라 생각하고 부모간섭도 안받고 천국이잖아요.

    좋은 거절 없구요. 이제 가면 앞으로는 여기서 수박제공안한다 말하세요. 이유는 알 거없다. 사생활이라고 하세요

  • 52. ...
    '22.5.10 4:26 PM (220.116.xxx.18)

    이미 사촌간에 봐줄 수준은 충분히 했고요
    섭섭해하면 도둑이죠

    앞으로는 숙소를 얻던지 방을 얻던지 집을 얻던지 말하고 그만 오라고 단호하게 말 하세요

  • 53. 솔직히
    '22.5.10 4:27 PM (61.254.xxx.115)

    필요한 물건도 내돈주고 내가사야 맘에들지 자리차지하고 처리해야하는 쓰레기나 다름없어요 한달에 하루면 모를까 이렇게 오래 같이사는건 내생활패턴이 깨져서 안되겠다 하세요

  • 54. 솔직히
    '22.5.10 4:28 PM (61.254.xxx.115)

    글고 고모한테 말할필요없어요 사촌동생한테 직접 얘기하세요
    나는 혼자 오래살던 사람이라 같이사는게 좀 힘들고 이제는 스트레스라고요

  • 55. 00
    '22.5.10 4:30 PM (125.176.xxx.213)

    저도 21살 24살 차이나는 사촌동생 (막내삼촌의 딸, 아들)들이 있어서 상황은 이해가 되네요
    저도 비혼에 혼자 살아서 저런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한달에 저렇게 오랫동안 온다면 편해야하는 내 집이 .. 생각만해도 답답해지네요
    좋은 거절은 없어요 님이 참던지 아님 터트리던지요 ㅠ

  • 56. ..
    '22.5.10 4:33 PM (223.62.xxx.235)

    쩨쩨하게 남의집에 가서 자라 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오는거면 원룸을 하나 구하던가 적당한 숙소를 올때마다 잡도록 하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이게 계속되니 너무 불편하다고 보내지 마시라고 잘라서 말씀하세요.
    그 고모한테요. 사촌동생한테 하지 마시고.

  • 57. 초..
    '22.5.10 4:40 PM (59.14.xxx.173)

    집안에 타인이 있을때의 긴장감 뭔지 알아요ㅠㅠ
    기분 좋은거절은 없답니다
    직구로 얘기 하셔야해요
    친척끼리 따지지말고 째째하게 굴지 말라니요 어처구니 없네요
    그냥 일박도 힘들고 못오게 하심이 제일 좋아요
    처음에 감정 좀 상하는게 낫지 그렇게 지내다 원글님 병납니다 스트레스로...
    333333333333333333

    입두고 뭐하세요!
    거절!

  • 58. ....
    '22.5.10 4:5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래서 지방 사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운게
    서울에 터 잡고 사는 사람 있으면 거기가 숙식제공하는 장소가 돼요
    수십년전엔 이런일이 흔했는데 여전히 그런 집이 있는듯
    조카 경제사정이 어려운건 고모가 해결해야하는 일이고요
    사들고 보내는것 조카 숙식마련하는데 보태면 꽤 되겠네요
    열흘이라니 할머니도 자식 손주 그렇게 못데리고 있어요

  • 59. 대단하네요
    '22.5.10 4:54 PM (121.162.xxx.174)

    막줄의 고모 말 보니 성격을 알겠는데
    어떤 방법으로도 앞으로 좋은 소리는 못 듣겠네요
    째째하게 라니요?
    그게 여태 신세진 조카에게 할 말인지.

    고모에게 말하지 마시고
    조카에게 ‘ 니가 서울 체류가 길.어.지 니, 숙소를 정하는게 좋겠다’ 고 자르세요
    가끔 놀러오는 건 좋지만 계속 이렇게 사는 건 나도 불편하고 네게도 아닌라 본다
    엄마와 상의해라
    고 하시고
    내가 집 알아볼까 숙소 알아볼까 하시면 안됩니다
    고모 답 보아하니 너 거기 있어도 된다된다 한 듯.

