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식증 진단받고
수술직후부터 처방받은 여성호르몬제 프로베라 복용을 했습니다
단순자궁내막증식증 진단받았고 그날이후에 호르몬치료여부 고민하느라 이틀간 복용을 중지했더니 삼일째 붉은혈이 나오길래 겁나서 다시 호르몬졔를 처방받은대로 먹기시작했는데
약간의 혈만 나오더니 약복용 사흘째 생리를 시작한거같이 소변 볼때마다 나오네요 이것도 오늘 오전중의 일이에요 ㅠㅠ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지켜봐도 될까요?
그냥 호르몬제 먹고 예약된날 가도 되나요?
응급상황인지 경험많으신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1. 혹
'22.4.6 11:52 AM (116.123.xxx.207)완경을 앞두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특별히 이상이 없다면 생리혈 다 나올 때까지 지켜보세요
생리가 이어질 경우 자궁내막은 당연히 두꺼워진다고 합니다2. 수채
'22.4.6 11:55 AM (39.124.xxx.171)호르몬제 먹으면서 기다려도 되겠죠?
이틀간안먹어서 피가 나오는거 같은데 ㅠㅠ3. 수채
'22.4.6 11:58 AM (39.124.xxx.171)생리 소량이고 약간의 주기짧아짐 이 일 이년 진행중이었어요
검진차 산부인과진료갔더니 폐경조짐있다 와 담달에 많이할거다했고 많이 하더라구요 ㅠ
컨디션은 좋았고요
그다음달생리에 17일을 하더라구요 허기가많이지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고기가 땡기더라구요4. 저는
'22.4.6 11:59 AM (182.227.xxx.251)피임약이랑 미레나 중에 선택 하라고 해서 미레나 했어요.
적응 기간 두어달 끝나고 나니 생리도 안하고 너무 편해서 3번 교체 하고 이제 이거 끝나면 완경 될 나이라서
그때 제거 하려고요.5. 혹
'22.4.6 12:02 PM (116.123.xxx.207)저는 완경 앞두고 생리가 한달간 지속되었어요
완경 증상이 저마다 다르긴 한데 주변분들 중 저 같은 사람들 꽤 있었거든요
생리혈이 펑펑 쏟아지니 가족들이 걱정해서 병원가라고 떠밀더군요
할 수없이 병원 가니 내막이 두꺼워 소파수술하라고
수술 안하고 생리 끝날 때까지 기다렸어요.
기운이 없긴 했는데 별 증상 없이 완경되었고
호르몬제나 기타 영양제 없이도
갱년기 증상 잘 지나갔어요. 저의 경우는요.
완경 된지 7년 되었어요6. 수채
'22.4.6 12:15 PM (39.124.xxx.171)저도 위 님처럼 하고싶었는데 ㅠㅠ
피보니 무서워서 ㅠㅠㅠ
치료가 호르몬제 삼개월후 또 소파수술해서 조직검사한대요ㅠㅠ
정말 불필요할거같은치료인거같은데
소신이 없네요 ㅠㅠ7. ㅇㅇ
'22.4.6 12:38 PM (180.228.xxx.136)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