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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0%이상이 틀린다는 맞춤법들

ㅇㅇ 조회수 : 8,868
작성일 : 2022-04-09 22:50:59
저는 이 중 3개 알고 있었네요

되갚음(X) 대갚음(O)

겨땀(X) 곁땀(O)
곁땀 : (명사)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실제로 있는 말이었군요

구렛나루(X) 구레나룻(O)

어따대고(X) 얻다대고(O)

여지껏(X) 여태껏 (O)

틈틈히(X) 틈틈이 (O)

걸맞는(X) 걸맞은 (O)

받히다,받치다(X) 밭치다(O) - '국수를 체에 밭치다’

혼구멍(X) 혼꾸멍(O)

궁시렁(X) 구시렁(O)

넓다랗다(X) 널따랗다(O)
IP : 39.7.xxx.5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9 10:52 PM (122.38.xxx.110)

    오~~~~~나 개무식

  • 2. 한글이
    '22.4.9 10:54 PM (121.154.xxx.40)

    어렵네요
    맞춤법들이 많이 바뀌기도 했어요

  • 3. ㅡㅡㅡ
    '22.4.9 10:54 PM (222.109.xxx.38)

    헉 대갚음 충격;;;

  • 4. ㅡㅡㅡ
    '22.4.9 10:56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응? 되갚음 국어사전에 있는데요?

  • 5.
    '22.4.9 10:56 PM (122.36.xxx.203)

    저도 대갚음이...
    그리고 구시렁도..
    진짜 몰랐어요

  • 6. ..
    '22.4.9 10:59 PM (180.64.xxx.40)

    맞춤법 신경 쓰는편인데 몰랐던게 너무 많았네요

  • 7. 한결나은세상
    '22.4.9 11:00 PM (1.236.xxx.13)

    되갚음, 대갚음 둘다 맞는거로 나오네요.

  • 8. ㅇㅇ
    '22.4.9 11:01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공뭔시험 공부할때 나오던 갓들이네요..
    소에게 받히다 ㅋㅋㅋㅋ

  • 9. ㅡㅡㅡ
    '22.4.9 11:01 PM (222.109.xxx.38)

    '(명사) 대갚음(對-/남에게 입은 은혜나 남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갚음)'은 '표준 국어 대사전'에 '표제어'로 등재돼 있으므로 당연히 '표준어'이며, '되갚음'은 '(동사) 되갚다(남에게 진 신세나 품게 된 원한 따위에 대하여 그에 상당하게 되돌려주다)'의 어간 '되갚-'에 명사형 어미 '-음'이 결합한 것으로, '국립 국어원'에서는 '되갚음'의 기본형인 '되갚다'와 관련하여, ''되갚다'가 '표준 국어 대사전'에 올라 있지는 않으므로, 이를 완벽한 '표준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되-'라는 접두사가 존재하고 이를 '갚다'에 붙여 쓰는 것이 문법적으로 제약되지 않으며, 이 점에서 사람들이 '되갚다'를 많이 사용하여 '우리말샘'에 '되갚다'라는 '표제어'가 등재되었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되갚다'를 '표준어'로 보아도 무리가 없겠습니다.'라는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준어'로 보아도 무리가 없는 '되갚다'의 '명사형'으로 쓰는 '되갚음(품사는 '동사')'을 '표준어'로 보아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다만 명사형 접미사 '-음'이 결합한 구성인 '되갚음'에 접미사 '-하다'를 써서 '되갚음하다'처럼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한 '(명사) 대갚음'을 동사로 쓴다면 '대갚음하다(☜ '표준 국어 대사전'에 '표제어'로 실려 있습니다)'처럼 써야 하므로 '대갚다(☜ '표준 국어 대사전', '우리말샘'에 '표제어'로 실려 있지 않습니다)'로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즉 그 자체가 동사인 '되갚다'와는 달리 '대갚다'로 쓰지는 않습니다.



