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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욕실화 신으세요.

아리 조회수 : 26,661
작성일 : 2026-01-04 17:09:11

강아지 목욕한다고 안고 들어가다가 맨발로 바닥을 한발 딛자마자

그대로 뒤로 넘어지면서 화장실 문틀에 머리를 쿵 했어요.

거실에 있던 남편이 놀란 목소리로 이름부르며 쫓아오고

안고있던 강아지는 해맑게 꼬리 흔들며 나를 내려다보는데

 

아.....귀여운게 눈에 보이니 정신은 말짱하구나. 다행이다.

 

그런데 일어나보니 머리에서 피가 뚝뚝떨어져서 바로 응급실가서

스템플러로 4번 찍고 왔어요.

X레이, CT 다 괜찮다고 하니 이걸로 액땜했다하려구요.

절대 욕실화는 신으셔야합니다.

 

그나저나 이거 한 2주는 머리 못감을텐데 그게 걱정이네요.

 

IP : 122.36.xxx.11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4 5:09 PM (1.241.xxx.50)

    아이고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 2. .....
    '26.1.4 5:11 PM (110.9.xxx.182)

    저는 임신했을때 뒤로 쿵.
    만삭..ㅠㅠ

    화장실에 신발말고 그냥 플라스틱 매트 큰거 깔아도 좋아요

  • 3. 세상에나
    '26.1.4 5:12 PM (1.227.xxx.55)

    피가 날 정도로요?
    엄청 놀랐겠어요.
    그만하길 정말 다행입니다.

  • 4. Ss
    '26.1.4 5:13 PM (211.214.xxx.21)

    저두 얼마전에 넘어져서 정신을 잃어서요. 알바 마치고 집에 도착 샤워 옷입고 병원 요 시간동안 기억이 없어요. 애들 말론 샤워하고 넘어졌서 병원가자고. 하는데 제가 샤워 마저 해야한다고 다 하고 얼굴 땡긴다고 로션까지 바르고 했던말 수십번 더 하고. 튓통수는 즌먹만한 혹이 나고..뇌에 이상은 없다냐요

  • 5. ㅁㅁ
    '26.1.4 5:1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대로 별일 없으시길

    전문의들 말이 뇌가 사고에 참 취약하답니다

  • 6. ...
    '26.1.4 5:15 PM (223.38.xxx.235)

    천만다행입니다 액땜했으니 올해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7. ㅇㅇ
    '26.1.4 5:19 PM (1.243.xxx.125)

    그만하길 다행이네요 가족이 있어 다행이고요

  • 8. ㅇㅇ
    '26.1.4 5:21 PM (1.243.xxx.125)

    욕조안에 샤워하다 거품에 미끄러져
    갈비뼈 금간적도 있어요(욕실 들어가는 순간조심)
    갈비뼈 금가면 진짜 아파요

  • 9. ...
    '26.1.4 5:22 PM (221.147.xxx.127)

    천만 다행입니다.
    그 와중에도 경고의 글을 써주는
    원글님 그 맘이 참 고맙습니다
    욕실문 앞에 미끄럼 주의!라고
    써붙여야 하나, 욕실문을 빨갛게 칠해볼까
    생각해봤네요

  • 10. jjgg
    '26.1.4 5:29 PM (61.101.xxx.67)

    그냥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까세요 풀로 다 깔필요없고 변기나 세면대에 갈때 맨발로 갈수 있을정ㄷ 면적만 부분부분 깔아도 됩니다. 지저분하건 때껴도 상관없어요..다치는거 보다 나아요.

  • 11. ㅜㅜ
    '26.1.4 5:31 PM (115.143.xxx.137)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욕실에서 잘못 넘어지면 진짜 사망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대요.
    욕실 도기에(변기.세면대 등등) 턱이나 머리 부딪혀서요.ㅜㅠ
    저도 한 번 넘어졌었어요.

  • 12. 얼마나
    '26.1.4 5:36 PM (124.50.xxx.9)

    놀라셨나요ㅠㅠ
    낙상이 의외로 집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대요.
    하루 빨리 완쾌하시길 바라요.

    앞으로는 더욱 더 조심하셔서 더 건강하게 더욱 더 안전하게 사실 거예요.

