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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윗집 ㅜㅜ

ㅇㅇ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22-03-31 16:41:41
3살5살 형제 ..너무 밤낮으로 뛰어
귀가 아파서 경비실통해 주의를 줬는데
어느날 부터 조용하더라구요
아까 복도에서 인사하길래 요즘은 안뛰나봐요? 조용해졌다고 고맙다고
아이랑 엄마한테 그랬더니... 매트를 좀 신경써서 깔았다더라구요
그런데 일보고 집에왔는데 웬걸 천장무너져라 뛰고 있음 ㅜㅜ
아놔...윗집 주려고 과일사왔는데
조용해졌다는 말은 함부로 할게 아닌가봐요

IP : 106.102.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2.3.31 4:44 PM (58.234.xxx.21)

    조용해졌다 하니까
    내가 너무 신경 썼나? 싶어 풀어준듯 ㅠ

  • 2. ..
    '22.3.31 4:47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조용해졌다고 하니까
    매트의 성능을 과신하나봅니다
    에고

  • 3. ...
    '22.3.31 4:47 PM (1.241.xxx.220)

    전 처음에 말할 때 좋게 말한거 후회해요.
    애들 키워봤고 이해하는데 집탓이긴하겠지만... 뭐 제가 예민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얘기했는데... 진심 1도 노력안하더라구요.

  • 4. ㅇㅇ
    '22.3.31 4:58 PM (106.102.xxx.21)

    입이 방정이네요 ㅜㅜ
    그래도 관리실통한 컴플레인에는 신경은 쓰는듯 하니
    좋게 지내다 정 힘들면 또 컴플레인해야 겠어요
    과일 ...전에 받은게 있어 가져다 줬네요 에효
    집에 수험생있으니 사실 낮에 뛰는것도 참 신경쓰이는데... 앞으론 입을 조심히 놀리는걸로 ㅜㅜ

  • 5. ...
    '22.3.31 5:07 PM (1.241.xxx.220)

    저도 다음 번엔 진짜 들리는 그대로 말할거에요. 낮이건 밤이건 어느방에서 어느방으로 가는지 다 들리게 걸어다니는게 정상인지...

  • 6. 제가
    '22.3.31 5:14 PM (222.239.xxx.66)

    좀 예민해서..~아랫집입장에서 이런말 절대 안하는게 좋아요.
    보통 상식의 범위를 벗어난 사람이 걸렸다, 우리집이 문제가아니라 아랫집이 문제. 이렇게 생각하니까요.

  • 7. 저는
    '22.3.31 5:18 PM (203.244.xxx.21)

    아이들 뛰는 건 그나마 참겠는데, 의자인지 뭔지 드르르르륵 끌어 대는 소리 때문에 미치겠어요
    저희 집에서 그렇게 크고 길게 들리는 소리는 윗 집에서도 당연히 거슬릴 것 같은데
    아이들이 끌면 주의를 주거나, 소음 방지 덧신 같은 걸 씌워야 하는거 아닌지요
    몇년째 징합니다.

  • 8.
    '22.3.31 5:27 PM (221.138.xxx.122)

    아저씨 인 지 늦게 들어오시는 분이
    정말 꿍꿍꿍 걸어다니는 소리가 납니다.
    그외에는 없고, 이 분도 늦게 잠깐
    새벽엔 제가 일찍 나가니까
    견디고 있어요..

  • 9. 소란
    '22.4.1 11:48 AM (175.199.xxx.125)

    매트 깔아도 조금 완화는 되지만 큰 발자국소리..애들 막 뛰어 다니면 들려요....

    저는 매트 믿지 말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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