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으로 제인 폰다가 나오는데 몇살인가 궁금해서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 영화 찍었을 때가 80살이었더라구요.그런데 전혀 그렇게 안보여요.
등이랑 허리 꼿꼿한 거나 ,뱃살 하나도 없는 건 5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에요.
무엇보다도 생기있고 호기심 어려있는 눈빛이랑 사랑스러운 표정이요.어떻게 80대 여인이 저럴 수가 있을까요.
로버트 레드포드도 ,외모나 겉보기 중시하는 배우였다면 자기가 그렇게 늙은 모습이 된 거 보이기 싫을텐데 ,그 나이에도 왕성히 연기하는 거 보면 정말 연기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싶어 ,좋더라구요.
내용도 정말 좋았어요. 남 녀 둘은 정말 사랑하는데,주변 환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그런 ,로맨스의 정석이 살아있는 완벽한 로맨스영화에요.
곱게 늙어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해가는 주인공들을 보고 싶다면 강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