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부 미백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40대 후반 조회수 : 3,789
작성일 : 2022-04-14 13:57:50
사실 화장을 안하고 다녀요 ㅠㅠ 썬크림만 바르고 다녔어요 48살인데 이제껏 쭉이요
몇년전부터 입가 주변이 거므스레 해지다가 이제는.피부과를 가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코로나 마스크 쓰기 전부터 시작됐으니까 마스크가 원인은 아닌거 같고
노화일텐데 얼굴이 얼룩덜룩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일반적인 기미 형태는 아닌거 같아요

인터넷에 이러저러 크림들 후기 보면 굉장히 좋던데 믿을수 있는건지

꾸준히 피부과 관리 받을 여력은 없고요

님들 노하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특히 미백이요 제품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IP : 211.58.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4 1:58 PM (220.94.xxx.134)

    이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나이시죠

  • 2. 미백
    '22.4.14 2:04 PM (116.123.xxx.207)

    엔 오이죠
    오이를 갈아서 밀가루(이것도 미백에 좋구요) 에 개서 얼굴에 바르는데
    날마다 갈기 귀찮으니 반개정도 갈아서 냉동해 두었다 외출 하고 집에 와서
    발라보세요. 날마다 세안 후 바르시고 씻으시면 효과 좋을 거예요
    율무가루나 살구씨가루를 우유에 섞어서 팩하셔도 효과 좋아요
    미백 화장품으로 그리 효과가 안나는데 이 방법은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 3. 토닝
    '22.4.14 2:14 PM (106.102.xxx.238)

    지금 말고 가을에 피부과 가서 토닝 여러번 받으세요
    피부에 화장품을 발라서 하얘질 정도면요
    그건 화장품이 아니라 초고가의 전문의약품으로 팔렸겠지요

  • 4.
    '22.4.14 2:45 PM (123.215.xxx.118)

    거뭇하게 넓게 앉는것도 기미의 일종이라대요…

    화장품은 효과 없어요.
    살짝 톤이 밝아지고 그럴 수는 있어도
    생긴 잡티들이 싹 사라지고 그런건 없어요.

    대머리 발모제 급이랑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토닝이나 색소치료 피부과서 상담받고 받으셔야지요…
    그렇게 한번 생긴건 끈질겨서
    10회 이상씩 해도 완벽하게 사라지지 않아요.
    무튼 그래도 피부과가서 관리 받는게 젤 쉽고 빠르고
    돈낭비도 없습니다.

  • 5. ,,,
    '22.4.14 2:49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피부과도 예전과 다르게, 많이 경쟁이 되서, 가격이 생각보다 높지안아요.
    얼마를 예상하시는지는 모르지만요. 주변에 소문내 보시고, 비교하셔서 가성비 높은곳으로 다니세요.
    저 지금 한달에 한번 레이져토닝 하는데, 2년 됬어요. 1년에 한번 2백만원 12개월 할부로 결재하고,
    분할결재도 하기도 하고,,한달에 내 피부에 15만원 정도 투자 한다 생각하고 다녀요.
    각종 고급 팩이나, 각종 화장품들 사서 바르고,
    뷰티 관련 디바이스 몇십반원에서 몇백만원짜리 사서 매일저녁 내손으로 직접, 시간투자하고,
    동네 피부관리실 저렴한곳 찾아다니는 노력과 수고에 비하면
    훨씬 경제적이고 효과는 높다고 자신합니다.

  • 6. ....
    '22.4.14 3:42 PM (58.149.xxx.170)

    오이가 진짜 좋은거 같던데요.. 저도 중학교때 얼굴이 타서 엄마가 일주일동안 오이를 붙여주셨는데 정말 거짓말안보태고 얼굴이 하얗게 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때 어린맘에 . 오이가 정말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구나하고 놀랬던 기억이...

