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문수사라는 작은 절에 갔었는데
정말 이뻐서 놀랐네요. 솜사탕 같은 커다란
벚꽃이 몽글 몽글 하게 길 양쪽에 심어져서
길게 터널을 이루더라고요.
진입로와 절 곳곳에 늘어지게 피였는데
꽃대궐이 따로없다라구요.
사람 적은 평일에 갈수 있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어요. 그 시골에 외국인 가족들도
많이 왔던데 다들 어떻게 알고 왔는지 신기했죠.
저는 인스타 보구 알았어요. 개심사 청벚꽃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문수사 분홍 겹벚꽃 승입니다.
주말에 분홍색 겹벚꽃 터널 보러
음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22-04-26 00:39:21
IP : 58.227.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22.4.26 12:41 AM (218.147.xxx.8)내일 비 오면 그것도 다 지겠네요 ㅠㅠ
2. 언제까지
'22.4.26 2:17 AM (180.230.xxx.233)펴있을까요? 보고싶네요.
3. 주말
'22.4.26 10:35 AM (180.70.xxx.19)피크였는데 삼사일은 이쁘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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