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월동 가능하고
꽃도 예쁘길래 인터넷주문했거든요.
물건이 왔는데 산에 떨어져있는 나뭇가지 토막이....
그래도 아주 가늘고 길다란 뿌리가 두줄기 매달려있더라구요.
사진에서 본 러시안세이지하고는 정말 유전적 인과관계가
없어 보이더라구요.
미운우리새끼의 변신같은 마법이 있어줄까요?
하는 마음으로 화분에 심었어요
건조한 환경좋다던데
매일매일 물을 주고싶더군요
그래야 나무토막이 생명임을 보여줄 것같아서요
그래도 잘참고 견디며 지켜보니
열하루가 지난 어느날
나무토막에 밥풀같은 흰색 무엇이 생겼어요
진짜 씹다가 떨어진 밥풀같았어요
그리고 또 십여일이 훌쩍 지나고
밥풀이 길쭉한 초록잎으로 변했어요
가장자리가 뽀족뾰족 톱니같은 이파리의 시작.....
식물은 정말 신기하네요
제가......
보라색 꽃을 볼 수 있겠지요?
기대로 미음이 부풉니다
러시안세이지...
꽃 조회수 : 759
작성일 : 2022-04-10 14:00:01
IP : 125.187.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2.4.10 2:04 PM (175.209.xxx.208)실망하신 내용 말씀하시는데
무슨 상황인지 알 것 같아서 웃음이 나요
보라색 꽃 보실 수 있게 같이 응원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