  • 60. ...
    '22.5.10 4:5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래서 지방 사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운게
    서울에 터 잡고 사는 사람 있으면 거기가 숙식제공하는 장소가 되고 이용해 먹을 생각을 해요
    수십년전엔 이런일이 흔했고 아주 당연했는데 여전히 그런 집이 있는듯
    큰엄마는 자식 둘 딸려 보내고도 나중에 딸 하나도 더 딸려보내려고 했더랬죠
    조카 경제사정이 어려운건 고모가 해결해야하는 일이고요
    사들고 보내는것 조카 숙식마련하는데 보태면 꽤 되겠네요
    열흘이라니 할머니도 자식 손주 그렇게 못데리고 있어요

  • 61. ....
    '22.5.10 4:5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래서 지방 사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운게
    서울에 터 잡고 사는 사람 있으면 거기가 숙식제공하는 장소가 되고 이용해 먹을 생각을 해요
    수십년전엔 이런일이 흔했고 아주 당연했는데 여전히 그런 집이 있는듯
    시골 사는 큰엄마는 자식 둘 딸려 올려보내고도 나중에 딸 하나도 더 딸려보내려고 했더랬죠
    낳아놓고 20년도 채 안키우고 동서네 집으로 보냄 아주 쉽게 키웠죠
    조카 경제사정이 어려운건 고모가 해결해야하는 일이고요
    사들고 보내는것 조카 숙식마련하는데 보태면 꽤 되겠네요
    열흘이라니 할머니도 자식 손주 그렇게 못데리고 있어요

  • 62. ...
    '22.5.10 4:5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래서 지방 사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운게
    서울에 터 잡고 사는 사람 있으면 거기가 숙식제공하는 장소가 되고 이용해 먹을 생각을 해요
    수십년전엔 이런일이 흔했고 아주 당연했는데 여전히 그런 집이 있는듯
    시골 사는 큰엄마는 자식 둘 딸려 올려보내고도 나중에 딸 하나도 더 딸려보내려고 했더랬죠
    낳아놓고 20년도 채 안키우고 동서네 집으로 보냄 아주 쉽게 키웠죠
    그렇다고 큰엄마네에서 도움 받은것도 뭣도 없었음
    조카 경제사정이 어려운건 고모가 해결해야하는 일이고요
    사들고 보내는것 조카 숙식마련하는데 보태면 꽤 되겠네요
    열흘이라니 할머니도 자식 손주 그렇게 못데리고 있어요

  • 63. ...
    '22.5.10 5:00 PM (1.237.xxx.189)

    이래서 지방 사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운게
    서울에 터 잡고 사는 사람 있으면 거기가 숙식제공하는 장소가 되고 이용해 먹을 생각을 해요
    수십년전엔 이런일이 흔했고 아주 당연했는데 여전히 그런 집이 있는듯
    시골 사는 큰엄마는 자식 둘 딸려 올려보내고도 나중에 딸 하나도 더 딸려보내려고 했더랬죠
    낳아놓고 20년도 채 안키우고 동서네 집으로 보냄 아주 쉽게 키웠죠
    그렇다고 큰엄마네에서 도움 받은것도 뭣도 없었음
    이외에도 짧고 길게 여럿 거쳤음
    조카 경제사정이 어려운건 고모가 해결해야하는 일이고요
    사들고 보내는것 조카 숙식마련하는데 보태면 꽤 되겠네요
    열흘이라니 할머니도 자식 손주 그렇게 못데리고 있어요

  • 64.
    '22.5.10 5:00 PM (125.177.xxx.70)

    양해해줄수있는 상황을 넘어선거에요
    집집마다 사정이 있긴하지만 지금까지 해준것도 잘해준거니
    사촌동생과 고모한테 안된다고 거절하고 당분간 연락받지마세요
    말할때 여러 사정 얘기하지마시고 더이상
    여기서 숙박하는거는 안된다 그얘기만하세요

  • 65. ㄴㄴㄴㄴ
    '22.5.10 5:07 PM (211.192.xxx.145)

    이모가 서울에 사는데
    이모부 조카 중 한 명이 취직할 때까지 3,4년 같이 살더니
    그 조카 나가니까 다른 조카 남매 두 명이 차례로 올라와 대학 시험-졸업까지 살았음 ㅎㅎㅎ
    이모부 형제가 11명이라 첫 번 조카는 이모보다 2살 어렸음.
    그 뒤로 올라온 조카 딸은 6살차, 그 뒤의 남조카는 7살 차
    70년대도 아니고ㅋ 90년대였음

  • 66. 그냥
    '22.5.10 5:08 PM (218.39.xxx.30)

    조카도 눈치가 있는 아이같으니 솔직히 말하세요.
    니가 싫은게 아니고, 도와주고도 싶고, 너도 눈치보는거 알지만
    난 혼자있어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타입이라서 그게 좀 요즘 힘들다
    이해해주면 안되겠냐고

  • 67. 프린
    '22.5.10 6:07 PM (211.34.xxx.211)

