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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상사가 소리쳐서 심장이 계속두근거려요

봄날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22-04-27 07:08:35
화낼일도 아닌데 올해 온 상사가 사무실에서 벌써 네번째 소리지르고 던지고했네요.
생각만해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스트레스받는덕
오늘 병가내려고요.
사유는 뭐라고 적으면 될까요?
IP : 106.102.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사과
    '22.4.27 7:10 A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인사과에 가서 이야기하세요
    힘들다고요.

  • 2. ...
    '22.4.27 7:23 AM (1.231.xxx.180)

    녹음해서 저보 모으세요. 쓸날옵니다. 상사가 똑같이 당하는 상상해보세요.코웃음 나올거에요.

  • 3. ...
    '22.4.27 7:24 AM (1.231.xxx.180)

    정보 오타에요.

  • 4. 인사과에
    '22.4.27 7:29 AM (115.21.xxx.164)

    가세요 미친.또라이네요 도대체.소리지르다니 믿겨지지가 않아요

  • 5. 봄날
    '22.4.27 7:31 AM (106.102.xxx.98)

    그래놓고 불면증이여서 그런다고 그윗상사한테 핑계까지 대네요.
    학교입니다.

  • 6.
    '22.4.27 7:38 AM (119.67.xxx.170)

    신고해서 다른데로 보내세요. 직장내 갑지로요. 계속 그러나본데 녹음 하세요.

  • 7. 봄날
    '22.4.27 7:40 AM (106.102.xxx.98)

    이런사람이 관리자로 발령났다는게 믿기지않습니다.
    직원들이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부족한거같아 참고있네요.
    그렇지만 얼굴만봐도 심장이 두근거려서 힘드네요.

  • 8. ㅇㅇ
    '22.4.27 7:41 AM (223.62.xxx.184)

    전 정신과상담받았어요
    그 일이후로 잠도 못자고 계속 스트레스 받고 해서요

  • 9. Jj
    '22.4.27 7:43 AM (39.117.xxx.15)

    녹음이나 영상 찍어두식자료 준비해서
    교육청에 올리세요

  • 10. 봄날
    '22.4.27 7:44 AM (106.102.xxx.98)

    ㅇㅇ님 도 그러셨군요.
    저번에 다른직원과 얘기하다가 물건던지고소리지르고 옷벗어던지고 발로 물건차는거 볼때도 스트레스받았는데
    후유증이 있네요

  • 11.
    '22.4.27 7:49 AM (119.67.xxx.170)

    다른 사람에게도 그러고 물건던지고 물건차고 너무나 명백하네요. 우리회사도 밀치고 막말하는 사람 신고해서 다른데갔어요. 조치가 바로 되던데 안되면 인권위나 외부신고도 있으니까 요즘은 갑질금지법으로 그런것들 쉽게 처리됩니다.

  • 12. 어휴
    '22.4.27 7:53 AM (180.228.xxx.130)

    울 남편 회사 미친 상사는
    지가 그러고 밑에 사람들이 스트레스 줘서 정신과 진단서 내고
    승승장구하고 있대요
    님도 녹음하고 정신과 상담 받으세요

  • 13. ...
    '22.4.27 8:03 AM (118.235.xxx.201)

    직장내 갑질은 둘째치고 물건 잡어 던지는 건 폭행죄에요 고소하세요 바보같이 벌벌 떠니 간이 배밖으로 나오는거죠 정신차리고 회사내, 노동부, 고소까지 다 진행하세요

  • 14.
    '22.4.27 8:05 AM (58.120.xxx.107)

    일지 적어 놓으세요. 원글님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한 일까지요.
    녹음도 해 놓으시고요.

  • 15.
    '22.4.27 8:05 AM (58.120.xxx.107)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가 의심된다고 상담받아야 한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진짜 정신과 상담 기록도 남겨 놓으시고요.

  • 16. 네번째나
    '22.4.27 8:15 AM (121.133.xxx.137)

    그랬는데 여태 녹취를 안하다니....
    무조건 그 사람과 대화할일 있을땐
    녹음하세요

  • 17. 그렇군
    '22.4.27 10:02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대기업에서 그런사람있었는데 결국 소문나서 짤렸어요.
    좀 버티시고 증거 모아두세요.

  • 18. ㅇㅇ
    '22.4.27 1:18 PM (211.206.xxx.238)

    일단 꼭 증거남기시고
    지금 당한건 정신과 가셔서 내용 그대로 진료받으셔서 기록 남기세요
    아직도 저지랄 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병가쓰시고 갑질신고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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