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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자랑이란 참 허허

ㅇㅇ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22-04-03 12:04:37
나보다 잘난 사람 자랑하는거 신기하다 이런것도 있네 하면서 즐겁게 보고 넘겼는데
아들이 돈번지 2년만에 1억 모았다고 통장 올린거 보니 흠,,,나도 별 수 없는 벤뎅이 엄마였나 싶네요. 빈정이 확 상하는게 ㅠㅠ 그냥 그릇자랑 보석자랑만 볼걸 ㅠㅠ


울 아들 맛있는 카레 만들어줘야지 힝
IP : 118.37.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3 12:0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돈자랑 잘못하면 사기꾼이나 도둑들만 좋아할건데

  • 2. 00000001
    '22.4.3 12:07 PM (116.45.xxx.74)

    어머 남의자식이지만 잘했네요
    자랑할만한대요
    기특한거아니예요?
    그거보고 원글 화나요?

  • 3. ,,
    '22.4.3 12:10 PM (72.213.xxx.211)

    부모가 보조해 줘야 월급 고스란히 모으잖아요. 자랑할 만 하네요.

  • 4. 노렸네요
    '22.4.3 12:10 PM (116.41.xxx.141)

    다른 자식엄마들 빈정 상하라고 ㅎㅎ
    저도 보석 명품 자랑보다 저런거에 확 급 밴댕이소갈딱지 자신있네요 ㅎ

  • 5. ..
    '22.4.3 12:10 PM (125.180.xxx.222)

    왜 빈정이 상할까요 배아파서?

  • 6. 야물딱지게
    '22.4.3 12:18 PM (116.41.xxx.141)

    저금했다는게 부럽고 내자식과 다르게
    1억이란 돈도 놀랍고 ..잘 번다는 소리 혹은
    부모 보탬도 클거고 ...
    부러움을 빈정이라 한거죠 ~~

    밴댕인지 벤댕이인지 검색해보니
    와 생선이었네요 전 벌레인줄 ㅎ
    디포리가 바로 밴댕이라네요

    청어목 청어과의 밴댕이 를 뜻하는 사투리이다. 지방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어떤 곳에서는 정어리의 어린 개체를 디포리라 부르기도 하고어떤 곳에서는 조금 큰 멸치를 디포리라 부르기도 한다. 등이 푸른색인데 이걸 보고 뒤가 퍼렇다라고 부른게 디포리의 어원이 되었다. 주로 국물(특히 잔치국수 등)을 낼 때 멸치와 같이 많이 쓰인다

  • 7. 우와
    '22.4.3 12:42 PM (116.123.xxx.207) - 삭제된댓글

    아들 대단하네요
    무슨 일이길래 2년에 1억을 모을 수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자랑하신 김에 궁금증도 풀어 주시죠~~

  • 8. 코인
    '22.4.3 12:47 PM (223.38.xxx.254)

    코인으로 아들이 차산거 말하고
    밥샀더니 그거 얻어쳐먹으면서
    네 아들 사기꾼이야 그런친구 차단했어요.

  • 9. ..
    '22.4.3 12:52 PM (101.235.xxx.46)

    이런걸로 감정상할 건없는데 그런거 올리는 엄마 푼수 아닌가요? 그걸 자랑할 일이라고 부추기는 82수준ㅠ 저런 돈 자랑 공개적으로 하는 거 범죄의 표적이 될수 있는 위험한 일이에요. 재산, 돈은 정말 사적인 영역이에요. 아들이 자랑하고 다녀도 인생 더 산 엄마가 말려야 하는데 sns 에 ㅍㅎㅎ

  • 10. ㅇㅇ
    '22.4.3 1:04 PM (118.37.xxx.7)

    아들이 열심히 저축한거 자랑할만 하죠.
    그런데 평소에 그집 어머님은 철철이 엘메그릇에 명품칠갑에 ㅎㅎ 사실 눈요기 하는데 신나게 본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집 아들 통장을 보니 갑자기 현타가 ㅎㅎ 부의 대물림은 잘 알고 있지만 눈앞에서 보는 느낌이랄까?


    그냥 제가 벤댕이(아니 밴댕이?)인걸 자각했어요 ㅎ
    카레는 카레파우더가 없어서 ㅠ 못했어요. 오므라이스로 급변경, 맛있네요~

  • 11. 1290
    '22.4.3 1:04 PM (124.51.xxx.208)

    솔직히 사람으로서 시기질투는 본능이고요, 익명 공간에서 털어놓을수도 있죠. 남의 집 아들 잘된거야 축하할 일이지만, 2년간 1억 모았단 말에 샘이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12.
    '22.4.3 1:07 PM (117.111.xxx.222)

    자식자랑은 하지맙시다
    제일 속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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