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솔로 광수는 전형적 모쏠남이네요 ㄷㄷ
1. ...
'22.4.29 8:23 PM (175.196.xxx.78)누구랑 대화하면서 밥을 먹어본 적이 거의 없어보여요
그냥 코박고 밥만 먹어요, 보는 사람이 다 안쓰러울 지경 ㅜㅜ
그러니 데이트는 커녕2. ...
'22.4.29 8:25 PM (175.196.xxx.78)자기 국제기국에 있으면서 하는 일, 해외 경험 등등 할 이야기 많을 거 같은데
데이트 많이 해봤으면 저런거 레파토리 줄줄 읊을텐데
어찌 저리 밥만 먹는지..3. ...
'22.4.29 8:26 PM (218.234.xxx.6)저런 인간 유형 있더라구요. 티키타카가 인 되는 사람. 남자 여자 불문하고
4. ㅁㅁㅁ
'22.4.29 8:27 PM (39.121.xxx.127)저런데 저런 스펙은 어찌 쌓은건지...
그게 더 궁금..5. ㄴ
'22.4.29 8:29 PM (1.232.xxx.65)모쏠이라 여자 만나고싶어서 나온거죠.
쪽팔리니 모솔인건 계속 숨기고
계속 연애 많이 해봤다고 강조함.6. ...
'22.4.29 8:30 PM (175.196.xxx.78)어떤 사람은 한국에서 적응 못하니 해외로 돌린거 아니냐고 ㅠㅠ
7. ....
'22.4.29 8:35 PM (211.36.xxx.88)그런데 국제기구, 해외근무 이야기하면
자랑처럼 느껴진다고 싫다는 사람도 있어요.8. 연애
'22.4.29 8:38 PM (223.38.xxx.78)많이 해봤다는데, 풉 웃음이 나왔어요.
9. ..
'22.4.29 8:39 PM (118.35.xxx.17)아직 안봤는데 영숙이 선택한거예요?
억지로 끌려간 느낌인데10. ...
'22.4.29 8:41 PM (86.149.xxx.43)여자 많이 만나봤다던데 어디 책속에서 읽었나 싶더라구요. 매너가 없더군요
11. ㅈㅈㅈ
'22.4.29 8:42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저는 그분이 국제기구에서 일하면서 한국 이미지 갉아먹을것 같아 우려스럽던구요. 글로벌하게 자라고 일하면 글로벌한 매너와 에티튜드가 있어야지 진짜 뭔 글로벌같은 소리하네 그냥 받아 쳐먹을줄 밖에 모르는 놈. 남자들중에 여자가 드럽고 치사한 기분에 돈써주고 하면 지한테 관심있어 그런줄 자뻑하는 찐따부류있는데 광수가 그래요. 그 정도면 얼굴이 정우성이래도 용서불간데 얼굴 ㅜㅜ
12. ..
'22.4.29 8:42 PM (182.228.xxx.37)실제 대화말고도 톡이나 문자시 단답형으로만 얘기하는 사람도 짜증나요.가끔이 아니고 항상~
분명 단답형이 아닌 설명이 좀 들어가야하는 물음에도
단답형인 사람
예를 들면 지인이
아파서 밥 못먹고 있다는 상황을 인지하고
"아픈거 괜찮아?밥은 먹었어?"
이렇게 물으면 대부분은 괜찮아.밥도 좀 먹었어
보통 이러잖아요.근데 그냥
"응"
이렇게 답해요 ㅎㅎ
실제 대화할때도 저렇더라구요.
지금은 안만나요.
남녀사이에 저런식이면 아무리 잘생기고 능력있어도
만나기 싫죠13. ...
'22.4.29 8:43 PM (211.219.xxx.86)영숙이 관심있어했어요
누가봐도 광수인 사진 뽑았구요14. ㅇㅇㅇ
'22.4.29 8:45 PM (125.128.xxx.85)식사후 영숙 나가는데
티슈로 안경 닦는 거 정말 재수없는 모습 아닌가요?
계산은 사전에 영숙이 하기로 했으니
신발끈 묶는 취지는 아니지요.
하지만 그와중에 안경 닦느라 여자 앞세우고 저 하고 싶은대로
하는 모습이 노인네(자기가 시아부지?) 같기도 하고
재수가 없더군요.