  • 13. ..
    '26.1.4 5:38 PM (39.115.xxx.132)

    어휴 저도 한발 딛자마자 벌러덩
    넘어졌는데 저는 다해인지 꼬리뼈를 다쳤어요
    아픈게 2년은 가더라구요
    진짜 조심해야되요
    그러고도 미끄럼방지 깔개 할까 그러다가
    물때 곰팡이 때문에 그냥 살고 있네요

  • 14. 다이소
    '26.1.4 5:39 PM (124.53.xxx.50)

    다이소 미끄러지지않는 논슬립 욕실화샀어요

    물때 끼면 미끄러지는것같아서 두개사서
    이삼일에한번씩 베란다에 뒤집어 말리고
    바꿔서 교체해요

  • 15.
    '26.1.4 5:49 PM (119.193.xxx.110)

    너무 놀라셨겠어요
    욕실 진짜 미끄러워요
    빨리 잘 아물고 쾌차하시길 바랄께요ㆍ

  • 16. 아리
    '26.1.4 6:09 PM (122.36.xxx.113)

    아무래도 다시 그런일이 가족 누구에게라도 생긴다면 후회할까봐
    논슬립 테이프 붙여야겠습니다.
    언니친구동생분들의 충고와 위로에 마음에 막 간질간질 합니다.^^
    감사합니다.

  • 17. 물기조심!
    '26.1.4 6:14 PM (117.111.xxx.254)

    바닥에 물때 끼거나 물기 있으면

    욕실화 신어도 미끄러워요.

    괜히 맥도날드 화장실에

    경고판이 있는게 아니죠.

  • 18. 판다댁
    '26.1.4 6:24 PM (172.224.xxx.2)

    인테리어할때 바닥타일이약간거친거로해서쓰구요
    광택나는 타일이면 슬리퍼신어야겠네요ㅠ
    전 건식으로써서 미끄러질일이 거의없어요. 사람일은 모르지만 .새로인테리어하시는분 고려해보셔요.
    화장실은 욕조를없앴는데 샤워부스샤워할때 앉아쓰는 의자써요. 강추해요

  • 19. ㅇㅇ
    '26.1.4 6:27 PM (223.38.xxx.87)

    전 욕실에 욕실용 매트 깔았어요 욕실에서 넘어져서 경추골절로 전신마비된 분도 있더라구요ㅠ

  • 20.
    '26.1.4 6:38 PM (121.128.xxx.105)

    그래서
    논슬립 욕실화로 바꿨습니다. 고무가 좀 무겁고 값도 비쌌어요:

  • 21. 에고
    '26.1.4 6:48 PM (61.105.xxx.17)

    쾌차하시길
    조심해야겠어요 ㅜ

  • 22. 어머나
    '26.1.4 7:14 PM (211.206.xxx.191)

    세상에 큰일 날뻔 했네요.

    논슬립 욕실화,
    샤워 의자 참고하겠습니다.

  • 23. ...
    '26.1.4 8:09 PM (122.32.xxx.144)

    ㅠㅜ큰일날뻔 하셨어요. 정말 조심해야 해요..
    저도 그렇게 미끄러져 꼬리뼈 골절로 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다행히 문턱에 머리가 살짝 들려서 살았지 생각만 해도 끔찍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ㅜ

  • 24. 주방이모들
    '26.1.4 8:14 PM (117.111.xxx.169)

    식당바닥에 그리 많이 넘어진다고
    손목수술도 몇번하고 ㅠ

  • 25. ..
    '26.1.4 8:37 PM (211.246.xxx.4)

    직장 아는분 어머니 90대
    욕실에 미끄러져서 고관절 골절
    고관절 수술후 못걷고 그대로 요양병원
    수술후 한달만에 돌아가셨어요

  • 26. 원글님
    '26.1.4 8:43 PM (58.236.xxx.72)

    따뜻하신분 ~~~

  • 27. 욕실화요
    '26.1.4 8:53 PM (60.36.xxx.184)

    안 미끄러지는 욕실화 꼭 필요해요

  • 28. 아리
    '26.1.4 9:05 PM (122.36.xxx.113)

    몇몇 사례를 보니 불행중 다행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휴..
    제가 대표로 액땜했으니까 여러분은 올해 절대! 다치지마세요.

  • 29. .....
    '26.1.4 9:41 PM (124.49.xxx.76)

    원글님 큰일날뻔하셨네요 그래도 다행이십니다 올한해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30. 원글님
    '26.1.4 9:46 PM (223.39.xxx.66)

    그래도 결과 이상없으시다니 큰 다행이십니다. 쾌차하세요
    글 감사합니다.