    글쎄요
    고모가 글쓴님이 고모라는건지 글쓴님의 고모라는건지 헛갈려요
    어쨌든 아이의 보호자가 저리 말하면 손절해야 한다봐요
    상대는 하고 싶은말 다하는데 왜 상처받지 않게 말해야 하나요
    너무 자주 오래는 힘들다 1달에 1주일 정도까지가 최대다,또는 그냥 불편하다 꼭 필요한경우 아님 방문을 삼가해달라 하세요

  • 68. 미적미적
    '22.5.10 6:16 PM (175.223.xxx.162)

    진짜 조카가 3일 이상 있어도 신경쓰여요
    성인이고 일없이 내 공간에 평생 한번도 아니고 한달에 10일? 그것도 앞으로 몇년? 결혼도 안해요? 걔는? 애한테 말하고 엄마한테도 말하고 나도 쉬면서 일하고 산다 이번에 내려가면 앞으로는 자제해줘라 말하새요 그리고 비번 꼭 바꾸고요

  • 69. ...
    '22.5.10 6:20 PM (121.166.xxx.19)

    그정도면 방 얻어 살아아 하는거에요
    서울에 방얻고 집에한달에 한번씩 내려가고
    그래야 하는데
    편하게 잘해주니
    돈 안들이고 살림 안하고
    얹혀 사는거나 마찬가지에요

  • 70. 나이가
    '22.5.10 6:47 PM (211.197.xxx.26)

    적은 사람도 아니면서 촌수 호칭도 모르고 이런글을 올리나요?
    사연은 이해 가지만 타인에게 의견을 물어 보고 싶다면 호칭 정리 부터 하세요.
    본인 얻고자 하는 말만 묻는 이기심 갖기전에요.

  • 71.
    '22.5.10 7:51 PM (116.42.xxx.47)

    먹고 노는게 아니라 일이 있어서 오는거고
    눈치있어 이것저것 나름한다고 노력하는거 같은데
    좀 봐주세요
    대신 용무가 끝나면 집으로 바로 가라하고요
    어린사촌동생이 모텔 같은곳에서 숙박하는게 오히려
    불안하지 않나요

  • 72. ....
    '22.5.10 7:55 PM (49.167.xxx.165) - 삭제된댓글

    심성이 착하신 분이라 돌직구가 안되시는거죠.. 그게 되실 분이면 고민도 안되게요.
    집을 부정기적으로 비우세요. 일 있다 친구 만난다 자꾸 피하셔야 돼요. 한 달정도는 고생한다 맘 먹으시고 미안한데 요새 좀 바쁘다.. 뭔가 배우러 다닌다, 모임있다 하시면서 여지를 안주셔야 돼요.

  • 73. 차라리
    '22.5.10 7:59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집 세를 받는게 어떨까요.
    애가 한 달에 열 흘간 거의 삼분지일 정도의 기간동안 정기적으로 와야만 하니깐 빌리는것같고,
    또 여아라서 어디 홀로 머물게 하기에도 여의차 않고, 그만큼 한달간 방 빌리는것도 힘든가 보네요.

    불쌍합니다.
    그정도로 싹싹하다면 고모에게 방세를 현금으로 받고 살게할래요.

    원글님......사촌동생 아이 돈도 없는데,,,내쫒기도 뭐하네요. 그리고 내내 머무는것도 아니고...음....

    나같음 열흘간 50만원 달라겠어요.소소하게 선물 주는거 싫고 현금 달라하세요.

  • 74. ㄴ봐주라뇨
    '22.5.10 7:59 PM (175.119.xxx.110)

    할만큼 해줬고 내마음이 불편한데
    더이상의 호의는 아니죠.

  • 75. 차라리
    '22.5.10 8:01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님 홀로족 이에요. 남편없는 홀로족.
    반드시 그 아이의 도움이 나중에 늙어서 필요할겁니다.
    그때의 연으로 또 도움도 받을거에요.
    나에게도 그렇게 어린 사촌동생들 주렁주렁 있어요. 같이 살기도 했었어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오지게 힘들었죠.
    우리집에 살았엇네요. ㅋㅋㅋ

    님...고모나 동생이 싹싹한 사람들이니...50만원 받고 머물게 해주셈....

  • 76. .....
    '22.5.10 8:02 PM (119.149.xxx.248)

    시골사람들 아직도 저런마인드가 있군요 서울에 사는 사람집에 며칠 머무르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다니...ㅠ 시간을 빼앗는 느낌이구 엄청난 피해인데...

