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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수세미??이거 원래이래요?

ㅔㅔ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22-03-22 20:37:19
원통형인데..
넘 뻣뻣해서 그릇을 닦을수가 없는데…
원래이런건가요?
괜히샀나봐요@@
IP : 211.206.xxx.1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2 8:40 PM (118.37.xxx.38)

    물어 담그면 조금 부드러워져요.
    한참 쓰면 부들부들 해져요.

  • 2. ..
    '22.3.22 8:41 PM (125.184.xxx.69)

    몇번 쓰다보면 부드러워져요
    헹굼용과 비누칠용 두개 내놓고 쓰시다가
    비누칠용 낡으면 헹굼용을 비누칠로 하고
    다시 새거 꺼내 헹굼용으로 부드럽게 길들이기
    하시면 좋아요

  • 3. 에고
    '22.3.22 8:43 PM (61.73.xxx.138)

    일단 수세미가 길꺼예요
    손에 맞게 좀 자르셔서 물에 담가놓으면 훨 약해져요ㅎ
    정말 좋아요 쓰시다보면~~

  • 4. ..
    '22.3.22 8:45 PM (175.127.xxx.7)

    끓는물에 데쳐서 쓰세요~
    저는 긴거를 몇등분후 속 심지를 좀 잘라내서 그런지 뜨거운물에 주물주물해서 쓰면 괜챦던데요 건조시 북어포처럼 바짝마르고 식물말린거라 환경에도 좋고..
    저는 계속 사용중이예요~

  • 5. 길이가
    '22.3.22 8:46 PM (211.206.xxx.149)

    15센티정도 되는데..
    잘라쓸까요??
    데쳐도 봐야겠네요.
    교체주기는 얼마나 되나요?

  • 6.
    '22.3.22 8:54 PM (211.36.xxx.128)

    손 크기별, 용도별 맞게 편하게 잘라쓰세요. 가위 추천.
    물에 담가 두었다 사용하는 게 정답입니다.
    교체주기는 쓰기나름... 자연스럽게 흐물흐물 힘없이 쳐집니다.

    십수년차 천연수세미 자작&애용자로서
    몇가지 팁 드려요

    1. 가을에 수확할 때부터 껍질과 섬유질만 남은 채 바싹 말라있어요
    2. 껍질 벗기고 씨 털어내고 미끈덕 수세미액 불려씻어 다시 바짝 말려 보관합니다. 소금물에 데쳐내기도...
    3. 수세미 천연성분상 보관중에도 점점 옅게 갈변합니다.

    그래서... 막상 하나씩 꺼내 사용할때는

    4. 과탄산소다 푼 미지근한 물에 1시간 담가두면
    뽀야니~ 윤기 광택도 나고 엄청 이뻐집니다.
    5. 그걸 맑은 물에 하룻밤 담가 불려 사용합니다.
    6. 그럼에도 사나흘은 사용해야 점차 부드러워집니다.

    자기, 유리 컵 접시 등등은 세제없이 물로만 닦아도 광택이 반짝반짝 납니다.

  • 7.
    '22.3.22 8:54 PM (121.165.xxx.112)

    일단 세로로 반을 갈라요.
    안쪽에 심같은 딱딱한것을 가위로 대충 잘라요.
    5번쯤 쓰다보면 부들부들 해져요.
    너무 작게 자르지 마세요.
    손에 잡히는 맛이 없어요.

  • 8. ..
    '22.3.22 8:54 PM (218.157.xxx.204)

    저도 쓰다가 도저히 안돼서 버렸어요 도저히 쓸수가 없어서
    끓는물에 데쳐보고 물에 담갔다 써봐야겠네요

  • 9.
    '22.3.22 8:57 PM (211.36.xxx.128)

    세로로 자르는 건 강력 비추합니다.
    금방 너덜너덜 다 헤지고 조각 조각 풀어져 떨어지고
    섬유질 제 수명대로 사용 못합니다.
    안쪽 심 같은 기둥들이 그물망 유지하는 핵심구조에요.
    절대 비추~

  • 10.
    '22.3.22 9:10 PM (221.150.xxx.53)

    관리 잘못 하니 검게 곰팡이 생기더군요.

    설거지 후에 매일 말리나요?

  • 11. 금강석
    '22.3.22 9:15 PM (124.50.xxx.70)

    그 구멍에 낀건 어떻게 빼죠

  • 12. ..
    '22.3.22 9:35 PM (222.104.xxx.175)

    쓸수록 부드러워져요
    점점 작아지고요
    원통형으로 길게 쓰지는 않고
    적당한 길이로 잘라써요

  • 13. 그게
    '22.3.22 10:24 PM (211.208.xxx.193)

    첨엔 뻣뻣한데 쓸수록 부드러워지고 털이 빠지기도해서 사이즈가 줄어들더군요
    물에 푹 적시면 좀 부드러워져요
    천연수세미라 그냥 사봤는데 사용할수록 좋네요
    고춧가루 기름 이런것들도 잘 닦이고 암튼 전 맘에 들어서 계속 쓸 생각이예요

  • 14. ...
    '22.3.22 11:09 PM (221.165.xxx.80)

    가운데 펼치도록 자르면 쓰다가 너덜너덜해져서 얼마 못쓰고 지저분해져요.
    참외 자르듯이 원통형으로 자르시고 물에 넣으면 부드러워져서 데치거나 과탄산 안하고 그냥 쓰셔도 됩니다.
    사용 후에는 물받아 넣고 흔들흔들 헹구면 끼인것들 다 빠집니다. 잘 헹궈서 집게 같은것으로 걸어두시면 금방 말라요. 눕혀두지말고요.
    어느정도 써서 작아지면 비누받침같은것으로 사용해도 되고요.
    수세미 몸 닦을때 써도 각질 잘 닦이고 아주 시원해서 좋아요. 물이 닿으면 부들부들해집니다.

  • 15. 천연수세미
    '22.3.23 5:52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말린거 말씀하시는거죠? 누런색이고.
    그거 물먹으면 부드러워져요.
    물론 잘라써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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