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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잔소리 차단법 공유해주세요

시엄 잔소리 조회수 : 5,200
작성일 : 2022-05-08 21:29:55
20년째 똑같은 잔소리, 조금씩 레파토리가 바뀌긴 해요.

거의... 당신 아들 말랐으니 잘 먹여라, 한약 해먹여라, 음식에 간을 된장으로 해라, 된장이 최고다, 애들 잘 먹여야 된다, 등등 먹는 거 관련인데.... 최근엔 당신 아들 퇴직하면 더 이상 일 시키지 말고 쉬어야 한다는 멘트가 추가 되었어요. (=저 보고 70살 까지 일할 수 있냐고 물어보심)

귀에 딱지가 앉을 것 같아요. 이제 그만 듣고 싶은데, 상처 안되게 이런 잔소리 그만하시게 하는 방법 없을 까요?

어머니가 잔소리는 많으시지만, 어머니 사랑하는데, 오늘은 어머니댁에서 잔소리 듣다가 좀 화가 나려고 해서....방법이 없을까요?
IP : 116.121.xxx.19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8 9:31 PM (125.176.xxx.65)

    당신이 그리 잘 먹여보냈으면 말랐을까

  • 2. ...
    '22.5.8 9:32 PM (58.140.xxx.63)

    그런분을 좋아하는 이유가 뭔가요?

  • 3. 원글이
    '22.5.8 9:32 PM (116.121.xxx.197)

    ㅋㅋ 저도 사실 오늘 그 말씀드렸어요, '어머니랑 살 때도 말랐었잖아요.체질인가봐요'

  • 4. ㅋㅋ
    '22.5.8 9:32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기분나쁘면 진건데 이제와서 무슨 방법이요
    그냥 님이 졌어요ㅜ

    결혼 20년쨰면 지금 오십 가까이 되셨을텐데…아직도 그게 안되세요?.ㅠ

  • 5. ......
    '22.5.8 9:33 PM (112.166.xxx.65)

    노인이 변할리가요
    그냥 영혼없이 네네~ 그러든지 말든지 네네~
    이외는 방법이...

  • 6.
    '22.5.8 9:33 PM (1.235.xxx.236)

    어쩔 수 있나요.그냥 ai 처럼 '네' 하고 말아야죠.
    당신 아들 말랐으니 잘 먹여라, -네.
    한약 해먹여라,‐네
    음식에 간을 된장으로 해라, 된장이 최고다,-네
    애들 잘 먹여야 된다, -네
    당신 아들 퇴직하면 더 이상 일 시키지 말고 쉬어야 한다 -네.

    가타부타 말 섞지 말고.조용히 말을 끊어내세요.

  • 7. 영혼
    '22.5.8 9:33 PM (223.39.xxx.154)

    아무 리액션도 마세요
    영혼없는 울림
    한 귀로 듣고 흘려 버리세요
    에너지낭비예요

  • 8. .....
    '22.5.8 9:34 PM (211.221.xxx.167)

    전 웃으면서 받아 쳐요.
    저희 시모도 좋은 분이라 그럼 머쓱해 하면서
    말씀 안하세요.
    그 순간 어색해지지만 듣고있는게 더 힘들어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더라구요.

  • 9. 원글이
    '22.5.8 9:37 PM (116.121.xxx.197)

    어머니 그래도 좋아하는 이유는...지금처럼 연로하시기 전에 제게 따뜻한 사랑가득한 밥상 차려주시곤 했던게 가장 큰 이유인것 같아요.

  • 10. 안변해요
    '22.5.8 9:39 PM (121.133.xxx.137)

    다행히 이젠 늙으셔서 귀가 좀
    덜 들리시니
    복화술로 말합니다
    그소리 백만번인데 또하시네
    귀에서 피 안나는거보면 내 귀도
    기특하다 계속 중얼거려요
    그럼 안들러요 ㅎㅎㅎ
    가끔 뭔가 웅얼거리는거 같다
    싶으신지 뭐라고? 하시면
    아니예요 하면 끝 ㅋ

  • 11. 아우
    '22.5.8 9:39 PM (119.207.xxx.90)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는 몇해전
    식구들 다모인 밥상에서
    " 우리 아들들은 여자보는 눈이 없어,에휴,쯧쯧,"
    하시길래

    제가 방글방글 미소지으며,
    "아버님 닮았나봐요, " 했어요,

    식구들 다 박장대소했구요,
    어머니는 다시는 안그러세요.

  • 12.
    '22.5.8 9:43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윗님 ㅎㅎ 아버님 닮았나봐요 ~ 진짜 웃음나오네요

  • 13. ...
    '22.5.8 9:44 PM (106.101.xxx.125) - 삭제된댓글

    안 바뀝니다.
    제가 화도 내보고
    좋은소리로 얘기도 해보고
    받아치기도 해보고
    아들한테 시켜서 말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요

    그냥 안바뀐다고 생각하세요.
    ㅜㅜ

  • 14. 인변하죠
    '22.5.8 9:45 PM (125.191.xxx.200)

    안보는게 제일이죠..
    만나면 늘 그런말 하실텐데..