  • 77. 원글님은
    '22.5.10 8:03 PM (175.119.xxx.110)

    그만 휘둘리고 거절하세요.
    원룸을 얻어주든 해야지, 타박하는 고모란 사람 웃기네.
    저런 민폐를 당연시하는 인간들이 역지사지되면 방방 뜨더군요.

  • 78. ㅇㅇ
    '22.5.10 8:23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님이 무슨 일 하시는데요?
    업무 상 한달간 타지에 가 있어야 해서 6월은 너가 머무를 수 없다 하시고 현관 비번 바꾸세요.

  • 79.
    '22.5.10 8:50 PM (175.192.xxx.30)

    혼자 있는걸 좋아하니 볼일 볼때만 짧게 다녀갔으면 좋겠다고 하세요.

  • 80. 방법.
    '22.5.10 8:52 PM (222.117.xxx.101)

    대출이자버거워 친구랑 같이살기로 했어..재택일하는친구야..
    이제 너 오면 안되게따.친구해외여행갈때 연락할게 그때와~~

  • 81. 노우!!
    '22.5.10 8:55 PM (39.7.xxx.193)

    나중에 널 돌봐준다 라는 정신 나간 소리를 하시는데요
    그런 거 바라는건 이제 내자식도 안되요
    적당히 내가 할수있는 만큼 하고
    상대가 날 그만큼 배려하면 좋은 관계인겁니다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그만큼 해주겠지 하고 여지를 넘기는건 미련한거구요
    내가 좋은,마음으로 한것까지만 있지 되돌아올껄 기대하고 참고 그래봤자 조금 부족하면 섭섭하고 서운해지는거예요
    난 3일 이상은 어렵다 일 없으면 어서 가라 해야죠 거절도 능력이예요

  • 82. ^^
    '22.5.10 9:00 PM (121.144.xxx.128)

    에공~ 많이 힘들겠어요

    ᆢ내집에 혼자 지내다가 누군가 같이있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더구나 요즘같은 세상에
    .아무리 사촌간이라도 ᆢ

    머리굴려서 어텋게 돌려 얘기해도 다 알게되니까
    솔직히ᆢ고모나 사촌한테 얘기하세요

    힘들다ᆢ꼭 올일있을때는 그들이 알아서 하기로

    솔직히 내맘 표현을 ~하는게 좋겠어요

  • 83.
    '22.5.10 9:29 PM (121.139.xxx.104)

    조카도 눈치가 있는 아이같으니 솔직히 말하세요.
    니가 싫은게 아니고, 도와주고도 싶고, 너도 눈치보는거 알지만
    난 혼자있어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타입이라서 그게 좀 요즘 힘들다
    이해해주면 안되겠냐고22222

  • 84. ....
    '22.5.10 9:30 PM (106.102.xxx.101)

    원글님같은 사람 이해가 안되는게
    염치없는 사람한테까지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하는 겁니다.
    염치없게 굴지 못하도록 애초에 싹을 잘라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점점 더 입장이 곤란해지고 있어요.
    간볼 때 쫓아내질 못해서 자리 차지하고 있는 걸 쫓아내야 하니까요.
    상대는 익숙해져서 기간이 길어질수록 여태 잘 지내놓고 이제와서 왜 그러냐 할 겁니다
    님이 희망하는 서로 좋은 해결방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없어요 절대 없어요 제로퍼센트 불가능
    욕먹는 걸 두려워 하니까 호구가 되는 거에요
    저한테는 저런 종자들이 스스로 조심하고 말 꺼낼 엄두도 못내요.

  • 85. 그렇군요..
    '22.5.10 9:44 PM (188.149.xxx.254)

    내가 늙어가니 늙은사람으로서 생각이 달라지네요.
    원글님의 집이니 더이상 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음식배달이고 뭐고해도 방 하나 빌려주는건 대단한 호의 맞구요.
    거기에대해서 고모와 사촌아이가 점점더 기간을 늘려서 있는건 호의를 넘어선 점거라고 봅니다.
    고모님이 선물 대신에 현찰로 주었어야 원글의 힘듦이 좀 개선되었을터인데.

    오고가는 현찰속에 싹트는 가족애....

  • 86. ..
    '22.5.10 9:48 PM (49.168.xxx.187)

    조근조근한 말투로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다른 방법은 없어요.

  • 87. 거절을
    '22.5.10 9:51 PM (211.209.xxx.85) - 삭제된댓글

    상대방 마음 안 상하게 하려니 어려운거죠.
    선택하셔야지요.
    상대가 마음 좀 상하더라도 확실하게 오지말라고 말하거나 더 참거나.
    무슨 뽀족한 수가 있을까요?
    그쪽도 누울 자리 보고 누웠는데 싫다는 것 말고
    어떤 이유도 다 핑게죠.