영숙의 차분하고 배려있어서 안타까웠어요.15. 푸훕
'22.4.29 8:51 PM (121.133.xxx.137)연애 많이 해본거 좋아하시네
했네요 ㅋㅋ그게 숨겨질거라 생각하다뉘16. 첫인상
'22.4.29 8:59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선택 안 했을 때
너무 찌질했어요
남자답지도 못하고 신중을 빙자한 소심
광수야 너는 절대 혼자 살어라17. ㅡㅡㅡㅡ
'22.4.29 9: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월드와이드로 찐따 캐릭.
본인이 개의치 않고 행복하면 다행이고요.18. ....
'22.4.29 9:00 PM (58.124.xxx.80)"아픈거 괜찮아?밥은 먹었어?"
이렇게 물으면 대부분은 괜찮아.밥도 좀 먹었어
보통 이러잖아요.근데 그냥
"응"
이렇게 답해요 ㅎㅎ
실제 대화할때도 저렇더라구요.
지금은 안만나요.
남녀사이에 저런식이면 아무리 잘생기고 능력있어도
만나기 싫죠222222
여자대 여자도 이런 친구 있음요.
자기도 아마 싫으니 대답이 저런식 이겠죠?19. ...
'22.4.29 9:08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연애 안 해본 티가 아주 줄줄 흐르는데
그건 그럴 수 있다치고 영화 드라마도 안봤는지
매너도 꽝이네요 무표정으로 밥 먹는데 오물거리는
그 입이 밉살스럽더라구요20. 밉상
'22.4.29 9:24 PM (125.183.xxx.190)맞아요 밥먹고나서 하는 행동이 꼭 노인같더라구요
21. ㅡㅡ
'22.4.29 9:27 PM (223.38.xxx.167)그 프로 보니 왜 저 남자들이 결혼 못 했나가 훤히 보이더군요
놀랍더군요 가관~~~22. 면도도..,
'22.4.29 9:45 PM (119.64.xxx.2)심지어 여자랑 데이트 하는 프로에 오면서 면도도 안하고 왔더라구요
옷도 울아들 표현에 의하면 음쓰 버리러 갈때 입고 나가는 아저씨 패션인데 면도도 안하고 나오는건 너무 비매너 아닌가요23. ...
'22.4.29 9:57 PM (175.196.xxx.78)일단 생긴거부터가 건어물남에
너무 초라하게 생겼어요 ㅠ24. ...
'22.4.29 10:06 PM (211.219.xxx.86)광수는 니가 더 잘 버니까 나는 얻어 먹을께 그런 마인드인듯
근데 저만 느낀걸까요?
영숙이 분명 만족해하는 모습이었거든요
'제가 문 열어드릴께요'
'제가 바래다드릴께요'
비록 광수가 계산할때 마스크는 느릿느릿 묶었을지언정
보호본능을 일으킨건지 광수가 생각할때 그린라이트로 느끼게끔
행동하더라구요. 변호사가 그렇게까지 철저하게 가면쓰고 친절할필요가 있었을까요? 이건 의식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최악으로 꼽을 데이트는 아니라고 봅니다.25. ...
'22.4.29 10:09 PM (175.196.xxx.78)처음엔 영숙이도 기대감에 그랬겠죠
근데 식사하다보니 질려하던게 보이던데요
시계보게된다 말도 하고
지루하다는거죠26. ㅇㅇ
'22.4.29 10:10 PM (223.62.xxx.164)윗님
데이트할땐.티.안냈는데
인터뷰때 실망스럽다는듯 얘기했자나요27. ...
'22.4.29 10:12 PM (211.219.xxx.86)그 자막 무례한 멘트가 아니고 커피 마시기로 했는데 느릿느릿 식사하니 나온거고 광수가 결국 누룽지 뚜껑까지 열죠 그래놓고 커피 대신이라고.. 변호사님이 성격이 좋으시긴 하네요
28. ㅡㅡ
'22.4.29 10:31 PM (112.159.xxx.61)변호사분 인터뷰때 실망했다는 의미 아니었나요?
국어강사분도 돌려까고.
진짜 안쓰러웠어요.. 매너들이...29. 얼굴
'22.4.29 11:05 PM (125.189.xxx.81)생긴것부터가
재수똥튀기게 생겨서 싫어
개뿔
스펙만좋은면 몰해
차라리 혼자산다
아니 진짜 이번 여자기수들 넘아까워 짜증나30. 북어같이
'22.4.30 8:36 AM (223.38.xxx.202)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