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세팅하고
메이크업도 하고
신발도 뮬힐 신어서 비율 맞추고요.
업무도 많고 힘든데 옷도 추레하니 입고
메이크업도 안 한 노랑끼 피부상태로 모니터 들여다 보고 있는 나 자신을
상상하니
언젠가부턴 시간이 닿는만큼 꾸미게되더군요..
그럼 기분도 더 좋아지고요.
업무때문에 지쳐 다운되어있을 때 거울 한 번 더 들여다보면
축쳐진 모습 보이는거보단
정성들여 화사하게 꾸민 내 모습이 보이면
내 돈 벌어서 담달엔 또 뭘 나한테 투자를할까
좀더 기운내서 일 할 동기부여도 되구요
나이들어갈 수록 할수있는만큼은 외적으로 꾸미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