  • 88. 거절을
    '22.5.10 9:52 PM (211.209.xxx.85)

    상대방 마음 안 상하게 하려니 어려운거죠.
    선택하셔야지요.
    상대가 마음 좀 상하더라도 확실하게 오지말라고 말하거나 더 참거나.
    무슨 뾰족한 수가 있을까요?
    그쪽도 누울 자리 보고 누웠는데 싫다는 것 말고
    어떤 이유도 다 핑게죠.

  • 89. ㅇㅇ
    '22.5.10 10:06 PM (175.207.xxx.116)

    원글님의 고모랑
    원글님의 조카는 무슨 사이에요?

  • 90. 원글님
    '22.5.10 10:13 PM (124.54.xxx.37)

    부모님은 안계신가요? 아빠에게 말해서 고모한테 그만좀 하라 말하게 하세요.받아들이는쪽이 원해야 이런 생활도 괜찮은거지 도움받는쪽만 원하는 이런 관계가 말이 되나요

  • 91. 저도
    '22.5.10 10:24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아예 못오게가 방법이라고 봐요
    남자핑계나
    아님 아예 집을 저라면 옮김. 세주고 다른지역 세가기
    일 자유로우시면 좋은곳 일년살기 제주 일년살기

  • 92.
    '22.5.10 10:43 PM (175.214.xxx.238)

    그냥 남자 있다고 하면 됨

  • 93. ....
    '22.5.10 10:4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중에 돌봄 받을거 생각해서 50만원 받고 끼고 있으라는 사람은 바본가요
    아님 사람을 너무 믿는건지
    고모 말하는 뽄새보니 50만원 내놓으라하면 치사하다면서 지 딸이랑 원글 욕할 여자구만
    돌봐줄거라니 자식도 안하는 짓을 왜 사촌이 하나요
    사촌에게 배팅하느니 차라리 결혼을 하고 자식을 두겠네요

  • 94. ....
    '22.5.10 10:4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중에 돌봄 받을거 생각해서 50만원 받고 끼고 있으라는 사람은 바본가요
    아님 사람을 너무 믿는건지
    고모 말하는 뽄새보니 50만원 내놓으라하면 치사하다면서 지 딸이랑 원글 욕할 여자구만
    돌봐줄거라니 자식도 안하는 짓을 왜 사촌이 하나요
    사촌에게 배팅하느니 차라리 결혼을 하고 자식을 두고 자식에게 베팅하겠네요

  • 95. ...
    '22.5.10 10:4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중에 돌봄 받을거 생각해서 50만원 받고 끼고 있으라는 사람은 바본가요
    아님 사람을 너무 믿는건지
    고모 말하는 뽄새보니 50만원 내놓으라하면 치사하다면서 지 딸이랑 원글 욕할 여자구만
    돌봐줄거라니 자식도 안하는 짓을 왜 사촌이 하나요
    사촌에게 헌신 승산 없는 배팅하느니 차라리 결혼을 하고 내자식을 키우고 자식에게 베팅하겠네요

  • 96. ....
    '22.5.10 10:5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중에 돌봄 받을거 생각해서 50만원 받고 끼고 있으라는 사람은 바본가요
    아님 사람을 너무 믿는건지
    고모 말하는 뽄새보니 50만원 내놓으라하면 치사하다면서 지 딸이랑 원글 욕할 여자구만
    돌봐줄거라니 자식도 안하는 짓을 왜 사촌이 하나요
    사촌에게 헌신 승산 없는 배팅하느니 차라리 결혼을 하고 내자식을 키우고 자식에게 베팅하겠네요
    저러니 뻔뻔하게 나오고 원글도 휘둘리나 봄

  • 97. ...
    '22.5.10 10:54 PM (1.237.xxx.189)

    나중에 돌봄 받을거 생각해서 50만원 받고 끼고 있으라는 사람은 바본가요
    아님 사람을 너무 믿는건지
    고모 말하는 뽄새보니 50만원 내놓으라하면 치사하다면서 지 딸이랑 원글 욕할 여자구만
    돌봐줄거라니 자식도 안하는 짓을 왜 사촌이 하나요
    사촌에게 헌신 승산 없는 배팅하느니 차라리 결혼을 하고 내자식을 키우고 자식에게 베팅하겠네요
    혼자니 뻔뻔하게 나오고 원글도 휘둘리나 봄

  • 98.
    '22.5.10 10:55 PM (124.53.xxx.169)

    당분간 집 비우셔야 할 듯,

  • 99. ..
    '22.5.10 11:09 PM (121.167.xxx.186)

    그냥 님이 고모댁에 가서
    한달에 10일씩 머무는거 몇달 해보시면 안될까요?