    -----
    우앙 어렵;;
    결론은 되값다(0) 되갚음(×)
    대값다(×) 대갚음(0) 인건가요?

  • 10. 단비
    '22.4.9 11:02 PM (183.105.xxx.163)

    흑흑?
    저 유치원부터 다시 다녀야되나요?

  • 11. 와우
    '22.4.9 11:03 PM (116.42.xxx.47)

    근데 실상에서 저대로 쓰면 맞춤법 틀렸다고 상대는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너무 어렵네요

  • 12. ...
    '22.4.9 11:03 PM (125.143.xxx.100) - 삭제된댓글

    요즘 '고기를 구워 먹는다'를 '궈 먹는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는데
    그렇게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 '궈 먹는다'라 올바른 줄임표현이라 생각하고 있더군요.

  • 13. 아니
    '22.4.9 11:03 PM (180.68.xxx.100)

    한글 맞춤법이 이리 어려워서야
    한국 사람이라고 하니 부끄럽...
    학교 다닐 때 국어 잘 했는데 왜 이리 어렵나요?

  • 14. ㅇㅇ
    '22.4.9 11:04 PM (116.42.xxx.47)

    80%이상이 틀린다는건 대부분 틀리는거네요

  • 15. 어려워요
    '22.4.9 11:04 PM (211.226.xxx.184)

    책 안읽어서 그런가요? 무지 어려워요.거의 틀렸어요.

  • 16. 다케시즘
    '22.4.9 11:05 PM (119.67.xxx.249)

    대갚음 첨 알았어요.

  • 17. 영2
    '22.4.9 11:05 PM (221.147.xxx.69) - 삭제된댓글

    저 얻다대고 알아요 ㅋ

  • 18. 한결나은세상
    '22.4.9 11:06 PM (1.236.xxx.13)

    ___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19. ㅡㅡㅡ
    '22.4.9 11:06 PM (222.109.xxx.38)

    최근 저도 안거 하나가
    곽티슈(×) 각티슈(×) 갑티슈(o) 요~~

  • 20. ..
    '22.4.9 11:06 PM (211.251.xxx.141)

    어렵네요 거의 틀렸어요

  • 21. ..
    '22.4.9 11:06 PM (1.240.xxx.179)

    뵈어요/봬요 --한글 맞춤법 어려워요 ㅜ

  • 22. ..
    '22.4.9 11:07 PM (121.136.xxx.186)

    완전 충격인데요? ㄷㄷㄷ 대부분 틀렸네요 ㅋㅋㅋ

  • 23. 헐.......
    '22.4.9 11:07 PM (1.227.xxx.55)

    몇몇은 진짜 충격이네요 세상에나......
    이거 지우지 마셔요.
    내일 맨정신으로 다시 볼게요.

  • 24.
    '22.4.9 11:08 PM (116.42.xxx.47)

    갑티슈??????요
    충격이네요

  • 25. 밭치는 게
    '22.4.9 11:12 PM (182.225.xxx.20)

    체가 아니고 채라는 게 충격

  • 26. 무슨
    '22.4.9 11:13 PM (222.98.xxx.43) - 삭제된댓글

    되갚다
    맞아요

  • 27. ㅁㅁ
    '22.4.9 11:17 PM (211.244.xxx.70)

    맞춤법 새로 알게되었어요 감사

  • 28.
    '22.4.9 11:24 PM (219.240.xxx.130)

    어머
    혼꾸멍 요? 난 혼꾸녕으로 알고있었어요

  • 29. 국어도
    '22.4.9 11:28 PM (180.230.xxx.233)

    현대에 맞게 변화시킬 부분도 있어요.
    쓰지않는데 어렵게 하는 거보다
    쉽게 많이 쓰는 쪽으로 바뀌어야죠.