  • 31. 그만하길
    '26.1.4 10:36 PM (118.220.xxx.220)

    정말 다행입니다
    머리는 피가 나는게 오히려 낫다는 말도 있더군요
    샴푸 못하는것도 겨울이라 다행입니다

  • 32. --
    '26.1.4 11:35 PM (125.185.xxx.27)

    머리카락을 밀고 스테플러로 찝었나요?

    머리 이상 없어 다행입니다

  • 33. 티거
    '26.1.4 11:38 PM (58.237.xxx.5)

    와 정말 다행이예요
    연말에 리조트 갔다가 남편 양치하는
    사이 아들이 손씻으러 맨발로 들어가다가 딱 님처럼 넘어졌어요ㅠㅠ 넘 놀라서 애가 소리도 못내고 울어서 넘 놀랐죠
    그나마 다행인건 문지방이 허접한 나무인지 타일보다 덜 딱딱하더라고요...
    그날밤 애 상태보느라 잠도 못자고 휴
    진짜 미끄럽고 조심해야해요 경추골절 댓글보니 넘 무서워요 애뿐만 아니라 어른도 조심해야겠어요

  • 34.
    '26.1.4 11:41 PM (121.131.xxx.225)

    저랑 똑같게 사고나셨네요.
    강아지 까지ㅋㅋ
    물 없는샴푸로 감으면 돼요.
    긴가민가 했는데 물 사용한거처럼 시원하고 괜찮더라고요.

  • 35. 왜죠?
    '26.1.5 6:57 AM (121.127.xxx.156)

    저런..큰일날뻔 하셨네요
    그만하길 다행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수십년동안 화장실 들락거려 봤지만 한번도 미끄러질뻔한 적 조차 없거든요.
    바닥은 대개 미끄럼 방지를 위해 표면이 맨들맨들한 타일 안 깔잖아요.
    그런데도 미끄러짐이 발생했다는 말씀일까요?
    물기가 잔뜩 남아 있으면 그리 될수도 있긴 하겠는데 바닥 구조가 물이 고이지 않도록 구배를 줘서 만드니까 원인은 아닐테고..짐작가시는 바도 없으세요?

  • 36. 논슬립
    '26.1.5 7:20 AM (211.235.xxx.142)

    한번 넘어지고 손으로짚어서 손목 몇달 찜질했어요 그이후 논슬립욕실화 비싸도샀구요

    https://link.gmarket.co.kr/nMfjWtecu

    82검색해서 노루표 논슬립큐 알게되어서 사서 뿌렸어요

    https://link.gmarket.co.kr/xYfjWtecu

  • 37. 황당
    '26.1.5 7:46 AM (121.134.xxx.123)

    전 황당하게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다 미끄러져 넘어진 적이 있어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가려고 엘베 문이 열려서 발을 내딛는 순간
    확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주저앉아서 엉덩방아를 세게 찧었어요ㅠㅠ
    알고보니 평소에는 몰랐는데 엘베 문 앞 바닥에 아주 약한 경사가 져있었는데
    청소부 아주머니께서 바닥 닦는다고 물걸레를 흥건히 해놓으신거예요ㅠㅠ
    심지어 비누물이었나 싶을 정도로 발을 내딛자마자 발이 날라갔어요
    그 때 얼마나 화가 나던지….

  • 38. ...
    '26.1.5 9:28 AM (122.36.xxx.113)

    맞아요. 발이 공중으로 날라갔다는 표현이 정확하죠.
    지난주 너무너무 추웠던날 세탁기 돌린다고
    화장실로 배수관 연결해서 쓰고 어제 뺄까말까
    하다가 그냥 했어요.
    막 화장실 들어가기 직전에 세탁이 끝났고
    바닥에 물(아마도 섬유린스 성분이 약간 섞인)이
    흥건할때 들어갔어요.
    그래도 욕실화를 신었으면 괜찮을텐데 바보같이
    맨발로 거기를 들어간게 실수죠.
    궁금증이 풀리셨을까요~

  • 39. 다이소에
    '26.1.5 10:36 AM (183.97.xxx.35)

    미끄럼방지 욕실화 있을거에요

    오래전 일본 100엔샵에서 샀는데
    몇년이 됐어도 멀쩡

  • 40. 말고
    '26.1.5 12:31 PM (125.189.xxx.41)

    다이소 미끄럼방지 스티커있어요..
    넙적한거
    울집은 욕실에 야광 스티커 여러개 붙어있어요.

  • 41. 미끄럼 방지
    '26.1.5 5:54 PM (61.254.xx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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