  • 100. ㅇㅇ
    '22.5.10 11:30 PM (118.235.xxx.180)

    한달에 2-3번씩 10일씩 있는거면 한달 내내 있다는거 아녜요?;;;

  • 101. ㅁㅇㅇ
    '22.5.10 11:32 PM (125.178.xxx.53)

    사촌을 조카라고 쓰다니 이해가.....

  • 102. ㅎㅎ
    '22.5.11 12:57 AM (121.134.xxx.131)

    이건 어떠세요?
    이 친구가 며칠 더 머무를 것 같으면
    고모 언제 누굴 초대 하기로 했는데
    서울에 언제까지 있을꺼니?

    누구야 앞으로 계획을 여쭤 보면서 자립하는 하는 것도
    생각해보자 넌즈시,,,, 대신 연습 많이 하시구요^^

  • 103. ..
    '22.5.11 3:54 AM (24.80.xxx.121)

    조카도 눈치가 있는 아이같으니 솔직히 말하세요.
    니가 싫은게 아니고, 도와주고도 싶고, 너도 눈치보는거 알지만
    난 혼자있어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타입이라서 그게 좀 요즘 힘들다 222.

    이해주면 안되겠니 이말은 빼세요. 통보 형식으로 말씀하세요. 오지마라 이제.

  • 104. 그게
    '22.5.11 4:06 AM (76.22.xxx.166)

    타지에서 한달에 2-3번 열흘씩 꼭 와서 해야 하는 일이 뭐예요? 그게 궁금해요

  • 105. ㅇㅇ
    '22.5.11 4:38 AM (121.141.xxx.153)

    아니 촌수도 제대로 모르는 모자란 사람이 찌끄린 낚시글에 왜들 낚여주고들 그래요?

    원글님 본인이 6 내고 조카 (ㅋㅋㅋ)가 3 내면 나머지 1은 누가 내요? 그집 개가?

    세상천지 어떤 모지리가 사촌동생을 조카라고 쓰나요
    시간이 남아도나봐요 참 나 ㅋ

  • 106. ???
    '22.5.11 5:57 AM (70.191.xxx.221)

    째째해서 더 이상 불편함 못 견디겠으니 오지 말라고 통보하고 내보내세요.
    거지같은 소리듣고 뭘 고민하는지 이해불가에요.

  • 107. 간결하고단호하게
    '22.5.11 7:03 AM (175.114.xxx.96)

    내 사정 말을 하고,
    그쪽에서 무례하게 나오면 그때부터 딱 거절하고 연락 받지 말아야죠.
    온다고 해도 읽씹하고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명언을 기억하시고요...

  • 108. 그조카
    '22.5.11 7:15 AM (124.49.xxx.188)

    백수에요??

  • 109. 아이구...
    '22.5.11 8:20 AM (121.166.xxx.61)

    고모입에서 째째하단 소리까지 나왔는데 원글님은 아직도 눈치보고 계시네요.
    조카는 일부 비용 낸걸로 본인의 정당한 권리라고 생각할 거고
    집안일 한 걸로 눈칫밥까지 먹었다고 생각할걸요.
    어차피 끝이 좋을 수가 없는 일이에요.
    길어질 수록 더 그렇고요.
    대놓고 거절하기 그러면 친구가 오갈데 없어져서 보증금과 월세 반 받고 같이 살기로 해서 곤란하다고 하세요.

  • 110. 글 읽다
    '22.5.11 8:26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촌수 혼란으로 읽다 말았네요 ㅎㅎ
    사촌동생을 조카라고 하는 사람들 꽤 많더군요
    나이차 많이 나면 무턱대고 조카래서 갸우뚱 할 때 많아요

  • 111. ..
    '22.5.11 8:42 AM (1.251.xxx.130)

    20살이니 대학땜에 그런거 아닌가요
    24살이후되면 안그러겠죠
    집어지르지말고 설겆이하고
    경제적 궁핍하시면 선물 안줘도 되니
    월 30달라그래요. 고모라는분이 그정도줄
    여유는 될꺼같은데요

  • 112. ..
    '22.5.11 8:43 AM (175.119.xxx.68)

    20살 차이나는 사촌동생이면 글보고 주변 누가 알아보겠네요
    눈치껏 알아듣지 꼬치꼬치 묻나요

  • 113. ㅇㅇ
    '22.5.11 9:27 AM (211.206.xxx.238)

