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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끊었더니 직장으로 닥친 부모

조회수 : 5,324
작성일 : 2022-04-21 15:22:08
전에도 글 올렸었어요
돌아가셨으면 좋겠네요
둘다 사회적으로 남한테 피해 안주고 사시는 분들인데
왜 저는 이렇게 미칠것 같죠
엄마만 싫었는데
동조하는 아버지도 싫어지네요
증오에 가깝네요
그냥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정신병인건지
물론 키워주셨지만
안계시는게 이젠 낫겠어요
IP : 39.7.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온다고
    '22.4.21 3:27 PM (115.21.xxx.164)

    직장으로 간 것만 봐도 알겠어요 자식 망치려는 부모네요 오죽 했으면 안보고 살까 싶어요

  • 2. 안보시는
    '22.4.21 3:32 PM (175.223.xxx.229)

    이유가 뭔가요?

  • 3. ㅇㅇ
    '22.4.21 3:32 PM (39.7.xxx.37)

    전에는 돈이 없고 가난해서라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그들은 만만한 저에게
    품위없이 구는데 주특기였어요

  • 4. 왜 안보냐면
    '22.4.21 3:46 PM (39.7.xxx.175)

    참 길지만
    엄마의 가스라이팅
    형제간 차별
    본인 모든 마음의 불안 원인은 저에게로 돌리고
    다른 식구들한테 여론 조성...등등이에요

  • 5. 원글님
    '22.4.21 3:57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 서람 크리에이터 영상들 한번 보세요
    나르시시스트 가족 대응방법 많이 나와있어요

    저도 쓰자면 길지만 그렇게 막 처들어온 적이 여러번이었는데
    전에는 감정적으로 저도 막 화를 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또 그런 일이 생겼을 때 팩트만 정리해서 문자 보냈어요
    몇년동안 몇회 이렇게 무단방문했는지
    이런 행동이 미치는 심리적 사회적 영향, 피해 내용,
    그리고 이러한 괴롭힘이 반복될 경우
    그동안의 증거 자료 모아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어요.

    물론 그쪽에서는 또 저를 비아냥 대면서
    제 약점 될만한 내용을 뜬금없이 언급하며 화제를 돌렸지만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수법)
    다시 무단 방문하지 않겠다는 답만 요구했고
    그 기록 다 저장했어요.
    저 진짜 신고할 생각이거든요.

  • 6. 어휴
    '22.4.21 4:50 PM (112.154.xxx.39)

    우리부모님 같네요
    제가 전업인데 연락 차단하고 끊으니 제남편에게 연락하다 안되니 직장으로 찾아가셨어요
    결국 돈 빌려달라는거..남편이 몇백해드리고 끝냈네요
    챙피하고 미치게 싫어요

  • 7. 그니까요.
    '22.4.21 5:50 PM (106.102.xxx.13)

    부모님이 살아계신게 기쁨이여야 하는데
    고통인 현실...ㅠㅠ

  • 8. ..
    '22.4.21 6:36 PM (180.69.xxx.74)

    가능하다면 아무도 모르게 직장 집 다 옮겨야죠

  • 9. 이뻐
    '22.4.21 6:59 PM (211.246.xxx.25)

    토닥토닥 원글님
    이또한 지나가리니 너무 마음 아파하고 괴로워하지마세요
    시간은 젊은 원글님편이에요

  • 10. ---
    '22.4.21 7:09 PM (121.133.xxx.174)

    부모님이 살아계신게 기쁨이여야 하는데
    고통인 현실...ㅠㅠ 222222222

  • 11. ..
    '22.4.21 10:51 PM (14.138.xxx.214)

    외국어 좀 하시면 해외로 가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벗어나기엔 그게 최고에요

  • 12.
    '22.4.22 3:40 PM (39.7.xxx.33)

    진짜 그러고싶은데
    외국어도 못하고 능력도 없네요
    아정말 인간 취급도 제대로 안해줘놓고 안만나주니까
    부모라고 쫓아다니면서 망신주고
    괘씸하고 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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