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겪어보니 가장 어려운 일이 뭐던가요?
'절제'가 가장 어려운 일 아닐까 싶네요
1. ㅜㅜ
'22.4.26 9:37 AM (39.7.xxx.26) - 삭제된댓글자식 일이요......
2. ..
'22.4.26 9:38 AM (39.7.xxx.236)자식이 맘대로 안되는거죠.공부 포함 ㅡ.ㅡ;;
3. 1111
'22.4.26 9:39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비교
자식이든뭐든 비교에서 모든것은 시작!4. ㅋ
'22.4.26 9:39 AM (112.145.xxx.70)저도 자식이라고 쓸라고 했는데.. ㅜㅜ
5. ...
'22.4.26 9:40 AM (59.8.xxx.133)간병
6. 정말
'22.4.26 9:40 AM (203.128.xxx.21)배부른 소리 할게요
다이어트요 ㅠㅠ7. ..
'22.4.26 9:41 AM (118.235.xxx.246)저도 자식 .. 태종도 양녕때문에 속썩는거 보면 임금도 자식은 마음대로 안되잖아요 ㅎㅎ
8. 압도적
'22.4.26 9:42 AM (211.201.xxx.144)자식일이 무엇보다 힘들죠....ㅠㅠ
9. 돈
'22.4.26 9:42 AM (211.223.xxx.123)물질주의가 아니라 생명이 오가거나 건강이 치명적이거나 아니면 거의 저 이유죠.
사실 건강도 거의 돈으로 커버가능.10. 자식 ㅠ
'22.4.26 9:46 AM (211.109.xxx.92)야근을 넘어 밤샘까지 하는 회사 다녀도 보고
결혼 20년이 훨 ~~넘었지만 최고 고난이도는 자식이요 ㅠ
평범한 자식 키우는 부모는 정말 상상도 못할 ㅠㅠ11. 저는나이50살
'22.4.26 9:49 AM (124.5.xxx.197)자식이요.
내노력이나 내맘대로 안돼요.12. ㅋㅋ
'22.4.26 9:53 AM (59.8.xxx.216)돈이죠. 돈 때문에 인간관계 틀어지고 굴욕적인 일도 당하죠. 죽을때까지 돈돈돈 하다 간다잖아요.
13. ...
'22.4.26 9:58 AM (223.33.xxx.17)자식일이죠
14. ㅁㅇㅇ
'22.4.26 9:58 AM (125.178.xxx.53)저도 자식..
저는 절제는 잘합니다15. …
'22.4.26 10:00 AM (61.255.xxx.96)자식 일이요..
16. ...
'22.4.26 10:03 AM (112.214.xxx.184)자식이죠 무자식 상팔자는 진리
17. 129
'22.4.26 10:06 AM (211.36.xxx.39)자식이죠
18. 휴
'22.4.26 10:07 AM (175.119.xxx.151)자식이죠
휴19. .........
'22.4.26 10:13 AM (183.108.xxx.192)배우자의 불륜이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자식 일이 더 힘든가요?
둘 다 경험한 사람들 어느 쪽이 더 힘든가요?20. 당연히
'22.4.26 10:16 AM (119.202.xxx.149)자식이죠...
무자식이 상팔자21. 엉뚱해보이지만
'22.4.26 10:16 AM (58.231.xxx.119)저는 인생철학
인생철학을 잘 잡아야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잘 넘죠
아니면 무던한 성격을 타고 나거나
같은 일도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힘드니22. ...
'22.4.26 10:22 AM (175.113.xxx.176)윗님처럼 저도 절제는 제가 생각해도 진짜 잘해요 .... 윗님말씀대로 자식있으면 자식문제가 제일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그건 내가 어떻게 할수가 없잖아요.... 배우자 불륜이야 내가감당 못하면 이혼하면 되는거지만... 자식은 내가 감당 못한다고 부모가 되어서 먼저 인연을 끊을수 있나요..???
23. 저는
'22.4.26 10:24 AM (219.250.xxx.105)아직까지는 부모님 돌아가신게 가장 힘드네요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보고싶고 생각나고 힘들어요ㅠ24. ᆢ
'22.4.26 10:39 AM (118.235.xxx.9)하고싶은일 하며 사는거요
자녀는 낳으니 나보다 낫고
남편도 순하고 착하고
부모님도 괜찮은데
준비하는 시험은 준비족족 다 커트라인걸려 떨어지고
진로틀어도 너무못하고 죽고싶어 그만두고
가방끈 느는것도 민망해 전업...
이제 아무것도 안배우고 아무것도 안해요
돈 벌어봤지만 그돈벌기위해 쓴돈이 더많아요
아 배우고 직장있을때 남편만났으니 남는장산가
자식한테는 정성들이고 내가 맞추고
어느선까지 못기르면 실패 그런건아니고
남편도 부족하면 한대로 내가 더하고 만족하면 그만인데
시험합격과 직장생활은...
기준을 맞추지못하면 도태...
내가 작년합격자보다 잘해도 올해 지원자사이에서
돋보여야하니...
시험에 합격하는기분은 뭘까요
이젠 준비할일도없지만25. ᆢ
'22.4.26 10:41 AM (118.235.xxx.9)유능하고 업무능력이 좋은 사람으로 태어나고싶어요
일머리가없으니
학벌이 더 초라하고
어디나와 무슨일한다 까지 불릴정도로 눈낮추다
학교 동문들한테도 면목없어서 그냥 숨고있어요26. ᆢ
'22.4.26 10:43 AM (118.235.xxx.9)28세이후 암흑속이에요 사회생활이...
자식이 제 친구고 세상과의 소통끈이고...
자식들은 절 진짜 좋아해주고 밝고 착한데
그냥 저는 애들 학교에서 오면 활동시작이고
그전엔 멍하게 멈춰있어요27. 118.235 님
'22.4.26 10:58 AM (223.62.xxx.21)뭔가 공감되네요 ㅠ
28. 미루나무
'22.4.26 11:13 AM (14.55.xxx.141)자식이죠
남편이나 다른일은 내 맘 내키는대로 하지만
자식은 어쩔수 없어요
지 멋대로 해서 뭐라하고 왜 내가 저걸 낳았나?
했어도 돌아서 가는 뒷 모습보면 눈물이 주루룩 흘러요
경제활동을 못하니 또래 친구들보다 못 살까봐
내가 정말정말 절약하고 삽니다
고생 안하고 살게 하려고.
자식은 잘나도 못나도 아픈거여요29. ….
'22.4.26 11:42 AM (116.122.xxx.137)전 헤어짐이요
부모님과 사랑하는 강아지와 작별한거
그게 젤 힘드네요30. ....
'22.4.26 12:33 PM (118.235.xxx.84)난 돈버는일이 젤 어렵구만
31. ㅁㅁ
'22.4.26 12:54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대체적으로 팔자 좋은분들만 쓴 댓글 ㅠㅠ
전 사별요
그 외것들은 아무일도 아님32. 저도
'22.4.26 3:54 PM (223.38.xxx.92)자식 일이요.
33. ᆢ
'22.4.26 8:20 PM (121.167.xxx.120)돈이요
없으면 주위 사람에게 손벌려야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