    서울에 오래 있어야하는거면 방 얻으라 하세요
    거짓말로 핑계대지 마시고
    어쩌다 하루이틀은 모를까 거의 같이 동거하는 수준인데
    불편하고 부담스럽다고 하세요
    잘해주고 편하니 하루이틀이 열흘씩 늘어난거지요
    조카도 성인이니 알아듣게 잘 말하셔요
    요즘 애들이 더 남의집서 지내는거 싫어하는데
    그 조카가 성격이 무던한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 114. 끄덕
    '22.5.11 9:33 AM (112.219.xxx.74)

    지방 사람들의 정서가 있어요.
    좋다 나쁘다 떠나서 그냥 특징이라고 봅니다.
    원글님 계신 곳이 서울이에요?
    서울에 요즘 하우스쉐어 많던데요.
    여성전용도 있고 가격도 안 비싸요.
    오가는 비용에서 조금 더 내면 될 걸요.
    슬쩍 대안을 말하면.. 서운한 소리 안 듣고
    괜찮을 것 같아요.

  • 115. 고모에게
    '22.5.11 10:16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씀드리세요

    누구와 같이 산다는개
    이렇게 신경쓰이는 건줄 처음 알았다
    배려와 양보가 기본인데
    내가 그런 그릇이 안되는거 같아 너무 죄송하다 ..고

    자식도 머리 큰 자식은 같이 사는게 불편해서 내보내는데
    왜 사서 고생을 하는지 ?

  • 116. 호수풍경
    '22.5.11 11:02 AM (59.17.xxx.239)

    오빠네 조카가 한달정도 와 있었던 것도 신경 쓰이던데요...
    한달쯤 됐을땐 집 구하라고 내가 막 난리 쳤었네요...
    오빠는 너무 고마워했지만요...
    상대방이 고마워하지도 않는데 왜 떠안고 있어요...
    나 째째하니까 애 보내지 마요!!! 해야죠...
    고모 하는 거보니 님이 거절 안하면 계속 보내겠네요...

  • 117. ....
    '22.5.11 11:04 AM (59.15.xxx.103)

    세상에 기분좋은 거절은 없어요. 뭔가 대안을 찾을 수 있을거 같지만 어차피 결과는 같아요.
    내 공간을 찾는 대신 나쁜 사람이 되던가 아니면 내 공간을 포기하고 좋은 사람이 되던가 둘 중 하나입니다.

  • 118. 님이
    '22.5.11 11:15 AM (61.254.xxx.115)

    너무 잘해주신거 같아요 대학때 놀다가 고모집에 가서 두번 묵었는데 불편하게 해야 아 여기 또오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어요 두번가고 다신 안갔어요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어쩌다 일년에.하루도 아니고 열흘이라니요

  • 119. ..
    '22.5.11 11:15 AM (39.7.xxx.122)

    우리도 어릴적부터
    시골 부산에 있는
    엄마 형제들 자녀들이
    서울 산다는 이유로
    차례로 기거했었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원수처럼 되고 안좋더군요
    저희 형제들도 자라면서
    군식국들이
    들락거리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
    결국 처음부터 거절했어야 했는데
    누구형제 자녀는받고
    이모딸은 안받느냐
    이러면서 섭섭하다고 푸념듣고
    결국 감정 상해 좋은소리 못들어요
    처음부터 거절하시고
    그리고
    그 조카끝나면
    다른 조카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ᆢ
    계속 반복될수 있어요

  • 120. 왜??
    '22.5.11 11:29 AM (175.223.xxx.239)

    사촌동생을 자꾸 조카라고 말하는지??
    글에 집중이 안되네요 ㅋ

  • 121. ...
    '22.5.11 11:29 AM (182.229.xxx.243)

    너댓살 적은 사촌동생이면 몰라도 20살 어리고 형편이 좋지 않다면 기반 잡힐 때까지 도와줄 것 같아요 대신 현재 상황을 묻고 언제 완전 독립이 되겠느냐 기한을 정할 것 같아요.
    처음부터 들이지 않았으면 몰라도 지금까지 도와줬는데 이제 와서 매몰차게 굴면 그간 쌓은 공도 사라질 것 같은.... 사촌 동생이 눈치도 있고 고마움도 알면 나중에 딸 처럼 까진 아니더라도 고마움을 알고 잘 하겠죠

  • 122. 고종사촌동생?
    '22.5.11 12:26 PM (222.103.xxx.217)

    고모의 아이면 원글님의 조카가 아니라 고종사촌동생이죠.

    그런데 지금 확 단절하면 평생 원망들을 수도 있어요.