  • 30. 표준어나
    '22.4.9 11:34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맞춤법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참고해야 합니다.
    다른 학자들 사전에는 '되갚다'가 등재돼 있으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대갚음'으로 등재돼 있으므로 '대갚음'만 맞아요.
    사회변화에 맞게 논의를 거쳐 매해 개정안을 발표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습니다.

  • 31. 공인
    '22.4.9 11:47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표준어나 맞춤법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참고해야 합니다.
    고려대학교나 개방형 사전에는 '되갚다'가 등재돼 있을지 모르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대갚음'으로 등재돼 있으므로 '대갚음'만 맞고, 동사형으로 '대갚음하다'만 맞습니다.
    국민이 참여해 만든 개방형 사전인 우리말샘에는 현실에 쓰이는 여러 비표준어들도 많습니다.
    사회변화에 맞게 논의를 거쳐 매해 개정안을 발표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학자들 사이에는 논란이 많습니다.

  • 32. 공인
    '22.4.9 11:48 PM (211.206.xxx.180)

    표준어나 맞춤법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참고해야 합니다.
    고려대학교나 개방형 사전에는 '되갚다'가 등재돼 있을지 모르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대갚음'으로 등재돼 있으므로 '대갚음'만 맞고, 동사형으로 '대갚음하다'만 맞습니다.
    국민이 참여해 만든 개방형 사전인 우리말샘에는 현실에 쓰이는 여러 비표준어들도 많습니다.
    사회변화에 맞게 논의를 거쳐 국립국어원에서도 매해 개정안을 발표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학자들 사이에는 논란이 많습니다.

  • 33. ..
    '22.4.10 12:22 AM (175.119.xxx.68)

    백성이 사용하기에 맞춤법 너무 어려워요

  • 34. 심지어
    '22.4.10 12:33 AM (180.224.xxx.34)

    이거 몇해전에 봄요.
    그러나 또또 대한민국 70프로 언저리.ㅠㅠㅠ

  • 35. 아니
    '22.4.10 1:25 AM (124.53.xxx.169)

    여태 잘 써왔던 것들조차 왜저렇게 바뀌었을까요?
    외워지지도 않을거 같고 어려워서 전 원래대로 쓰게 될거 같네요.
    어쨋든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왠일 ㅠ
    '22.4.10 1:44 AM (94.204.xxx.82)

    틈틈이 하나 맞았네요 ㅋ

  • 37. 다른 것보다
    '22.4.10 1:45 AM (74.75.xxx.126)

    하나는 정말 몰랐네요.

    어제 강철비 영화 봤는데 분위기가 썰렁하니까 주인공이 아재개그를 하느라고 퀴즈를 내더라고요.
    임금이 환궁해야 할 때 돌아가기 싫으면 하는 말은?
    궁시렁 궁시렁.

  • 38. lllll
    '22.4.10 3:49 AM (121.174.xxx.114)

    그냥 대충살래요.
    그냥 상형 문자가 낫다 싶네요.
    결국 인간이 소통을 위해 만든 문자고
    몇명의 언어학자가 지네들끼리 정한 규칙을
    이게 정답이야하고 정해놓고 사용한다는게
    한글을 더 한심하게 하는거네요.

  • 39. ㅇㅇ
    '22.4.10 4:37 AM (218.50.xxx.154)

    한글 맞춤법 정말 어려워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40.
    '22.4.10 4:44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4개 틀렸네요
    감사해요

  • 41. ...
    '22.4.10 7:25 AM (125.187.xxx.54)

    맞춤법 제법 아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ㅜ
    감사합니다.

  • 42.
    '22.4.10 10:36 AM (14.38.xxx.227)

    맞춤법 감사

  • 43. ..
    '22.4.10 2:31 PM (112.140.xxx.115)

    부끄렵네요

  • 44. @.@
    '22.4.10 4:18 PM (211.44.xxx.206)

    꽤 틀렸네요
    원글님 감사해요

  • 45. ...
    '22.4.12 8:42 PM (1.241.xxx.172)

    맞춤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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