  • 7. ..
    '22.4.14 3:46 PM (221.153.xxx.238) - 삭제된댓글

    브로콜리 추출물 미백에 효과있어요
    기미도 옅어졌다는 후기있던데 전 의자에 오래 앉아 검게 변색된 피부가 원상태로 돌아왔어요
    이것저것 다 발라도 효과 없었거든요

  • 8. 원글
    '22.4.14 4:04 PM (211.58.xxx.147)

    답변 감사해요
    역시 전문가한테 가는 방법이군요
    낭비가 없다는 말씀 인상적이네요 이리저리 헛돈쓰는게 낭비일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시간 빼는게 일이겠어요 ㅠ
    오이 브로콜리 냉동 팁도 감사합니다

  • 9. 원글
    '22.4.14 5:11 PM (175.117.xxx.89)

    브로콜리 어떻게하는거에요?

  • 10. mmm
    '22.4.14 7:57 PM (49.255.xxx.48)

    글리콜릭산 토너로 닦고 밤마다 레티놀 발라주니 전반적으로 피부 상태 만족스러웠어요. 저렴한 더 오디너리 제품써요

  • 11. ..
    '22.4.17 10:38 AM (14.35.xxx.232) - 삭제된댓글

    브로콜리 추출물 판매하는 곳 많아요.
    화장품 회사 것도 있고 프로콜리 추출물만 판매하는 곳에서 사면 저렴해요
    250ml 냉장보관으로 2년째 사용하고 있어요.

  • 12. 원글
    '22.4.18 8:15 PM (59.5.xxx.10)

    글리콜릭산 토너, 레티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72 저는 겨울이 지금까지 정도의 날씨면 좋겠어요 3 그냥 13:30:55 92
1781971 인천공항 사장 밑에 직원이 올려준 보고서조차 보지 않았으면.. 1 13:30:51 89
1781970 대학 네임이 명문대로 다 보장되는거는 아닌거 같아요 생각보다.... 5 ㅇㅇ 13:29:41 97
1781969 명품 패딩 중에 맵시만 본다면 2 .. 13:29:18 122
1781968 김장육수 안내고 하는 분?? ........ 13:28:19 74
1781967 음식이나 가전같은거 내수용 수출용 다른거 대화하다가요 A 13:27:56 34
1781966 대중을 상대로 사생활콘텐츠 노출로 돈버는 사람들은요 도ㅔ라 13:26:59 98
1781965 불교말씀 매일 들을수있는곳 있을까요? 은서맘 13:21:05 48
1781964 불교 참선하면서 남녀 성관계가 혐오스러워요 16 마음심 13:20:12 691
1781963 우중충한 날씨 1 ㅇㅇ 13:18:01 200
1781962 친구가 몽클 판대요 15 ........ 13:17:06 998
1781961 동네 병원 의사 얘기, 주절주절 주의 점순이 13:16:43 211
1781960 임주리, Peace And Harmony light7.. 13:13:15 129
1781959 가출한 강아지 ㅋㅋㅋ 13:10:19 245
1781958 성시경과 박나래의 다른 대처.. 25 같은다른 13:05:31 1,682
1781957 집이 더 중요 해요? 애들 대학이 더 중요해요? 19 13:05:19 788
1781956 지하철 옆자리 사람 코트에서 썩은냄새 4 냄새 13:03:43 815
1781955 아이써마지 했는데 1 ... 13:03:43 265
1781954 50후반 위,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추가검진 문의요 4 위내시경 12:51:00 337
1781953 보호자에게 성질내는 수의사 13 ㅁㅁ 12:50:04 965
1781952 날씨..못맞춤 4 ……. 12:49:48 549
1781951 키스는 괜히해서 재밌네요 1 ㅇㅇ 12:48:37 425
1781950 카톡 번호 추가안되는데 업데이트안한탓인지 5 새로운 번호.. 12:41:27 374
1781949 산후도우미한테 봉투도 주나요? 8 ㅇㅇ 12:38:30 623
1781948 정원오 구청장 통일교 행사 축사 21 ... 12:35:22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