    처음에 이런 저런 이유들로 딱 한달에 한번으로 정하고 못 오게 하셨어야 해요.

  • 123. 이제까지
    '22.5.11 1:21 PM (61.254.xxx.115)

    은공 몰라줘도 됩니다 기한까지 줄필요도 없어요 저도 그렇고 시골 사람들 집에 데리고 있어봤는데.끝이 안좋습니다.이제라도 선긋는게 나아요 오히려 자기들이 눈치보며 살았다 돈도썼다 하며 되도않는 말 나옵니다 피해는 돈도안받고 데리고 있어준 사람들이 봤는데 자기들이 피해자인양 말하고 다녀요 하루빨리 손절하는게 나아요 저도 조카데리고 있었는데 고마워하지 않아요 잘되면 자기가 잘나서 된줄 알고 그집서도 도와줄만한 일 있어도 우리집 모른체합니다 꽁으로 살았으면서도 그래요 데리고있다 원망듣는집이 대부분이에요.

  • 124. 원글도
    '22.5.11 1:48 PM (119.70.xxx.3)

    여태까지 잘하준거...없어지고 원망 듣는게 싫어서 단호하게 말 못하고 있는거죠.

    손절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당장도 할 수 있구요. 원글도 만만찮게 자기 이미지 신경써서 그런거네요.

    아마 원글 사는 동네가 소위 비싼 동네, 유명한 동네 아닌가요?

  • 125. 원글도
    '22.5.11 1:49 PM (119.70.xxx.3)

    20살 어린 사촌동생이....정말로 괜찮은 성격의 애라면, 원글이 그만 오라고 그래도

    이모뻘 사촌언니가 잘해준거 완전 잊진 않을거구요.

  • 126. dlfjs
    '22.5.11 1:54 PM (180.69.xxx.74)

    시조카도 아니고 내 조칸대 왜 말을 못해요
    불편하니 일 볼때만 있고 내려가라고 하세요

  • 127. dlfjs
    '22.5.11 1:55 PM (180.69.xxx.74)

    몇년이라니 으악입니다

  • 128. ??
    '22.5.11 2:27 PM (70.191.xxx.221)

    할만큼 했어요. 째째하다는 소리까지 나왔는데 알아주긴 개뿔.

  • 129. 어이구야
    '22.5.11 3:01 PM (183.78.xxx.134) - 삭제된댓글

    혼자 사시니까 늙으면 사촌동생이라도 가까이 두면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는지도 모르겠는데요.... 아서요...지금 조카가 심성이 나빠 보이지는 않는데, 부모인 사람들이 혼자사는데 우리 애가 가있으면 혼자서 덜 적적하니까 좋고, 우리가 뭐라도 보내주지 보탬도 되고, 우리애가 거저 놀고 먹지는 않고, 집안일도 거들고 한다고 생각해서.... 님한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게 뻔하네요... 그냥 이제까지는 같이 지내봤는데, 아이가 성품도 좋고, 나름 도와주기는 하나....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누구랑 같이 오래 있는게 힘들다... 아이가 서울에서 꼭 오래 지낼 일이 있으면 알아서 지낼 곳을 알아보고, 우리 집에는 한 달에 하루 자고 가는 건 외에는 안된다고 못을 박으세요... 무슨 강아지랑 논다고 10일을 있다가 가나요? 직업도 없나요? 그 사촌 되게... 이상해요.

  • 130. 어이구야
    '22.5.11 3:06 PM (183.78.xxx.134) - 삭제된댓글

    혼자 사시니까 늙으면 사촌동생이라도 가까이 두면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는지도 모르겠는데요.... 아서요...지금 조카가 심성이 나빠 보이지는 않는데.. 부모인 사람들은 혼자사는데 우리 애가 가있으면 혼자서 덜 적적하니까 좋고, 우리가 뭐라도 보내주니 보탬도 되고, 우리애가 거저 놀고 먹지는 않고, 집안일도 거들고 한다고 생각해서.... 님한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게 뻔하네요... 그냥 이제까지는 같이 지내봤는데, 아이가 성품도 좋고, 나름 도와주기는 하나....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누구랑 같이 오래 있는게 힘들다... 아이가 서울에서 꼭 오래 지낼 일이 있으면 알아서 지낼 곳을 알아보고, 우리 집에는 한 달에 하루 자고 가는 건 외에는 안된다고 못을 박으세요... 무슨 강아지랑 논다고 10일을 있다가 가나요? 직업도 없나요? 그 사촌 되게... 이상해요. 나이 들었어도 사촌언니라서 어렵지가 않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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