  • 15. ㅇㅇ
    '22.5.8 9:52 PM (118.235.xxx.5)

    그 연세에 바뀌기를 기대하기도 어렵고 그냥 영혼없이 네 네 대답해요. 저도 며느리 20년차..그게 양쪽 모두를 위한 최선이라 생각해요.
    저희도 배려 많이 해주시고 좋은 분이시지만 아들 걱정 레파토리는..그냥 자식에 대한 애틋함이라 여기고 네네네 대답하고 지나가요.

  • 16. 안바뀜
    '22.5.8 9:56 PM (220.117.xxx.61)

    안바뀌니
    남편이랑 헤어지고 다시 시집가세요

  • 17. 원글이
    '22.5.8 10:01 PM (116.121.xxx.197)

    별 뽀족한 수가 없군여.. ai '네'봇 이 되어야 하나봐요. 저 위 댓글 '아버님 닮았나봐요' 사이다.... 복화술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 18. Aa
    '22.5.8 10:05 PM (211.198.xxx.5)

    저는 좀 불쌍한 말투로 “어머님~ 저 못 믿으시나봐요. . 그런 말씀 들으면 제가 너무 못해서 그러나 싶어서 마음이 계속 안좋더라구요.”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잔소리하실 때 꾹 참으시더라고요. 하시고나서 기분 나빴냐 물어보셔서 “네.. 좀..”이랬고요.성격상 잔소리는 하시는데 많이 줄었어요;;

  • 19. 전화로
    '22.5.8 10:08 PM (112.154.xxx.91)

    말을 하나요? 그럼 전화를 베개나 쿠션으로 덮어놔요. 끊어질때까지. 다시 전화하면 받지 마요. 만났을때 난리를 치면 요즘 집에 전화가 잘 안된다고 거짓말하세요. 몇번하면 버릇 고쳐질거예요

  • 20.
    '22.5.8 10:19 PM (168.126.xxx.173)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를 차단하면 됩니다

  • 21. 결국
    '22.5.8 10:20 PM (124.53.xxx.169)

    그래서 대화하길 꺼리게 되는 거죠.
    나이들수록 더할걸요.

  • 22. ...
    '22.5.8 10:32 PM (118.37.xxx.38)

    어머니 그 말씀 세 번만 더 들으면 백 번이에요...참 어지간 하시네요.
    그만하실 때도 되셨어요.
    제가 울시어머니께 한 말이네요.
    또 말씀만 시작하면 뭔소리 하실 줄 다 알아요.
    아범 한약 해먹이라고 하실거죠?
    된장으로 간하라구요? 하며 선수도 치고...
    딱 30년 맞받아치니 전쟁이 끝나더군요.

  • 23.
    '22.5.8 11:01 P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만일 저라면 위에 점세개님처럼 할 듯요.
    아니 20년이나 저 토나올 것 같은 잔소리를 듣고 있었다니
    대단하시네요.
    에휴 진짜 징글징글

  • 24. 초장에
    '22.5.9 6:15 A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

    한번은 듣기 싫은 티를 내야 하는데....

    저는 아이 키울 때 남편보다 돈도 더 잘 벌고 애까지 내가 케어하는데 잔소리하시길래 진심 화가 치밀어서 제 애는 제가 알아서 키울께요. 하고 잘라버렸어요

    시간 지나보니 그 잔소리 계속 했음 벌써 이혼했을 듯요
    안그래도 자기 새끼만 위하는 시모인데..

  • 25. ...
    '22.5.9 7:36 AM (211.227.xxx.118)

    다시 돌려드릴게요,
    여머니 말씀처럼 다시 할 기회줄테니 해 보세요.
    한번 세게 나가세요

  • 26. 그런경우
    '22.5.9 9:02 AM (58.229.xxx.214)

    대꾸안하고 안웃고
    옆에 안앉고
    멀리떨어져 있고
    말걸면 일어나 다른데 가기
    전화 안받기
    일도 하시니 바쁜척하세요
    누가봐도 남편 잘못한 얘기 나열해서 입못열게하기

    뭐어렵나요

    된장 으로 다간해라도 뭐 나물에는 적용되겠네요
    나름 본인 의견 얘기한건데 그냥 얘기하라고 하시고
    일어나서 딴거하세요
    얘기 딴거 꺼내기 등등

  • 27. 저는
    '22.5.9 9:45 AM (211.206.xxx.238)

    자리를 피하든지 화재를 바로 돌려요
    같이 있게 되면 바로 일어나요
    같이 있기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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